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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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성 반영해 외국인과 한국인 청소년이 ‘무용’ 주제로 교류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PSg. MD)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4일 시작해 오는 3월 27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팽성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한국인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교류하며 현대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내 9세~12세(초등 4~6학년) 총 10명(한국인 청소년 5명, 외국인 청소년 5명)이 참여한다. 현주란(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무용 강사가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며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무용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또는 한국인 청소년들과 교류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팽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외국인과 한국인 청소년들이 ‘무용’을 주제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세계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반적인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0
  • 비전도서관,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김중혁 작가 강연
    3월 21일(목) 저녁 7시…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주제로 평택시 비전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21일(목) 저녁 7시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김중혁 작가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비전도서관 야간인문학 강연 <인문학의 숲>은 시민들에게 문학, 예술,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인문 강연을 제공하여 인문학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로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김중혁 작가 강연>은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내 삶을 더 풍요롭게, 일을 더욱 신나게, 인간관계의 재미를 더 하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김중혁 작가는 동인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많은 수상 경력과 함께 KBS ‘대화의 희열’, tvN 문화토크쇼 ‘북유럽’, EBS ‘인물사담회’에 진행자로 참여해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딜리터(2022)’, ‘스마일(2022)’,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2021)’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작가 강연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비전도서관(☎ 031-8024-547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4-02-20
  • 평택시농기센터,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2기 접수
    교육 정원 30명 선착순… 2월 19~28일까지 접수해야 ▲ 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농업인 정보화교육 제2기’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날씨 확인, 인터넷 쇼핑, 정부24 및 국세청 홈택스 활용, 이메일 활용, 무료 이미지 검색 및 활용 등 10회 20시간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을 통해 종자와 농자재를 구입하고, 정부24를 통해 농지대장을 발급받는 등 영농활동에서 인터넷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이 이번 정보화교육을 수강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경영정보팀(☎ 031-8024-4612)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2-20
  • 평택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시행
    월세 70만 원 이하, 청약통장 가입한 19~34세 무주택 청년 대상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2월 26일부터 2차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이 올해 말로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사업 시행이 확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청년 전세 사기 피해를 미리 막고자 최대 월 20만 원씩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약통장에 가입한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1인 가구 기준 소득 133만 원 이하, 재산 가액 1억2,200만 원 이하다. 이외에도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부모 포함)는 2인 가구 기준 소득 368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 가액은 4억7,0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신청은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평택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임대주택(LH, GH)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 및 자립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0
  •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정기총회’ 개최
    김덕일 상임회장 “행정·기업·학계·시민사회·시민 간 연계 강화하겠다”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덕일, 이하 지속협)는 지난 15일 오후 4시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위원을 비롯해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표창장, 공로장 시상에 이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큐 상영, 2023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 심의 등을 진행했다. 표창장 및 공로상 시상에서는 ▶평택시장 표창: 이효숙 부회장 ▶시의회의장 표창: 김은주 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오희홍 사회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표창: 조남희 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맹주성 위원 ▶경기지속협 공동회장 공로상: 김미경 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주석 사회위원회 위원이 수상했으며, 신규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에서는 권춘희 위원이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김덕일 상임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위촉 예정인 신규위원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지속가능성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을 당부했다. 김 상임회장은 “9년 차를 맞이한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의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재인증을 위한 심사평가와 최종 심의를 올해 앞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평택시가 양질의 교육으로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기업, 학계, 시민사회, 시민 간 연계 강화와 협치 체계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0
