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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3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81만원, 평균 전세가 478만원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3월 넷째 주(전주 기준 3.20~3.26) 전국 아파트 값은 0.27% 상승한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값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통복동 -1.73%(10만원↓), 동삭동 -0.83%(5만원↓), 세교동 -0.59%(4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19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통복동 -0.69%(3만원↓), 가재동 -0.48%(2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20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월 셋째 주(전주 기준, 3.13~3.19) 전국 아파트 값은 0.27%, 서울 0.61%, 대구시 0.09%, 경기도 0.07%, 광주시 0.04%, 인천시 0.02%, 대전시 0.01%, 세종시 0.02%, 제주도 0.00%, 전라북도 0.00%, 강원도 0.00%, 전라남도 0.00%, 경상남도 0.00%, 충청북도 -0.45%, 울산시 -0.10%, 충청남도 -0.04%, 경상북도 -0.03%, 부산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하남시 1.15%, 광명시 0.31%, 과천시 0.24%, 김포시 0.21%, 구리시 0.18%, 고양시 0.16%, 군포시 0.13%, 광주시 0.08%, 부천시 0.07%, 안양시 0.03%, 용인시 0.02%, 의왕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성남시 -0.08%, 평택시 -0.08%, 양주시 -0.07%, 안산시 -0.04%, 화성시 -0.03%, 수원시 -0.01%, 의정부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남양주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3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809만원) ▶서정동(788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53만원) ▶군문동(751만원) ▶장당동(748만원) ▶이충동(715만원) ▶세교동(664만원) ▶칠원동(658만원) ▶칠괴동(657만원) ▶비전동(647만원) ▶가재동(627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7만원) ▶팽성읍(615만원) ▶동삭동(595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통복동(568만원) ▶포승읍(542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3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75만원) ▶용이동(552만원) ▶군문동(543만원) ▶소사동(532만원) ▶이충동(516만원) ▶세교동(507만원) ▶비전동(486만원) ▶안중읍(443만원) ▶서정동(440만원) ▶칠괴동(438만원) ▶칠원동(436만원) ▶통복동(430만원) ▶지산동(430만원) ▶가재동(414만원) ▶청북읍(413만원) ▶고덕면(410만원) ▶합정동(406만원) ▶동삭동(397만원) ▶포승읍(392만원) ▶팽성읍(38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2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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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6
  • 공재광 평택시장,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 성료
    300여건 건의사항 세부추진계획 수립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6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한 22개 읍·면·동 ‘2018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22일 청북읍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출범 후 주요 성과인 △브레인시티사업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건립 △평택시 장학관 조성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항 신규매립지 확보 △SRT 평택지제역 개통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을 설명하고,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한 주요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22개 읍·면·동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민선6기 시정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평택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 제시 및 시정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300여건의 주민건의사항 및 고충사항이 제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 △도시가스 공급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배수로 정비 △버스노선 변경 △도시형 공동주택 건축에 따른 주차문제 △경로당 개설 등이며, 경제·복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다. 시는 건의 사항에 대해 관리카드 작성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면밀히 검토해 5월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민원편의를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단·중·장기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건립, 미군기지이전 등 평택의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며, “소신 있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7년 말 기준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은 총 2,131건으로 완료 820건, 추진 중 828건, 불가·불요 483건으로 장기추진사업 및 불가·불요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통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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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2
  • [인터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미군기지 주변범위 확장해야”
    남부권역 시민유원지·모산골평화공원 국비 지원 가능 현재 K-55, K-6 주변 3km까지만 국비 지원 가능해 ▲ 7분발언을 하고 있는 권영화 시의원 지난 6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평택남부권역 시민들을 위한 시민유원지 개발과 미군기지 주변범위 확장을 통한 평택 전 지역에 국비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평택남부권역 시민유원지 개발’에 이어 이번호에서는 미군기지 주변범위 확장 및 시행령 개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국비 지원, 국비 지원에 따른 남부권역 시민유원지, 모산골평화공원 개발, 시민과 주한미군 상생 및 협력, 기지주변 활성화 사업 및 주민편익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권영화 시의원 “미군기지 주변범위 확장은 평택의 발전” - 미군기지 주변범위 확장이 가능한 것인지? 먼저 지난 2004년 한·미 간 합의된 미군의 평택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주한미군 사령부, 미8군 사령부를 비롯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약 70%가 평택으로 오게 됩니다. 