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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규제개선 건의함’ 운영
    황병룡 지청장 “고용노동행정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황병룡, 이하 평택지청)은 고용노동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들이 불편하거나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건의할 수 있도록 지청 내에 ‘규제개선 건의함’을 설치·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규제”란, “특정한 행정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서 법령 등 또는 조례·규칙에 규정되는 사항”을 말하며, 이 건의함을 통해 평소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각종 고용노동행정 서비스에 대해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건의함을 통해 ▶허가·인가·특허·면허 등 일정한 요건과 기준을 정하여 놓고 행정기관이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행정처분 또는 이와 유사한 사항 ▶허가취소·영업정지·등록말소·시정명령·조사·단속·과태료 부과·과징금 부과 등 행정의무의 이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행정기관이 행하는 행정처분 또는 감독에 관한 사항 등 국가 또는 지자체가 법령, 조례·규칙으로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에 대해 개선을 요청할 수 있다. 평택지청 규제개선 건의함은 6~7월, 10~11월 중 운영하며, 의견이 있는 국민은 건의함 옆에 비치된 ‘불합리한 규제(제도)개선 건의’ 서식에 내용을 작성하여 건의함에 넣으면 되고, 전화, 우편 등의 방법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및 각 소관 부서에서 검토·조치하여 14일 이내(부처 협의 또는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 부득이한 경우 연장)에 건의자에게 회신한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황병룡 지청장은 “고용노동행정의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국민 불편이 해소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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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5
  • 평택 유의동 국회의원 “메르스 의료기관 공개 법률안” 대표 발의
    유 의원, 메르스 확산 막기 위해서 정확한 정보 공개해야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의 빠른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확진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이동경로·접촉자 등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정법률안이 발의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 유의동(왼쪽 사진) 의원이 5일 대표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감염병 확진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이동경로·접촉자 등 공개 ▶감염병 발생지역의 학교에 대한 휴교령을 교육부장관과 협의 ▶감염병 의심자로 격리조치 된 자에 대해 긴급 생계지원 실시 ▶신종 전염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 그 손해에 상당하는 비용을 보상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지난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6%가 감염자 진료 의료기관의 공개를 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당국은 평택 의료기관 1곳만을 공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유의동 의원은 “신종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국민 스스로 감염상황에 노출된 적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이에 상응하는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하는 만큼 감염자의 진료 의료기관·이동경로·접촉자 등에 대한 공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보건당국의 안이한 대응으로 평택지역은 대혼란 상태에 있다. 메르스 파문의 신속한 종식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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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5
  • 쌍용자동차, ‘ENVEX 2015’에 티볼리 EVR 출품
    주행거리 확장기술로 최대 400km 장거리 주행 가능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ENVEX 2015’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5일까지 개최되는 ‘3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The 37th International Exhibition on Environmental Technology & Green Energy: ENVEX 2015)’에는 국내외 30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친환경 기술개발의 성과를 자랑하며, 쌍용차는 높은 효율성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티볼리 EVR를 전시하였다. 소형 SUV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볼리 EVR(Electric Vehicle-Range extender)의 동력계통은 80kW급 전기모터와 25kWh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하여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4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 시 최대 125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Range Extender 시스템을 차세대 친환경기술로 개발하고 있다”며 “EVR는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전기자동차(EV)가 갖고 있는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가능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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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 남경필 지사, 평택 어연한산산단 방문해
    노후 도로 노면 보수, 지방도 302호선 확장 건의받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화) 오후 2시 40분 평택시 어연·한산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행보에는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염동식 도의원, 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명이 함께해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입주기업인들은 올해로 개발된 지 16년이 흐른 어연·한산 산단의 노후화된 기반시설 가운데 노면상태 불량 도로에 대한 재포장, 실제 입주업체와 맞지 않는 안내표지판에 대한 정비를 건의했다. 이병락 후쏘코리아 대표는 “산단이 20년 가까이 되다보니 입구 표지판이 오래돼 알아보기가 힘들다”며 입간판 정비와 근로자들의 출퇴근길 정체 해소를 위해 지방도 302호선 확장공사 조기개통을 요청했다. 정혁기 어연·한산산단 입주기업협의회 사무국장은 “외국 바이어들이 산단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면상태가 불량한 도로에 대해 재포장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도는 오는 6월 중으로 어연한산산업단지 안내도 정비와 영어간판 정비를 완료하고 앞으로 8개 외국인투자지역과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의 안내도와 지주간판정비와 신규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도 302호선은 내년 11월까지 예정된 준공일자를 9월까지 조기개통 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로재포장 문제는 평택시에서 요구한 특별조정교부금을 도가 일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많은 기업인들이 요청한 외국인 투자기업 임대부지에 대한 매각 문제는 현행법상 해결방안이 없어 감사관실의 사전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결방안을 알아보고 이번 주 금요일 주간정책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어연·한산산업단지는 지난 1999년도 12월 68만9천508㎡ 규모로 개발된 단지로, 전자부품, 반도체,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제조 등 30여개의 업체에서 총 4,6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특히 첨단고도기술 등 선진기술을 보유한 외국기업의 국내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지를 매입, 기존 분양용지를 외국인전용 임대용지로 전환하여 현재는 전기전자, 운송장비, 금속기계 등 22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는 상황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지난해 대한민국의 일자리 절반을 경기도가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경기도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기업의 불편한 점을 하나하나 개선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 지사의 이번 현장 행보는 취임 이후 여덟 번째 기업 현장방문으로, 지금까지 경기도는 총 62건의 기업애로를 수렴해 27건을 조치 완료하였고 현재 26건을 처리 중에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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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 '경기도 120 콜센터' 메르스 상담 전화 받는다!