  • 평택시, ‘인권조례 폐지요구’에 대한 입장 밝혀
    “일부에서 우려하는 성소수자 위한 정책 수립하지 않겠다”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에서는 지난해 10월 24일 평택시의회 의원 발의로 『평택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이하 인권조례)』가 제정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24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된 인권조례는 평택시민의 기본적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2012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하여 인권 기본조례 제정을 전국 자치단체에 권고했으며, 현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95개 시·군·구가 인권조례를 제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인권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업무를 준비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인권조례가 “동성애와 동성혼 지지 등 일부 성소수자를 위한 정책을 만들지 않겠느냐”고 우려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장애, 나이, 학력, 종교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차별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인권을 신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성소수자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겠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0
  • 민주당 임승근 평택갑 예비후보 ‘총선 공약’ 발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 및 시그니처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임승근 예비후보가 국제도시 평택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평택을 더 높게, 3대 시그니처 공약’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게, 8대 공약’을 발표했다. 3대 시그니처 공약은 ▶아시아켄벤션시티, 평택 ▶AI창의력도시, 평택 ▶교통요충지, 내비게이션 평택이며, 8대 공약은 ▶공동주택 지원 ▶노후계획도시 정비 ▶인재 육성 위한 교육 지원 확대 ▶결혼·출생·양육 양립 가능한 사회 ▶시민 복지환경 개선 ▶반려동물 지원 확대 ▶교통환경 개선 ▶청년 지원 확대 등이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국제도시 평택의 위상에 걸맞은 교통, 문화, 관광 시설 등의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편”이라며 “3대 시그니처 공약을 통해 평택의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 아시아 제일의 AI기반 RE100기술 강화 등으로 평택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과 즉시 ‘평택갑시민정책위원회’를 설치하여 공약의 세부적인 내용 조정 및 예산 등에 대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평택 출신으로, 전)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후보 국민참여플랫폼 조직2본부 경기지역 공동본부장으로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재명 당대표의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0
  • 조용덕 평택갑 예비후보 “GTX A·C 연장 부담금 안 된다!”
    “평택시 3,700억 원 전액 부담 결정 시 60만 시민 서명운동 돌입할 것” 조용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예비후보가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GTX A·C 노선 연장 교통 정책’에 대해 “평택의 경제 활동과 인구 유입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환호하면서도 “GTX A·C 노선 평택 연장 정책에 대한 비용을 지자체에 전가하는 것은 책임 없는 행동”이라면서 사업비의 일부분을 정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7일 성명서를 통해 “‘GTX 연장 교통 정책’은 윤석열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비에 대한 부담을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GTX A·C 노선 연장에 필요한 사업비용 3,700억 원을 정부가 아닌 평택시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막대한 사업비를 지자체에 전가하는 것은 오히려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지역 경제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부담으로 인해 평택시는 다른 중요한 공공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시민들의 세금은 GTX A·C 노선 연장사업에 매몰되어 다른 복지 정책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어 “평택시의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 ‘GTX A·C 노선 연장 정책’ 사업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것은 시민들의 의견이 모아져야 가능한 일”이라며 “평택뿐만 아니라 천안, 아산 등의 지자체도 동일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정부는 GTX A·C 노선 사업의 중요성과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국가 예산 투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택시민들의 교통 기본권을 지키고, GTX A·C 노선 평택 연장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비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용덕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행정학 박사, 평택지속가능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사)기본사회 평택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0
  • 개혁신당 정국진, “경기남부국제공항 평택에 유치하겠다”
