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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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맛집] 참도토리 묵밥집
    묵의 참맛을 책임집니다! '참도토리 묵밥집' 상추에 묵 한조각, 수육 한개, 쌈무를 올려 입안에 넣으면 세상 그 무엇도 부럽지 않다. 평택시 포승읍 원정초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참도토리 묵밥집(대표 나현규·조유정)'을 찾으면 입소문을 듣고 멀리서도 찾아 온 손님들이 유독 많다. 또 해군2함대에서 '천안함' 견학을 마친 단체손님들도 '참도토리 묵밥집'을 찾는 것은 이제 필수 코스가 될 만큼 '참도토리 묵밥집'의 묵밥, 묵수제비, 수육, 묵무침은 맛이 있다. 나현규 사장은 손님들을 위해 직접 묵을 만들고 고기는 당일 삶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묵이 싱싱함과 고소함은 일품이다. 또 젓가락으로 묵을 집어도 절대 묵이 끊어지지 않을 만큼 찰지고 쫄깃쫄깃하다. 또한 맛 이외에도 도토리 속에 들어 있는 아콘산은 중금속 해독에 좋고 도토리묵은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 및 숙취회복 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맛과 건강 두가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참도토리 묵밥집'의 대표메뉴 묵밥은 도토리묵에 신선한 야채, 아삭한 김치가 곁들어져 식감도 좋고 소화도 잘되어 잃었던 입맛까지 다시 찾을 수 있다. 특히 지나치게 되지 않고, 그렇다고 묽지도 않게 쑤어 낸 쫀득쫀득한 도토리묵의 식감은 물론이고 멸치가 기본인 국물의 간과 맛도 아주 좋다. 조미료에 의존하기보다는 사용된 재료의 맛을 최대한 끌어낸 묵밥은 솔직한(?) 느낌이어서 먹고 난 후 좋은 묵밥 먹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며 즐겨 찾을 수 있는 맛 집 하나를 발견한 기분도 누릴 수 있다. 또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인기 메뉴인 도토리 수육도 독자 여러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푸짐한 양은 물론 묵, 수육, 쌈무가 절묘한 삼박자를 이뤄 전혀 느끼하지 않고 정말 담백한 맛을 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한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웰빙과도 맞닿아 있는 평택 맛 집 '참도토리 묵밥집'을 찾아 쫀득쫀득한 묵의 맛에 흠뻑 빠져보자. 그리고 도토리묵의 참맛을 잘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도토리묵의 담백한 맛을 선물해보자! 적극 강추~! <차림표> 도토리 묵밥 - 6,000원, 도토리 냉묵밥 - 6,000원, 도토리 묵밥(사골) - 6,000원도토리 수육 - 大 35,000원, 中 27,000원, 小 19,000원묵 무침 - 10,000원, 도토리 묵무침 - 10,000원, 도토리사골 묵수제비 - 6,000원※ 포장 가능합니다. 일요일은 쉽니다. 예약 문의: 031-681-1418, 011-9045-3001(평택시 평택항로 448)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24
  • [이웃가게 애용하기] 명품 자동차공업사
    "내 차량을 수리하는 마음으로 정비해 드립니다" 3D얼라인먼트(고속레이저) 휠밸런스, 최신장비 보유대표 전화: 031-653-8200(평택시 경기대로 637-1)견인 전화: 031-657-2121(24시간 대기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24
  • 평택애향회, 선·후배 체육대회 성료
    안광훈 회장 "평택시 미래를 책임지는 애향회가 되기를" (사)평택애향회(회장 안광훈)가 주최하고 (사)평택애향회 98연합회가 주관한 '제32주년 평택애향회 선후배 체육대회가 지난 21일(일)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최호 도의원, 권영화·유영삼·박환우 시의원, 애향회 회원 및 가족 등 2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광훈 회장은 환영사에서 "사단법인 평택애향회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모범단체로 우뚝 섰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더 단합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여 선배와 후배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평택시 미래를 책임지는 평택애향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철 준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의 몸을 부딪치고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남이 아닌 평택애향회 일원임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삶의 동반자임을 확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덕규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평택애향인들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선후배간, 동기간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년부 축구, 청년부 축구, 장년부 족구, 청년부 족구, 장년부 계주, 청년부 계주, 장연부 단체 줄넘기, 청년부 단체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한편 평택애향회는 1981년 기수별 체육대회를 모태로 지난 28년간 회원 상호간의 돈독한 우애를 다져왔다.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봉사사업,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사업, 인재발굴 및 지원, 시민들의 애향사랑을 위한 시민체육대회 개최, 향토문화발굴 및 인재육성사업, 청소년 선도활동 및 평택사랑교육, 평택 특화사업, 평택 명소 및 특산물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24
  • 소방 장비개발 "시민 안전 지킨다!"