중요한 부분은 현재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한시법 2022.12.31까지 유효)’을 보면 공여구역이라 함은 주한미군지위협정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대한민국이 미합중국에게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하여 제공하거나 제공한 구역을 말합니다. 즉 평택의 경우에는 K-6(캠프험프리스)와 K-55(오산미공군기지)를 뜻합니다. 또 특별법 시행령(대통령령 제28806호) 제3조에는 ‘공여구역의 경계로부터 3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으로서 평택시장 및 김천시장이 국방부장관과 협의하여 고시하는 지역’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공여구역에 그 일부가 속하는 읍 또는 면으로서 평택시장이 국방부장관과 협의하여 고시’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미군이 주둔하는 K-6와 K-55로부터 3km 이내의 지역은 국비를 통해 기지주변사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평택시에서도 3km 이내 지역은 국비를 지원받아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사업과 주민편익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었고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그동안 평택시는 미군기지가 주둔한다는 이유로 ‘군사도시’ 또는 ‘기지촌’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평가를 받으면서도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캠프험프리스 및 오산미공군기지의 주둔을 지지해왔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현행 공여구역 경계 3km 이내 지역을 약 10km까지 확장한다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평화의 도시 평택, 국제도시 평택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기지주변활성화 사업과 주민편익사업을 통해서 유원지, 공원 등 시민들과 주한미군들이 함께 여가를 즐기고 레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국비지원도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미세먼지와 악취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좋은 쉼터가 될 것입니다. - 만약 공여구역 경계가 확장된다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제가 말씀드렸던 남부권역 시민유원지도 해당됩니다. 군문동에 소재한 군문주공아파트 건너편 안성천 부지를 이용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진위천시민유원지 규모로 ▶남부권역 시민의 친환경적인 야외 쉼터(취사 가능한 야영장 운영) ▶여가놀이 시설 및 체험학습장 운영 ▶기존 축구장 및 야구장 연동한 종합 유원지 ▶유원지 야간주차장을 활용한 주차난 해소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 등을 통해 남부권역 시민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입니다. 만약 공여구역 경계가 확장된다면 남부권역 시민유원지 역시 국비를 지원받아 시민들과 주한미군이 함께 찾을 수 있는 시민유원지가 될 것이며, 확장범위 내에 있는 여러 공원과 편익시설 또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공여구역 경계가 중요한 점은 캠프험프리스와 평택남부권역 시민유원지가 들어설 지역은 약 4.1km 거리이기 때문에 기지주변 활성화를 위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물론 안성천의 물 흐르는 부분을 제외한 고수부지를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국가하천 마스터플랜 계획에 반영한다면 별도의 토지구입비를 투입하지 않고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 관계로 시에서 개발하는 것도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경계가 5km까지만 확장되어도 국비를 지원받아 남부권역 시민유원지를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는 모산골평화공원(모산근린공원) 역시 공여구역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7.5km 지역에 위치해 있어 공여구역 경계가 확장된다면 이 역시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울러 이제까지 예산이 부족한 관계로 약 8만4천평의 모산골평화공원이 민간개발 제안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이 역시 공여구역 경계가 확장된다면 국비를 지원받아 도심을 둘러싸고 생태축을 잇게 하는 공원을 온전하게 조성할 수 있으며, 평택시가 처음 약속했듯이 평화공원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 공여구역 경계가 확장된다면 해당되는 지역은 어디까지인지? 캠프험프리스에서 원평동까지 약 4.5km, 평택시청(비전동)까지 약 8km, 고덕면 약 2.32km, 오성면 약 469m~9km, 현덕면 약 4.2km 정도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공여구역 경계가 10km로 확장된다면 평택의 대부분 지역이 기지주변 활성화 사업과 주민편익시설사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평택시민은 물론 주한미군들의 삶의 질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K-55 공여구역 경계에서도 같은 범위로 확장되기 때문에 송탄 전 지역이 국비지원을 받아 시민과 주한미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 시행령 개정이 가능한 것인지? 평택시민들은 미군기지 이전으로 발생할 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미군기지 이전을 허락했으며, 더 나아가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넓은 의미로 한미동맹과 국가안보 차원을 생각하면서 미군기지 이전을 지지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부정적 이미지를 일소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서의 면모와 위상이 필요합니다. 주한미군의 약 70%가 주둔하게 될 평택 캠프험프리스, 오산미공군기지에 특수성을 감안해 공여구역을 확장해 제가 말씀드린 남부권역 시민유원지, 모산골평화공원 이외에도 쇼핑몰 상가 활성화, 커뮤니티광장 조성, 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 한미 친선프로그램 등 기지주변 활성화와 시민과 미군이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을 위한 문화·예술·상생콘텐츠·관광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공여구역 경계 확장은 지역 발전 촉진과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시행령의 의미를 다시 되살리는 것이고, 평택 일부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국비지원을 받아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평화도시 평택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빠른 시행령의 개정을 위해서는 49만 평택시민 여러분과 시 집행부,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시행령 개정을 건의해야 할 것입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3-21
  •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시책 시급”
