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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환우 예비후보 "밥 값하는 시의원 되겠습니다"
    이마트 입점저지, 은실근린공원 조성, 빈곤 주민 보호 '공약' 박환우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 다선거구(송탄·통복·세교동) 예비후보는 이마트 입점 저지, 통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품목지정, 은실근린공원 조성과 복지관 건립 등 주요공약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구도심 전통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 시민참여 활성화를 기반으로 민관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마트 입점 저지, 통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품목지정 ▶은실근린공원 조성과 복지관 건립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오수 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 지원 ▶유모차와 휠체어 타는 시민들이 안전한 도로시스템 구축 ▶중앙정부가 보호하지 못하는 빈곤층 지역주민 보호 대책 마련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 확대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 활성화와 도시개발조합의 합리적 운영 지원 ▶통복천과 배다리생태공원 산책로 연결 ▶통복시장 외국인 지원센터, 카페 운영 등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 박환우 예비후보 약력 ▶평택포럼 대표 ▶아주공대 학생회장 ▶평택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세교도레미음악학원 대표 ▶충청향우회 평택지회 회장 ▶푸른평택21 사무국장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평택시도시공원위원회 위원(현)아주공대 학생회장 ▶평택시도시계획위원회 위원 ▶평택시도시공원위원회 위원(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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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평택직할세관, 불법 수입먹거리 막아낸다!
    수입식품 안전관리 위한 '평택항 안전먹거리 협의회' 발족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23일(수) 세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검역중부지역본부 평택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소,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 등 평택항의 식품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4개 기관과 함께 불량식품 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평택항 안전먹거리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항으로 반입하는 수입식품 검사 등에 관한 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소비자 건강을 저해하는 불법 수입먹거리 차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검역검사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수입식품 검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세관과 식품 검역검사기관과의 수입식품 공동검사제 실시를 통한 검사시간 단축 등 화주의 물류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항 안전먹거리협의회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 뿐만 아니라 수시 소모임을 개최하겠다"며 "불법먹거리 차단을 위해 부서간 협업과 민간단체 등과 협력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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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제7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세미나 개최
    농업발전을 위한 비전수립과 연구논문주제 선정 평택시는 '2014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110명을 대상으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농업발전을 위한 비전수립과 연구논문 주제 선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소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슈퍼오닝농업대학의 취지 설명과 설립 이념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인사이트플로우 강사진을 초빙하여 학우간 팀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하기 및 비전수립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인력육성팀원들은 학생들에게 졸업논문 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선정에 대한 정보교류 및 조원 구성을 위한 팀빌딩(Team building) 활동을 지도하여 1년 동안 교육을 받으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논문 주제로 선정하게 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한 방법들을 농업인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논문작성 방법을 교육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생들은 이러한 1년 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은 물론 소득 증대와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은기 제7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총학생회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점이지만 배움을 위해 일손을 잠시 멈추고 온 자리에서 농업발전을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1년 동안 연구해야 할 과제를 선정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기 학장(평택시장)은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평택과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 CEO로 발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2014년 화훼과, 친환경농업과, 농산물가공과 3개 110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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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시설물 안전점검, 안전관리체계 강화한다