    “김동연 지사 역점사업 평택공항 유치로 산업·철도·관광인프라 확충” 신설 예정인 평택시병 지역구에 만 37세의 개혁신당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국회 비서관을 지낸 정국진(사진) 씨는 19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 중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능함을 경질된 국가대표 감독 클린스만에 빗댄 뒤, 이력이나 스펙보다는 비전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전 비서관은 1호 공약으로 김동연 지사 역점사업이기도 한 ‘반도체공항’인 경기남부국제공항을 평택에 유치하겠다는 비전을 내걸었다. 이로써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키고, 서해안인 평택항에서 동해안의 강릉을 잇는 철도를 조기 개통시키는 한편, 평택호관광단지 및 한국소리터 등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겨울철새 떼까마귀 피해로 평택시내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를 평택 정치권이 방관해 왔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시숲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거대 양당이 지역민이 원치 않는 후보를 전략공천했다”면서 “개혁신당은 거대 양당의 횡포를 막고 희망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전 비서관은 평택오산공군기지에서 정보장교로 복무했으며, MBC와 중부일보 등에서 재직했고, 지역에서는 민·관 거버넌스인 평택청년네트워크 회장 등을 지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0
  • 평택세관, ‘24시간 맞춤형 여행자 통관 지원’ 실시
    평택항 월 1만2천 명 입출국… 야간 근무조 24시간 업무처리 ▲ 평택항으로 입항하는 화객선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월 8일자로 24시간 맞춤형 여행자 통관 지원 업무가 가능한 현업으로 근무형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형태 변경은 상시 화객선 여객 휴대품 검사 수행이 가능하도록 근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A조(주간: 08:00~18:00)와 B조(야간: 09:00~20:00)로 구분·편성해 기상악화 등 사유로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 야간 근무조가 24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평택항은 2023년 8월 11일 여객 운송을 재개했으며, 코로나 이전(월 5만1천 명 입출국) 대비 현재는 입출국 월 1만2천 명으로 점차 회복되는 시점이다. 선사들은 평택-중국 노선이 최근 풍랑주의보, 해무 등 기상악화로 잦은 입출항 지연이 발생해 세관에 상시 근무 체계 구축을 요청해 왔으며, 한 선사 관계자는 “세관에서 맞춤형으로 24시간 근무지원을 실시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해 교동해운은 11월 18일(토) 평택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의 기상악화로 인해 그 다음날인 일요일에 입항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세관에 통보했지만, 세관은 부득이 휴일에 근무 인원을 구성할 수 없어 선박은 여객 없이 화물만 반입해 약 3,000만 원 상당 피해액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은 “주기적으로 교동해운, 일조해운 등 평택항 취항 5개 항로 한-중 화객선 선사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겠다”며 “앞으로 긴밀한 현장 소통을 통해 세관행정 서비스를 개선해 해상 여객 운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0
  • 평택시선관위,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설명회 개최
    3월 7일(목) 오후 2시…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안내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3월 7일(목) 오후 2시 평택시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참석 대상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등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 선거비용, 선거법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선관위(☎ 031-666-13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22대 국회의원선거는 ▶3월 21~22일 후보자등록 신청 ▶3월 27일~4월 1일 재외투표 ▶3월 28일 선거 기간 개시 ▶4월 5~6일 사전투표 ▶4월 10일 투표 및 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0
  • 평택시,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 ‘136억 원 재원 확충’
    신고 누락 및 과소 신고 법인 대상 철저한 세무조사로 누락 세원 최소화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한 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36억 원을 추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 세무조사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116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중과대상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20억 원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이는 2022년 128억 원 대비 6.3% 증가한 것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A’법인은 해당 사업지구 내 무상귀속 국공유지에 대해 취득세를 과소 신고하여 60억 원을 징수했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B’법인은 산업단지 내 산업용 건축물 취득에 따른 취득세 등 감면을 받고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여 취득세 등 8억 원을 징수했으며, 도시개발사업 시행대행사인 ‘C’법인은 토지매입과 관련해 PF 대출 수수료 등을 과소 신고하여 취득세 등 6억 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가 탈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반복되는 사례의 해결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E-book 형식의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고 누락 및 과소 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 최소화’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0