    장애인 교육, 직업재활, 생활환경 개선 종합대책 필요 ▲ 시각장애인과 대화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지난 5일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3월 둘째 주 시민,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들을 만나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 후 장애인 복지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최근 폐막한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좌식 7.5km 부문에서 우승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사회는 신의현 선수처럼 장애를 극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장애라는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많기 때문에 평택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만난 장애인 여러분들이 단체운영비 지원, 어르신 농아인 사랑방, 장애인 생애 주기별 돌봄 시설,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듯이 아직도 평택시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며, “장애인들의 교육, 직업재활, 생활환경 개선 등 많은 분야에서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종합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특히 평택 실정에 맞는 장애인 복지 시책이 시급한 실정이며, 장애인 한 사람이라도 소외 받지 않는 ‘장애인이 행복한 평택’ 시책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을 적극적으로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앞으로 평택시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2월 5일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100만 대한민국 평화안보특별자치시 기반 마련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 국제수준으로 향상 △지역 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과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평택항 발전 통한 서부지역 발전 및 뉴황해시대 선도 △농어민을 위한 판매시스템 구축 및 농어업인 위한 시책 수립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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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 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 지방자치 위한 간담회 가져
    “경기도와 평택시가 함께 연대해 나가야” ▲ 임승근(왼쪽) 평택시장 예비후보와 전해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4시 30분 평택시 도일동 소재 평택균형발전포럼 사무실에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를 위한 정책개발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한 전해철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 임승근 예비후보 및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해철 의원은 자신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배경에 대하여 과거부터 지난 경기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할 때까지 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과 약속에 대한 실천, 현 정부와의 소통, 정책의 연계 등 경기도정의 20년만의 정권교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수도권정비계획과 별개로 개별적 규제를 경기도가 많이 받고 있는데 특히 도 북부권과 평택이 군사기지로 인한 규제가 심할 정도로 강한 면이 있다”며, “개별적인 규제에 대한 해소를 추진하면서 점차 규제에 대한 형평을 고려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평택항 문제는 충남과의 경계분쟁이 현안인데 이는 지역 기초의원, 광역의원, 시장, 그리고 도지사가 공동 대응할 문제”라고 밝혔다. 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전해철 의원의 해박하고 폭넓은 정책 현안 이해도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특히, 경기도와 평택시가 함께 연대해 나가는 정책을 강조한 전 의원이 배울 점이 많은 선배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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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 김선기 평택시장 예비후보 “평택, 더 큰 도약해야”
    “경험있고 검증된 행정력이 필요하다” ▲ 시민을 만나고 있는 김선기 평택시장 예비후보 김선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평택의 더 큰 도약’을 외치며 바쁜 선거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선기 예비후보는 “재임시절 삼성전자, LG전자, SRT 등 평택 경제발전의 기틀이 되는 사업들을 유치했다”며, “이제는 평택의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구 50만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평택을 제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재인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이 꼭 필요하며 특히 경험 있는 행정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실험적 시정운영이 아닌 경험 있고 검증된 행정력으로 평택의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낼 사람으로는 역시 평택은 검증된 김선기”라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일자리 해결을 위해 시장이 직접 일자리 센터장이 되겠다”며, “평택 전지역(평택역 인근, 소사벌, 고덕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차난 적극 해결과 북부, 서부, 남부, 팽성 등 권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문화체육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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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 공재광 평택시장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펼치겠다” 공재광(사진)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선6기 4년 동안의 조례발의 통과실적, 공약이행 사항, 지역주민 만족도, 투명성과 청렴성 등 종합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공재광 시장은 2015 행정혁신분야 행정대상에 이어 지난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상은 민선6기 출범 이후 시민중심의 열린행정 확대, 초일류기업인 삼성전자 유치와 LG전자 확장,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평택시 장학관 조성, 평택지제역 SRT 개통,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결정,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공 시장은 “평택은 전국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이며, 앞으로도 ‘젊은평택, 중단없는 전진!’으로 49만 평택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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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 쌍용자동차 해고자·시민단체 “해고자의 워낭소리”
