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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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 있는 풍경] 세월의 강·1
    최정순 시인 대기 중 부유하는 먼지만큼이나 많고 많은 상처 속으로 잠재우며 야속히 흘러가는 세월의 강물 처연한 마음으로 뒤돌아보니 삶 다독여 주던 하많은 사람들 강물 따라 속절없이 흘러가고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았네 그리운 마음 고독이 덮어 버리며 무심천無心川 따라 굽이굽이 흘러가니 가슴 가득 졸밋졸밋 저려 오는 아픔 저 멀리 흘러가네. ■ 작가 프로필 최정순 시인은 부친의 삶과 망부에 대한 그리움이 절실히 배어 있는 <아버지의 망향가·1> <낙엽> <춘란> <그리움> 등 4편의 시로 제 255회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하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詩>, <홀로 가는 길>이 있다. 최 시인은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6-18
  • 국제대학교 경보호안계열 김가람 학생 소방공무원 시험 합격
    충청남도 지방소방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 경호보안계열(산업체위탁교육생) 김가람 군이 지난 6월 10일 발표한 충청남도 지방소방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충청남도 지방소방공무원 시험은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김가람 군은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경쟁채용시험 구조분야 시험에서 1단계 필기시험, 2단계 체력시험, 3단계 신체검사, 4단계 서류전형, 5단계 면접시험 등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소방사로 최종 선발되었다. 김 군은 특전부사관 시절 국제대학교 산업체위탁교육생으로서 학업과 군복무를 병행하였으며, 작년 11월에 전역 후 소방공무원에 대한 꿈을 위해 공부에 더욱 매진하여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김가람 군은 6월말 소방학교에 입교하게 되어 소방원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국제대 후배들에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그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6-18
  •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농작물생산조사’ 실시
    6월 23일부터 평택시, 안성시 표본 조사구 대상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김영수)는 6월 23일부터 평택시, 안성시 표본 조사구를 대상으로 봄감자, 보리(겉보리, 쌀보리), 봄배추, 봄무 생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생산조사는 식량생산 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농산물 가격안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행과 학술연구 및 국민계정 등을 통계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생산조사는 통계청 조사 직원이 직접 실측조사를 실시하며, 보리생산조사는 청취조사를 실시한다. 평택사무소 김영수 소장은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조사 직원이 해당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농작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 생산조사에 해당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가 완료된 농작물생산조사 결과는 각종 언론매체와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등에 게시하고 통계책자로 발간돼 수요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경기도의회 경제위, 친환경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한다
    신기술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평택4)는 6월 19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화이트바이오 산업 기업체를 방문해 화이트 바이오 관련 상품을 확인하고, ‘경기도 친환경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과 유영선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장, 민경원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청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화이트바이오 산업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화이트바이오 산업이란 지금까지 석유에 의존하였던 각종 화학, 에너지 제품을 생물소재와 결합해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줄이고,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며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산업 및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간담회를 마련한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장은 “화이트바이오산업은 특히 일상에서 사용되는 비닐 및 플라스틱류를 모두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지금처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친환경으로 가야하는 시기에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조광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3)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연 상태에서 분해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가공식품 포장재 시장의 경우 국내에서 상당한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길섭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유럽에서는 이미 바이오소재 플라스틱의 사용이 대세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 경기도가 서둘러 신소재 개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이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시급한 것 같다”고 밝혔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친환경 바이오산업에 대해 충분한 검토 후에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제위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이날 오전에는 김포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제품 전시장을 둘러보고, 기업체 대표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김포시 공무원 및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함께 기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포2)은 “김포시 중소기업의 경영·기술·금융·인력·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김포시 기업인의 숙원 사업인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경기도의회 경제위 소속 이동화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광주, 김보라, 김준현, 서영석, 장전형, 김길섭, 방성환, 홍석우 의원이 함께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메르스 거점병원 평택 굿모닝병원 ‘2명 완치자 퇴원’
    공재광 평택시장, 메르스 완치자·격리자 만나 격려 18일 평택시 메르스 거점병원인 평택굿모닝병원에서 2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들 40대 60대 남성 환자는 6월 2일과 5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고 평택굿모닝 병원에서 6일 간의 코호트 격리 집중치료를 받고 이날 건강하게 병원 문을 나섰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 거점병원 치료로 첫 번째 완치 판정을 받은 두 명의 시민을 직접 만나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날 평택굿모닝병원에는 의료진, 언론인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완치자의 퇴원을 함께 기뻐했다. 이로써 평택굿모닝병원은 확진자 두 명이 퇴원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진자는 없으며, 격리자 10여 명만 남았다. 퇴원한 환자 2명은 “단순한 감기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을 알았다. 처음엔 많이 놀랐지만 의료진의 치료와 지시사항을 성실하게 따랐고, 이렇게 완치되어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도 메르스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을 갖지 말고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갖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격리병동에서 환자들과 함께 격리되어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은 “격리된 환자 대부분이 아무런 증상은 없지만 메르스 의심증세로 이곳에 격리되어 있다. 메르스 잠복기간이 끝나 음성판정을 받으면 곧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굿모닝병원 9층 격리병동을 직접 방문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보호복을 입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고 힘들어 놀랐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환자들을 돌보는 의료진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메르스가 해결될 때까지 좀 더 힘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굿모닝병원 이장원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21일까지 국가지정 음압 격리병실을 운영해 환자를 돌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재난 시 적극 앞장서 희생하고 노력하는 의료인의 신성한 의무를 지키고 시민에게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18
  • [기획] 평택 태광고 “메르스, 학교에 등교한 아이가 불안하세요?”