    평택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 개최 평택시는 25일(금) 종합상황실에서 7기 안전관리자문단(단장 유재국)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자문단은 복잡 다변화되는 재난 및 재해에 대한 전문 분야 기술적 보완을 목적으로 토목, 건축, 구조, 전기, 가스, 소방,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등 전문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15명 구성돼 시설물 안전점검과 상담 및 안전대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없는 평택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에서 유재국 위원을 단장으로 선출하고 위촉된 위원들은 더욱 적극적인 자문단 활동을 실시하여 재난관리업무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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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평택시약사회, 약사 연수교육 실시
    관내 약사 240여명 참여해 4개 강좌 진행해 평택시약사회(회장 이명구)는 4월 27일(일) 평택대학교 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2014 평택시약사회 약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관내 약사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욱 약학박사의 '인체 호르몬' 강의, 경기도약사회 곽은호 약사의 '약사 정책' 강의, 손철주 미술 칼럼리스트 '미술을 말하다' 강의, 대한약사회 정원용 비대위원의 '비타민D의 연구 사례' 등의 강좌가 진행됐다. 이명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약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약국을 운영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특히 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님들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연수교육에 필히 참석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평택지역 약사회원들은 4년 전부터 '평진회'라는 이름으로 평택보건소와 송탄 보건소에 불우이웃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송탄지역 약사회원들 역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송탄보건소를 통해 쌀지원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2년 1월 정기총회를 통해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많은 약사회원들이 각종 사회단체에 가입해 무료 봉사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건강걷기대회, 평택항 마라톤대회, 평택시 꽃나들이, 시민나눔축제, 마약퇴치캠페인 행사, 구충제 전달과 무료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평택시 약사회는 개회식에서는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와 묵념에 이어 자발적으로 세월호 성금 121만7천원을 모금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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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양경석 예비후보 "시민 삶의 질 높이겠다"
    부락산 산림테마공원 조성, 신장동 일원 기반시설 지원 양경석 새정치민주연합 가선거구(진위·서탄·지산·송북·신장1.2동) 시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주요공약 및 시의원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수도권 최남단 평택항과 함께 교통, 물류와 문화 인프라의 중심에 있는 45만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 8년의 경험을 살려 지역주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지역내 주요사업 중 ▶고덕신도시와 기존 도심간 연결도로사업 ▶부락산 산림테마공원 조성사업 ▶신장동 일원 기반시설 지원사업 ▶목천동 철도 옆 도로개설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진위2(LG)산단 조성과 마산산단 등에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협력 ▶남사IC(가칭) 관련 위치 및 명칭과 기능변경 추진 ▶진위도서관 건립 추진 ▶시민편의 체육공원이 설치되는 진위하수처리장 건설사업 ▶시민들의 쉼터인 진위천 자연형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지산-송북·신장1.2동 지역의 도심 공원화 ▶진위-서탄지역에 대중교통시설 확장 ▶신장지역(뉴타운 해제구역) 기반시설 확충 ▶서정-신장 재정비 촉진사업 등 원만한 추진을 공약으로 밝혔다. ■ 양경석 예비후보 약력 ▶現) 제6대 평택시의회 의원 ▶現) 제6대 평택시의회 미군기지공사 폐기물조사 특별위원회 간사 ▶現) 제6대 평택시의회 군용비행장 특별위원회 위원 ▶現) 송탄라이온스클럽 봉사분과위원장 ▶現) 적십자 송탄봉사회 회원 ▶現)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現)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 위원 ▶現) 송탄소방서 진위의용소방대 대원 ▶現) 평택시 발전기획위원회 위원 ▶現)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現) 평택시 농정심의위원회 위원 ▶現) 평택시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위원 ▶前) 제6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前) 제5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간사 ▶前) 제15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前) 2012 회계연도 예산결산검사 대표위원 ▶前) 진위면 청년회 회장 ▶前) 진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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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중소수출기업 원산지검증 설명회 개최