    김득중 지부장 무기한 단식 20일째 “실무교섭 냉각기” 해고자 전원 복직 약속했지만 약속 지켜지지 않아 쌍용차 해고자 및 시민단체 회원 등 150여명은 3월 18일 오전 11시 해고자 복직의 염원을 담아 평택법원 앞~쌍용자동차 본사 앞까지 쌍용자동차 차량 10대를 밧줄에 연결해 끌면서 행진했다.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은 무기한 단식 20일째를 맞고 있으며, 쌍용자동차 사측은 해고자 130명 가운데 15명에 대한 복직을 위한 면접 일정을 통보했으나 대상자 15명은 해고자 전원 복직을 요구하며 면접을 거부했다.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는 실무 교섭 단계이며, 지난 2월 2일 모기업 인도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회장의 지시로 시작된 실무 교섭이 최근 3월 16일 7차 실무 교섭을 마지막으로 냉각기에 접어든 상태이다. 이에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이 지난 3월 12일부터 전국 쌍용차 전시장과 영업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쌍용차 매장은 국내 매장 기준으로 320여 곳, 3월 12일 시작된 영업소 앞 1인 시위가 3월 18일 현재 일일 기준 140곳, 연 인원 1,000명을 넘어 서고 있다. 쌍용차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쌍용차 해고자는 차가운 길바닥, 갑갑한 천막, 고독한 굴뚝, 뼈까지 저린 철탑에서 기한 없는 단식을 했지만 기약 없는 10년이 지났다”며, “우리가 힘들어 지치면 연대하는 분들이 밀어 줄 것을 우리는 믿는다”고 말했다. ▲ 쌍용차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을 요구하는 평택시민 공동행동 한편 평택지역 20개 종교·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쌍용차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을 위한 평택시민 공동행동(이하 시민공동행동)은 지난 5일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쌍용차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당시 시민공동행동은 기자회견에서 “쌍용차 해고사태 이후 해고자와 그들 가족의 죽음이 이어졌다. 쌍용차 사태는 평택시민에게 깊은 상처와 아픔을 남겼다”며, “쌍용차 해고노동자 복직은 평택시민 모두가 해결해야 할 오랜 숙제이며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민의 해고는 곧 살인이며,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것을 쌍용차 사태로 확인했다”며, “이제는 더 이상 죽음을 방기할 수 없어 쌍용차 해고노동자의 전원 복직을 바란다”고 요구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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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 평택시 아파트 ‘불패 신화’ 이제 무너지나?
    10년 간 상승세 꺾여 ‘동삭·서정·통복동’ 등 9개동 하락 평균 매매가 3.3㎡당 681만원... 평균 전세가 478만원 3월 셋째 주(전주 기준 3.13~3.19) 전국 아파트 값이 0.26% 상승한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값이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이충동 0.56%(4만원↑), 독곡동 0.23%(1만원↑) 지역만 소폭 상승했으며, 동삭동 -3.22%(20만원↓), 통복동 -1.36%(8만원↓), 서정동 -1.00%(8만원↓), 군문동 -0.92%(7만원↓), 비전동 -0.76%(5만원↓), 포승읍 -0.55%(3만원↓), 장당동 -0.39%(3만원↓), 장안동 -0.34%(3만원↓), 합정동 -0.13%(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독곡동 지역만 0.34%(1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동삭동 -3.40%(14만원↓), 통복동 -3.34%(15만원↓), 합정동 -1.69%(7만원↓), 소사동 -1.66%(9만원↓), 용이동 -1.42%(8만원↓), 이충동 -1.37%(7만원↓), 서정동 -1.12%(5만원↓), 포승읍 -1.01%(4만원↓), 고덕면 -0.96%(4만원↓), 군문동 -0.73%(4만원↓), 장당동 -0.51%(3만원↓), 비전동 -0.40%(2만원↓), 지산동 -0.23%(1만원↓), 세교동 -0.19%(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월 둘째 주(전주 기준, 3.6~3.12) 전국 아파트 값은 0.26%, 서울 0.31%, 광주시 0.11%, 경기도 0.08%, 제주도 0.05%, 대구시 0.05%, 부산시 0.04%, 인천시 0.03%, 세종시 0.02%, 충청북도 0.02%, 전라북도 0.01%, 강원도 0.00%, 전라남도 0.00%, 대전시 0.00%, 충청남도 -0.14%, 울산시 -0.09%, 경상북도 -0.02%, 경상남도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양평군 1.01%, 하남시 0.92%, 수원시 0.75%, 용인시 0.49%, 성남시 0.46%, 의왕시 0.38%, 안성시 0.33%, 이천시 0.20%, 의정부시 0.13%, 과천시 0.13%, 여주시 0.06%, 안산시 0.04%, 광주시 0.02%, 시흥시 0.01%, 부천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평택시 -0.40%, 화성시 -0.16%, 파주시 -0.10%, 고양시 -0.06%, 포천시 -0.06%, 오산시 -0.05%, 안양시 -0.04%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3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809만원) ▶서정동(788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53만원) ▶군문동(751만원) ▶장당동(748만원) ▶이충동(715만원) ▶세교동(668만원) ▶칠원동(658만원) ▶칠괴동(657만원) ▶비전동(647만원) ▶가재동(627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7만원) ▶팽성읍(615만원) ▶동삭동(600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통복동(578만원) ▶포승읍(542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3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75만원) ▶용이동(552만원) ▶군문동(543만원) ▶소사동(532만원) ▶이충동(516만원) ▶세교동(507만원) ▶비전동(486만원) ▶안중읍(443만원) ▶서정동(440만원) ▶칠괴동(438만원) ▶칠원동(436만원) ▶통복동(433만원) ▶지산동(430만원) ▶가재동(416만원) ▶청북읍(413만원) ▶고덕면(410만원) ▶합정동(406만원) ▶동삭동(397만원) ▶포승읍(392만원) ▶팽성읍(38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2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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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9
  • 평택시의회 김수우·유영삼 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
    김수우 의원, 68건 조례 발의 “활발한 입법 활동” 유영삼 의원, 지역 현안 대안 마련 및 대안 제시 ▲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수우 의원 평택시의회 김수우(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의원과 유영삼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제7회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4년 종합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8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 공헌, 공적조서 등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상위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수우 위원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총 68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하였으며, 도시경관 디자인 연구회,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등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입법 및 정책 대안 제시를 해왔다. 