    송탄소방서, 경기도 소방장비개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경기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소방장비개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개발대회는 평소 각종 재난현장 및 소방활동에서 사용하는 소방장비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장비를 창안, 실제 제품화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송탄소방서의 ‘인명구조용 탈출봉’은 송탄소방서 이재천 소방위가 개발한 것으로, 작업공간이 협소하더라도 쉽게 조립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 기존 복식사다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김정함 소방서장은 “이번 출품작은 대원들이 현장활동 시 불편함을 느끼고 단점을 극복하고자 설계된 값진 결과물이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소방장비의 지속적인 개발로 직원들의 안전과 현장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24
  • 신장2동 방위협의회 '포토존 제초작업'
    포토존, 시장 찾는 시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아 평택시 신장2동(동장 황성호) 방위협의회(회장 김태구)에서는 지난 16일(화) 포토존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제초작업을 실시한 신장2동 포토 존은 신장육교 아래 국제중앙시장으로 통하는 도로변에 위치하여 신장2동 주민 및 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황성호 신장2동장은 “여름동안 자라난 잡초로 인하여 포토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방위협의회원들의 도움으로 인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24
  • "제6회 중앙동민 화합 한마당" 성료
    2천5백여 주민 모두 한자리에 "명랑운동회 신나요!" 『제6회 중앙동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9월 20일(토) 서정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민 2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중앙동 체육회(회장 임재각) 주관으로 20일(토) 오전 9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하여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강좌반에서 준비한 수준급의 난타와 민요를 선보였고, 점심식사 후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날 김태환 중앙동장은 대회사에서 “이번에 개최된 한마음 체육대회는 중앙동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고 화합하고자 함께 개최한 뜻 깊은 체육대회”라며 “시민 모두가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 한마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24
  • 현덕면 새마을 부녀회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독거노인 100여명 석탄박물관 및 계화예술공원 찾아 평택시 현덕면(면장 이태영)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순녀)에서 지난 9월 17일(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선물했다. 이번 효도관광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의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이날 어르신들은 충남 보령 소재 석탄박물관 및 계화예술공원을 찾았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지역 복지사업에 솔선수범하는 현덕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24
  • 갑자기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한다면?
    심폐소생술과 주위의 자동제세동기로 응급처치하면 끝! “응급상황 발생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초기대응 5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택시가 응급상황 발생 현장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응급의학전문의 등 교육강사를 구성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가장 먼저 대응할 수 있는 구급차 등의 운전자, 자동제세동기 설치시설 관리자, 사회복지사, 보건관계 공무원, 초·중·고교 보건교사 및 체육교사, 교육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서는 세월호 사고, 장성 화재사고,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등의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의 조치 및 대응방안과 응급환자 생명 살리기 사업 등 이론과 함께 응급환자의 기도유지 인공호흡, 흉부압박 등의 실습훈련 등을 통해 귀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평택보건소에서 8회, 송탄보건소 7회 총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심장 정지가 발생될 경우 5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으며, 10분 이상 경과하면 심한 뇌손상이 오거나 생존율이 매우 낮아져 최초 응급처치가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조기 자동제세동기 사용은 심장의 손상악화를 방지하고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평택보건소 예방의약팀(☎ 8024-4331)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09-24
