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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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아 평택갑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선당후사 하겠다”
    “민주당에 중요한 지역, 친명 프레임으로 분열되는 것 막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아(사진)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23일 평택갑 지역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본격적인 공천 일정이 진행되면서 평택갑 지역이 친명 공천이니, 자객 공천이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며 “평택갑 지역은 우리 민주당이 꼭 당선되어야 하는 정말 어려운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로 인해 지역이 사분오열되고 뭉치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더 이상 평택갑 지역이 분열되는 것을 막고자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평택갑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응원해 주신 평택갑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 “그러나 평택갑에서 오랫동안 헌신해 온 선배 정치인들이 평택갑을 더 잘 키워주시리라 믿고 있다. 총선 대승리를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향한 저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음을 재차 밝힌다”며 “평택갑 예비후보 사퇴가 정치활동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제가 더 잘 쓰일 자리에서 더 열성을 다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홍기원 의원,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 추진 본격화
    “GTX-A 평택 연장 위한 수년의 노력 결실 맺도록 끝까지 챙길 것”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이 올해부터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월 22일(목) 국토교통부와 평택시가 GTX-A·C 연장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이후 후속 절차로, 기나긴 출퇴근길에 시달리는 평택시민에게 보다 더 빨리 GTX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협약에 따라 관련 국토교통부와 평택시는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GTX-A 평택 연장은 이번 달 말에 타당성 검증을 착수할 예정으로, 2024년 3분기 중 검증이 완료되면, 연내 평택시와 국가철도공단, 운영기관 등이 신설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시민이 보다 더 빨리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타당성 검증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수년간 GTX-A·C 연장 운행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A 노선의 경우 사업 추진에 있어서 국회 전·후반기 4년간 국토교통위원을 지낸 홍기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기원 의원은 당초 GTX-C 평택 연장만 추진되고 있던 시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SR 등 관계기관 논의를 통해 GTX-A 평택 연장 운행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SR 차량기지 유치 등 국비 지원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유성 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공약 발표 기자회견’ 가져
    “윤석열 정부 심판과 함께 당당한 대한민국, 무너진 민생경제 살리겠다” ▲ 통복전통시장을 찾아 공약을 발표한 유성(맨 왼쪽) 예비후보 제6회 지방선거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였던 유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수교체, 총선 승리를 통해 평택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평택을지역구 출마 이후 윤석열 정부 심판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유성 예비후보는 2월 26일 오후 평택시 통복전통시장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세계 경제 10위 강소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 집권 1년 반 만에 무너지고 있다”며 “정치검찰에 의해 언론 등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도외시되고 있으며, 홍범도 장군 동상 철거 등 시대착오적 이념논쟁으로 나라가 분열되는 것은 물론 굴욕외교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로 국격이 땅에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명품가방 논란으로 공정과 상식이 훼손되고, 민생경제가 위기에 처해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좌절하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평택에서 나고 자란 유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신성장경제 도시 평택’,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삼성전자 등 첨단산업 지원 및 지역인재할당제, 특성화고 신설 등 상생 환원 정책 ▲평택항 정부지원 강화 및 상생협력(평택항 수입재원의 일부 평택배분 입법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체계 중심으로 평택시 광역도시교통망 정비 및 조기 착공 ▲에너지전환정책과 평택호 수질개선 등 친환경 기후정책 ▲주한미군 및 외국인근로자와 상생하는 국제도시 평택 ▲종합병원, 도서관 등 평택 남서부지역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유성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후 “실천하고 소통하는 정책전문가로서 평택시 발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을 시리즈로 발표하겠다”면서 “4.10 총선에서 승리하여 무능한 정권의 부자 감세, 국가재정 결손 등으로 더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친서민 민생경제로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성 후보는 제4회 지방선거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노무현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대외협력팀장, 22년 대선 이재명 후보 민주당중앙당선대위 조직부본부장 및 경기도선대위 대변인 등을 지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김현정 평택을 예비후보 “신용사면 문턱 낮추고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연체 금액·기간, 상환 기한 등 까다로운 조건 없애 소상공인 신용사면 확대 까다로운 조건을 없애서 소상공인 신용사면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6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뒤늦게 소상공인 신용사면에 나섰지만 연체 금액과 기간, 상환 기한 등 조건이 까다롭다”며 “신용사면의 문턱을 낮춰서 획일적인 연체 기간과 금액, 상환 기한에 구애받지 않고 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신용사면 요건 완화를 위해선 정부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부의 신용사면 대상은 2021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 금액을 연체했고, 올 5월 안에 전액 상환하는 소상공인”이라며 “성실하게 정해진 기간에 맞춰 변제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역차별당할 수 있고, 상환 기한에 쫓겨 금리가 높은 급전을 빌리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새출발기금을 통해 부실 차주와 부실 우려 차주의 구제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대상 요건을 완화하겠다”며 “장기분할상환 전환과 추심 중단은 물론, 원금 조정 폭과 이자 감면 혜택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소상공인 전문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전문연구기관 설치에도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 전문은행과 소상공인 금융전문연구기관 신설에 힘을 보태서 전국사무금융서비스 노조위원장 시절 꿈꿔 온 사회 약자를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성장·폐업·재기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공제를 도입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2%대 저금리 전환대출 대상 금리 하한선을 7% 이상에서 5% 이상으로 완화하겠다”며 “폐업지원금도 2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물가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로컬푸드 식재료 구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외식산업진흥법에 따라 9,000여 곳에 이르는 평택시 내 음식점들이 질 높은 지역 브랜드 쌀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인력지원법 제정에 힘을 보태겠다. 연간 200만 원에 이르는 인건비를 보조해서 2020년 긴급 지원을 신청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 평택시 소상공인 17,000명이 연간 340억 원의 혜택을 얻도록 하겠다”며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음식 배달 수수료 부담이 적잖은 만큼 배달인력 고용과 운반차량 구입 등을 지원해 배달 비용을 원천적으로 낮추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추진