  • 평택시 2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매매가, 장안·소사·청북·동삭·안중·비전·장당·서정·가재동 하락 ▲ 평택시 동삭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2월 셋째 주(2월 13일~2월 19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883만3천 원,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585만9천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용이동 0.58%(7만 원↑) 상승했으며, 장안동 -0.66%(7만 원↓), 소사동 -0.59%(7만 원↓), 청북읍 -0.50%(4만 원↓), 동삭동 -0.49%(6만 원↓), 안중읍 -0.47%(4만 원↓), 비전동 -0.36%(3만 원↓), 장당동 -0.34%(3만 원↓), 서정동 -0.32%(3만 원↓), 가재동 -0.25%(2만 원↓), 고덕동 -0.17%(3만 원↓), 이충동 -0.11%(1만 원↓), 세교동 -0.10%(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장안동 -0.99%(7만 원↓), 안중읍 -0.49%(3만 원↓), 독곡동 -0.35%(2만 원↓), 이충동 -0.30%(2만 원↓), 고덕동 -0.24%(2만 원↓), 청북읍 -0.18%(1만 원↓), 비전동 -0.16%(1만 원↓), 동삭동 -0.13%(1만 원↓), 용이동 -0.13%(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하락한 소사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1단지 1,330만 원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1,236만 원 ▶평택소사에스케이뷰 955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하락한 독곡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아주2차 646만 원 ▶삼익 595만 원 ▶대림 592만 원 ▶한일 552만 원 ▶라이프 521만 원 ▶동부 48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3% 하락했으며, 서울 -0.04%, 경기도 -0.03%, 인천시 -0.08%, 광주시 0.00%, 대구시 -0.04%, 대전시 0.09%, 부산시 -0.03%, 울산시 0.00%,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4%,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5%,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8%, 충청북도 0.00%, 세종시 -0.02%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과천시 0.91%, 하남시 0.31%, 광주시 0.21%, 성남시 0.07%, 양주시 0.03%, 양평군 0.03%, 안산시 0.02% 순으로 상승했으며, 여주시 -0.31%, 용인시 -0.24%, 연천군 -0.22%, 파주시 -0.20%, 이천시 -0.19%, 평택시 -0.16%, 의정부시 -0.16%, 수원시 -0.10%, 오산시 -0.06%, 남양주시 -0.05%, 구리시 -0.05%, 의왕시 -0.04%, 안양시 -0.03%, 김포시 -0.02%, 광명시 -0.02%, 고양시 -0.02%, 화성시 -0.01%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군포시, 동두천시, 부천시, 시흥시, 안성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24만 원 ▶죽백동 1,263만 원 ▶동삭동 1,231만 원 ▶용이동 1,224만 원 ▶소사동 1,174만 원 ▶평택동 1,145만 원 ▶칠원동 1,089만 원 ▶장안동 1,056만 원 ▶세교동 1,010만 원 ▶서정동 948만 원 ▶이충동 934만 원 ▶군문동 928만 원 ▶장당동 891만 원 ▶합정동 891만 원 ▶칠괴동 846만 원 ▶안중읍 839만 원 ▶비전동 833만 원 ▶가재동 794만 원 ▶청북읍 793만 원 ▶통복동 788만 원 ▶지산동 772만 원 ▶독곡동 731만 원 ▶고덕면 715만 원 ▶포승읍 636만 원 ▶팽성읍 625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6만 원 ▶현덕면 386만 원 ▶신장동 375만 원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816만 원 ▶죽백동 802만 원 ▶용이동 793만 원 ▶평택동 787만 원 ▶소사동 775만 원 ▶동삭동 751만 원 ▶칠원동 711만 원 ▶장안동 703만 원 ▶세교동 674만 원 ▶이충동 662만 원 ▶장당동 654만 원 ▶군문동 648만 원 ▶안중읍 613만 원 ▶비전동 611만 원 ▶지산동 606만 원 ▶통복동 600만 원 ▶독곡동 565만 원 ▶서정동 561만 원 ▶청북읍 551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29만 원 ▶포승읍 519만 원 ▶고덕면 486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423만 원 ▶진위면 329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69만 원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19
  •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전달
    최윤호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단체 되겠습니다”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회장 최윤호)는 지난 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는 평택시 관내 17개 전세버스 회사가 모여 만든 협의회이며, 교통안전 캠페인, 노선버스 파업 대비 협조 등 평택시민들의 원활한 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 최윤호 회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신 평택시전세버스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 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2-19
  • [정재우 칼럼] 망상과 환상이 교차하는 시대
    사람은 상상하는 동물이다. 상상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상상의 결국이 인류에 해악을 끼치기도 하고 유익을 끼치기도 한다. 최근 서점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벵하민 라바투트(Benjamin Labatut)의 ‘매니악’이란 소설이 있다. ‘매니악’이란 말은 ‘미치광이’를 뜻한다. 이 소설이 다루는 주제는 과학의 진보가 이성의 광기일 수 있다는 가설을 내걸고 있다. 즉 과학적 발전이 숭고한 이념이나 공익적 목적이 아니라 몇몇 천재들의 호기심과 야심, 편집증의 결과일 수 있다는 논지이다. 과학자들이 지나친 지능을 주체하지 못해 인간과 윤리의 경계를 넘어서기도 한다는 말이다.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실존하는 유명 과학자들이다.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 이야기도 나온다. 작가는 세기적 천재 과학자로 불리는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이 죽음을 앞두고 경고한 무거운 한 마디를 담았다. “진보를 치유할 방법은 없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매니악’ 저자는 “이것이 현대인이 겪고 있는 근본적 공포다”라고 설명한다. 이는 예고 없이 다가오는 천재지변 못지않은 인류의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문명의 역설이다. 과학의 진보가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는 통념을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과학의 진보가 천재 과학자들의 이성의 광기에서 온 것이라면 무엇으로 제동을 걸 수 있을까? 일차적으로 양심의 소리를 진정성 있게 담은 과학자들의 양심선언이 있어야 한다. 마치 제2차 세계대전 종식을 위한 핵무기 개발에 아인슈타인은 끝까지 동참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소신을 지켰다. 대량 살상을 가져올 핵무기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과학자의 양심을 선언했다. 지금 과학계는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두고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어떠한 국제적인 규제도 없이 개발이 계속된다면 이는 인류 문명을 헤치는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최근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뇌 병변 장애로 신체기능이 마비된 환자를 위해 머리에 칩을 삽입해 생각만으로 환자의 활동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실험 결과를 내놓아 세계인의 관심을 사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성공적으로 활용 단계에 들어갈 때 따르는 우려가 크다는 사실이다. 