    메르스 환자접촉자 1,040명 하루 2번 모니터링 경기도가 메르스 확산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경기도콜센터 120에서도 메르스 관련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열고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서 감염 문의전화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화 폭주로 연결이 쉽지 않아 민원인들의 불편이 크다”며 “경기도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기본적인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한편, 경기도감염관리본부 역학조사팀 직원 2명을 상주시켜 전문적 상담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3일 오전 10시 경기도 콜센터 상담원 25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관련 기초정보와 민원 대처방법 등을 교육해 상담에 응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메르스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기도민은 국번 없이 전화 120(휴대전화는 0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경기도방역대책본부는 2일 현재 시·군 보건소를 통해 경기도내 메르스 환자접촉자 1,040명을 대상으로 하루 2번 전화로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기준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두 32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가 완료된 25건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1건은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진판정을 의뢰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북부청에서 열린 월례조회를 통해 “메르스 확산 문제로 온 국민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공직자에게는 국민을 안심시키고 해결책을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남 지사는 “너무 큰 일이 난 것처럼 당황하지 말고 일상을 유지하면서 앞으로 올 수 있는 가능성을 대비하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5월 21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9일 방역대책본부장을 사회통합부지사로 상향하고 질병대책본부와 협조하며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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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 평택소방서,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가져
    메르스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시 지원 대책 논의해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의심환자 이송계획 및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소방서는 지난 3일(수)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이민원 서장 주재로 소방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 시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메르스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시 지원 대책과 보건복지부(보건소)와의 업무 공조, 소속 직원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우선 본인이 14일 이내에 중동 여행경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또한 중동여행자와 밀접 접촉사실이 있으면서 고열, 기침, 호흡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에는 안전하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보유 병원 또는 지역거점병원에 이송해 필요한 조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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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 평택해경 ‘위험유해물질 유출 대비’ 대규모 훈련 실시
    홍익태 해경본부장 “구조 수단 골든타임 내에 투입해야”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6월 3일(수) 오후 3시 평택·당진항에서 홍익태 해경안전본부장(치안총감)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유해물질(HNS) 유출사고에 대비한 대규모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 유해 물질이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 기관 간의 협업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경, 평택시청, 시흥 화학 재난 합동방재센터,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당진소방서, 해군 2함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민간업체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다. 이날 대응 훈련은 평택·당진항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5천 톤급 화학물질운반선에서 톨루엔 50킬로리터가 유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학 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상하여 해경 방제정, 해군 화학 제독차, 소방차 등이 동원된 가운데 ▶사고 현장 인명구조 ▶해상 방제 및 육상 제독 ▶유출 물질 수거 ▶장비 및 인원 제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해상에서는 평택해경 방제정, 경비함정 등 4척과 당진소방서 소방정 1척,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선 등 모두 8척을 동원하여 해상으로 유출된 화학 물질 제거 작업을 육상과 동시에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오후 1시 20분 평택해경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홍 본부장은 “평택·당진항은 올해 4월까지 3천 8백여만 톤의 물동량을 처리하여 우리나라 서해 관문으로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소방, 해군, 항만당국과 평소 치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해난 사고가 발생하면 모든 구조 수단을 골든타임 내에 집중 투입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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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 평택시의회-평택시 ‘메르스 대책마련에 나선다!’