  • 국민연금, 알고 보면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국민연금은 국가가 운영하는 의무적 연금제도이고 개인연금은 일반기업이 운영하는 선택적 연금상품입니다."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은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여 노후에 연금으로 받는다는 원리는 같지만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연금은 개인의 선택에 의해 가입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다른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급하는 반면 개인연금은 약정금액만을 지급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즉, 국민연금은 과거에 납부하였던 보험료를 연금을 받는 시점의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연금액을 산정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물가상승분이 반영됩니다. 뿐만 아니라, 연금을 받는 중에는 매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을 인상 지급하기 때문에 실질가치가 항상 보장됩니다. 반면, 개인연금은 계약 당시 약정한 금액만 지급하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되어도 받는 연금액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납부한 금액 대비 실제 수령액을 보면 국민연금이 일반 개인연금보다 훨씬 많습니다. 두 번째, 국민연금은 사망 시까지 평생 받고, 사망한 후에는 생계를 함께한 배우자, 자녀 등 유족에게 유족연금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연금은 ‘일정기간 지급’과 ‘평생 지급’ 중 택할 수 있으며, 사망할 경우 지정인 또는 법정상속인에게 약정금액이 지급됩니다. 세 번째, 개인연금은 중도해지가 가능하나 국민연금은 불가능합니다. 국민연금은 노령·장애·사망에 대비하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다 같이 참여하는 사회보장제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국외이주를 하거나, 국민연금에 가입했으나 사망했을 때 유족연금을 받으실 수 없는 제한적인 경우에는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적용하여 일시금으로 지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통점으로는, 국민연금은 개인이 납부한 금액(2013년 기준 최고 4백24만9천8백원)에 대하여 연말정산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개인연금도 상품에 따라 일정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모두 소득공제 된 금액에 대해서는 연금을 받으실 때 소득세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상담 전화: ☎ 1355)
    • 생활/의학
    2014-09-24
  • 평택 주민참여 예산학교로 오세요!
    "평택시민 열린 강좌" 10월 16일부터 4회에 걸쳐 평택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10월 16일부터 4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예산학교는 두레생협, 한살림, 평택오산아이쿱생협, 평택참여자치 시민연대, 평택민주 단체연대회의,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고앤두 아카데미)가 주최하며, 평택YMCA 3층 교육실(평택시청 서문 맞은편)에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일정은 ▶10월 16일 '참여예산제가 뭐예요? - 최인욱(좋은예산센터 사무국장) ▶10월 23일 '우리가 낸 세금은 제대로 쓰이고 있나요? - 이상석(시민이 만드는 밝은 세상 사무처장) ▶10월 30일 '참여예산제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 김광원(수원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 ▶11월 6일 '좋은 예산, 우리가 만들어요' - 오관영(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회비는 한 강좌당 3,000원이며, 전체 강좌를 수강할 시에는 1만원이다. 강좌신청은 고앤두 아카데미 임윤경(☎ 010-3853-4011, 031-683-6491)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임윤경 담당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평택주민참여예산학교’ 열린강좌는 우리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더 필요한 곳에 더욱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참여예산제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4-09-24
  • [이번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이재용출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제작국가: 한국장르: 드라마등급: 12세 이상개봉일: 2014/09/03상영시간: 117분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 나이는 여든 살. 어느 날 그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고,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전부였던 아름이에게 두근거리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 생활/의학
    2014-09-24
  • [이번주 영화] 메이즈 러너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웨스 볼출연: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읠 폴터제작국가: 미국장르: 액션, 미스터리, SF등급: 12세 이상개봉일: 2014/09/18상영시간: 113분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 '토마스'는 미로에 갇힌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상황의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던 어느 날, 미로의 문이 열리고 그들은 마지막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 생활/의학
    2014-09-24
  • [이번주 영화] 마야
    프리머스시네마 평택점(문의: 1544-5522) 감독: 알렉스 슈타더만출연: 김서영, 홍소영, 김윤미, 방성준제작국가: 독일, 오스트레일리아장르: 애니메이션등급: 전체 관람가개봉일: 2014/09/04상영시간: 88분 말벌을 몰아내고 왕국을 집어 삼키려는 책사 ‘버즈리나’의 계략에 맞서 과연 ‘마야’는 로얄젤리를 구하고 꿀벌왕국을 지킬 수 있을까?
