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미래교육 새로운 지평 열기 위한 입법정책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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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좌장을 맡은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 등 30여 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의회 입법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에듀테크 기반을 통한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 및 교육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토론 내용을 입법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육혁신센터장은 ‘인공지능시대, 교육의 변화: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교실’이라는 주제로 ▶교육의 혁신을 위한 교육시스템의 변화 필요 ▶미래교육을 위한 개별화된 맞춤형 학습지원 필수 ▶한국에너지공대 ALC(Active Learning Classroom) 인공지능 교실 사례 및 다중학습 분석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유주 인하대학교 교수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고유 영역에 따른 변화에 기술 발전 및 지식 기반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종문 현화고등학교 교장은 “에듀테크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식 개선이 선행되어야 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수업하는 교사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이학수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에듀테크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경기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변화를 통해 더 나은 교육생태계 구축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여정에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입법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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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경기도의원,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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