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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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저는 평택출신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학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에너지 인재양성을 위한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의 필요성과 평택시 건립 추진에 대해 발언 드리고자 합니다.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시대로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라 에너지 신산업은 국가 미래 먹거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EU 등 주요국이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본격 이행에 돌입하여 단계적 탄소배출 감축 노력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영국, EU는 2030년까지 각각 50%에서 68%까지 감축에 따른 정책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40% 감축을 목표로 하며 2050년 탄소배출 감축 실현을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는 에너지효율, 원전, 재생e 등 2030년까지 매년 5,914조 원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에너지 신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부상될 것이 예상되면서 미래 국가경쟁력은 탄소 배출 없는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우리 도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RE100(재생에너지 100%)’ 과제 정책을 실현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산업 전환기를 맞아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에너지 분야의 고급·핵심 인재 양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우리 도에서도 에너지 전환시대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수 있고, 에너지에 맞는 경기도형 전문성, 기술력을 갖춘 에너지 핵심 인력양성과 적기 공급 등을 위한 고도화 전략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인력양성에는 그동안 관련 대학과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력의 미스매치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은 하나의 큰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2021년 에너지산업 기술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에너지 산업 종사자는 29만1,425명으로 조사되었지만, 에너지 기술 개발 로드맵과 인력양성 간 유기적인 연결고리 부재 등으로 향후 10년간 에너지 전문인력 2만1천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급 전망에 따른 문제점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유입으로 인해 인력 쏠림 현상에 직면해 있고, 지역산업이 정체되고 있으며 우수인력이 지역으로부터 빠져나가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지역대학은 통폐합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속도는 더 빠르게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정부는 에너지 수급 안정성 및 신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하여 에너지 신산업 분야 및 원전 확대, 태양광 등 에너지 전문인력을 주요정책으로 꼽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실현을 위해 에너지융합대학원 확대와 차세대 원전 융합대학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자부 산하 한 에너지특성화 공과대학교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에너지 교육 상황에 대해 “앞으로 우리가 대면할 에너지 문제들은 현재의 사고방식과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융복합적이고 복잡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학교 교육에서 사고유형 자체를 바꾸는 새로운 사고방식의 교육을 통해 에너지 분야만큼은 적어도 고등학교 때부터 사고할 수 있는 인재양성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따라서, 에너지 교육의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교와 연계되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에너지 마이스터고의 건립을 통한 에너지 인재 조기육성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지금이 바로 선행되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형 에너지 마이스터고 설립으로 인한 인재 양성이 본격화된다면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기술인력이 증가됨은 물론 에너지산업 인력수급으로 또 하나의 통로 마련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지금 평택시는 반도체, 수소, 미래차, 한전, 가스공사 등을 선도하며 주력사업의 핵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에너지 마이스터고는 성공 기회가 많은 평택시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수요에 따른 에너지 고등학교 설립과 교육이 이루어질 때 경기도는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인 RE100 달성도 가능하며,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 수출 인재 양성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의 감소도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양적, 질적 인력수요가 변화하고 있는 시점이며, 우리는 에너지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평택시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은 지구 에너지 난제 해결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 지역 내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에 따른 인재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시대가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산업 생태계 기반 인재 육성 전략에 경기도가 앞장서 주십시오. <2024. 2. 19.(월)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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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발언] 에너지 인재양성 위한 평택시 마이스터고 건립추진 촉구(5분 자유발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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