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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4년 성과 마무리 못하면 ‘직무유기’ 반드시 승리할 것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원유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고문,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등 당 주요당직자, 당원과 지역시민 등 3,000여명이 운집해 식장에 입장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참석자들이 발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공재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브레인시티 재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협약 등 정체되었던 평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심 없이 일했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일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듯 평택시장은 정치적 욕심 없이, 평택만 생각하는 일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람에 기대어 정치적 기회를 잡으려는 것은 잘못이다”고 말해 중앙정치의 영향을 차단하고 나섰다. 공 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러지는 선거이지만, 단 한 번도 패배를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지난 4년간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시민의 명령을 저버리는 ‘직무유기’라고 생각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최근 청년단체, 보훈협의회와 평택시발전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지지선언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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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평택대 교수회·지역대책위 “교육부 적발비리 엄정수사하라!”
    이은우 지역대책위원장 “이사장 및 재단이사 즉각 사퇴” 평택대학교 교수회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평택대학교 분회(이하 민교협), 평택대학교 정상화촉구 지역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1시 30분 평택대학교 정문 앞에서 ‘평택대이사회 해체, 교육부혁신, 검찰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선재원 민교협 평택대학교 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단체는 “교육부는 비리결의 김삼환 이사장을 즉각 해임시키고, 검찰은 교육부 적발비리를 엄정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교육부는 실태조사 후 7개월이 경과해 처분을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민원을 제기한 교수들은 폭행과 고소에 시달렸고 학생들은 불안에 떨었다”며 “정관에도 없는 총장직무대를 선임해 학사행정 혼란과 교비낭비가 초래됐고, 정관을 개정해 부적격 이사를 선임하는 등 대학 공공성이 실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은 교육부가 수사의뢰할 친인척 교원 채용 심사 간여, 명예총장 출판기념회 비용 교비집행, 업무추진비 용도불명 사용, 퇴직위로금 지급 부당 등을 공정히 수사해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검찰은 교수들이 제기한 문제에 국한하지 말고 교육부가 조사한 모든 자료를 넘겨받아 김삼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을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면서 “평택대 교수회가 사학적폐 청산을 위한 별도의 고소 건들에 대해서도 엄정 수사해 사법정의를 실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이은우 지역대책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평택대 정상화를 위해서 수고하신 평택대 교수님들, 지역 시민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김삼환 이사장과 재단이사들은 사학비리를 조장하면서 결의한 책임을 지고 바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 민주적인 임시이사가 파견되어 좋은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평택지역사회도 교수, 학생, 직원들과 함께 평택대학교가 시민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 후 ▶김삼환 이사장 즉각 사퇴 ▶교육부는 김삼환 이사장 및 이사전원 즉각 승인·취소 ▶교육부는 임시이사 즉각 파견 ▶교육부는 처분결과 연기이유 공개 ▶교무위원은 비리결의 책임지고 즉각 사퇴 ▶전·현직 보직교수는 구성원 분열시키는 적폐행위 중단 ▶검찰은 적발된 비리 수사 신속히 착수 ▶검찰은 고소된 비리 공정수사 및 엄벌 조치 등 9개 사항을 요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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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교육부, 평택대학교 ‘족벌경영 부정 만연’ 확인
    조기흥 전 명예총장과 자녀들 ‘폐쇄적 법인 및 학교’ 운영 회의록 허위 작성 ‘퇴직위로금’ 2억3천6백만 원 지급받아 ▲ 지난해 4월 열린 조기흥 명예총장 퇴진 촉구 공동기자회견 교육부가 지난 3일 발표한 평택대학교 실태조사 결과 조기흥 명예총장의 자녀 비리와 친인척을 면접 없이 서류심사만으로 특별 채용하는 등 족벌경영에 의한 부정이 만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조기흥 전 명예총장과 그의 자녀들이 주요보직을 맡아 폐쇄적으로 법인과 학교를 운영했으며, 총장 재임 시 대학평의원회를 본인 결재로 임의 구성한 후 개방이사를 추천하게 하고, 자녀의 면접에 위원으로 참여해 영향력을 행사했다. 또한 조 전 총장은 친인척 2명을 면접 없이 서류심사만으로 특별 채용했으며, 총장을 그만두기 직전 퇴직금 규정을 개정해 ‘퇴직위로금’을 지급 가능하도록 하고, 교원인사위원회를 거친 것처럼 회의록을 허위 작성해 2억3천6백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외에도 대학은 조 전 명예총장의 퇴임 후에도 대학 관사를 제공했으며, 딸에게 생활관 매점을 임대하면서 이전 임대계약과는 달리 창고·숙소로 기숙사 2개실을 무상 제공했다. 아울러 법인의 전입금 및 법정부담금 부담 비율이 전국 사립대학 평균(각 4.2%, 48.5%, 2016년 기준)보다 현저히 낮음(각 1%, 16.5%)에도 불구하고, 조 전 명예총장은 본인의 연봉을 직전 상임이사 보다 6.8배에 달하는 2억여 원으로 책정하는 이사회 안건의 의결에 참여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 통보 후 재심의 신청기간(30일)을 거쳐, 개방이사 부당 선임, 상임이사 연봉 부당 책정 및 전용차량 관련 비용 교비집행 등의 책임을 물어 상임이사 등 현 이사 2명, 전 이사 1명, 개방이사 3명 등에 대해 임원취임 승인 취소할 예정이다. 또한 법인 및 대학의 주요 보직을 맡아 평의원회 임의 구성, 총장 퇴직위로금 부당 지급, 자녀 면접에 부당 개입, 친인척 특별채용, 교육용 기본재산 부당 운용 등에 가담한 조 전 명예총장의 아들(전 기획조정본부 부본부장)과 딸(총무처장, 전 법인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중징계(해임)를 요구하고, 기타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의 정도에 따라 중징계, 경징계 등을 조치토록 요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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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포토] 더민주 이재명·정장선 예비후보 “지방선거 필승 다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 20분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와 시·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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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3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예비후보들 ‘시민 위한 합동 결의문’ 발표