오용할 때 따르는 위험성이다. 인간을 자유자재로 조정하거나 무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이다. 그래서 이차적으로는 양심의 소리를 선언하는 단계를 넘어 전 세계 대표적인 과학자들과 지도자들이 모여 다보스 경제 포럼처럼 스스로 과학 문명 발전의 미래를 위한 제약사항을 결정하고 이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문명의 발전이 인류의 종말을 앞당기는 처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인류의 행복과 안전과 안락함을 주는 평화의 도구가 되는 과학 발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직은 시간이 남아 있다. 저명한 과학자들이 모여 양심의 소리를 내고 스스로 규약을 만들어야 한다. 마치 기후 규약을 만들어 탄소 배출을 줄여 나가는 전 세계적 국가들의 약속과 실천이 따르고 있듯이. 현대는 망상과 환상이 교차하는 시대이다. 자칫 망상으로 치닫는다면 희망이 없다. 멸망으로 가속이 붙을 것이다. 그러나 인류 문명이 긍정적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건강한 환상(vision)을 품고 나가야 할 것이다. 망상은 도피형 인간을, 환상은 고난 돌파형 인간을 양산하게 될 것이기에. 망상과 환상 사이에서 선택은 인류의 몫이다.
    • 오피니언
    2024-02-19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정신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중 재활 의지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정신재활프로그램은 지난해 1년 동안 60여 명의 등록회원들이 참여하여 총 147회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브랜뉴합창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놀면 뭐하니) ▶나를 돌아보고 나의 감정에 집중하는 감정코칭 프로그램(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안녕! 2024) 등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분들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이 안정되고 사회적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031-658-98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2-19
  • 이학수 경기도의원,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 개최
    “미래교육 새로운 지평 열기 위한 입법정책에 최선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좌장을 맡은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 등 30여 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의회 입법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기반을 통한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 및 교육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토론 내용을 입법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육혁신센터장은 ‘인공지능시대, 교육의 변화: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교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의 혁신을 위한 교육시스템의 변화 필요 ▶미래교육을 위한 개별화된 맞춤형 학습지원 필수 ▶한국에너지공대 ALC(Active Learning Classroom) 인공지능 교실 사례 및 다중학습 분석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유주 인하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고유 영역에 따른 변화에 기술 발전 및 지식 기반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종문 현화고등학교 교장은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수업하는 교사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이학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에듀테크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경기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변화를 통해 더 나은 교육생태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여정에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입법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19
  • [의정발언] 에너지 인재양성 위한 평택시 마이스터고 건립추진 촉구(5분 자유발언 전문)
    저는 평택출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학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에너지 인재양성을 위한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의 필요성과 평택시 건립 추진에 대해 발언 드리고자 합니다.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에너지 신산업은 국가 미래 먹거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EU 등 주요국이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본격 이행에 돌입하여 단계적 탄소배출 감축 노력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영국, EU는 2030년까지 각각 50%에서 68%까지 감축에 따른 정책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며 2050년 탄소배출 감축 실현을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에너지효율, 원전, 재생e 등 2030년까지 매년 5,914조 원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에너지 신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될 것이 예상되면서 미래 국가경쟁력은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우리 도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RE100(재생에너지 100%)’ 과제 정책을 실현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산업 전환기를 맞아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 분야의 고급·핵심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우리 도에서도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수 있고, 에너지에 맞는 경기도형 전문성, 기술력을 갖춘 에너지 핵심 인력양성과 적기 공급 등을 위한 고도화 전략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인력양성에는 그동안 관련 대학과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력의 미스매치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은 하나의 큰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2021년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에너지 산업 종사자는 