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4년 성과 마무리 못하면 ‘직무유기’ 반드시 승리할 것
 
 
공재광 후보 개소식.jpg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원유철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고문,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등 당 주요당직자, 당원과 지역시민 등 3,000여명이 운집해 식장에 입장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참석자들이 발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공재광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브레인시티 재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협약 등 정체되었던 평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심 없이 일했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일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재광 후보 개소식2.jpg
 
 이어 “이렇듯 평택시장은 정치적 욕심 없이, 평택만 생각하는 일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바람에 기대어 정치적 기회를 잡으려는 것은 잘못이다”고 말해 중앙정치의 영향을 차단하고 나섰다.
 
 공 후보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러지는 선거이지만, 단 한 번도 패배를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지난 4년간 추진해왔던 사업들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시민의 명령을 저버리는 ‘직무유기’라고 생각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최근 청년단체, 보훈협의회와 평택시발전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지지선언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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