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평택항 월 1만2천 명 입출국… 야간 근무조 24시간 업무처리 

 

평택세관 통관.jpg

▲ 평택항으로 입항하는 화객선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월 8일자로 24시간 맞춤형 여행자 통관 지원 업무가 가능한 현업으로 근무형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형태 변경은 상시 화객선 여객 휴대품 검사 수행이 가능하도록 근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A조(주간: 08:00~18:00)와 B조(야간: 09:00~20:00)로 구분·편성해 기상악화 등 사유로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면 야간 근무조가 24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평택항은 2023년 8월 11일 여객 운송을 재개했으며, 코로나 이전(월 5만1천 명 입출국) 대비 현재는 입출국 월 1만2천 명으로 점차 회복되는 시점이다. 


선사들은 평택-중국 노선이 최근 풍랑주의보, 해무 등 기상악화로 잦은 입출항 지연이 발생해 세관에 상시 근무 체계 구축을 요청해 왔으며, 한 선사 관계자는 “세관에서 맞춤형으로 24시간 근무지원을 실시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해 교동해운은 11월 18일(토) 평택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의 기상악화로 인해 그 다음날인 일요일에 입항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세관에 통보했지만, 세관은 부득이 휴일에 근무 인원을 구성할 수 없어 선박은 여객 없이 화물만 반입해 약 3,000만 원 상당 피해액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은 “주기적으로 교동해운, 일조해운 등 평택항 취항 5개 항로 한-중 화객선 선사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겠다”며 “앞으로 긴밀한 현장 소통을 통해 세관행정 서비스를 개선해 해상 여객 운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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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관, ‘24시간 맞춤형 여행자 통관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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