    • 생활/의학
    2014-09-24
  • [세상사는 이야기] 필리핀 기행 '막다피오강'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이윽고 팍상한 폭포 관광 대기소. 외화 ‘지옥의 묵시록’과 ‘플래툰’의 촬영지로 알려진 데였다. 한때 시청률이 하늘을 찌르던 ‘여명의 눈동자’와 냉전시대 할리우드 영화의 베트남 전장(戰場) 세트장이었다는 전언이다. 구명조끼에 헬멧까지 내주는 양상이 심상찮다. 카누를 닮은 방카 앞뒤에서 나이든 원주민 둘이서 노를 저어 폭포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물길은 매력이 있었다. 생색을 내느라 거푸 거품을 무는 두 남정네. 솔직히 그 쇼맨십을 감내하느라 역겨웠으나 그러든 말든 나는 사진을 찍는 데 몰두했다. 보기에 따라서는 장엄한 풍광. 무려 한 시간가량을 때때로 통나무배를 들어 올리다시피 헤쳐 나가는 기교가 놀라웠거니와 한편 안쓰러웠을지라도 값비싼 입장료에 가외 팁까지 지불한 마당에 올라타기가 무섭게 콜라에 닭다리를 사내라고 떼거지를 쓰는 행태는 심히 볼썽사나웠다. 강변에서 생계를 꾸리는 아낙들. 업혀있는 어린 생명들의 호기심 어린 눈길이며 이들을 돌보며 묵묵히 살아가는 아낙네의 삶이 못내 안쓰러웠다. 들어갈수록 빼어난 풍치. 태곳적 원시림으로 빠져드는 공간에서 좁아졌다 넓어졌다 이어지는 강폭의 굴곡이 묘미를 더했다. 우거진 산림에 파묻혀 미쳐 위험을 감지해내지 못할 경지랄까? 파릇파릇한 잡풀들이 흙덩이를 가장한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다. 그 마지막에 꽤나 낙차(약 90여m)가 큰 폭포수를 가슴으로 품는 순서가 기다렸다. 원래 이름은 <막다피오(Magdapio) 폭포>. 그걸 온몸으로 맞아들여야 어여쁜 딸을 낳는다는데 우리 부부는 건너뛰었다. 저 거센 물줄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 불현듯 오염된 물을 억지로 끌어들인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었기에. 굵은 폭포수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고 올랐던 급류를 쏜살같이 내려오며 만난 대나무 군락지. 간간이 느끼는 스릴을 뒤로하고 비록 험상궂게 생긴 뱃사공의 식상한 행실에 비위는 팍 상했을망정 팍상한 물가에 사는 원주민의 생활상이랑 물소와 물자라에 야생 원숭이의 생태계까지 훔쳐본 바는 적잖은 소득이었다. 때늦은 점심. 그런대로 먹을 만했다. 워낙 늦기도 했거니와 지레 입맛에 안 맞을 거라며 호들갑을 떠는 가이드 엄살 탓에 짜디짠 김치마저 입맛에 들어맞았던 터.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서 장의행렬을 마주쳤다. 대번 대열에서 터져 나온 목소리는 당장 로또를 사고 싶다는 아우성. 어딜 가나 소유가 판을 치고 불안을 껴안고 숨 쉬는 인간일수록 오로지 행운에 목숨을 건다. 잔뜩 찌푸린 날씨. 하지만 드넓게 펼쳐지는 벌판과 들판을 맘껏 호흡하며 형언치 못할 안정감을 느끼는 건 왜일까? 순간 주체하지 못할 식곤증이 나른한 나의 혈관을 내리눌렀다. 잠시 들른 곳은 아까 그 휴게소. 그럭저럭 제법 남국의 정취는 속살을 파고들건만 노인들의 입담은 그칠 줄 모른다. 그때 한참 맥을 놓고 쉬어가던 가이드가 입술을 열었다. 들먹인 건 필리핀에서 귀티 나는 킹카의 3요소. 첫째는 키 크고 피부색이 하얗고, 둘째는 부티 나게 배가 나와야 하며, 셋째는 코끝에 안경을 걸쳐야한단다. 첫째는 일견 수긍했지만 나머지 둘은 언뜻 이해가 잘 안 갔다. 까닭인즉슨 우습게도 호강하며 자가용을 타고 다니니 배가 나온다는 것이고, 공부에 열중하다가 시력이 나빠졌다는 단순논리였다. 아닌 게 아니라 거리에 안경 쓴 사람이 드물었다. 마지막 날이다. 예배를 드리고 마주한 식탁. 전날보다 되직한 쌀죽이 혀끝에 와 닿았다. 체크아웃을 마치고 느긋이 오른 미니버스. 우리 부부는 새삼 성실한 운전기사를 칭찬했다. 통상 후진국일수록 차량기사가 인기 직종이라는데 사흘을 지켜봐도 여느 필리핀인과는 사뭇 달랐다. 그러고 보니 3박4일을 머물고도 현지어 하나 변변히 익힌 게 없다. 계약 착오로 생긴 해프닝에 휩싸이다가 빚어진 일이었다. 그나마 건진 말은 “꾸무스타 뽀.”, 즉 ‘안녕하세요’라는 따갈로그어였다. 방문한 곳은 첫날 들렀던 <리잘공원>. 별다른 해설은 없었지만 독립의 영웅 리잘은 12발의 총알을 맞으면서도 뒤로 돌아선 채 의연한 죽음을 맞음으로써 정복자 앞에 무릎을 꿇지 않았다는 일화다. 그래서 매년 12월 30일을 국경일로 삼았거니와 1페소짜리 동전에 그의 얼굴을 새겨 기리고 있단다. 그럼에도 4,000페소 같은 고액권을 피한 건 가난한 자들까지 부담 없이 매만지라는 배려라니 눈물겹다. 그의 실상을 면밀히 들여다보노라면 말이 앞섰다는 일부 이의제기도 있으나 귀족가문 출신으로 안락을 누리기를 마다한 명예만은 명확해 뵌다. 그러기에 홍콩유학으로 얻은 안과의사직을 초개와 같이 버린 그가 죽었을 때 전 국민이 대성통곡을 했고, 국기게양대의 높이마저 흉탄 숫자에 맞춰 12미터로 정한 터였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301호)에는 '필리핀 기행 마지막 이야기 '마닐라성당' 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4-09-24
  • 한국소리터, 2014 대한민국 농악축제 "얼쑤"