    관내 중소수출기업 FTA 활용 많은 도움 '기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24일(목) 세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소수출기업 및 쌍용자동차 협력사 실무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수출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있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체약상대국 세관의 원산지검증 대응요령 및 검증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를 안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는 FTA 원산지규정을 잘 모르는 중소제조기업들의 물품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원산지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세관이 사전에 심사하여 확인해 주는 제도로써, 중소제조기업이 발급하는 원산지확인서의 신뢰도를 높여 상대국 원산지검증으로부터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자유로이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평택직할세관은 중소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우리 수출기업 및 원재료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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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경기도, 행락철 유람선 안전점검 돌입
    평택 43척 유·도선 운항중...지난 17일부터 점검 시작 경기도가 도내 유람선과 낚싯배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10개 시·군 33개 사업장의 유선과 도선 413척을 대상으로 행락철 안전점검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유선은 유람선, 낚싯배, 놀잇배 등 관광을 위한 선박이고 도선은 사림이나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한 배를 말한다. 도 소방본부가 직접 점검하는 대상은 가평·김포·여주·파주 등 4개 시·군 7개 사업장에서 운항하는 5t 이상 유·도선 8척이다. 가평 청평페리호(19t·73명 정원), 여주 황포돛배(8.5t·49명), 파주 황포돛배 2척(각 6t·45명), 김포 경인아라뱃길 유람선(135t·183명) 등이다. 이에 앞서 5t 미만의 유선과 도선 405척에 대해서는 이미 해당 시·군이 지난 17일부터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명조끼와 구명환 비치 및 관리상태, 정원초과 승선, 파손 부위 방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특히 조난 시 승객들이 붙잡고 떠 있을 수 있는 구명장비인 구명부기(救命浮器) 설치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경기도에서는 가평 139척, 파주 67척, 남양주 66척, 연천 43척, 평택 43척, 의와 25척, 안성 23척, 김포 4척, 여주 3척, 광주 1척 등 총 413척의 유·도선이 운항중이다. 이양형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도에서는 지난 10년간 내수면 선박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행락철 승객이 많을 것에 대비, 이전보다 더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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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어머니 숨진 후 인감증명 발급 30대 '수사의뢰'
    인감증명 부정발급 받은 것으로 보고 현재 조사중 평택시는 어머니가 숨진 다음날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은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평택시와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시 안중읍 현덕면에 거주하는 B(76·여)씨가 지난 13일 사망하자, 아들 A(39)씨는 안중읍사무소에서 어머니 B씨가 숨진 다음날인 14일 인감증명을 발급받았다. 평택시는 B씨의 사망신고를 처리·확인하는 과정에서 사망확인 다음날 아들인 A씨가 인감증명을 발급 받은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즉시 A씨를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머니 B씨 명의로 된 토지를 매매하기위해 어머니가 숨진 후에 인감증명을 부정발급 받은 것으로 보고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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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봄배추·봄무·대파 생산량 조사 실시
    통계청 평택사무소, 4월 25일부터 수확시까지 통계청 평택사무소(이낙원 소장, 이하 통계청)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행정조사로 조사해오던 「봄배추, 봄무, 대파 생산량 조사」를 통계청의 표본조사 방식으로 전환돼 4월 25일부터 수확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통계청은 이번 현장조사 방문은 서민물가와 밀접한 관련 있는 봄배추와 봄무, 대파 생산량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 봄배추·봄무를 표본구역에서 직접 수확, 결구 배추와 속이 덜 찬 배추의 포기수를 세고 무게를 직접 측정한다. 아울러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파를 표본구역에서 직접 수확하여 무게를 직접 측정한다. 통계청 평택사무소 이낙원 소장은 "봄배추, 봄무, 대파 생산량 조사는 농산물 수급계획, 가격 안정, 농가소득 추계 등 정부의 농업정책에 근간이 되고, 서민생활과 직접 관련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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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세일즈, 바쁘다 바빠!"
