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안광훈 회장 "평택시 미래를 책임지는 애향회가 되기를"


 (사)평택애향회(회장 안광훈)가 주최하고 (사)평택애향회 98연합회가 주관한 '제32주년 평택애향회 선후배 체육대회가 지난 21일(일)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 김인식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최호 도의원, 권영화·유영삼·박환우 시의원, 애향회 회원 및 가족 등 2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광훈 회장은 환영사에서 "사단법인 평택애향회는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모범단체로 우뚝 섰다"며 "이 축제를 계기로 더 단합하고 우정을 돈독히 하여 선배와 후배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평택시 미래를 책임지는 평택애향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철 준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의 몸을 부딪치고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남이 아닌 평택애향회 일원임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삶의 동반자임을 확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덕규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평택애향인들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선후배간, 동기간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년부 축구, 청년부 축구, 장년부 족구, 청년부 족구, 장년부 계주, 청년부 계주, 장연부 단체 줄넘기, 청년부 단체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한편 평택애향회는 1981년 기수별 체육대회를 모태로 지난 28년간 회원 상호간의 돈독한 우애를 다져왔다.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봉사사업,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사업, 인재발굴 및 지원, 시민들의 애향사랑을 위한 시민체육대회 개최, 향토문화발굴 및 인재육성사업, 청소년 선도활동 및 평택사랑교육, 평택 특화사업, 평택 명소 및 특산물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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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애향회, 선·후배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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