    3천여명 공연장 찾아 우리 가락의 신명에 빠져들어 지난 20일(토)~21일(일) 양일간 '2014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평택호 한국소리터 농악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의 UNESCO 세계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20일에는 '2014 웃다리농악 경연대회', 21일에는 '대한민국 농악축제' 행사가 열려 주말을 맞아 시민 등 3천여명이 공연장을 찾아 우리 가락의 신명에 빠져들었다. 참고로 평택농악은 서울, 경기, 충청, 강원일부를 아우르는 웃다리 지역의 정통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화려한 농악 판굿과 고사, 설장고, 버나놀이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동놀이는 전국에서 오직 평택농악만이 전 과정을 연희하고 있으며, 년 100여회에 이르는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20일 열린 '2014 웃다리농악 경연대회'에서는 ▶장원상(경기도지사상) 중앙대학교 ▶일반부 으뜸상(평택시장상) (사)화성경기전통두레보존회 ▶중고등부 으뜸상(평택시장상) 청소년예술단 '예운' ▶초등부 으뜸상(평택시장상) 계성초등학교 ▶일반부버금상(평택시의회 의장상) 성환풍물단 ▶중고등부버금상(평택시의회 의장상) 오성중학교 ▶초등부 버금상(평택시의회 의장상) 서운초등학교 ▶일반부 복돋움상(평택시장상) 청원청기놀이 ▶중고등부 복돋움상(평택문화원장상) 서운중학교 ▶초등부 복돋움상(평택농악보존회장상) ▶서탄초등학교 개인기상(최은창상) 계성초 상쇠 김범준 ▶개인기상(이돌천) 청원 상법고 방대원이 각각 수상 수상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평택농악을 비롯한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종목의 보유단체인 진주 삼천포 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 필봉농악 보존회가 출연하여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예술단 '예운'의 공연은 청소년답지 않은 출중한 기량으로 관계들은 물론 농악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에 비해 기량이 월등해진 진주 삼천포 농악의 팽이돌리기도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농악이외에도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 승전무, 줄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형문화유산을 선보였고, 이밖에도 생활도자기, 나무곤충 만들기, 한지 공예 등 각종 무료 문화체험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규남 선생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축제 현장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24
  • [평택의 문화재] 대동법시행기념비 (大同法施行記念碑)
    대동법(大同法)의 실시를 알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대동법은 조선후기 공납(貢納)제도를 개혁한 것이다. 조선시대 공물제도는 각 지방의 토산물을 바치게 하였는데, 부담이 불공평하고 수송과 저장에 불편이 많았다. 또 방납(防納:상인·관원이 백성 대신 공물을 대납해주고 그 대가로 막대한 이자를 붙여 착취), 생산되지 않는 공물의 배정, 공안(貢案)의 증가 등 관리들의 모리 행위 등의 폐단은 농민부담을 가중시켰고 국가수입을 감소시켰다. 이에 대한 모순을 시정하기 위하여 이이는 선조 2년(1569) 저서 《동호문답(東湖問答)》에서 대공수미법(貸貢收米法)을 건의하였으나 실시하지 못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정부는 군량 부족에 봉착하였다. 그래서 정부는 공물 대신에 미곡으로 납세하도록 장려하였다. 그러나 전쟁 중에 군량을 조달하려던 목적을 달성하기는 어려웠다. 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든 선조 27년(1594), 영의정 유성룡(柳成龍)은 대공수미법을 제안하고 이 제안은 1결에 쌀 2말씩을 징수하도록 하여 그 해 가을부터 전국에 시행되었다. 그러나 징수한 쌀의 양이 매우 적고 수시로 현물로 징수하는 일도 많아 1년이 되지 않아 폐지되었다. 임진왜란이 끝나자 농민의 공납 부담이 높아지면서 공납의 폐해는 다시 일어났다. 이런 상황에서 광해군이 즉위하자 호조참의 한백겸(韓百謙)은 대공수미법 시행을 제안하고 영의정 이원익(李元翼)이 이를 재청하여 1608년 5월에 경기도에 한하여 실시할 것을 명하고 선혜법(宣惠法)이라는 이름으로 9월부터 실시되었다. 중앙에 선혜청(宣惠廳)과 지방에 대동청(大同廳)을 두고 이를 관장하였는데, 경기도에서는 세율을 춘추(春秋) 2기로 나누어 토지 1결(結)에 8말씩, 도합 16말을 징수하여 그 중 14말은 선혜청으로 보내고 2말은 군현에서 사용하였다. 인조 1년(1623) 조익(趙翼)의 건의로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도 실시되었으나 강원도를 제외한 충청도 전라도의 대동법은 다음 해 폐지되었다. 이후 대동업의 확대 실시론이 간간이 제기되다가 효종 즉위 후, 김육·조익 등이 삼남에 대동법을 시행하자고 강경히 주장하였다. 