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300여건 건의사항 세부추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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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6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한 22개 읍·면·동 ‘2018년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22일 청북읍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6기 출범 후 주요 성과인 △브레인시티사업 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건립 △평택시 장학관 조성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평택항 신규매립지 확보 △SRT 평택지제역 개통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등을 설명하고,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위한 주요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22개 읍·면·동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민선6기 시정 운영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평택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 제시 및 시정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300여건의 주민건의사항 및 고충사항이 제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 △도시가스 공급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배수로 정비 △버스노선 변경 △도시형 공동주택 건축에 따른 주차문제 △경로당 개설 등이며, 경제·복지·환경 분야 등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다.
 
 시는 건의 사항에 대해 관리카드 작성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면밀히 검토해 5월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민원편의를 위한 현장조사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은 단·중·장기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건립, 미군기지이전 등 평택의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바란다”며, “소신 있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7년 말 기준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은 총 2,131건으로 완료 820건, 추진 중 828건, 불가·불요 483건으로 장기추진사업 및 불가·불요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통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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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상반기 시민과의 대화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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