• 최종편집 2024-05-14(화)
 
닭고기, 오리고기 75˚C 5분 이상 조리 ‘안심’
 
 
인체감염 예방.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AI 확산으로 시민들의 가금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관내 유관기관·단체장에게 ‘지금은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AI 확산 방지 노력과 유관 기관·단체 협조, 가금류 소비 촉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는 닭고기, 오리고기는 ‘75˚C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AI 인체감염 예방안내 포스터를 만들어 SNS에 올리고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저를 비롯한 1,800여 공직자들이 휴일도 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 시 관내 음식점, 특히 가금류 취급 음식점을 이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남양호 등 주요 하천변 철새 분변을 채취해 국립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26일부터는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축협 등 민·관·군 합동방역단을 꾸려 발생농가 주변 위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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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인체감염 예방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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