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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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평택대 MOU
    업무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인턴 파견 협의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회장 정태중)와 평택대학교 환황해권해양물류사업단(단장 이동현 교수)는 11일 (화) 오전 평택대 국제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교류, 물류시설 견학 협조, 대학졸업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 파견 등을 협의해 처리하게 된다. 평택항활성화촉진협의회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설립한 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 제도적 개선방안 워크숍 후원과 항만관련 세미나 참석, 부산항만공사 견학, 평택항 의료인프라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개인택시, 수능수험생 무료이동 봉사 나선다
    수험생, 13일 657-2000으로 전화하면 수험장까지 무료 평택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13일(목)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수능일 당일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지각없이 편안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수험생이 모닝콜에 요청하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주는 ‘개인택시 모닝콜 서비스’를 평택남부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차량은 개인택시 모닝콜 회원(회장 이우철) 145대이며, 운영시간은 당일 오전 6시 30부터 8시 10분까지 100분간이다. 수능일 당일 평택시 남부지역에서 수능시험장으로 모닝콜 택시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 658-2000번 또는 657-8000번으로 전화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우철 개인택시 모닝콜 회장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지각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닝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평택시 주관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평택고 등 10개 고사장에서 4,699명의 수험생들이 응시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평택항, 업체선정-관리까지 총체적 문제
    이동현 교수, "자유무역지역 문제점 산재해있다"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이 입주기업 선정부터 관리까지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택대학교 환황해권해양물류사업단 단장 이동현 교수는 11일 오전 평택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워크숍 주제발표를 통해 물동량 산정기준 불일치, 자동차 업계와 물류업계 무차별적 평가기준 적용 등 문제점이 산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동량 산정기준의 경우 부산·광양항 등 타 자유무역지역에서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반입과 반출하면 2개로 인정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1개로 고집, 형평성에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컨테이너 화물 취급량은 정체된 반면 자동차 수입량은 급성장 했으나 물류환경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물류업체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평균 이하 점수를 받은 업체는 내년 상반기에 평균 이상 점수를 받아도 기존 점수가 유지돼 불이익이 발생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평택항 화물 대부분이 고급화물이 아니어서 가설건축물을 이용해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나, 가설건축물이란 이유로 건축면적으로 인정하지 않아 입주업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밖에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은 개발, 업체선정, 운영관리, 사후관리 등의 문제점도 꼬집었다, 항만배후단지 공급과 물동량 창출간의 연계성 부족, 업체 선정시 국내기업 역차별, 입주업체 선정위원회 전문성 부족, 배후단지 관련기관 조직의 복잡성 및 전문성 부재, 지도감독 미흡, 인센티브 제도 미흡 등을 꼽았다.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여한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최성일 사장은 “경기도가 자유무역지역 평가를 앞두고 TF팀 구성 등 개선방향에 대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아 아쉽다”며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좀 더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중앙대 박근식 교수는 “자유무역지역 평가기준이 부산·광양항 등에 맞춰져 있다”며 “평택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하는 평가자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평가기관인 경기도청 해양항만정책과 김진원 과장은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패널티를 부과하는 평균 점수를 80점에서 60점으로 낮춰 입주업체 편에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평택항 자유무역지역의 경기도 평가를 앞두고 평택항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2014 사진, 고덕의 삶을 기록하다
