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고덕산업단지 조성·대기업 투자·교통호재 잇따라

 지난해 평택시 아파트 가격이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평균 2.67% 오른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아파트 가격 상승률 1.66%를 웃돌았다.

 평택은 용산 미군기지 이전, 고덕산업단지, 택지지구 개발 등의 대기업 투자도 이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KTX 신평택역, 서해안 복선전철 등의 교통호재까지 있다. 특히 올해에는 총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에 있다.

 한편, 4월 셋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 동안 변동 없이 3.3㎡당 평균 61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0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1만원) ▶합정동(716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89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41만원) ▶세교동(610만원) ▶팽성읍(57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5만원) ▶동삭동(535만원) ▶안중읍(516만원) ▶독곡동(495만원) ▶포승읍(48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04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53만원) ▶비전동(453만원) ▶세교동(450만원) ▶이충동(414만원) ▶합정동(421만원) ▶서정동(386만원) ▶안중읍(377만원) ▶지산동(350만원) ▶동삭동(356만원) ▶팽성읍(362만원) ▶포승읍(350만원) ▶통복동(344만원) ▶독곡동(334만원) ▶고덕면(334만원) ▶가재동(329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51만원) ▶현덕면(11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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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아파트 가격 평균 2.6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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