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심폐소생술과 주위의 자동제세동기로 응급처치하면 끝!

 “응급상황 발생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초기대응 5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택시가 응급상황 발생 현장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응급의학전문의 등 교육강사를 구성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가장 먼저 대응할 수 있는 구급차 등의 운전자, 자동제세동기 설치시설 관리자, 사회복지사, 보건관계 공무원, 초·중·고교 보건교사 및 체육교사, 교육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서는 세월호 사고, 장성 화재사고,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등의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의 조치 및 대응방안과 응급환자 생명 살리기 사업 등 이론과 함께 응급환자의 기도유지 인공호흡, 흉부압박 등의 실습훈련 등을 통해 귀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평택보건소에서 8회, 송탄보건소 7회 총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심장 정지가 발생될 경우 5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으며, 10분 이상 경과하면 심한 뇌손상이 오거나 생존율이 매우 낮아져 최초 응급처치가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조기 자동제세동기 사용은 심장의 손상악화를 방지하고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평택보건소 예방의약팀(☎ 8024-4331)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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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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