    “실현 가능한 공약 제시해 정책선거 치르겠습니다” ▲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와 시·도의회 예비후보들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예비후보들은 1일 오전 10시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하며 ‘평택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합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기성 선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도의원 1선거구 양경석 예비후보, 도의원 2선거구 김재균 예비후보, 도의원 3선거구 김영해 예비후보, 도의원 4선거구 오명근 예비후보, 도의원 5선거구 서현옥 예비후보, 시의원 라선거구 이종한 예비후보, 시의원 마선거구 권영화·유승영 예비후보, 바선거구 김승겸·이해금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의원·도의원 예비후보들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 향응제공, 흑색선전,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지역감정 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등을 준수하며, 위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이 담긴 좋은 정책과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정책선거로 치를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는 정권교체를 지방에서 완성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받들어 시민이 주인인 진짜 소통과 경청의 평택시대를 열자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새로운 평택,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후보를 포함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할 것을 다짐한다”고 결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촛불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 낸 정권교체를 평택에서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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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 “권역별 상권 특성화 사업 진행”
    “경제활성화 통해 시민 삶의 질 높여나가겠다” ▲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 예비후보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나서는 이동화 예비후보가 지난 4월 30일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평택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개발과정에서 지역상권이 소외되고 침체되어 있다”며, “권역별 상권특성화를 통해 지역별 편차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약을 살펴보면 먼저 남부, 북부, 서부 등 권역별 상권특성화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권특성화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시민들과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플랫폼 백화점(가구·패션·먹자골목·청년몰·전통시장·문화)을 통해서 문화행사와 연계한 생활권별 특화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과 어르신 창업지원 및 운영활성화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창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 상권과 관련한 데이터베이스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수집하는 등 상권분석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골목상권 전기료 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 강화 ▶전통시장 화재보험 도입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동화 예비후보는 “우리 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지원함으로써 평택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화 예비후보는 평택성동초교, 신한중, 평택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이학석사)을 졸업하고, 지난 제8대, 9대 경기도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장,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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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 ‘물구나무 파격현수막’ 눈길
    “생각을 바꾸면, 색깔이 아니라 인물이 보인다” ▲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 현수막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파격 현수막이 유권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공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8일 선거사무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며 후보자의 물구나무선 사진을 활용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수막에는 물구나무 사진과 함께 “생각을 바꾸면 색깔이 아니라 인물이 보인다”는 글귀를 적어 이번 선거에서 정당의 색깔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투표할 것을 호소하며 ‘일꾼론’을 부각시키고 있다. 