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관내 중소수출기업 FTA 활용 많은 도움 '기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24일(목) 세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소수출기업 및 쌍용자동차 협력사 실무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수출기업들이 수출하는데 있어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한 체약상대국 세관의 원산지검증 대응요령 및 검증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를 안내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원산지포괄확인서 사전확인제도’는 FTA 원산지규정을 잘 모르는 중소제조기업들의 물품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원산지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세관이 사전에 심사하여 확인해 주는 제도로써, 중소제조기업이 발급하는 원산지확인서의 신뢰도를 높여 상대국 원산지검증으로부터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우리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자유로이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평택직할세관은 중소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으며, 우리 수출기업 및 원재료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해주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765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소수출기업 원산지검증 설명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