    해운 물류업계 실무진 초청 '평택항 현장 설명회'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6일(토) 한국해사문제연구소와 평택항 홍보관에서 해운 물류업계 실무진을 초청해 평택항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관업계 실무진을 대상으로 평택항을 이용시 분명한 운송비 절감효과와 경쟁력을 인식시키고 향후 첨단 미래산업단지 중심지로서의 개발계획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운 물류업계 방문단은 평택항만공사에서 준비한 평택항 물류 경쟁력과 운영현황, 기업지원 서비스, 향후 개발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부두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은 중국과 동남아 진출의 전진기지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수한 항만시설 뿐 아니라 거미줄 같이 연결된 내륙 교통망의 중심에 위치해 가장 빠르고 경제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물류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택항을 이용시 육상 수송거리 단축으로 운송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타 항만대비 30% 이상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설명회를 마친 뒤 이날 참석한 해운 물류업계 관계자들과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물류기업 관계자들은 “실질적으로 해상운임과 내륙운임을 전체적으로 볼 때 분명히 매력적인 항만이다. 이러한 물류 경쟁력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으며 “좀 더 다양한 항로가 구축되어져야 하고 항만지원 서비스가 좀 더 실질적으로 다가오고 더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CJ대한통운, 팬오션, 고려해운, 케이씨티시,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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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협의회 개최
    비상시 각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 및 구조체계 논의 평택시 항만지원사업소(소장 김태환)에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내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 평택지방해양항만청, 평택직할세관, 법무부 출입국사무소,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항 검역기관, 카페리선사 등 17개 항만관련 기관(CIQ)과 카페리 4개 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연안카페리 침몰과 관련, 비상시 각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 및 구조체계 확립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항만청 등 항만관련 기관에서는 국제카페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개 카페리선사에 승선원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고 발생시 승객 대피요령 등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운영하면서 입주기관 및 업체의 근무환경 개선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김선기 평택시장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연안카페리선인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평택항에서도 중국 영성, 위해, 일조, 연운항 등 중국을 오가는 4개 국제 카페리선박이 운항 중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항만 관계당국과 카페리선사에서 안전사고 예방 지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18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선박 보안 및 안전·점검 강화와 구명벌(보트) 점검 등 안전시설에 대해 재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유사시 대비 보안기관 및 카페리선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29
  • 세월호 합동분향소, 조문객 발길 이어져
    29일부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정식 합동분향소 마련 지난 23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분향소 자원봉사자들은 조문객을 단체로 입장시켜 헌화를 돕고 있다.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는 현재 119위(학생 112, 교사 4, 일반 3)의 영정이 안치된 가운데, 27일 경기도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합동분향소 누적 조문객이 약 18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월호 임시 합동분향소는 28일까지 안산 올림픽기념관 내 실내 체육관에서 임시로 운영되고, 29일 오전 9시부터는 안산시 초지동에 위치한 화랑유원지에 정식 합동분향소가 마련된다. 합동분향소는 24시간 운영된다. 분향소 주변 6곳에는 조문객들을 위해 2천978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분향객을 위해 4개 전철역 등 9개 노선에 34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유족들을 위해 택시 20대도 지원한다. 한편 세월호 피해지원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하며, 보다 자세한 기부 문의는 전화(☎ 031-220-7972)로 상담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29
  • [임승근 시의원의 '소리 없는 재앙'] 환경의 질, 곧 삶의 질 -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 ②
    "나는 작가도 학자도 더구나 환경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다. 단지 나는 우리 지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시민일 뿐이다. 다음 세대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모았던 신문과 인터넷 자료들 노트, 그리고 읽었던 책 속의 메모들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본문 중에서> <환경의 질, 곧 삶의 질 -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 ①에 이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오염에 의한 '삶의 질' 즉 건강에 대한 영향은 제대로 평가될 수 있을까? 우리는 1960년대 초부터 시작된 계획경제논리에 밀려 공해(公害)를 거론조차 하지 못하였던 암울한 시대를 기억하고 있다. 당시로서는 생존적 차원에서의 경제개발이 국가 경영의 최우선 정책일 수밖에 없었다는 시대적 상황을 부정하지는 못하지만, 그러한 경제개발 수행과정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환경오염 상태에 대한 기초자료마저도 축적할 수 없었다는 것은 크나큰 과오임에는 틀림없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나 그러한 생산과 수출 일변도 경제정책의 결과로 환경을 운위할 수 있는 문화·경제적 수준까지 오른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이다. 