그래서 효종 2년(1651) 8월에 충청도에 다시 시행하게 되었다. 김육은 영의정, 우의정, 예조판서 등을 지낸 서인세력의 대표적인 정치가였지만 국가재정을 확충하고 도탄에 빠져 저항하는 백성들을 안정시킬 방법은 대동법의 전국적 실시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전국적 실시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대동법을 확대 실시하려는 노력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대동법의 실시를 둘러싸고 확연히 갈라지는 이해관계 때문에 반대하는 수령 ·관료 등의 반발을 잠재워야 했고, 그를 위해서는 국왕 자신을 확고히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야 했다. 이 때문에 대동법 실시에 반대한 김집(金集) 등과는 정치적 갈등이 생겼고, 이른바 산당(山黨) ·한당(漢黨)의 대립을 낳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죽기 직전 왕에게 올린 글에서조차 호남의 대동법 시행을 강조하였다. 그 결과 그의 생전에 충청도에서 대동법이 시행되었고, 호남의 경우도 죽은 뒤 그의 유지를 이은 서필원(徐必遠)의 노력으로 실현, 1678년에는 경상도, 1708년에는 황해도까지 실시되었다. 이 비는 효종 10년(1659) 김육이 죽은 뒤 충청도 백성들이 호서(호서=충청도)에 실시한 대동법에 감사하여 그 은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비의 본래 이름은 김육대동균역만세불망비(金堉大同均役萬世不忘碑)이며, 비문은 홍문관부제학 이민구(李敏求)가 짓고 의정부 우참찬 오준(吳竣)이 썼다. 본래 위치는 현재보다 마을 쪽으로 1백여 미터 아래 옛 소사원 터에 있었지만 1970년 현재 위치로 옮겼다. 높이는 300cm, 너비 85cm, 두께 24cm이다. 대동법 실시 뒤 등장한 공인(貢人)은 공납 청부업자인 어용상인으로서 산업자본가로 성장하여 수공업과 상업발달을 촉진시켰다. 또한 화폐의 유통을 촉진시키고, 운송활동의 증대를 가져와 교환경체제로 전환되도록 하였다. 이러한 경제의 변화로 상공인층이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농민분화를 촉진시켜 종래의 신분질서가 와해되는 데 영향을 주었다. ▶문화재명: 대동법시행기념비 (大同法施行記念碑) ▶시대: 조선시대 ▶지정번호: 경기도유형문화재 제40호 ▶지정일자: 1973년 7월 10일 ▶소재지: 평택시 소사동 140-1 ▶소유자: 국유 ▶관리자: 평택시 <자료제공: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24
  • 레나마리아와 함께하는 ‘제13회 밀알의 밤’
    지역장애인과 봉사자, 후원자 및 지역시민들과 어우러져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과 평안밀알선교단은 9월 20일(토) 오후 5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레나마리아와 함께 하는 ‘제13회 밀알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번 밀알의 밤은 세계적인 가스펠 가수 레나마리아가 초청되었다. 스웨덴 출신인 레나마리아는 태어나면서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가 짧은 중증장애인으로 태어났으며 3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해 스웨덴 대표로 세계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딴 운동선수였고,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각 나라를 돌며 콘서트를 개최하는 세계적인 가스펠가수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빈곤 장애아동 및 국내 장애인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지역장애인과 봉사자, 후원자 및 지역시민들과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평안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민형원(탤런트)와 평안밀알복지재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안성 유일한 장애아전담어린이집인 푸른나무어린이집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우크렐레 공연과 파워율동으로 감동을 선사했고, 가을의 선율과 어울리는 사랑이야기(CCM가수)가 잔잔한 무대를 장식했다. 마지막으로 레나마리아가 그녀의 멤버(피아노, 베이스, 드럼)들과 환상과 감동의 무대를 장식했다. 첫 곡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Amazing Grace를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스웨덴어로 불러 감성을 자극했고 카펜터즈의 탑 오브 더 월드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과 가스펠 등 13곡을 들려주었다. 