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장 되겠습니다”
 
 
정장선 예비후보.jpg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평택시선관위에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주로 경제 분야에서 활동을 했으며, 국회지식경제위원장(현 산업자원통상위원장)과 당내에서는 정책조정위원장, 사무총장, 경기도공천심사위원장, 20대 총선 선대본부장,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장 출마선언을 통해 “평택으로의 미군 이전을 평택발전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 하에 평택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제정했고, 18조 지원사업을 확정지었으며, 수도권 규제에 묶여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평택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대기업이 올 수 있도록 특별법에 명문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장 총량제 때문에 1년에 수만평 정도 할당 받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를 1년여 설득해 산업단지 430만평을 할당 받아 오늘날 삼성전자와 LG전자 증설 등 첨단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12일 정 예비후보는 본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현재 정책자문단과 함께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제안해주시고 바라시는 부분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약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라며, “항상 시민이 평택시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 및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를 국제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으며, 이외에도 ▶100만 대한민국 평화안보특별자치시 기반 마련 ▶지역 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평택항 발전 통한 서부지역 발전 및 뉴황해시대 선도 ▶농어민 위한 판매시스템 구축 및 농어업인 위한 시책 수립 등을 밝혔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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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평택시 주인은 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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