공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평택의 미래를 권력지향의 정치꾼에게 맡기느냐, 평택만 생각하는 일꾼에게 맡기느냐의 선택”이라며, “지난 4년간 우직하게 평택시정을 이끌어온 공재광 예비후보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공 예비후보의 현수막을 접한 시민들은 “파격적이다”, “의미전달에 효과적이다”라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서정동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유권자는 “유권자의 시선도 끌고 의미전달도 극대화 시키는 1석 2조의 효과를 봤다”며, “처음 보는 형태의 현수막이라 확실히 눈길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구나무 사진을 활용한 현수막의 아이디어는 공재광 예비후보가 직접 제안했으며,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특별한 수정작업 없이 사진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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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 평택시 4월 마지막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균 매매가 3.3㎡당 675만원, 평균 전세가 471만원 4월 마지막 주(전주 기준 4.24~4.30)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이충동 0.14%(1만원↑), 소사동 0.13%(1만원↑) 상승했으며, 동삭동 -2.10%(12만원↓), 고덕면 -2.09%(13만원↓), 청북읍 -0.81%(5만원↓), 용이동 -0.74%(6만원↓), 군문동 -0.66%(5만원↓), 비전동 -0.62%(4만원↓), 포승읍 -0.55%(3만원↓), 합정동 -0.53%(4만원↓), 세교동 -0.30%(2만원↓), 팽성읍 -0.16%(1만원↓), 안중읍 -0.16%(1만원↓), 장당동 -0.13%(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동삭동 -3.34%(13만원↓), 용이동 -2.77%(15만원↓), 장당동 -1.59%(9만원↓), 팽성읍 -1.30%(5만원↓), 청북읍 -0.96%(4만원↓), 비전동 -0.62%(3만원↓), 세교동 -0.40%(2만원↓), 이충동 -0.38%(2만원↓), 장안동 -0.32%(2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4월 넷째 주(전주 기준, 4.17~4.23) 전국 아파트 값은 0.14%, 서울 0.37%, 경기도 0.04%, 인천시 -0.01%, 광주시 0.00%, 대구시 0.47%, 대전시 0.02%, 부산시 -0.08%, 울산시 -0.28%, 강원도 0.00%, 전라북도 0.01%, 전라남도 0.95%,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1%, 경상남도 -0.10%, 경상북도 -0.14%,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양평군 0.38%, 용인시 0.35%, 의왕시 0.25%, 시흥시 0.08%, 광명시 0.07%, 의정부시 0.06%, 부천시 0.03%, 안양시 0.03%, 이천시 0.03%, 광주시 0.02%, 김포시 0.02%, 수원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평택시 -0.37%, 여주시 -0.12%, 안산시 -0.11%, 하남시 -0.11%, 성남시 -0.06%, 화성시 -0.06%, 오산시 -0.03%, 파주시 -0.03%, 고양시 0.02%, 군포시 -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4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8만원) ▶서정동(788만원) ▶소사동(766만원) ▶합정동(746만원) ▶군문동(743만원) ▶장당동(743만원) ▶이충동(715만원) ▶칠괴동(657만원) ▶세교동(655만원) ▶비전동(641만원) ▶칠원동(618만원) ▶팽성읍(613만원) ▶가재동(612만원) ▶청북읍(611만원) ▶고덕면(607만원) ▶안중읍(592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58만원) ▶통복동(557만원) ▶포승읍(539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4월 마지막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57만원) ▶군문동(537만원) ▶소사동(532만원) ▶용이동(526만원) ▶이충동(514만원) ▶세교동(486만원) ▶비전동(480만원) ▶안중읍(443만원) ▶서정동(440만원) ▶칠괴동(438만원) ▶통복동(430만원) ▶지산동(430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10만원) ▶청북읍(409만원) ▶합정동(404만원) ▶가재동(399만원) ▶포승읍(392만원) ▶팽성읍(379만원) ▶동삭동(376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2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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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평택LG전자 앞 교차로 “시민안전 크게 위협”
    공장입주에 따른 기형적 우회도로 ‘대형사고 우려’ LG전자 관계자 “도로 위험성은 알지만 대안이 없다” ▲ 급좌회전으로 설계돼 대형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교차로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이 입주하면서 기존 직진도로가 없어지고 우회도로가 졸속으로 개설돼 시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LG전자 평택칠러공장 앞 교차로와 공장 인근 오산-진위 간 우회도로가 급좌회전으로 설계돼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하지만 LG전자는 현재까지 대책을 전혀 내놓고 있지 못하며, 기형적인 N자형 도로구조로 인해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도로변 펜스를 들이 받는 사고(사진)가 급증하는 등 대형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LG전자 평택칠러공장과 평택시의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평택칠러공장 앞 교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방모(38·남) 씨는 “출퇴근 하면서 매번 느끼는 점이지만 어떤 생각을 가지고 도로를 만들었는지 한심하다”며 “매일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은 그나마 괜찮지만 초행길인 경우와 야간에는 너무도 위험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근 주민 정모(42·남)씨는 “시민안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기업의 이윤만 생각해 기형적인 도로를 만들었다. 시민안전을 볼모로 대기업에 특혜를 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주민 김모(53)씨는 “LG전자 칠러공장이 들어오면서 기존 직진도로가 없어지고 칠러공장 주변을 우회하는 기형적인 우회도로가 개설됐다”며 “야간, 비가 오는 날, 새벽에 안개라도 끼는 날은 너무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당시 칠러공장 조성으로 인해 기존 도로가 없어지고 우회도로가 개설된 것은 맞다”면서 “LG전자 입장에서는 기존도로가 없어져 시민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공장부지결정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시에서 했다. 평택시에서 도로가 위험하다고 판단해 고가도로를 건설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죄송하지만 현재 LG전자에서는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이 기사는 수도권일보와 공동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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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공천 확정 기자회견’ 가져
