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장애인 교육, 직업재활, 생활환경 개선 종합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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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과 대화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지난 5일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3월 둘째 주 시민,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들을 만나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 후 장애인 복지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최근 폐막한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좌식 7.5km 부문에서 우승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사회는 신의현 선수처럼 장애를 극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장애라는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많기 때문에 평택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만난 장애인 여러분들이 단체운영비 지원, 어르신 농아인 사랑방, 장애인 생애 주기별 돌봄 시설,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듯이 아직도 평택시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며, “장애인들의 교육, 직업재활, 생활환경 개선 등 많은 분야에서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종합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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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정 예비후보는 “특히 평택 실정에 맞는 장애인 복지 시책이 시급한 실정이며, 장애인 한 사람이라도 소외 받지 않는 ‘장애인이 행복한 평택’ 시책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을 적극적으로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앞으로 평택시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예비후보는 2월 5일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100만 대한민국 평화안보특별자치시 기반 마련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 국제수준으로 향상 △지역 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과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평택항 발전 통한 서부지역 발전 및 뉴황해시대 선도 △농어민을 위한 판매시스템 구축 및 농어업인 위한 시책 수립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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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시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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