이후 무수한 환경문제가 제기되고 백방(百方)이 명멸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생명 유지에 위협적인 위해물질의 발생은 가능하면 줄여야 한다는 한 목적에서 환경위해물질의 발암성, 돌연변이원성 등이 강조되고 그리고 이에 대응된 규제수단이 강구되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처럼 무비판적인 수용과 환경 선진국의 규제기준을 무분별하게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적인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즉 아벨슨(Abelson,1995년)은 '과장된 화학물질의 위험'이라는 논문을 통하여 미국 시민들은 화학물질에 대하여 비논리적으로 과다한 공포감을 갖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행정부 중에서도 막강한 권력(영향력)을 행사하는 환경청(EPA)이 수천 가지의 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집행하고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규제가 논리적인 근거에서 검증되고 이에 연관되어 지출되었거나 또는 국민에게 부담지워졌던 수천억 달러가 과연 국익의 차원에서 정당하게 집행되었는가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환경보건 분야의 주요 관심 대상은 환경이 삶의 질, 즉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적인 연구와 이에 필요한 기본 자료의 획득과 구축 방안의 연구에 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활환경요인에 의한 건강 피해-환경성 질환-은 장기간에 걸쳐 간접적·누적적·비가역적·비특이적으로 나타나는 특징 이외에 인위적이라는 또 하나의 특징을 갖고 있다. 즉 무분별한 산업화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하여 불특정 다수인에 의하여 유발된 측면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인위적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지속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새로운 발전 전략에 관한 논란이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의 강도와 실시 시기를 둘러싼 국제적인 갈등 등은 환경문제의 이같은 특성을 대변하고 있다 하겠다. 이렇듯 환경요인에 의한 건강 피해는 그 실체가 아직까지 불분명한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규명·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인들에게는 잘 인지되지 않는다 하여 사회적·생물학적 약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까지 초래하는 오염자의 횡포를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 ※ 다음호(283호)에서는 <환경의 질, 곧 삶의 질 -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 ③>이 계속됩니다.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04-22
  • [존경하는 우리 선생님] 죽백초등학교 이재명 선생님
    청소년국악관현악 구성원 도전정신 "평택 국악교육 밑거름" ■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에 있지 않다 매주 토요일 1시가 되면 가야금, 대금, 장구, 해금 등 국악기를 든 학생들이 평택시 죽백초등학교에 모인다. 이어서 들려오는 악기 연주 소리가 교정에 울려 퍼지며, 숲속의 작은 학교에 전통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은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야합니다. 그래서 학문적인 접근방법으로 인문학이 대두되듯이, 예술적으로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아이들 몸속에 체득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체계적인 전통음악교육이 필요한 것이지요.” 평택 청소년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2012년 5월 12일(토) 창단하여 지금가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다. 척박한 황무지를 개간하여 옥토를 만들듯이, 이 단체도 황무지나 다름없는 척박한 환경에서 오로지 국악에 대한 열정하나로 만들어진 청소년 국악교육단체다. 이재명 선생님(48세)은 이 단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재명 선생님은 교사가 된 이후 20여년이 넘는 세월을 학생들의 국악교육을 위해 헌신해 왔다. 매년 담임을 맡은 학급의 어린이들에게 단소,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등을 지도해 주었고, 전통음악을 배워야하는 당위성을 학생들 스스로 찾게 하여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음악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게 하였다. 그러나 새 학년이 되면 또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게 되어 아이들과 음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없는 것이 항상 안타깝고 고민거리가 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청소년 국악관현악단을 만들어서 초·중·고까지 연계하여 지도하면 아이들이 우리음악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음악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고운 심성을 길러 인성교육의 효과도 있을 것이라 판단을 한 것이다. 현재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65명의 단원이 가야금, 해금, 아쟁, 대금, 피리, 타악의 6개 파트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단원들은 이재명 선생님이 가르쳤던 제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창단되어 활동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 먼저 연습 장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학교 전체를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죽백초등학교 박미연 교장선생님, 홍정기 교감선생님이다. 또한 악기의 성격상 같은 장소에서 연습할 수 없고 파트당 인원도 10명 정도로 많은 관계로 파트별로 1개의 교실이 필요했는데 각반 담임선생님들께서 교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마다 관현악단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강사선생님들의 재능기부가 아름답다.