    태광고, 빈틈없는 메뉴얼 통해 메르스 적극 대처 메르스로 사태 장기화에 따라 “내 아이가 혹시?”라는 마음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7일 메르스 대책회의를 열고 평택, 수원, 화성, 오산, 안성, 용인, 부천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휴업을 결정해 지난 12일까지 7개시의 학교는 12일까지 휴업에 돌입했으며, 평택시 유·초·중·고·특수학교 203곳도 12일까지 휴업했다. 평택시 각급학교는 현재 휴업을 마치고 15일부터 정상적으로 등교했지만, 일부 학교들은 16일부터 다시 휴업에 들어갔다. 현재 휴업중인 학교는 18일 기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6개교가 휴업 중에 있으며, 병설유치원 3곳도 휴업 중에 있다. 아울러 경기지역은 현재(18일 오전 9시 기준) 유치원 33개원,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 등 61개교가 휴업중이다. 평택 태광고등학교(교장 최총일)를 찾아 학교 현장에서의 메르스 대응 메뉴얼과 감염예방 수칙, 질병정보, 메르스 비상연락 체계, 학교 대책반 운영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 평택 태광고등학교 ‘메르스 대응 메뉴얼’ ◆ 메르스 발생 선제적 예방위해 ‘경계’ 단계에 준하는 대응조치 태광고등학교는 지난 20일 국내 첫 메르스 환자 발생 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대응절차와 이에 따른 조치사항을 마련하여 감염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주의’ 단계에 해당하지만 학교 내 메르스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경계’ 단계에 준하는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교직원, 보건교육 실시 및 가정통신문, 보건소식지, 홈페이지, 학급게시물 등으로 예방교육 실시 ▶매일 아침 담임교사 예방교육 실시 ▶창문과 출입문 자주 환기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교사·전교생 대상으로 발열확인 ▶담임교사는 1교시 쉬는 시간까지 발열환자 및 현황 보건실에 연락 ▶메르스 환자(감염의심자 포함) 발생 즉시 ‘등교중지’ 실시로 확산을 차단하는 등 어떤 경우에라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 메뉴얼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감염병 관리대장 등 준비 철저 ▶진단관련 물품(체온계 등) 준비 철저 ▶수학여행, 현장학습, 수련활동 등 단체 활동 자제 ▶감염병 유행 시 대중시설이나 단체 활동 자제, 학교에 외부인 출입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교직원·학생은 마스크 착용지도 등 메르스 전파방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학교 행정실에서는 ▶화장실에 손 씻기 위한 용품 비치 ▶방역 실시 ▶음용수 위생관리 강화 등 철저한 환경위생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 메르스 대책반 구성 및 비상연락 체계 태광고는 최총일 교장과 이창호 교감의 관리 하에 휴일에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자체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대책반은 반장(학교장, 대책반 지휘 및 통제·조정), 부반장(교감, 위기상황 진단 및 정책 판단), 간사(체육예능부장, 회의주관 및 대외보고), 예방반(학생인권부장, 메르스 예방수칙 및 각종정보 알림·홍보), 초기반(학년부장, 1교시 체온 체크 및 메르스 유사 증상자 찾기), 처리반(보건교사, 초기반에서 넘어온 학생 및 교사 확인 후 격리 또는 보건당국 신고), 자가격리반(체육예술부교사, 자가 격리자 전담반), 정보공지반(교육 연구부장, 메르스 관련 각종 정보 공시 및 방송), 현황 및 대책반(교육기획부장, 본교 메르스 현황 및 발생 시 수업 대처)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다. 아울러 태광고는 교육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재난안전대책본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굿모닝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있다. ◆ 학교 내 발열감시 활동 강화 태광고는 메르스 감염예방 차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발열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있다. 특히 단순 감기 등으로 발열이 있는 학생의 경우 사전 보고 및 병원진료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각 학급의 1교시에 10분 정도 발열을 비접촉식체온계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수업 중에도 발열을 느끼는 학생이 발생할 경우 보건실에서 개별 발열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37.5도 이상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학교 내에 마련된 임시 자가격리실에 격리하고, 메르스 감염의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건소는 학교를 방문하여 증상과 접촉 등을 확인하고 의사환자로 판명되면 격리병상으로 이송시킨 후 의심환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 및 교직원 등은 자가 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 밖에서 보는 것보다 잘 준비된 학교 대응 메뉴얼 태광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메르스 예방을 위해 대책반을 계속 운영해 나가면서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며 “빈틈없는 메뉴얼을 통해 메르스 사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스로 인해 전국의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면서 불안해하지만 학교 측의 대응 메뉴얼과 관리 체계는 생각보다 잘 준비되어 있었고, 태광고의 적극적인 메르스 대책반 운영과 조처는 관내 각급학교로 전파되었으면 한다. 다만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학교 주변의 학원, PC방 등에도 위생용품 비치와 수시 소독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해 보인다. 이제는 메르스라는 감염병의 일시적인 대응을 넘어 각급학교와 지역사회의 일상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며, 이럴 때에 아이를 학교에 등교시키며 불안에 떠는 학부모들은 없을 것이다. 안연영 기자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6-18
