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사내 도서관 서적 3,000권 비치 및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 계획 

 

항만공사 북톡.jpg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 경영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2024년 독서 경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혔다.


독서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천 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더 고른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독서 경영 실천을 통한 독서 친화적 일터 조성으로 독서 경영 인증 획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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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독서 경영 위한 ‘북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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