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각자 악단활동이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선생님들이 귀중한 토요일에 특별히 시간을 내서 무료로 6개 파트의 악기를 지도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국악관현악단 학부모들이 자치적으로 국악관현악단 지원단을 조직하여 매주 단원들 간식을 준비하고, 연습이 끝난 후에는 함께 교실 뒷정리를 하면서 물심양면으로 관현악단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 선생님은 “재정적인 지원이 없어 어렵게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렇게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고, 60명의 학생들이 열심히 우리 전통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힘이 나고 미래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 선생님은 죽백초등학교에서 수석교사로 활동하면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월별로 주제를 정하여 소금(단소)지도, 민요지도, 장단지도, 음악감상 등 전통음악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 선생님과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구성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평택의 국악교육,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악교육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프랑스 계몽주의의 대표적인 사상가이자 철학가인 쟝 자크 루소(Jean Jacques Rousseau)는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에 있지 않고 사람을 만드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기자가 만난 이재명 선생님은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지혜를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고 계셨다. ■ 평택, 교사국악교육연구회 첫발을 내딛다! "아이들에게 우리음악을 가르치기 위한 뜻이 모아져" 국악교육연구회(회장 이재명 죽백초 교사)는 죽백초 박미연 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평택 관내 및 화성, 오산, 수원 등 여러 지역의 교사들로 구성, 국악교육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연구회이다. 초등학교 국악교육이 절실한 이유는 한 인간의 정서나 인격이 이 시기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거 한 때 전통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업신여기는 태도로 말미암아 전통음악을 배척하고 서양음악을 귀하게 여기는 시절을 살아왔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성인들은 전통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심지어 교사들조차도 우리의 전통음악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이유에서 전통음악에 관심이 있는 몇몇 교사들의 움직임으로 국악교육연구회를 만들고, 전통음악을 우리 2세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명 회장은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라는 진부한 말을 거듭 강조해도 그 중요성이 더해가는 것은 ‘전통교육에 대한 신념’일 것이다. 우리 사회가 우려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비행이나 탈선, 무한경쟁에 내몰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지경에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숨통이 트이게 하고 맘껏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게 하는 길은 문화·예술교육에 있다. 특히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여 우수한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전통음악교육에 힘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평택 교사국악교육연구회 회원 30명은 평택지역 국악 명인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의미 깊은 답사여행을 하고 있다. 올 1학기에는 평택지역 국악 명인들의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2학기에는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답사여행과 함께 책을 발간해 그동안 수집된 소중한 기록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에 있다. 평택에는 예로부터 국악의 명인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판소리 호령성의 명창 모흥갑 선생, 소리하나로 고종으로부터 통정대부(정3품)의 벼슬을 하사받은 이동백 선생,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의 초대 상임지휘자이자 민속음악의 대가인 지영희 선생, 평택농악의 명인이자 최고의 상쇠 최은창 선생, 최고의 상법구 이돌천 선생 등 대한민국 국악계의 큰 별이신 분들의 고향이자 활동무대가 바로 우리고장 평택이다. 이재명 회장은 "의미 깊은 문화유물들을 지역개발과 생활의 편리성이라는 논리를 앞세워 묻어버리는 것은 우리의 뿌리를 잘라버리는 문화적 자해행위"라며 "문화민족의 척도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현재의 문화와 융합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과거의 역사를 보아도 우리는 문화를 수용할 때 전통문화의 바탕위에 새로운 문화를 수용했기 때문에 전통의 보존은 물론 새롭고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내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이 된 것이다. 그러나 문화강국이라는 이면에는 부끄러운 문화보존정책이 숨어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22
  • 자동차정비조합 평택협의회 "시민과 함께"
    700여대 무상 점검, 장학금 전달 등 푸짐한 행사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평택협의회(회장 최창목)는 지난 4월 5일(토) 오후 2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자동차정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평택시장, 시·도의원, 전직 국회의원, 공흥식 경기검사정비조합 부이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목 평택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 나가는 것이 우리 정비사업자들이 해야 할 일이라며 더욱 더 노력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정비인들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어 최창목 회장은 "그러나 정부의 정비업에 대한 비현실적인 정책, 손보사들의 비현실적인 보험수가 등으로 정비업의 경영난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만큼 정부 관계자들은 정비업에 대한 정책의 현실화를 요청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비업계가 경영의 악순환 속에서도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하는 것을 보니 참 고맙다"며 "평택시도 정비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적극 도와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지엠쉐보레, 넥센타이어가 참석하는 무상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무상 정비 행사에서는 약 700여대의 자동차가 참석해 무상정비를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22