    “새로운 평택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경청 통해 새로운 평택 만들 터” ▲ 공천 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시장 후보 공천 확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27일~28일 양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경선에서 50.83%를 득표해 28.82%를 득표한 김선기 예비후보와 20.32%를 득표한 임승근 예비후보를 앞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평택으로 변화시키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평택시장 후보 공천이 확정되었다. 그동안 이끌어주시고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천 확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경선이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멋진 당내 경선이 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 그럼에도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무차별적으로 흠집만 내는 네거티브 선거는 더 이상 하지 말라는 준엄한 명령을 주셨고, 저에게 과반을 넘는 지지를 주신 것을 그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개발에만 몰두해 온 평택은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이 여전하고 삶의 질이 낮다”며 “저 정장선이 3선 국회의원의 경륜을 가지고 정부와 경기도·평택을 잇는 집권여당의 힘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가 평택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도시 평택으로 가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 정장선과 함께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선을 완주해주신 김선기·임승근 예비후보와 유병만·이상기·최익희 예비후보 및 예비후보들을 도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경선 과정은 잊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 국제수준으로 향상 △지역 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과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밝혔으며, 최근에는 △아이·부모가 행복한 평택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생활체육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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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 공천 확정
    “낮은 곳에서 시민을 바라보며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희망 품은 도시, 시민 모두 행복한 도시 평택 만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장선(사진)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심사결과 공천이 확정됐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이번 평택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50.8%를 획득하면서 2위 김선기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28.8%, 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20.3%를 여유 있게 따돌리면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민주당 권리당원 여러분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에 이어 새로운 평택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공천 확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시민여러분의 친구 같은 평택시장, 소통하는 평택시장, 가족 같은 평택시장이 되겠다”면서, “평택시의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 여러분들이다. 새로운 평택을 위해 함께 나서주신 김선기, 임승근 예비후보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저에게 해주신 조언, 비판 모두 새겨들으며 시민이 주인인 평택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다. 더민주 푸른 깃발 아래 하나로 뭉쳐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승리하여 희망을 품은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평택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100만 대한민국 평화안보특별자치시 기반 마련 △국제도시를 위한 교육·환경·문화 국제수준으로 향상 △지역 간 균형발전과 화합 통한 평택 발전 △미군이 주둔하는 송탄·팽성과 평택항 주변 국제문화지대 육성 △삼성협력단지 조속한 조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평택항 발전 통한 서부지역 발전 및 뉴황해시대 선도 △농어민을 위한 판매시스템 구축 및 농어업인 위한 시책 수립 △시민들의 생각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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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8
  • 경찰, 민주당 김선기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압수수색
    수사관 급파해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평택경찰서는 지난 25일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선기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과 선거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경 평택시 비전로에 소재한 김선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 수사관을 보내 오후 2~3시까지 컴퓨터 및 서류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했다. 선거사무소 한모 공보팀장은 “공직선거법 후보자 비방 금지와 관련한 부분이며, 인터넷에서 댓글 및 게시글로 비난했던 사람의 아이피(IP)를 추적했더니 선거사무실로 나타나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보팀장은 “사실 여부를 떠나서 경선일이 이틀 남았는데 기습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해 선거사무를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선기 예비후보는 “선거를 도와주는 후배 한 사람이 댓글을 달았는데 상대후보측에서 고소·고발을 했다”면서 “경선을 앞두고 선거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와 관련해 압수수색한 부분은 사실이다. 현재 수사 중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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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
  • [평택 6.13지방선거] 진흙탕선거 “부끄럽지 않습니까?”