또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주한미군 이전 관광대책 특별위원회, 영신지구 개발관련 조사 특별위원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미군기지 이전 과정 및 이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평택지원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유영삼 의원 유영삼 의원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영신지구개발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 등 집행부의 건전한 견제 및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일원으로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평택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등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 등 평택시의 행정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수우 위원장은 “평택 시민들을 위해 도시계획과 문화·복지·교육 분야에 대해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하고, 시민을 찾아가는 봉사자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영삼 의원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특히 저소득층이나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동안 노력해 온 것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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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9
  •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현지실사 가져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도 높은 단계에 올라” ▲ 총평을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월 14일~15일 양일간 대회의실, 고덕삼성전자 등 4개 장소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사에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인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 실사단, 타 지자체 관계관, 평택시 유관기관·단체, 분과별 협력위원 등이 참석해 2015년 안전도시 관련 조례 제정, 10개 유관기관·단체 업무협약, 시민안전정책 워크숍, 각종 안전토론회, 안전 관련 6개 분야 80개 안전증진 사업 등에 대해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 단장인 아주대 조준필 교수는 “각종안전관련 토론회, 정책발굴을 위한 시민안전정책워크숍과 평택시 모든 안전 관련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에 관한 분야별 토론회가 이루어졌다”며 “평택시가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도가 높은 단계에 올라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평택시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전도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각종사업과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간 중복되는 사업의 일원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예산집행을 집행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의 책임만이 아닌 자치단체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정책개발 및 손상유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사 후 총평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중요 기간산업시설, 산업단지, 철도·도로·항만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으로 인하여 안전에 취약한 요인이 많아 우리 주변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중요한 임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체계와 예방중심의 안전시스템이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 “지속적으로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산을 뒷받침하여 국제안전공인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역량을 결집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차 실사에서 언급된 사항을 보완하여 7월 국제안전공인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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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5
  • [인터뷰]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에게 듣는다!
    “시민 위한 시책 개발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평택시 보육환경 개선 위해 많은 노력 기울여 ▲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재균 의원은 제4대부터 현재까지 15년 간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왔다. 특히 김 의원은 제7대 의회에 입성해 2015~2016년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진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12일 김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 및 구도심의 재생과 주차장, 집행부 조직의 정비와 유사기관 및 시설의 통·폐합,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김재균 의원 “시민의 목소리 경청하겠습니다” - 지난해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기초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소감은? 제4대부터 7대까지 의정활동을 하면서 평택시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2015년~2016년에는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포승2산단의 최대 출자사인 ㈜우양HC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따라 향후 주주협약 미이행 등으로 인한 사업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진하고자 적극 노력했습니다. 또한 2016년 문화·교육연구회 위원으로서 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평택교육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아울러 평택시 어린이집의 발전적인 보육환경조성 및 개선방안과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교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 지난해 열린 제194회 본회의에서 제안하신 ‘구도심 학교운동장 지하 주차장화’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십시오 구도심의 재생은 공공적 예산의 투자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거기에 따른 부작용도 있겠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그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 없이는 구도심 재생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변화 속에서 행정은 고민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평택시는 구도심의 변화 속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점이 주차장 문제입니다. 제가 본회의에서 제안했듯이 교육청과 협의하여 구도심의 학교운동장 지하를 주차장화 하는 것입니다. 예산은 우리시에서 편성하고 유료화하여 세입의 일부를 특별회계 방식으로 매년 그 학교에 준다면 우리시의 교육 환경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 본회의에서 평택시 집행부 조직 정비와 유사기관 시설의 통·폐합에 대해 지적하신 이유는? 