    11월14일(금)까지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전시회 "야트막한 산등성이가 아름다웠던 이 농촌마을은 예부터 물이 좋고 인물이 많이 났던 곳으로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의사가 태어난 마을이다. 조상 대대로 터를 잡고 농촌의 일상으로 평생을 살아왔던 마을의 주민들은 고향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사람들의 정겨웠던 마을공동체는 해체되어 가고 있다. 지금쯤이면 집집이 마당 앞 비닐하우스 안에는 고추가 널리고 분주한 손놀림이 여전할 때인데 텅텅 빈 마을회관처럼 휑한 바람만이 남아 있다." 11월 7일(금)~14일(금) 대안문화공간 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159-16)에서 사)평택민예총이 주최하고 사진분과 회원들이 주관하는 '사라지는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진보고서(2차)' 전시회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 계획에 따른 국제화신도시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는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옛 지명: 계루지 마을) 일대를 1년 동안 기록해온 사진 작업의 결과물이다. 지난 2012년~2013년에는 1차 지구에 포함된 고덕면 여염1, 2, 3리 마을의 정들었던 모습을 기록하였고 이어서 올해에는 2차 지구에 포함되어 머지않아 모두 사라질 위기에 있는 두릉리 마을 일대의 주민들과 삶의 모습들을 작가적 시선으로 기록했다.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평택지부 사진분과 최승호 작가는 "약 1여년에 걸친 기간 동안 작가적 시선으로 문제를 사유하고 성찰하며 기록해왔던 사진들을 모아 작은 전시회를 열기로 하였다"며 "고향을 떠나시는 고덕면의 두릉리 마을 분들께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동시대 사회 각처에서 일어나는 삶을 위한 방편들이 부디 뒷전으로 밀려 나지 않고 정말 삶의 방편으로 이어지길 학수고대하며 제2차 사라지는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진작업을 마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대우건설, 평택 비전 푸르지오 분양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총 761세대 분양해전용면적 75~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92% 차지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이 들어설 경기도 평택에 '평택 비전 푸르지오(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총761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75㎡ 148세대, 84㎡ 553세대, 119㎡ 60세대의 최근 매매, 전세 등 거래가 활발한 85㎡ 이하 중소형이 92%로 구성됐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이다. 향후 분양예정인 A2-1, A4-1블럭과 함께 약 2000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과 고덕산업단지에 대한 배후주거단지 경기도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 LG산업단지, 미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호재가 즐비하다. 또한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신규 공급 아파트의 관심이 매우 높다. 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높고, KTX신평택역 개통(예정)으로 강남을 20~30분내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터미널, 백화점, 시청 등 기존 비전동 생활권이 공유 가능한 입지로 용죽지구 내 첫 입주임에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동부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근처 배다리생태공원, 단지 근린공원 등 쾌적한 녹색환경이 구현되어있다. 소사벌초등학교를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죽지구 내 초·중·고교 신설예정으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 소통,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입주민 편의 높여 각 세대 내에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소통,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동서측의 공원 사이에 위치한 점에 착안한 단지설계로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동-서간 바람길을 확보한 단지배치가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초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670-7087)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1-12
  • [시가 있는 풍경] 삶
    김태련 살아온 가볍지 않은 삶의 무게온 몸으로 지탱하며 발 모아 서보려 애써보지만비틀거리는 내 모습 아가 같구나 힘겹게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어쩌면 내 마음과 같이 패어있느뇨 고개 들어 먼 하늘 바라보지만구름에 감춰진 하늘도 비틀거리는 내 모습과 닮았네 인생 육십 바퀴 돌다가보니굴곡진 내 인생 덜컹대누나 ■ 작가 프로필 열심히 공부해 시인이 되고 싶다는 시민 김태련(69) 씨는 이충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고 시를 아끼는 우리의 이웃이다. 현재 수원시 인계동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이웃가게 애용하기] 프로 구두 세탁 전문점
    "맡겨주시면 고객의 구두를 편하게 해드립니다" 수선 / 염색 / 닦음 ※ 수거에서 배달까지 책임집니다! / 유명구두 상품권 할인판매 문의: 031-655-5444, 010-7567-0977(평택시 평택1로20번길 6)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안중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최우수상 수상
    국립중앙도서관, 새로운 장애인식개선사업 높이 평가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제7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9월 실시하는 공모전에 『지역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복지법인과 도서관의 다양한 협력사례』라는 안중도서관의 사례가 최우수로 선정된 것이다. 안중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Go&Do 포승읍 소재)와 협약서를 맺고 ‘장애인복지는 지역 공동체를 통해 가능하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연대 차원에서 지난 6년간 꾸준히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인 협력사례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교육문화프로그램, 방문독서지도, 사서직업체험, 시설대관, 장애인보호자협동조합 ‘오름’의 교류 사랑방 제공, 장애인작업장 제작 현수막 구입, 사서직원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위원 참여 등이 눈에 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총6개 기관의 우수사례는 자료집으로 발간, 전국 도서관에 배포되며 전국도서관대회 등 워크숍 사례발표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이라는 정체성과 공공성의 가치를 살린 안중도서관의 새로운 장애인식개선사업과 보다 확장되어갈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협력이 앞으로도 주목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평택교육청, 평택학생 예능발표대회 개최
