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메르스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시 지원 대책 논의해
 
 
평택소방 메르스.jpeg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의심환자 이송계획 및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소방서는 지난 3일(수)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이민원 서장 주재로 소방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 시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메르스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시 지원 대책과 보건복지부(보건소)와의 업무 공조, 소속 직원에 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우선 본인이 14일 이내에 중동 여행경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또한 중동여행자와 밀접 접촉사실이 있으면서 고열, 기침, 호흡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에는 안전하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보유 병원 또는 지역거점병원에 이송해 필요한 조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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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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