    평택시 대처방안과 대안 듣기 위해 긴급 간담회 가져 평택시의회(김인식 의장)는 3일(수)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긴급회의는 전국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및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현재 평택시 차원의 대처방안과 대안을 듣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들과 공재광 평택시장, 정상균 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정병성 평택보건소 소장의 메르스 확산방지에 대한 대처방안 설명 및 시민들의 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46만 평택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신속한 예방과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의회에서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각종 행사계획 등에 대한 재검토 등 메르스 예방대책과 정확한 상황 안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96곳은 6월 3일~6월 5일까지 3일간 재량휴업에 들어간 상태이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거점 병원을 가동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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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3
  • 통계청 평택사무소, 경제통계통합조사 실시
    오는 6월 10일부터 평택시·안성시 사업체 대상으로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평택시와 안성시 관내 대상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연간조사의 통합실시를 통한 중복조사의 최소화 및 효율성을 기하고, 응답 사업체의 부담을 감소하기 위하여 동일한 시기에 통합조사(One-Stop Survey)로 실시한다. 통계청에서는 담당공무원이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대상사업체가 원할 경우 인터넷(http://survey.ecensus.go.kr)으로도 응답할 수 있다. 평택사무소 김영수소장은 “국가 및 민간 발전의 기본이 되는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이 필요하다”며 “통합조사 대상인 평택시와 안성시 사업체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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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3
  • 평택시, 제8회 세계인의 날 “어울림 마당” 행사 개최
    재한외국인, 다문화가족, 평택시민 등 800여명 참석 평택시는 지난 5월 31일(일) 평택역 광장에서 ‘제8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재한외국인과 다문화가족, 평택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에 개최하는 세계인의 날 행사는 금년이 8회째로 “차이를 넘어,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속에 평택농악, 평택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네팔의 민속춤 공연, 외국인이 참여한 OX퀴즈, 기름나무 오르기, 닭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세계음식·문화 체험,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11개국 대표가 참여한 장기자랑을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권익증진에 앞장선 유공자와 한국말 글쓰기대회 우수 외국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외국인과 평택시민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대형붓글씨 제막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가 삼성반도체 공장과 LG디지털파크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한데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의 역할도 매우 컸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보다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 발 더 다가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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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쌍용자동차 ‘특별한 가치’ 코란도 스포츠 Extreme 출시
    특별사양 추가 스페셜 모델…판매가 2,669만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상품성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을 선보이고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다양한 특별사양을 적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되어 줄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Extreme)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지난 3월과 4월에 출시된 코란도 C 익스트림과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과 함께 코란도 브랜드 전 모델에 익스트림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은 CX7 Passion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여 구매 부담을 낮추었으며, 특별 사양 추가로 스포티하고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 익스트림 모델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였다.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여 고객 선택률이 높은 패션 루프팩을 비롯하여 ▶18인치 하이퍼실버휠 ▶사이드 스텝 ▶넛지 바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등의 외관 사양을 기본화하여 ‘Extreme Leisure Vehicle’로서의 스타일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키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휠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특히, 전용 레터링이 새겨진 LED 도어스커프를 신규 적용하였으며, 이는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익스트림만의 단독 사양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코란도 스포츠 익스트림의 가격은 2,669만원으로 향상된 상품성과 비교해 60만 원 가량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CX5 2,106~2,402만원 ▶CX7 2,391~2,823만원 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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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일본 발카사, 평택 오성산단에 74억 증액 투자한다
