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상당 재산피해...인명피해 없어
지난 15일(화) 오전 8시 10분께 평택시 비전동 평택시청 본관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 1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2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청 직원이 출근 중 본관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화재를 신고했으며,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주변에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날 화재에는 소방차 12대와 24명이 소방대원 20명이 신속하게 출동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