    관내 19~39세 청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 기회 제공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진로와 해외연수 경험을 통한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 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도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민간위탁으로 전문 운영자를 선정해 관내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실시하며, 해외 연수대학, 연수 기간, 참여 인원 등은 추후 민간위탁자 선정을 통해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유수 대학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해외연수 경험이 없거나, 저소득층,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의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도가 청년의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도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직접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도내 200여 명의 청년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7
  • 평택소방서, 오뚜기라면 원스톱 현장안전관리에 나서
    화재 위험 요인 및 소방시설 점검… 안전관리자 소방서장 표창 수여 ▲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강봉주(맨 앞) 서장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월 23일 안중읍에 소재한 ㈜오뚜기라면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과 화재안전조사, 현지적응훈련을 모두 실시하는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는 화재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 및 개선하여 화재 발생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 등 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평택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 중 매월 1개소를 선정하여 원스톱 현장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화재 위험 요인 및 소방시설 점검 ▶소화수 등 오염수 긴급 방재훈련 ▶화재 발생 시 긴급 방재조치 계획 및 인명대피 방법 지도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자체 소방시설 숙지(자위소방대 지도·감독)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뚜기라면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지속적인 화재 예방 및 철저한 안전관리 유공에 따른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화재에 초기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처럼 화재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과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4-02-27
  • 평택보건소,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건강 캠페인 펼쳐
    시민 사망 원인 10가지 중 4가지가 심뇌혈관질환… 정기검사 필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통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2월 23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전통시장 내 건강 예방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운영 중이며, 그동안 전통시장 이용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 ▶검사 수치 이상자 보건소 내 건강상담실 이용 안내 및 병원 진료 연계 ▶암 검진 및 금연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간호사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기 상담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민의 사망 원인은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6위, 당뇨병 8위, 고혈압성 질환이 9위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4가지가 모두 10위안에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사와 상담을 통한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평택보건소 건강상담실(☎ 031-8024-4444)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4-02-27
  • 평택시 비전2동,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전달
    2월~12월까지 식사 준비 어려운 위기가구에 월 2회 밑반찬 지원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2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년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대상으로 ‘비전e 착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사회복지보조금 및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 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구 15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밑반찬은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배달하고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께 케이크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직접 축하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건강 도모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말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구성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2-27
  • 한국알박㈜, 동방아동재활원에 후원 물품 전달
    시설 거주 장애 아동·청소년 생활에 필요한 수납가구 나눔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한국알박㈜(대표이사 김선길)와 함께 2월 16일 동방아동재활원을 방문해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수납가구를 전달했다. 한국알박은 세계 최고 진공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 ULVAC, Inc가 축적해온 기술을 이용해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같은 진공기술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있는 평택시 관내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한국알박㈜ 원경애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생활가구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동방아동재활원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정돈된 공간에서 좀 더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방아동재활원 박찬수 원장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청소년 50명이 함께 24시간 생활하는 거주시설에 꼭 필요한 수납장을 후원해주셔서 생활공간이 쾌적해졌다”면서 “한국알박 임직원들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여건상 가구와 같은 물품들은 오래되고 낡아도 교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동방아동재활원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주신 한국알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4-02-27
  • 평택항만공사, 독서 경영 위한 ‘북톡’ 추진