    삼성, LG 등 대규모 투자에 이어 해외기업 입주 봇물 일본 반도체 부품 제조회사인 발카공업주식회사(대표: 타키사와 토시카즈)가 경기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존 공장 인근 부지에 670만 달러(한화 약 74억 원) 증액 투자를 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상균 평택부시장, 염동식 도의원, 타키사와 토시카즈(瀧澤 利一) 발카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오후 1시 30분 평택 오성산업단지 내 발카코리아 공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일본 발카공업㈜는 2014년 3월 기준 매출액 400억 2,100만 엔, 직원 1,658명의 대기업으로, 일본 국내 6곳, 해외 6개국에 지사를 둔 세계적 기업이다. 발카코리아㈜는 일본 발카공업㈜이 2004년 경기도에 설립한 반도체용 고기능 엘라스토머(상온에서 고무탄성을 나타내는 고분자 물질.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제품 수입·판매사다. 발카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용 씰(Seal) 제품을 한국에서 제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쿄 본사에서 경기도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7월 평택시 오성산업단지에 공장을 세운 바 있다. 발카사는 최근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조성과 LG전자의 진위2산단 조성 등 국내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투자가 확대되자 이에 발맞춰 이번 증액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카사는 이번 증액 투자로 오성산업단지 내 기존 공장 인근 부지 약 5,723.9㎡에 공장을 증설하여 반도체 장비용 엘라스토머 씰을 생산할 예정으로, 국내 반도체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고용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벳쇼 주한일본대사가 직접 참석해, 최근 어려워진 한일 양국 관계 속에서도 경제 교류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평택시에 위치하고 있는 오성산업단지는, 연접해 있는 현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본의 반도체 및 LCD기업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반도체 및 LCD 클러스터 지역이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LG전자의 진위지역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최근 해외 기업의 입주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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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평택시 갑,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회 당원 연수 실시
    5·18국립묘지 찾아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 기려 새정치민주연합 평택갑지역위원회(위원장 고인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핵심당원들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는 강기정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김선기 전 평택시장, 김재균·박환우 평택시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광주 5·18국립묘지를 방문해 당시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고, 강기정 의원의 교육을 통하여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을 갖고, 핵심당원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체성 및 앞으로 나아갈 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인정 평택갑지역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당원들 간의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위원회의 발전을 물론, 나아가 평택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02
  • 평택시 오성면 가축분뇨 공동화사업 “된다! VS 안된다!”
    평택축협·반대위 잇따라 성명서 발표 “날 선 공방” 평택시 오성면 가축분뇨 공동화사업을 두고 평택축산농협과 주민들이 잇따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8일(목) 평택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재형, 이하 축협)은 축협 안중지점에서 축협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작목반장, 축협사랑부녀회장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해 “우리 5천여 축산 농가는 평택시의 깨끗한 환경조성 및 축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예산의 투입을 위해 정부가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시의원은 단지 정치적인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그 어떠한 현실성 있는 대안도 없이 이 사업에 무조건적인 백지화를 요구하며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근 고덕면, 오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가축분뇨처리장반대추진위원회(이하 반대위)’는 6월 1일(월) 오후 2시 고덕면 소재 태평아파트에서 성명서를 통해 “(축협의 지난 28일) 성명서를 보고 안타깝다. 도무지 무엇이 선동인지 매유 유감스럽다”며 “예정지 주변이 주거 밀집지역인 관계로 피해가 큰데도, 축협은 오성면, 고덕면 주민들을 축협사업의 훼방꾼으로만 몰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대위는 “우리 고덕면, 오성면 주민들을 대신해 (A시의원이) 발로 뛰고 대변하는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것이 시의원의 도리”라며 “가만히 지켜만 보는 B시의원이 오히려 정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반대위는 ▶가축분뇨 공동화사업 동의한 이장 및 동의 확인한 축협관계자 대면 ▶축협, 평택시청, 축산인,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등으로 협의회 구성 ▶분뇨처리장 시설 지중화 설치 ▶선정업체의 시공실적 및 선정 심사표 공개 ▶악취 무발생 개관적 자료 제출 및 민간전문가 설명회 개최 ▶가축분뇨 처리장 건립 장소 재검토 등 축협에 6개 사항을 요구했다. 한편 A시의원과 반대위에 따르면 현재 분뇨처리장 사업예정지인 오성면 안화리 농협연합장례식장 뒷 부지에 분뇨처리장이 건설이 된다면 ▶해창리(총거리: 611m, 도보: 10분, 자전거: 3분) ▶바람새마을(총거리: 475m, 도보: 8분, 자전거: 2분) ▶새마을낚시터, 궁안지낚시터(총거리: 705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신리(총거리: 673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안화1리~2리(총거리: 1.2km, 도보 18분, 자전거: 5분)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인 ▶고덕 북부지역: 마을 수 15개, 세대수 1,189세대, 인구수 2,706명 ▶신도시 수용지역: 마을 수 16개, 세대수 805세대, 인구수 1,689명 ▶고덕 남부지역은 마을 수 14개, 세대수 3,071세대, 인구수 8,624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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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쌍용자동차 “5월 내수·수출 총 11,982대” 판매