    합창, 팽성초·이충중·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최우수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 교수학습지원과에서는 11월 15일(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한국소리터에서 마련하였다. 이번 무대는 등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발표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과 꿈을 키워가기 위하여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예능발표대회는 은혜중학교와 은혜고등학교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리코더합주, 중등리코더합주, 초등기악합주, 초등합창, 중등합창으로 진행되었다. 이전의 경연대회에서 성격에서 벗어나 지나친 경쟁이 심화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학교수업에서 여유를 가지고 예술의 흥취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실시되었다. 대회 결과 리코더 합주에서 청옥초등학교와 안일중학교, 기악부분에서는 내기초, 소사벌초등학교가 최우수를 차지하였으며, 합창에서는 팽성초, 이충중,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가 최우수를 차지하였다. 대회에 참여한 덕동초등학교 합창부 학생은 “다함께 화음을 맞춰서 노래하는 가운데 협력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친구를 이해하게 되었다. 많은 관객 앞에서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이 아닌 협력의 교육활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음악을 통하여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예술적 감수성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작은 마음 큰 사랑 "사랑의 김치 담그기"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 10㎏ 200상자 이웃에 전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회장 조선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4일 배추준비를 시작으로 3일 동안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다듬기, 절이기를 실시한 후 6일에는 1,0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궜다. 재료는 순수 국산으로 평택시 관내농가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회원들이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이용 하였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0㎏씩 200상자로 소포장하여 관내 복지시설과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촌여성 학습조직체로 지난 6월에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분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매월 첫째주 수요일과 셋째 주 금요일마다 20여명의 회원이 남부복지회관에서 중식제공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농촌지역에 사는 소외계층 55가구에 2달에 1회씩 생활필수품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11개 지역단위 생활개선회에서는 휴경지를 이용한 배추심기, 꽃심기 등을 공동작업으로 하여 그 수익금으로 마을 경로잔치와 장학금전달 등 어려운 농촌현실 속에서도 다양한 사랑나누기 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개선회는 전통문화 맥잇기, 천연염색연구사업, 우리농산물 이용 홍보사업과 함께 5-S운동(화목한 가정만들기: Sweet home, 1인 1특기갖기: Special ability, 자원봉사하기: Service, 노인자살예방: Suicide prevention, 환경보전: Save the earth)을 전개 하는 등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길 위의 인문학 ‘자연에서 길을 찾다’
    총 8개 프로그램에 304명 시민들 참여해 이웃과 소통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공공도서관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공모에서 선정된 도서관을 대상으로 강연회와 탐방을 묶어 인문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2014년 한 책 도서 ‘너 지금 어디가?/김한수, 창비’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자연과 생태를 키워드로, 프로그램명 ‘자연에서 길을 찾다’로 한 해 사업을 펼쳤다. 점점 각박해지고 경쟁만을 부추기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김한수 선생님과 함께 한 텃밭 체험 프로그램(텃밭에서 길을 묻다), 유기농 펑크 포크 가수 사이(본명 박필성)의 인문학 콘서트(화전민의 노래), 조각가 구성호 선생님과 함께하는 미술체험, 백승종 선생님의 생태주의 인문학 강연, 평택 문화유적 탑사 및 트래킹 등 총 8개 프로그램 304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1~3차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칫 인문학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학문적이고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강연회와 탐방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내년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 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11월 8일에는 참가자들의 후속모임이 마련되어 있고, 11일부터 연말까지는 참가자들의 활동사진을 모아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0~1)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송탄소방서,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기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국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화재예방 인프라구축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피해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능력강화 등 4대 전략, 16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11월 한 달간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방화 환경 조성, 각종 홍보활동,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평택상공회의소 제62회 조찬강연회 개최