    사내 도서관 서적 3,000권 비치 및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 계획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 경영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2024년 독서 경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혔다. 독서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천 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더 고른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독서 경영 실천을 통한 독서 친화적 일터 조성으로 독서 경영 인증 획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평택시, 수도권에서 취업자 가장 많이 증가해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약 34만4,200명…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취업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기초지자체로 분석됐다고 2월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군구 취업자 수’에 따르면 평택시 2023년 하반기 취업자 수는 약 34만4,200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만3,700명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치는 서울·인천·경기 6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국에서도 경남 창원시(1만5,700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취업자 증가 폭이 1만 명을 넘은 시·군·구는 단 3곳으로, 평택시 뒤를 이어 인천 서구(1만3,500명), 경기 화성시(1만500명)가 1만 명을 넘었다. 평택시의 취업자 증가는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평택시 취업자의 건설업 비중은 13.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국세청의 ‘존속 연수별 사업자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신규로 등록된 건설업 관련 사업체가 815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택시는 취업자 증가에 따라 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평택시 인구는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63만4,121명으로 매월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지구 등의 각종 개발과 더불어 지역의 일자리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고, 인구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개발 호황 이후 도시의 안정기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미래를 계획하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용 만족도 상승
    노선 개편 만족도 지수 78.8%… 2019년 대비 15.1% 상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23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효과 자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하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3년 7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으며, 버스노선 번호를 9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출발지-도착지-일련번호로 부여하는 방식으로 노선번호 체계를 정립했다. 또한 남부 및 팽성읍, 고덕국제신도시를 대상으로 노선 수를 64개에서 41개로 개선하고, 운행 대수는 249대에서 297대로 증가시켜 노선의 효율성을 향상했다.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노선 개편 전·후 효과분석 결과 ▶노선별 평균 운행 횟수 증가(2.05회→3.82회) ▶배차시간 감소(38.9분→15.7분) ▶환승 시간 감소(15.2분→14.5분) ▶노선 중복도 감소(16.98→7.42)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노선 개편에 대한 만족도 지수는 78.8%로 조사됐으며, 이는 2019년 조사 당시 63.7% 대비 15.1% 상승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배차시간 단축, 노선 신설 및 변경, 목적지로의 접근성 강화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평택시, ‘송탄~야탑’ 광역버스 6802번 운행개시
    3월 4일부터 고덕국제신도시→판교역→야탑역 “1일 12회 운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4일부터 송탄~야탑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번호 6802번)를 신설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6802번 버스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한 후 오산나들목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 야탑역 간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1시간 20분이면 판교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운행 대수는 3대이며, 평균 배차간격은 약 90분, 1일 12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요금인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2,800원이 적용되며, 성남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기존 평택지제역에서 성남을 운행하는 6801번 노선의 경우 평택 남부권역만 경유해 상대적으로 북부권역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으나, 이번 6802번 개통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북부권역과 함께 진위면(진위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활용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기대된다”며 “향후 이용객 수요를 검토해 단계적으로 증차 등 광역교통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직할세관, 전국 해상특송화물 67% 반입 처리
    최근 4년간 약 26배 증가… 매년 평균 1천만 건씩 급증해 ▲ 평택항 신컨테이너 터미널 전경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2023년 해상특송 처리 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해 전체 반입량은 4,009만 건으로 전국 해상특송 반입량의 6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운송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해상특송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평택세관의 해상특송화물 반입 건수는 ▶2019년 152만 건 ▶2020년 1,335만 건 ▶2021년 2,333만 건 ▶2022년 3,204만 건 ▶2023년 4,009만 건으로 매년 평균 천만 건씩 급증하고 있다. 이에 평택세관은 2019년 5월 해상특송 물류센터를 개장한 이래 총 3차례에 걸쳐 X-ray 증설 등 통관시설을 확충하고, 24시간 순환근무 체계를 도입했으며, 주요 통관 품목은 소형 전자제품, 의류, 가정용품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직구물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양승혁 세관장은 “앞으로도 해외직구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한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으로 국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평택시, 의료 공백 대비 ‘비상진료대책본부’ 운영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 최소화 위해 비상진료체계 구축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의료 공백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장선 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평택시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4개소, 병원급 26개소, 개인 의원 298개소 등 모두 328개소에 의사는 752명으로 현재 전공의 사직 등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지난 20일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해 상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3일에는 평택시 의사회를 만나 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 요청 및 종합병원에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진료대책본부는 3개 구역 보건소(지소)에서 3개 팀씩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진료대책반’, ‘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으로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비상 진료 지원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과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2-27