    티볼리, 2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 “판매 호조세”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지난 5월 내수 7,753대, 수출 4,229대(ckd 포함)를 포함 총 11,9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신차효과 확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성장세에 힘입어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적이다. 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2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내수 3,437대, 수출 1,956대)되며 누계로 내수 14,894대, 수출 6,072대를 포함 총 20,966대가 판매되는 등 출시 4개월 만에 2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7.1%의 업계 최대 성장률을 보였으며, 누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7%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출실적은 현재 유로화 약세 등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응으로 내수 판매에 주력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7.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본격적인 티볼리 해외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터키에서 이스탄불 모터쇼를 통해 티볼리를 출시하고 글로벌 최대 규모의 대리점을 오픈한데 이어 이탈리아 티볼리에서 글로벌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2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티볼리 글로벌 론칭 확대와 함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 및 전략적 마케팅 활동 등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 전략을 통해 올해 판매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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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원유철 정책위의장, 메르스·탄저균 대책 긴급 당정협의
    부처별 관련보고 받은 후 재발방지 대책 함께 논의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1일(월) 오전 국회에서 ‘메르스 및 탄저균 대책 긴급 당정협의’를 주재하고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에 대한 대응 대책과 주한미군 오산기지내의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하여 부처별 관련보고를 받은 후 재발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 유승민 원내대표, 황진하 국방위원장, 이명수 부의장 겸 복지정조위원장, 심윤조 외통정조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 부원장, 송영근 국방정조위 부위원장, 김종태 외통·국방 간사, 문정림 복지정조위 간사, 당소속 국회복지위 위원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백승주 국방부 차관, 조태열 외교부 차관, 양병국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장경수 국방부 정책기획관,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불리는 메르스가 전염성이 약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지난 5월 20일 국내에서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중동국가를 제외한 국가 중 가장 많은 전염자가 나온 상황을 지적하고, 이 과정에서 보건당국의 미흡했던 초동대처와 안전불감증에서 기인한 안일한 방역관리를 질타하면서, 방역체계를 근본적으로 정비하여 허술한 부분을 국제적 수준으로 재정비 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메르스 종료이후에는 전반적인 대책에 대한 검토·평가를 실시하고 국가방역대책 개선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완벽한 ‘방역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당정이 함께 마련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초감염자의 격리 후 최대잠복기(2주)인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여부의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감염병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강화 ▶의심환자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역학 추적조사 시 제로베이스에서 전수조사 실시 ▶중동지역 입국자 검역 대폭 강화 ▶지자체를 비롯한 국제협조체계 강화로 확산방지 공조 확대 등을 당부했다. 또한, 메르스의 빠른 확산으로 SNS상의 유언비어, 괴담 등이 난무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상황을 지적하며, 전염병과 관련해 과도한 공포와 불안으로 사회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괴담이나 허위사실 유포의 강력대응 ▶메르스 관련 정보의 정확하고 신속한 전달로 국민의 불안과 공포 해소 등을 보건당국에 촉구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메르스 종식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서도 북한의 대남 생화학 공격에 대비한 훈련은 필요하나, 생물무기용 물질의 국내 반입에 대해 정부가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생물학 작용제를 비롯한 모든 위험가능성 물질의 국내 반입에 있어, 검역부터 통보절차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 및 통제 하에 진행되도록 관련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SOFA 운영방법 및 절차상 문제점 여부 판단 및 필요한 개선 보완조치를 검토하고, 7월에 예정된 SOFA 합동위 회의 시 관련사항을 의제로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한·미간 상호 정보 공유와 협조체제 강화로 위험물질의 반입 과정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되어 반미감정이나 한미동맹 훼손우려 등과 같은 과도한 불안과 혼란이 야기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군당국에 촉구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메르스 및 탄저균 배달사고 같은 사안은 모두 국민안전과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인식하에 모든 관계 당국이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메르스 유행 종료 이후에는 국가 방역 대책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완벽한 방역 관리 시스템 구축을 당·정이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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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 “고용·산재보험 가입하세요!”