먼저 집행부 조직이 평택시에 맞는지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중앙정부 그리고 평택시의회의 승인을 받고 조직을 편성하지만 업무량에 의해 조직이 편성되어있는지를 인사부처에서 검토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직 내부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것 역시 내부입니다. 그리고 평택시 공직자들도 전문성을 가져야 합니다. 인사는 인사권자의 권한이지만 너무 잦은 인사로 전문성이 결여된다면, 평택시는 발전적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평택시가 투자한 기관·시설 중에서 업무가 유사한 기관 및 시설의 통·폐합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통·폐합을 통해 기관과 시설들이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어 평택시 발전 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평택시 어린이집의 발전적인 보육환경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소감은? 지난 2016년 문화교육연구회 위원으로서 평택시 어린이집 교사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교사들의 사기진작 및 평택시 어린이집의 좀 더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 부모, 어린이집이 서로 상생하고, 열악한 어린이집의 운영환경 개선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영유아 보육사업비의 증액도 검토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자제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영유아 보육은 교육복지이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걸음일 것입니다. 향후 신뢰받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교사,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보육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발전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지난 1월 ‘군 항공기 소음제도 개선 간담회’가 열린 이유는? 지난 1월 1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군 항공기 소음제도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간담회는 K-55(오산미공군기지), K-6(캠프험프리스) 미군 부대 주변 군 항공기 소음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의 과도한 규제 개선을 위해 열렸으며, 평택시의회에서 저와 양경석 의원이 참석했고 관내 읍·면·동장 및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군 항공기 소음이 군 항공기 소음법의 부재로 인해 환경부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고 있으나, 민간항공기법(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보다 과도한 기준을 적용하여 규제되고 있어 각종 개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군 항공기 소음법의 조기 제정과 군 항공기 소음법 제정 및 환경부 가이드라인 적용 배제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 건의서 제출 및 청와대 국민 청원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군 항공기 소음법의 조기 제정 및 군 항공기 소음법 제정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그동안 과도한 기준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각종 개발사업들이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 남은 의정활동 계획은? 저는 7대 의회에서 지역구뿐만 아니라 평택시라는 큰 틀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시민을 위한 시책을 만들고 시민의 요구사항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고 시민들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많은 현장 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 시민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제7대 의회에서 평택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평택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쳐온 것에 대해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많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 창구를 만들어 시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시책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지역민원을 신속하게 조정하기 위해 의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의정활동 기간이지만 좀 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시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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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평택시, 미세먼지·악취 저감 대책 밝혀
    변신철 산업환경국장 “시민의 쾌적한 환경권 침해 막겠다”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제철소 등 “미세먼지 관리 힘들어” ▲ 브리핑을 하고 있는 변신철 산업환경국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평택시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정책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산업환경국 변신철 국장은 미세먼지·악취 저감 대책에 대해 언론인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산업환경국 변신철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평택시의 미세먼지가 인근지역보다 높은 원인에 대해 “서쪽에 당진 석탄화력발전소, 제철소, 대산석유화학단지, 남서쪽으로는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6기 중 23기가 입지해 있어 서풍과 남서풍이 주풍인 평택지역의 미세먼지 관리에 상당히 불리한 여건”이라며, “미세먼지 실증분석 연구용역이 금년 12월에 끝나면 평택시 미세먼지 성분 및 원인 등이 어느 정도 밝혀 질 거라 예상되고, 그 결과에 따라 평택시만의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 국장은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심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다양한 환경민원 해결과 쾌적한 삶을 추구하려는 시민의 높은 욕구 만족을 위하여 체계적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미세먼지 분야에서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차 보급(전기차·이륜차 포함) ▶평택·당진항서부두 미세먼지 대책 추진 ▶직화구이 음식점·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개선사업 ▶따복마스크 제작·지원 사업 추진 ▶대기오염측정소 및 미세먼지전광판·알리미 확충 ▶미세먼지발생사업장(공장·공사장 등) 상시점검 ▶환경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악취발생원 근원적 차단을 위해 ▶악취와의 전쟁 T/F팀 운영 (15개 부서) ▶개정된 가축사육조례 운영 ▶악취관리지역 신규지정 및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중심관리를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생활악취 기동단속반 운영 ▶악취발생원의 중점관리(ONE-OUT제 시행) ▶무인악취 측정망(포승, 세교산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악취 자율저감 협약 이행실태 확인, 민간 악취자율 순찰반 운영, 전문가 무료기술 컨설팅 등 민간·공공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변신철 국장은 “미세먼지와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민원이 증가되는 봄철을 맞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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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평택·안성·천안 부활절 교회연합 찬양 대합창제