29만1,425명으로 조사되었지만, 에너지 기술 개발 로드맵과 인력양성 간 유기적인 연결고리 부재 등으로 향후 10년간 에너지 전문인력 2만1천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급 전망에 따른 문제점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유입으로 인해 인력 쏠림 현상에 직면해 있고, 지역산업이 정체되고 있으며 우수인력이 지역으로부터 빠져나가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지역대학은 통폐합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속도는 더 빠르게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정부는 에너지 수급 안정성 및 신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하여 에너지 신산업 분야 및 원전 확대, 태양광 등 에너지 전문인력을 주요정책으로 꼽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실현을 위해 에너지융합대학원 확대와 차세대 원전 융합대학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자부 산하 한 에너지특성화 공과대학교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에너지 교육 상황에 대해 “앞으로 우리가 대면할 에너지 문제들은 현재의 사고방식과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융복합적이고 복잡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학교 교육에서 사고유형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사고방식의 교육을 통해 에너지 분야만큼은 적어도 고등학교 때부터 사고할 수 있는 인재양성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에너지 교육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와 연계되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에너지 마이스터고의 건립을 통한 에너지 인재 조기육성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금이 바로 선행되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설립으로 인한 인재 양성이 본격화된다면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기술인력이 증가됨은 물론 에너지산업 인력수급으로 또 하나의 통로 마련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지금 평택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차, 한전, 가스공사 등을 선도하며 주력사업의 핵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에너지 마이스터고는 성공 기회가 많은 평택시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수요에 따른 에너지 고등학교 설립과 교육이 이루어질 때 경기도는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인 RE100 달성도 가능하며,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 수출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의 감소도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양적, 질적 인력수요가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며, 우리는 에너지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평택시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은 지구 에너지 난제 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 지역 내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에 따른 인재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시대가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산업 생태계 기반 인재 육성 전략에 경기도가 앞장서 주십시오. <2024. 2. 19.(월)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오피니언
    2024-02-19
  •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팽성노인복지관 설맞이 식사 나눔
    박재우 대표원장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하겠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지난 8일(목)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대표원장 박재우)과 2024년 설맞이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된 식사 나눔은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전달한 후원금 15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박재우 대표원장과 마찬옥 팀장이 배식자원 봉사에 함께 참여하여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재우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식사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면서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준비해 주신 식사를 받으시면서 어르신들께서 감사해 하셨다”며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배식자원 봉사에 참여해 주신 박재우 원장님과 마찬옥 팀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코끼리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통복시장 인근에 소재하고 있으며, 7명의 전문의가 도수치료, 비수술적치료, 척추·관절클리닉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2-19
  • 평택시, 위기 시민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 시작
    소득·연령 관계 없이 신청 가능… 평택형 복지정책 마련 ▲ 평택시청 외경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평택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다지면서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 해소 및 새로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다양한 정책적 접근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평택보훈공원을 조성하고,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평택호 현충탑 일원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타 시·군의 우수한 보훈공원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며, 현충탑 보훈공원이 조성되면 보훈 체험의 장과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택 3.1운동, 육삼정의거, 민세안재홍 기념사업 등 보훈선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팽성레포츠공원 내에 원심창의사 전시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밀도 있게 추진함으로써 균형 있는 사회보장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수요자 중심의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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