    전 카카오톡 전략고문 출신 박용후 강사 초청 강연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오는 11월 20일(목) 오전 7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평택상공회의소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강연자는 전 카카오톡 전략고문 출신이며,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관점 디자이너인 박용후 강사를 초청하여 ‘관점을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62회를 맞이하는 평택상의의 조찬강연회는 그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였다. 금년에는 지난 3월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를 시작으로, MBC 'TV 특강' MC 송진구 교수,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 고혜성 방송인을 모시고 조찬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참고로 평택상의 조찬강연회는 관내 회원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번 100명 이상 내외 귀빈이 참석하는 평택상의의 가장 큰 연례행사 중 하나다. (문의: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 ☎ 031-655-5813~6)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거동불편 어르신의 친구 '실버카 나누기'
    사랑나눔연합회, 실버카 나눔대상 60가구에 전달 평택시 서부지역 사랑나눔연합회(2대 회장 최수재)는 생활이 어려우면서 보행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위대한 실버카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연합회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선발된 서부지역 실버카 나눔대상 60가구에 실버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배분식을 마쳤다. 이번에 실시한 나눔사업은 지난 9월 27일 사랑나눔연합회 주관으로 안중읍 현화공원에서 실시한 서부지역 사랑나눔 및 재능기부 문화확산과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평택 서부사랑나눔연합회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중소기업 및 개인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선발대상자는 서부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규모요양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유치원연합회, 노인복지관과 노인전문요양원, 아름다운가게, 서부복지위원, 안중라이온스클럽 및 안중출장소 관할 읍면 등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에서 추천하였다. 연합회 관계자는 “제1회 연합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에게 위대한 책상 나누기로, 제2회는 저소득 보행불편자의 실버카 구매에 사용하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서부사랑나눔연합회는 2012년 12월 11일 창립하였고, 서부어린이집 연합회의 11년째 나눔 행사를 계승하여 현재는 13개 기관단체가 연합하여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평택 프라임앙상블 창단연주회 가져
    관내 음악학원 원장, 학교 교사, 일반 시민 등 24명으로 구성 평택 프라임앙상블(단장 김태선)에서는 지난 10일(월)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창단연주회에는 250여명의 관객들과 유영삼 시의원, 소태영 YMCA 사무총장이 찾아 창단연주회를 축하하고 프라임앙상블의 편안하고 따뜻한 음률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현재 단원은 음악학원 원장, 학교 교사, 일반 시민 등 24명이며 플루트·바이올린·첼로·색소폰 등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김태선 단장은 "프라임앙상블은 모든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합주단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만나 연습하고 한곡 한곡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귀로 들어주고 눈을 맞추며 어느샌가 호흡이 맞아 서로를 알 수 있었다"며 "마음을 움직이고 두드리고 따뜻한 소리가 되어 모든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소리를 만드는 사람들이 되도록 단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플루트> 악장 이병기, 김수영, 송미화, 오미숙, 김현주, 손명숙, 이경은, 심은영, 이현숙, 임명신, 최지연, 봉재희, 변은주, 정은진, <첼로> 김은자, 이은지, 이희순, <바이올린> 진민경, <피아노> 이소현씨가 열심히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프라임앙상블의 모태인 '플루트앙상블'로 활동하면서 2007년 어린이날 초청연주, 청소년을 위한 플룻콘서트, 사이판 초청 2회 공연, 2008년 이천 도자기축제 한중 우정의 밤 초청연주,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의 밤, 2009년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초청연주, 이천 아트홀 개관 초청연주, 2010년 병점역 찾아가는 음악회,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초청연주, 2011년 평택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2013년 세교중학교 별밤 진로캠프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한편 이날 연주회에서는 나팔수의 휴일(Bugler's Holiday), 옥수수 가루 위의 작은 새(Tico Tico no Fuba), 칼의 춤(Sabre Dance),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현덕면 도대2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평택소방서,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안전물품 기증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4일(화) 평택시 현덕면 도대2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평택소방서는 봉하룡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안전물품을 기증했다. 