    민주당 A평택시장 예비후보에 ‘허위비방·흑색선전’ 집중 허위비방 SNS 무차별 살포 ‘유권자가 흑색선전 단죄해야’ <제공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13지방선거가 약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SNS 무차별 살포, 1인 비방 및 허위사실 피켓 시위 등으로 평택지역 시장·도의원 선거가 혼탁·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높은 정당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의 경우 흑색선전과 허위비방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A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경우에는 카페 및 블로그 악성댓글 4건을 평택경찰서에 선거법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평택역에서 허위사실을 담은 피켓을 가지고 1인 시위를 한 P씨를 평택경찰서와 수원지검에 고소했고, 국회의원 약 20여명에게 허위비방사실을 담은 편지를 보낸 사람을 평택경찰서에 고소·고발조치했다. A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는 흑색선전과 가짜뉴스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혼탁한 선거운동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허위비방, 흑색선전, 가짜뉴스 등을 통해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는 사람들에게 철저한 법적 절차와 민·형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해 참된 일꾼을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지모씨는 “사실과 다른 부분을 부풀려 SNS로 무차별적으로 살포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나도 그러한 문자를 여러 차례 받았다”며 “최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서 흑색선전과 허위비방을 일삼는 사람들에게는 평택시민 모두가 엄중하고 냉정한 단죄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C도의원 예비후보 역시 지난 4월 4일 공천 심사를 진행하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1인 피켓 시위 및 페이스북에 6~7회 허위비방글을 게시한 K씨를 수원서부경찰서에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소해 현재 수원서부경찰서와 수원지검에서 수사 중에 있다. C도의원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사실 확인 없이 무차별적인 음해와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흑색선전하는 행위는 이제 멈춰야 한다”며 “허위사실로 저 자신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 지금부터 선거가 끝난 후에라도 철저히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C도의원 예비후보는 선거법위반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K씨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해 소송할 예정이다. 안태현/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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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평택브레인시티 도일동 주민들 “청와대·경기도청 앞 집회 가져”
    주민들 “성균관대학교 유치 내세운 대시민 우롱 사기극” “전면 중단 및 시민 혈세 4천억 원 기채 승인 취소하라!” ▲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는 브레인시티 토지주들 평택브레인시티 토지주·주민 100여명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앞, 오후 1시 40분 경기도청 앞에서 ‘성균관대학교 유치를 내세운 대시민 우롱 사기극’, ‘주민재산 강탈하는 중흥건설그룹 특혜사업을 해제하라’며 집회를 가졌다. 브레인시티개발사업은 2007년 성균관대와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5,000㎡(146만평)에 성균관대 제3캠퍼스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 연구, 문화, 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할 목적으로 시작됐으나,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이 불확실해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택브레인시티사업은 성균관대학교 캠퍼스 이전을 내세우며 지난 2007년 2월 19일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지만, 10년이 넘도록 사업시행사가 아무런 이행조건도 충족시키지 못했다”면서 “취소된 사업을 살려내고 대한민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화해조정까지 성사시키면서 주민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유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균관대 캠퍼스 이전 부지는 사이언스파크로 변질되고, 지금 현재까지 성균관대학교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적이 없다”며 “결과적으로 10년도 넘는 긴 시간 동안 학생 한 명 오지 않는 성대 유치를 빌미로 주민을 우롱하고 기만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는 브레인시티 토지주들 특히 “지금 이대로 브레인시티사업이 진행되면 2009년 사업비 2조4천억 원보다도 감액된 2018년 사업비 2조3천억 원의 사업비를 기준으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2조(토지수용) 4항과 제32조(선수금),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70조(개발이익배제) 5항을 적용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A씨(여, 56, 도일동)는 “우리 주민들은 10년 동안 중흥건설에게 사업권특혜를 주기 위해 참고 인내한 것이 아니다”라며 “평택시 발전과 교육도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껏 양보하고 참고 기다렸지만, 시민의 혈세로 감당해야 하는 기채까지 투입하면서 중흥건설특혜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토지주 B씨(남, 62, 도일동)는 “누구를 위해 브레인시티사업지구 내 1,700명 토지주가 삶의 터전을 헐값에 빼앗기고 희생되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며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주민들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토지주 C씨(남, 68, 도일동)는 “브레인시티는 공익사업이 아니다. 102만평 독점사업권을 받은 중흥건설그룹특혜사업이기 때문에 부당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즉각 해제하라”며 “허울뿐인 공공SPC(중흥건설그룹 68%, 평택도시공사 32%)를 해체하고 시민 혈세 4천억 원 기채 승인을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평택브레인시티 토지주 15명은 지난해 11월 23일 수원지방법원에 경기도를 상대로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변경승인 처분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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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평택시 