장애를 가지고 힘든 가운데 1시간 30분을 홀로 진행하며 그녀가 보여준 것은 장애가 아닌 레나마리아 자신의 존재였으며, 그 자리에 참석한 2,000여명의 사람들에게 그녀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공연에 앞서 바쁜 일정 중에도 장애아전담어린이집인 푸른나무어린이집을 방문(9월 17일)하여 장애부모님들에게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던 사랑을 전하였고, 장애아동들과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장구를 배우고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애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 남들과 같이 노력을 통해 세계적인 가스펠 가수가 된 그녀를 통해 희망은 어느 누구에게 똑같이 전존한 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24
  • 경기도의회, 무상급식 조례 보류하기로
    10월 임시회에서 조례안 통과여부 다시 결정하기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연정정신 파기 논란과 함께 경기도집행부의 반발을 불러온 '무상급식 조례안'이 여야 합의로 보류됐다. 조례안 처리 여부는 다음 임시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2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이상희 의원(새정치·시흥4) 등 44명이 발의한 '경기도 친환경무상급식 등 학교급식 지원 조례안'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가 학교급식 지원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급식 경비를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조례안 발의를 놓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연정 원칙을 뒤집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 조례안에 서명한 새정치연합 소속 도의원들은 발의(10명 이상 필요) 요건보다 4배 이상 많은 44명에 달한다. 특히 경기연정 여야 정책협의회의 야당 협상단 일원이었던 당 지도부도 이 조례안에 서명했다. 결국 양당은 도 집행부의 제도화 방안을 추가로 논의한 뒤 오는 10월 열리는 제291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통과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연정 여야 정책협의회는 지난달 5일 열린 경기연정협의회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무상급식예산 운영 규칙 제정 등 제도화를 추진한다”는 항목이 포함된 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24
  • 제13회 경기민속예술제로 오세요!
    10월 17~18 양일간 평택시청 분수공원 앞 광장에서
    • 교육/문화/웰빙
    2014-09-24
  • 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
    10월 1일,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현황 및 지원 대책 토론회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에서는 오는 10월 1일(수) 평택대학교에서 평택시 북한이탈주민 정착 현황 및 지원 대책 토론회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평택시의회, 평택시청, 평택복지재단, 경기남부하나센터 등 관계기관들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토론을 나눌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현황’ 및 ‘평택시와 타시·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비교 평가’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유시은 교수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정착과 효과적인 제도와 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경기남부하나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평택시 북한이탈주민이 증가하고 있고 이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의 기반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야 한다”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복지재단의 주최,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평택시민, 복지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김세인 팀장 ☎ 031-656-2013)로 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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