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수입식품 안전관리 위한 '평택항 안전먹거리 협의회' 발족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23일(수) 세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검역중부지역본부 평택사무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소,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 등 평택항의 식품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4개 기관과 함께 불량식품 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평택항 안전먹거리협의회」를 발족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항으로 반입하는 수입식품 검사 등에 관한 기관간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소비자 건강을 저해하는 불법 수입먹거리 차단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검역검사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수입식품 검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세관과 식품 검역검사기관과의 수입식품 공동검사제 실시를 통한 검사시간 단축 등 화주의 물류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항 안전먹거리협의회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 뿐만 아니라 수시 소모임을 개최하겠다"며 "불법먹거리 차단을 위해 부서간 협업과 민간단체 등과 협력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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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불법 수입먹거리 막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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