4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평균 매매가 3.3㎡당 678만원, 평균 전세가 474만원 4월 넷째 주(전주 기준 4.17~4.23) 평택시 22개 읍·면·동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통복동 -0.88%(5만원↓), 동삭동 -0.52%(3만원↓), 비전동 -0.30%(2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나머지 19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동삭동 -0.76%(3만원↓), 비전동 -0.41%(2만원↓) 지역만 소폭 하락했고, 나머지 20개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4월 셋째 주(전주 기준, 4.10~4.16) 전국 아파트 값은 0.14%, 서울 0.26%, 경기도 0.01%, 인천시 0.00%, 광주시 0.00%, 대구시 0.44%, 대전시 0.08%, 부산시 0.01%, 울산시 0.00%, 강원도 0.00%,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0%, 경상남도 -0.07%, 경상북도 -1.28%,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 0.46%, 안양시 0.31%, 시흥시 0.09%, 과천시 0.08%, 고양시 0.05%, 수원시 0.04%, 군포시 0.03%, 의정부시 0.02%, 김포시 0.01%, 파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안성시 -0.77%, 하남시 -0.31%, 양평군 -0.26%, 안산시 -0.18%, 광명시 -0.15%, 평택시 -0.07%, 양주시 -0.03%, 용인시 -0.02%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 화성시는 0.00% 보합이었다. ■ 4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804만원) ▶서정동(788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50만원) ▶군문동(748만원) ▶장당동(744만원) ▶이충동(714만원) ▶세교동(657만원) ▶칠괴동(657만원) ▶비전동(645만원) ▶고덕면(620만원) ▶칠원동(618만원) ▶청북읍(616만원) ▶팽성읍(614만원) ▶가재동(612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70만원) ▶통복동(557만원) ▶포승읍(542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4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66만원) ▶용이동(541만원) ▶군문동(537만원) ▶소사동(532만원) ▶이충동(516만원) ▶세교동(488만원) ▶비전동(483만원) ▶안중읍(443만원) ▶서정동(440만원) ▶칠괴동(438만원) ▶통복동(430만원) ▶지산동(430만원) ▶청북읍(413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10만원) ▶합정동(404만원) ▶가재동(399만원) ▶포승읍(392만원) ▶동삭동(389만원) ▶팽성읍(38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2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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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6·13 지방선거 평택유권자행동, ‘내 삶을 바꾸는 지방선거’ 개최
    이은우 상임대표 “각 후보자들에게 정책제안 예정” 6·13 지방선거 ‘평택유권자 행동(이하 유권자 행동)’은 4월 19일(목) 오후 2시 시민들과 함께 하는 ‘6·13 지방선거, 내 삶을 바꾸는 지방선거’ 평택 시민 이야기 마당을 개최했다. 가수 김태식의 ‘클래식 기타와 노래’ 공연으로 시작한 이야기 마당에서, (사)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인 이은우 유권자행동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봄을 맞아서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유권자로서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이야기, 시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을 각 후보자들에게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림 유권자행동 집행위원장(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야기 마당에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협치(거버넌스) ▶시민과 소통하는 평택시의회 ▶미군기지 환경사고(예방과 대응)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 ▶도시공원(모산골평화공원 조성) ▶평택 기지촌 위안부 할머니 인권회복과 지원 ▶장애인 (자립생활·노동권 보장) ▶교육의 공공성(고교평준화·무상급식) 등 8개 키워드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다. 이어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 대책 등 지역현안과 시의회,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 미군기지, 평택 기지촌 위안부 할머니 인권회복과 지원, 장애인 권리, 거버넌스 협치, 고교교육 공공성 강화 등 시민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유권자 행동 관계자는 “단체들이 제안하는 지역사회 개혁을 위한 정책과제와 오늘 이야기 마당에서 나온 시민들의 제안과 의견을 정리해서 5월 초에 모든 후보자들에게 정책과제와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서를 보내고, 이후 답변여부와 동의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선거이후 당선자들이 공약을 잘 이행하는지 점검하는 역할도 시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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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2
  • [인터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구도심 활성화 시급하다!”
    “국비가 지원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야” 슬럼화된 원도심 경쟁력 강화 및 신·구도심 균형발전 필요 ▲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평택시 구도심 슬럼화에 따른 활성화 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권 의원은 ▶구도심 활성화 대책 수립 ▶뉴딜(New Deal)사업 공모 추진 ▶신평 원도심(명동골목 활성화 및 뉴딜사업 공모)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화 의원은 “구도심 주거 시민, 상업지역 상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심 팽창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도시정책이 시급하며, 국비가 지원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편집자 말> ■ 권영화 의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 구도심 활성화 대책 수립이 시급한 이유는? 구도심 활성화는 평택시를 비롯한 전국 모든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만큼 도시 기능을 구도심으로 분산시키는 새로운 도시정책이 중요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급합니다. 특히 기존 시가지의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슬럼화된 원도심의 경쟁력 강화 및 구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이 필요합니다. - 평택 구도심 슬럼화에 따른 활성화 방안이 있는지? 