평택소방서는 올해 상반기에 오성면 길음2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한바 있으며,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소심 안전기술 익히기 등 범도민 운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에 중요성을 깨닫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화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책과의 소통] 인생을 배우다
    전영애 지음 / 황규백 그림 / 청림출판사 / 2014년 11월 07일 출간 소소한 일상에서, 사람의 온기에서, 시인의 농담에서, 없어도 내 눈에는 보이는 것들이 있고 있어도 내 눈에는 안 보이는 것들이 있다’라는 발문으로 시작해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 물질과 정신, 육체와 영혼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할 수밖에 없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이 책은 세상과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넘어 나 자신을 점검하게끔 도와준다.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제13회 평택米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팽성읍 평궁리 허도회씨 농가 최우수 영예 안아 평택시는 지난 4일(화) 평택미(米)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한우농가에는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FTA 등 국제경쟁력에 대응하기 위한 “제13회 평택미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 1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미한우 거세우 20두를 출품하여 등급판정 결과 및 도체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되었고, 최우수의 영예는 허도회(팽성읍 평궁리) 농가가 차지했다. 허도회씨는 “그동안 한우개량에 힘써 온 결과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환수 평택축산농협조합장은 “그동안 미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한 전용사료 개발 등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를 통해 전국 제일의 한우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홍승원 축수산과장은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체 한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미한우 브랜드는 슈퍼오닝 사용승인과 경기도 G마크 획득 등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로서,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발전시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평택 축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1-12
  •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러 오세요!
    북부청소년문화의집, 12월 6일 "선착순 모집" 평택 YFC/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미니 크리스마스트리(30~40cm) 만들기를 오는 12월 6일(토)에 진행한다. 진행시간은 1차(오후 1시 30분~2시 30분), 2차(2시 30~3시 30분)로 진행되며, 각 차수 당 15명씩 선착순 모집 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은데 너무 크고 비싸기 때문에 망설였던 청소년과 가족 분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미니크리스마스 트리 프로그램은 만든 작품을 집에 장식하거나 평상시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YFC/북부청소년문화의집(☎ 031-8024-741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 평택大-현대로지스틱스㈜ 상호협력 협정 체결
    물류분야 인력양성,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증진 도모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11월 6일(목) 오후 3시 평택대 본관 회의실에서 현대로지스틱스㈜(대표이사 이재복)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정식에는 평택대 조기흥 총장을 비롯하여 신현수 부총장, 최현미 대외협력실장, 이동현 산학협력단장 등이 배석하였으며, 현대로지스틱스㈜ 이재복 대표와 변종영 본부장, 이상범 오산물류센터장이 배석한 가운데 협정식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정 체결에 따라 물류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공동협력 및 공동연구, 취업활성화를 위한 ‘교수추천제’ 실천, 물류IT 시뮬레이션 LAB 운영, 평택지역 공동물류 모델 개발 공동협력 등을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평택대 조기흥 총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최대기업 중 하나인 현대그룹의 계열회사와 상호협정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택대와 현대로지스틱스㈜가 상호발전을 위해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현대로지스틱스㈜ 이재복 대표는 "평택대의 102년 역사에 대해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평택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호협정 체결을 통해 물류분야 인력양성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증진을 도모하게 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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