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도 높은 단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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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을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월 14일~15일 양일간 대회의실, 고덕삼성전자 등 4개 장소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사에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인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 실사단, 타 지자체 관계관, 평택시 유관기관·단체, 분과별 협력위원 등이 참석해 2015년 안전도시 관련 조례 제정, 10개 유관기관·단체 업무협약, 시민안전정책 워크숍, 각종 안전토론회, 안전 관련 6개 분야 80개 안전증진 사업 등에 대해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 단장인 아주대 조준필 교수는 “각종안전관련 토론회, 정책발굴을 위한 시민안전정책워크숍과 평택시 모든 안전 관련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안전에 관한 분야별 토론회가 이루어졌다”며 “평택시가 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도가 높은 단계에 올라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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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평택시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전도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각종사업과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간 중복되는 사업의 일원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예산집행을 집행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의 책임만이 아닌 자치단체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정책개발 및 손상유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실사 후 총평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중요 기간산업시설, 산업단지, 철도·도로·항만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으로 인하여 안전에 취약한 요인이 많아 우리 주변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중요한 임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대응체계와 예방중심의 안전시스템이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 “지속적으로 정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산을 뒷받침하여 국제안전공인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역량을 결집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차 실사에서 언급된 사항을 보완하여 7월 국제안전공인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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