현재 평택시에서도 구도심 슬럼화에 따른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재생으로 변화됨에 따라 계획적이고 종합적인 도시재생 추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30 평택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기존 시가지 9.98㎢(남부 2.85㎢, 북부 4.62㎢, 서부 0.81㎢, 팽성 1.70㎢)를 대상으로 2017년 11월 3일~2019년 10월 23일까지 24개월간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 기존 도심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통복 및 안중권역 활성화 용역 및 사업추진, 안정·서정·신장 뉴타운해제지역 활성화 용역 및 사업추진, 합정동(조개터, 배미) 활성화 용역 및 사업추진, 안정지구 활성화사업, 신평 원도심(명동골목) 활성화 사업 등은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지난 3월 2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협의를 거쳐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스타트업 등이 모이는 혁신공간이 전국 250곳에 조성되며, 이를 통해 앞으로 5년 내에 활기를 잃은 구도심이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혁신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시세 50% 이하의 저렴한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과 영세 상인들이 시세 80% 이하로 최대 10년간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는 공동임대상가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지역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뉴딜사업 선정과 관리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할 방침이기 때문에 평택시는 이에 철저히 대비해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혁신 성장,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공간 제공, 초기 사업비와 창업비 지원, 주택도시기금 융자, 컨설팅·멘토링 등이 지원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제7회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권영화 의원 - 신평 원도심(명동골목) 활성화 방안은? 평택시 신평동 일원 233,035㎡(약 70,620평)를 대상으로 슬럼화된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먼저 올해 1월 활성화 방안 수립 및 용역을 추진했으며, 오는 10월 주민설명회, 공청회, 도시재생위원회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경기도 기본 계획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앞에서 언급한 뉴딜정책사업을 위해 국토부에 공모할 예정이며, 2019년 1월에는 부문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신평 원도심은 고덕신도시, 소사벌택지개발 등 구도심 주변 신규 개발사업으로 원도심 기능이 약화됐고, 주변 대형 판매시설(AK몰, 이마트) 입점에 따른 상권 이용객 감소 등 평택 중심상권으로서의 위상약화로 인해 기존 상권인 명동패션거리 이용률이 급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앙정부 지원의 중심지역인 미군기지 이전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며, 주한미군 및 외국인을 상대로 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도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 신평 원도심 공모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주민참여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운영 ▶신평서포터즈 조직 및 운영 ▶‘우리가 지킨다’ 신평지킴이 조직 및 운영 ▶‘명동패션의 거리’ 활성화 사업 등이 있으며, 공유적 시장 경제 실현을 위한 ‘JOBS-ON’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SPACE-ON’ 청년주거지원사업 ▶청년특구거리 조성사업 ▶신평 아카데미 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안전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안심하고 가게’ 범죄안전 디자인 ▶‘더밝게 더오래 가게’ 가로등 설치 ▶‘쉬었다 가게’ 거리쉼터 조성 ▶‘깨끗하게’ 친환경 공간 조성사업 등이 있습니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대로 안정되고 품격 있는 삶의 실현을 위해 지역인재·일자리 선순환 교육체계, 지역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문화·관광, 기본적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보건·복지체계 구축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의정활동 기간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4-18
  • 안성시 대형도축장 건설 “평택호 수계 수질오염 우려된다!”
    1일 돼지 4,000두, 소 400두 도축 예정 ‘폐수 유입 우려’ 손의영 이사장 “수계 오염 도축장 건설은 결사반대한다!” ▲ 안성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있는 반대대책위와 주민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축산식품 복합 일반산업단지(이하 도축장)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평택호 수계 오염이 우려된다. 양성면 도축장설치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한경선)에 따르면 S(주)가 직접 개발하는 민간개발방식인 도축장은 양성면 석화리 산4-1번지 일원 235,661㎡(약 71,287평)에 약 774억(용지비 약 359억 원, 조성비 약 4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식품가공 공장, 육가공 공장, 물류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1일 돼지 4,000두, 소 400두를 도축할 예정이어서 도축장 건설 예정지 인근에 있는 평택호 수계인 도곡천과 한천을 통해 안성천으로 폐수가 유입될 우려가 크며, 안성천으로 폐수가 유입된다면 군문주공아파트 앞 군문교를 거쳐 평택호까지 흘러가게 된다. ▲ 축산식품 복합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양성면 도축장설치반대대책위원회 한경선 위원장은 “양성면은 평택, 용인, 안성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동네에 거주한다는 것 하나만을 자랑거리로 삼아왔다. 