  • 평택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메르스 지원 긴급대책회의’ 갖는다
    정부 지원방안 점검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건의사항 청취 원유철(평택갑·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유의동(평택을·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9일 오후 2시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메르스 피해와 관련해, ‘평택 중소기업, 소상공인 분야 지원방안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평택지역이 메르스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고 전통시장, 중소기업, 음식업, 숙박업, 농·수산분야 등 직접적인 피해가 현실화됨에 따라 평택지역 국회의원 주관으로 공재광 평택시장, 지역 관계단체장과 함께 중앙정부 지원방안 실태점검과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관련분야 대표자분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장, 평택세무서장,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장, 신용보증기금 평택지점장 등 13개의 관련부처가 참석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음식업, 숙박업, 농업분야 피해실태 파악 및 주요 지원방안과 심리적 안정회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긴급회의에는 메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송북·서정·중앙·통복·안정·팽성) 상인회장, 음식업 중앙회장, 숙박협의회장, 평택산단 관리공단 이사장, 농업 경영인회장, 학원연합회 회장, 평택시 의사협회장, 평택시 약사협회장,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등 업계대표 26명이 참석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18
  • 평택대학교 교원보직 인사발령
    ■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 7월 1일자 교원보직 인사발령 ▲대학원장 유윤종 신학과 교수 ▲학생처장 변용범 경영학과 교수 ▲입학홍보처장 이동현 무역물류학과 교수 ▲관리처장 진종현 교양학부 교수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6-18
  • 팽성의용소방대, 메르스 예방물품 보급에 나서
    예방물품 배부 및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 팽성의용소방대는 6월 18일(목)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5가구에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팽성(여성)의용소방대 정대진, 신동주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2인1조로 각 가정을 방문해 메르스 감염방지를 위한 일회용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보급하고, 여름 건강관리와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팽성(여성)의용소방대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61가구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8
  • 쌍용자동차, 티볼리 흥행 힘입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
    유럽 주요 6개국 티볼리 론칭행사 및 시승행사 개최해 적극적 마케팅 및 신시장 개척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행사와 TV광고 캠페인 등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벨기에 수도 브뤼셀(Brussels)에서 베네룩스, 폴란드, 독일, 스위스 등 중부 유럽 6개국 딜러와 고객 2,100여명을 초청해 티볼리 론칭행사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신차발표회에는 이들 6개 국가의 쌍용자동차 판매를 총괄하는 알코파 그룹 도미니크 무어켄스 회장, 안총기 주벨기에유럽연합 대사 등이 참석해 티볼리 론칭을 축하했으며, 이어진 시승행사에는 초청 고객 외에도 일반 관람객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전시된 티볼리를 살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2일 터키의 수도 앙카라(Ankara)에 글로벌 최대 규모 대리점을 오픈하고 티볼리 현지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휴양도시 티볼리(Tivoli)에서 유럽지역 자동차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 140여 명을 초청해 유럽지역 신차 발표 및 대규모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달 중순부터 유럽 최대 스포츠채널인 유로스포츠(Eurosport)를 통해 대대적인 티볼리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the ordinary)’이라는 슬로건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촬영된 광고는 스타일시한 티볼리에 걸맞게 모던하고 