    4월 15일 오후 6시 50분 평택성결교회에서 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명섭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가 주최하는 ‘2018 부활절 축하 평택·안성·천안 교회연합 찬양 대합창제’가 오는 4월 15일(일) 오후 6시 50분 평택성결교회(정재우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 안성중앙성결교회 성가대 서울극동방송 김보령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합창제에는 ▶평택유스 청소년오케스트라 ▶안성선교합창단(단장 조종용 장로) ▶평택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주청환) ▶안중나사렛교회(담임목사 윤문기) ▶동산장로교회(담임목사 차성수) ▶성환장로교회(담임목사 이상원) ▶안성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송용현)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안성성결교회(담임목사 김기현) ▶평택성결교회(담임목사 정재우) 등 10개 찬양대가 참여해 21곡의 합창음악을 선사한다. ▲ 평택성결교회 찬양대 또한 참가교회 연합찬양대가 평택성결교회 찬양대 지휘자 이미연 집사의 합창 지휘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中 ‘할렐루야!’를 합창한다. ▲ 안중나사렛교회 찬양대 이날 행사를 기획한 한상옥(평택·안성시 디지털 문화선교협의회장,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장) 안수집사는 “지난 2014년 평택순복음교회에서 15회 송년음악회를 끝으로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 가을음악회를 준비하느라 찬양 대합창제를 진행해오지 못했다”며, “이번 부활절 대합창제는 평택·안성·천안 지역 주요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연합해 경기 남부지역 수준 높은 합창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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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평택시의회 김수우 시의원 ‘2018 의정보고서’ 발간
    전체 발의 건수 77건 “활발한 의정활동” ▲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은 최근 4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펴냈다. 김수우 의원 의정보고서는 지난 4년간 대표발의한 조례 및 시정발전을 위한 7분발언 등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삼성전자는 평택 청년을 최우선적으로 고용하라’, ‘평택 국제 교육특구 지정 조속히 추진하라’, ‘평택시는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추진하라’, ‘평택시는 대학병원 유치하라’, ‘소사벌 4초등학교 조기 신설을 촉구한다’, ‘BRT 간선급행버스 체계에 대하여’ 등 7분발언 12회를 통해 지역현안을 두루 다뤄왔다. 또한 전체 발의 건수 77건, 대표발의 건수 8건, 공동발의 건수 69건, 제정 건수 32건, 개정 건수 40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수우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 드리기 위해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면서, “그동안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시민의 마음으로, 시민의 눈으로 의정에 임했고, 남은 기간에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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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평택시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장 되겠습니다”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평택시선관위에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주로 경제 분야에서 활동을 했으며, 국회지식경제위원장(현 산업자원통상위원장)과 당내에서는 정책조정위원장, 사무총장, 경기도공천심사위원장, 20대 총선 선대본부장,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장 출마선언을 통해 “평택으로의 미군 이전을 평택발전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 하에 평택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제정했고, 18조 지원사업을 확정지었으며, 수도권 규제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평택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기업이 올 수 있도록 특별법에 명문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장 총량제 때문에 1년에 수만평 정도 할당 받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를 1년여 설득해 산업단지 430만평을 할당 받아 오늘날 삼성전자와 LG전자 증설 등 첨단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12일 정 예비후보는 본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정책자문단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제안해주시고 바라시는 부분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약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라며, “항상 시민이 평택시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 및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를 국제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으며, 이외에도 ▶100만 대한민국 평화안보특별자치시 기반 마련 ▶지역 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평택항 발전 통한 서부지역 발전 및 뉴황해시대 선도 ▶농어민 위한 판매시스템 구축 및 농어업인 위한 시책 수립 등을 밝혔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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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평택시, 노령화 지수 전국평균보다 약 10% 낮아