  • 평택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공포
    지난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기업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라인 공사 현장 야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가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이하 반도체 지원 조례)’를 지난 20일 공포했다. 반도체 지원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출자·출연·보조·융자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한국과학기술원) 등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설되는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제조 교육과정을 통해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체에 필요한 실무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체를 방문해 연구개발(R&D) 지원 및 실증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위상을 정립하여 국가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이학수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미래 교육 방향성 정책에 반영해야”
    에너지 마이스터고 평택시 건립 추진 및 교육연구원 개선 방향 질의 ▲ 경기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이학수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은 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기획관, 기획조정실, 교육행정국, (재)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보기록원, 미래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경기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개선 방향을 위한 관리·감독 철저 ▶에듀테크 관련 토론회 내용 정책 반영 ▶에너지 마이스터고 평택시 건립 추진 ▶4세대 나이스 문제점 보완에 대한 교육부 건의 등을 차례로 질의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부실 운영은 도교육청의 관리·감독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이 필요함과 동시에 그 이상의 느슨한 운영은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16일 이 의원이 개최한 ‘교실의 변화, 에듀테크로 꿈꾸는 미래교육 입법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토대로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시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지난 2월 19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발언했던 ‘에너지 마이스터고 건립의 중요성’과 ‘평택시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연계되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기도형 교육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800억 원을 들인 4세대 나이스의 오류 속출 등으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교사 등 사용자들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므로 교육부를 상대로 한 강력한 건의를 통해 문제점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학수 의원은 “2024년 시작하는 도교육청의 사업계획들이 학생들의 미래교육에 더 나은 교육환경과 긍정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에듀테크 교육에 대해 여러 곳에 조금씩 나눠주는 보여주기식 예산투입보다는 하나의 예산투입을 하더라도 효과적이고 똑똑한 집행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확실한 변화를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김재균 경기도의원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체계적 추진해야”
    총괄 통합대응센터 졸속 추진 질타 “원활한 운영 위해 검토 필요” ▲ 총괄 통합대응센터 졸속 추진을 질타하고 있는 김재균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22일(목)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여성가족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설치 추진과 관련해 졸속으로 추진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여성폭력통합대응센터 설치 시에 피해자 임시숙소 마련과 피해자 보안 등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이와 관련하여 아무런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개소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여성가족국 김미성 국장은 “여성가족국 조직 및 기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참조하여 충분한 논의 후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여러 기관과의 유기적 통합이 필요한 만큼 신중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재균 위원장은 “현행 다문화가족과와 외국인정책과 두 부서 간 유사·중복 사업이 많다”며 “가능한 중복사업은 피하고 다문화가족과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김상곤 경기도의원, 하천 오염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 촉구
    “평택 관리천 오염사고 당시 총괄 부서 부재로 초기대응 미흡” ▲ 하천 오염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는 김상곤 의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22일(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수자원본부 업무보고를 받은 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 미공급지역의 신속한 확충과 하천 사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먼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한 수자원본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지난 1월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관리천 화학사고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하천 사고에 의한 지하수 오염은 없었다”며 “마을 단위 소규모수도시설 지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지하수 지역으로의 확대 및 전환도 고려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발생 당시 오염수의 부적절한 처리와 총괄 부서의 부재 등으로 초기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하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수자원본부장은 “관리천 사고를 통해 도출된 대응관리 체계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 김근용 경기도의원, 사무위탁 조례 개정 필요성 강조
    “공기관 위탁 약 78.2%… 도의회 동의 없이 진행” ▲ 경기도 사무위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도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사무위탁과 관련해 타 지자체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일부 문제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근용 의원은 “총 672건, 약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위탁사무 중 공기관 위탁이 526건 9,316억 원으로 약 78.2%를 차지하고 있지만 도의회 동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기관 위탁사무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지적하면서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기관 위탁의 경우 재위탁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어 위탁사업의 대부분이 다시 용역으로 발주되는 경향성이 있다”면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와 집행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 공기관 사무위탁은 제도적 근거 미흡으로 의회의 사전·사후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으며 행정 편의적으로 추진되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도민에게 효율적인 공공위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의회와 경기도가 함께 합리적이고 효용성 있는 제도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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