그런데 갑자기 각종 폐수를 발생시키고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큰 도축장 시설이 들어온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에 돼지 4,000두와 소 400두를 도축하면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며, 특히 폐수가 평택호 수계로 흘러들어 결국은 양성면 뿐만 아니라 이웃 지자체인 평택시에도 피해를 입힐 우려가 있어 지금 당장 도축장 건설을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의영 (사)환경시민연합 이사장은 “평택시와 가까운 양성면 석화리에 진위천상수원을 오염시킬 수 있는 도축장이 들어서는 것은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며 “지난 3월 29일 평택시, 용인시, 안성시 간 송탄·평택 상수원보호구역과 관련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생협력추진단을 만든 시점에서 아무도 모르게 평택호 수계를 오염시킬 수 있는 도축장 건설을 진행하는 것은 3개 시·군의 평택호 수계 오염과 관련한 갈등을 재점화 시키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손 이사장은 “안성시가 도축장 건설을 계속 진행해 나갈 시에는 강력한 반대운동과 집회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평택시를 비롯한 안성시, 용인시 환경단체 및 주민들과 민간협력기구를 구성해 평택호 수계 수질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도축장 건설에 대한 민원 회신을 통해 “가축혈액은 도축 시 사전분리 되어 폐수에 혼입되지 않으며, 슬러지 분리 처리로 폐수농도를 저감하고 고도처리단계를 통해 법적기준보다 강화된 수질 관리를 하겠다”며 “한국환경관리공단과 연결된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폐수배출기준 준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양성면민들은 지난 13일 오전 안성시청 정문 앞에서 반대시위를 개최하고 황은성 안성시장이 주민들 앞에 나와 대답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도축장 위치가 양성주민들만이 아니라 인근 평택과 용인시민들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4-17
  • 평택시 4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78만원, 평균 전세가 474만원 4월 셋째 주(전주 기준 4.10~4.16)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이 하락세에서 벗어나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4월 둘째 주(전주 기준, 4.3~4.9) 전국 아파트 값은 0.08%, 서울 0.18%, 경기도 0.09%, 인천시 0.00%, 광주시 0.09%, 대구시 0.28%, 대전시 0.00%, 부산시 -0.11%, 울산시 0.00%, 강원도 -0.01%,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4%, 경상남도 -0.56%, 경상북도 -0.03%,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구리시 0.58%, 광명시 0.44%, 남양주시 0.38%, 과천시 0.33%, 하남시 0.31%, 동두천시 0.18%, 고양시 0.08%, 부천시 0.08%, 김포시 0.07%, 군포시 0.06%, 성남시 0.06%, 파주시 0.03%, 안양시 0.02%, 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화성시 -0.36%, 광주시 -0.06%, 시흥시 -0.05%, 안산시 -0.03%, 가평군 -0.02%, 의정부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수원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이천시, 평택시, 포천시는 0.00% 보합이었다. ■ 4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804만원) ▶서정동(788만원) ▶소사동(765만원) ▶합정동(750만원) ▶군문동(748만원) ▶장당동(744만원) ▶이충동(714만원) ▶세교동(657만원) ▶칠괴동(657만원) ▶비전동(647만원) ▶고덕면(620만원) ▶칠원동(618만원) ▶청북읍(616만원) ▶팽성읍(614만원) ▶가재동(612만원) ▶안중읍(593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73만원) ▶통복동(562만원) ▶포승읍(542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9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4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6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66만원) ▶용이동(541만원) ▶군문동(537만원) ▶소사동(532만원) ▶이충동(516만원) ▶세교동(488만원) ▶비전동(485만원) ▶안중읍(443만원) ▶서정동(440만원) ▶칠괴동(438만원) ▶통복동(430만원) ▶지산동(430만원) ▶청북읍(413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10만원) ▶합정동(404만원) ▶가재동(399만원) ▶동삭동(392만원) ▶포승읍(392만원) ▶팽성읍(384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92만원) ▶신장동(230만원) ▶진위면(219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4-16
  • 경기도, 평택 미세먼지 배출원 460개 끝장단속
    80개 위반업소 행정처분 ‘엄중처벌’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인 평택지역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끝장단속결과 위반업소 80개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택지역의 미세먼지 주요 배출사업장 460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등을 합동단속했다. 대기환경정보서비스 측정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평택시의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40㎍/㎥으로 환경기준(15㎍/㎥)을 크게 넘어섰다. 주요 미세먼지 발생원인은 포승산업단지를 포함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인접한 충청권 화력발전소, 평택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불법행위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34건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7건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규정 위반 7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5건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3건 ▶기타 14건이다. 도와 평택시는 위반 업체를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했고, 향후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를 통해 위반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금속가공업체 A사는 금속표면 화학처리 작업에서 발생되는 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지시설에 깨끗한 외부공기를 유입시켜 오염물질을 희석 배출하다가 사법당국에 적발 고발 조치됐다. B제조업체는 도료 혼합시설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처리하기 위해 연결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훼손방치하고 조업하다가 덜미를 잡혔으며, C목재가공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298배 초과하여 배출하다가 개선명령 처분을 받았다. 평택항 내의 D곡물 하역업체는 수송차량에서 원료를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적정조치를 하지 않은 채 조업하다가 적발됐다. 한편, 경기도는 충청권 화력발전소와 평택항 선박의 고황유 연료 사용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경기도 대기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 위반업체나 영세사업장의 환경관리 지원을 위해 환경닥터제를 실시, 환경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 컨설팅해주고 시설개선 자금도 안내하는 등 적극지원 할 계획이다. 송수경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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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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