    전국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지자체 확인 경기도의 노령화 지수가 90.30%으로 전국 101.15%보다 11%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택시 역시 노령화 지수가 91.36%으로 나타나 전국 노령화 지수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복지재단은 최근 3년간(2014~2016)의 경기도 사회보장실태를 알 수 있는 ‘2017 통계로 보는 경기도 사회보장’ 보고서를 발간했다.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노령화 지수는 2016년 90.30%으로 전국 101.15%보다 낮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젊은 시·도임이 확인됐고, 시·군별로는 가평군(267.82%)의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았고 오산시(49.50%)가 가장 낮았으며, 평택시는 91.36%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의 부양비는 2014년(36.68%)부터 2016년 (36.82%)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양비가 가장 높은 시·군은 연천군(61.02%)으로 나타났으며, 평택시는 40.94%로 나타나 비교적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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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평택시 3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84만원, 전세가 480만원 평택시 3월 둘째 주(전주 기준 3.6~3.12)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684만원, 전세가는 480만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동삭동 -0.32%(2만원↓), 통복동 -1.18%(7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20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는 가재동 1.46%(6만원↑) 상승했으며, 통복동 -0.22%(1만원↓), 동삭동 -1.67%(7만원↓) 각각 하락했다. 나머지 20개 읍·면·동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월 첫째 주(전주 기준, 2.27~3.5) 전국 아파트 값은 0.36%, 경기도는 0.09%, 서울은 0.68%,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7%, 전라남도 0.17%, 전라북도 0.0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인천시 0.02%, 대전시 0.12%, 광주시 0.14%, 세종시 0.02%, 울산시 0.00%, 대구시 0.15% 상승했으며, 부산시는 -0.03% 하락했다. 경기도는 성남시 1.34%, 시흥시 0.60%, 수원시 0.42%, 안양시 0.41%, 하남시 0.22%, 양주시 0.22%, 과천시 0.22%, 의왕시 0.13%, 화성시 0.12%, 김포시 0.09%, 남양주시 0.08%, 의정부시 0.05%, 용인시 0.05%, 부천시 0.03%, 광명시 0.02%, 안산시 0.01%, 구리시 0.01%, 광주시 0.01%, 고양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안성시 -0.47%, 평택시 -0.03%, 오산시 -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군포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3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60만원) ▶용이동(809만원) ▶서정동(796만원) ▶소사동(765만원) ▶군문동(758만원) ▶합정동(754만원) ▶장당동(751만원) ▶이충동(711만원) ▶세교동(668만원) ▶칠원동(658만원) ▶칠괴동(657만원) ▶비전동(652만원) ▶가재동(627만원) ▶동삭동(620만원) ▶고덕면(620만원) ▶청북읍(617만원) ▶팽성읍(615만원) ▶안중읍(593만원) ▶통복동(586만원) ▶지산동(586만원) ▶포승읍(545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3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78만원) ▶용이동(560만원) ▶군문동(547만원) ▶소사동(541만원) ▶이충동(509만원) ▶세교동(508만원) ▶비전동(488만원) ▶통복동(448만원) ▶서정동(445만원) ▶안중읍(443만원) ▶칠괴동(438만원) ▶칠원동(436만원) ▶지산동(431만원) ▶가재동(416만원) ▶고덕면(414만원) ▶합정동(413만원) ▶청북읍(413만원) ▶동삭동(411만원) ▶포승읍(396만원) ▶팽성읍(387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1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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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평택시의회, 2018년도 상반기 의정 연수 실시
    의정 실무 능력 및 전문지식 함양 위해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2018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의원들은 전문 연수기관 강사를 초빙해 남은 임기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정 실무 능력과 전문지식 함양 등에 대해서 강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제시장, 동백섬,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지역특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광분야의 선진기법과 전략을 비교·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제7대 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마무리에 초점을 맞춰 연수일정을 계획하였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은 “의원 상호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남은 임기동안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입법활동과 시정질문 및 7분발언, 매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2회 이상 전문지식과 의정기법 습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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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2
  • 임승근 민주당 전 평택갑지역위원장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만들겠습니다” ▲ 평택 통복전통시장을 방문한 임승근 예비후보 지난 2월 6일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한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전 평택갑지역위원장이 지난 2일 평택시선관위에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2월에 진행된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임승근 예비후보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시정, 시민과 함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명목상 존재하는 시민의 사후 참여를 지양하고 예산의 수립 및 기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구축해 시민의 감시 하에 투명성을 제고하는 평소의 정치철학과 소신을 관철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 ▶아이와 어르신을 위한 의료 서비스 해결 ▶각종 개발사업 현안을 시민과 함께 검토 ▶안정감 주는 교육환경 조성 ▶ 제대로 된 일자리가 있는 평택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대규모 사업은 지역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정도와 시민들의 편익을 진단하여 조정하겠다”며 “개발이익을 소수가 독점하는 구조를 바꾸고 시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어린이 전문병원과 노인 전문병원,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시립병원을 건립하여 위급할 때 발만 동동 구르며 이웃 도시로 향하던 간절함을 돌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승근 예비후보는 ▶평택시의회 제5대, 제6대 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 부의장) ▶제19대 대선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평택갑선대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을 지냈으며, 2006년~2014년까지 평택시 도시계획, 건축, 호스피스, 교육발전, 규제개혁, 경관, 환경 정책, 북한이탈주민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회(심의회)에 참여한 바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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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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