    보험 사각지대 해소 위해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전호동, 이하 평택지사)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신고센터」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장의 보험가입 여부는 공단 홈페이지 신고센터에서 사업장 명칭 등으로 조회하여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용보험 20주년을 기념하여 집중홍보기간 중 신고자에 대하여는 추첨 후 소정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행사가 같이 진행된다. 아울러, 평택지사는 6월 한 달 동안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를 안내하는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여 고용·산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임에도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을 알고 있는 사람은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신고할 수 있다. 평택지사 관계자는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사업주가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의무를 불이행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보험료가 직권으로 부과될 수 있다”며 “특히, 자진 신고를 회피하던 중 업무상 재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외에 재해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보험급여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별도로 부담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산재보험 가입신고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팩스, 토탈서비스(total.kcomwel.or.kr)를 통해 할 수 있고, 공단 고객지원센터(☎ 1588-007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보험료가 부담되는 소규모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월 평균 보수 14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고용한 1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하여 근로자와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를 국가에서 50%씩 지원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01
  • 쌍용차,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 제공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국가 유공자 등 추가 할인 차종 및 기간에 따라 1.9% ~5.9% 유예·장기저리 할부 ▲ 코란도 브랜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차종별 구매에 따라 추가 할인은 물론 가족 캠핑비 지원 및 블랙박스 증정, 가족사랑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공무원을 비롯해 군인, 경찰, 소방, 행정 공제회원 및 국가 유공자 등이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티볼리는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 렉스턴 W 렉스턴 W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객사은품으로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증정하며, 렉스턴 W 및 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가족 캠핑비를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을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가족캠핑용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가족 캠핑비 100만원을 제공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고객에게는 Extreme 출시 기념으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을 동급 최장 기간인 5년 10만km(110만원 상당)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별 혜택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운영한다. 또한, 티볼리는 지난달에 이어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저리할부와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하며, 이 할부(할부원금 1천만원, 36개월 이상)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렉스턴 W를 구매하면 가족캠핑비 30만원을, 코란도 C는 20만원을,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수율 없이 1.9%(36개월), 3.9%(48개월), 5.9%(72개월)의 1.3.5 저리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할부원금 1천만원(36개월 이상) 이상이면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코란도 스포츠도 선수율 없이 3.9%~5.9%(12개월~72개월)의 굿 초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 코란도 C 아울러, 코란도 C는 선수율 15%에 60개월 4.9% 유예할부 조건으로, 월 할부금 최저 25만원(KX 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Economy 유예할부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RV 스마트 체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네팔 대지진 구호성금으로 고객 명의로 최대 2만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최대 18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어맨 W CW 600 및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61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고, 체어맨 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은 여행상품권(1천만원) 지원,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로열티 구매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285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쌍용차는 경쟁사 RV 보유 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30만원, 코란도 C 및 코란도 스포츠는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RV 새차환승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쌍용자동차의 6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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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평택고용노동지청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일제 점검’
    6월 30일까지 노동관계법·불법고용 위반 여부 점검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병룡, 이하 노동치청)은 고용허가제를 통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절차의 적정성,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등 고용관리상태, 외국인근로자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차별받고 있는지 등에 대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2015년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노동지청은 이번 점검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농·축산업분야 외국인근로자의 ▶최저임금 미 준수 ▶장시간 근로 ▶폭행 등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와 ▶불법체류자 고용 ▶고용허가 없는 외국인 고용 등 불법고용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전용보험의 경우는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및 체불임금을 보증하기 위해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반사항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미가입 또는 보험금 상습연체로 임금체불 및 퇴직금 미지급의 원인이 되고 있어 점검 후 위반 내용에 따라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외국인 고용취소·제한, 관계기관 통보 등 엄중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주거시설에 대한 확인도 병행하여 신규 외국인력 배정 시 가점 부여 등 외국인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황병룡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은 “근로감독관과 외국인담당자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사업장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및 근로기준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불법체류자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01
  • 경기도, 재난 시 소방헬기·구조차량 동시 출동한다
    다수인명피해 지역은 ‘10Km 이내도 헬기 출동’ 경기도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소방 출동체계를 개선한다. 도는 6월부터 오산 경기도소방학교 내 특수대응단과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헬기와 구조차량이 동시에 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수대응단과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화재, 화학사고, 수난사고, 건물붕괴 등 급박한 인명구조가 필요한 재난이 발생하면, 특수대응단에서 헬기가 즉각 출동하고, 재난지역과 가장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구조차량이 출동한다. 경기도는 특수대응단 내에 인명구조에 적합한 EMS구급헬기, 화재진압용 헬기, 산악사고 인명구조용 헬기 등 총 3대의 소방헬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생 재난 대응에 적합한 헬기에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춰 출동할 방침이다. 재난 지역과 특수대응단 간 거리가 10km 이내라도 구조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헬기가 출동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효율적으로 초기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출동이 관건”이라며 “앞으로는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입체적으로 대응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도 재난본부는 지난 2014년 7월 26일 의왕시 모락산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EMS구급헬기를 출동시켜 환자를 소생시켰다. 또 올해 3월 25일 용인 남사면에서 교량붕괴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차량진입이 어려운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헬기를 출동시켜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중증환자를 이송, 1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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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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