  • 평택 아파트 가격 평균 2.67% 올랐다
    고덕산업단지 조성·대기업 투자·교통호재 잇따라 지난해 평택시 아파트 가격이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평균 2.67% 오른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아파트 가격 상승률 1.66%를 웃돌았다. 평택은 용산 미군기지 이전, 고덕산업단지, 택지지구 개발 등의 대기업 투자도 이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KTX 신평택역, 서해안 복선전철 등의 교통호재까지 있다. 특히 올해에는 총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다. 한편, 4월 셋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동안 변동 없이 3.3㎡당 평균 61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0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1만원) ▶합정동(716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89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41만원) ▶세교동(610만원) ▶팽성읍(57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5만원) ▶동삭동(535만원) ▶안중읍(516만원) ▶독곡동(495만원) ▶포승읍(48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04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53만원) ▶비전동(453만원) ▶세교동(450만원) ▶이충동(414만원) ▶합정동(421만원) ▶서정동(386만원) ▶안중읍(377만원) ▶지산동(350만원) ▶동삭동(356만원) ▶팽성읍(362만원) ▶포승읍(350만원) ▶통복동(344만원) ▶독곡동(334만원) ▶고덕면(334만원) ▶가재동(329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51만원) ▶현덕면(11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22
  • 2014. 6.4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답풀이
    1. 이번 지방선거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어떠한 내용으로 작성하여 선거구민에게 발송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비후보자가 발송할 수 있는 예비후보자홍보물에는 예비후보자의 사진, 성명, 전화번호, 학력(정규학력과 이에 준하는 외국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력을 말함), 경력, 그 밖에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선거(교육감선거 포함)의 예비후보자는 표지를 포함한 전체면수의 100분의 50이상의 면수에 선거공약 및 이에 대한 추진계획으로 각 사업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한, 재원조달방안을 게재하여야 하며, 이를 게재한 면에는 다른 정당이나 후보자가 되려는 자에 관한 사항을 게재할 수 없습니다. 2. 예비후보자가 발송하는 세대주의 명단은 누가 제공하나요?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하고자 하는 예비후보자는 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수 이내의 범위 안에서 선거권자인 세대주의 성명·주소의 교부를 구·시·군의 장에게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는 예비후보자홍보물을 5월 19일(선거기간개시일전 3일)까지 우편 발송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 명단과 관련하여 누구든지 교부된 세대주 명단의 사본 또는 전산자료 복사본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 또는 대여할 수 없으며 재산상의 이익 기타 영리를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3.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경우 피조사자에게 여론조사 기관·단체의 명칭, 주소 또는 전화번호와 조사자의 신분을 밝혀야 하고, 조사대상의 전 계층을 대표할 수 있도록 피조사자를 선정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①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편향되도록 하는 어휘나 문장을 사용하여 질문하는 행위 ② 피조사자에게 응답을 강요하거나 조사자의 의도에 따라 응답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질문하거나 피조사자의 의사를 왜곡하는 행위 ③ 오락 기타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사하는 행위 ④ 피조사자의 성명이나 성명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공개하는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야간(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에는 전화를 이용하여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습니다.
    • 종합뉴스
    2014-04-22
  • 평택시청 옥상서 불…10여분만에 꺼져
    200만원 상당 재산피해...인명피해 없어 지난 15일(화) 오전 8시 10분께 평택시 비전동 평택시청 본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 1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청 직원이 출근 중 본관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화재를 신고했으며,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주변에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화재에는 소방차 12대와 24명이 소방대원 20명이 신속하게 출동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22
  • 애인 변심, 흉기 휘두른 중국동포 구속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엔 지장 없어 평택경찰서는 지난 15일(화) 중국에서 교제했던 애인이 변심한 것에 격분해 국내에 입국, 애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A(20·중국동포)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께 평택시 탄현1로 길가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는 애인 B(20·여)씨에게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애인인 B씨가 이별을 통보한 뒤 연락을 끊은 것에 격분해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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