패셔너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3개월간 유로스포츠, 유로스포츠2, 유로스포츠닷컴 등 유로스포츠 TV 및 온라인, 모바일 전 채널을 통해 유럽 54개 국가에서 방영된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은 자체적으로 영국 최대 민영방송인 ITV, 스포츠채널 ESPN 등을 통해 ‘TIVOLI=I LOV IT (아이러브잇)’ 슬로건을 내건 티볼리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유럽 각국의 대리점들도 티볼리의 매력을 앞세워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국내 소형 SU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가 수출과 동시에 해외시장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중부 유럽 6개국 동시 론칭행사를 비롯해 티볼리 글로벌 론칭 확대와 적극적인 지역별 마케팅 전략,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는 물론 유럽 SUV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안중출장소 이용호 문화체육팀장 34년 공직생활 마쳐
    다양한 지방행정 묵묵히 추진해 와 “아름다운 은퇴” 지난 6월 16일(화) 평택시 안중출장소 이용호 문화체육팀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 연수에 들어갔다. 지난 1981년도에 평택시 청북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용호 팀장은 산업, 농정, 체육, 개발 등 다양한 지방행정을 묵묵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직원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중시해 왔다. 이용호 팀장은 “안중출장소 생활지원과 문화체육담당으로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은 시간이었다”며 “공직생활을 마쳐 시민으로 생활하겠지만, 나날이 발전해가는 평택시를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문호 생활지원과장과 동료들은 송별기념으로 안중출장소 현관에서 이용호 문화체육팀장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고, 꽃다발과 행운의 열쇠 및 송별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평택시,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영세상인 적극 지원한다!
    영세 중소기업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특례보증 ▲ 17일 메르스대책상황실에서 열린 긴급 국·소장 대책회의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성장지원사업’ 추가예산 40억 원을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성장지원사업은 IBK기업은행과 1:1매칭으로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하여 기업체들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융자를 받지 못하는 평택시 관내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 031-653-8555)에서 사전상담을 통하여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한 후 시청 기업정책과(☎ 031-8024-3441)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메르스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추진한다. 시중은행 금리에서 1.5%이자를 보전하여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정화 대책 추진을 위해 긴급 국·소장 대책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예산 조기집행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정서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주민 안정화 대책을 신속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18
  • 보건복지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어린이집은 12.18까지 보육실, 놀이실 CCTV 설치해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영유아보육법(2015.5.18. 공포)의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6월 18일부터 7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 설치·운영기준 등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서 위임한 사항과 오는 2016년부터 시행예정인 직장어린이집 미이행 사업장에 대한 이행 강제금 부과기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모든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주요 활동공간인 보육실, 공동 놀이실(기존 유희실, 포복실), 놀이터, 식당, 강당에 CCTV를 1대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며, 기기의 성능은 130만 화소 이상, 60일 이상의 저장용량을 갖춘 것이어야 한다. 아울러 중대한 학대행위에 대하여는 1회 발생의 경우라도 어린이집 폐쇄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아동학대 어린이집 및 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였으며, 직장어린이집 의무 미이행 사업자에 대해 이행명령을 부과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됨에 따라(‘14.5.20 개정, ’16.1.1 시행) 부과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에 대한 명단공표가 의무화됨에 따라 보조금 부정행위의 공표기준금액을 설정하였으며, 어린이집 위법행위에 대한 신고절차 및 방법, 무상보육· 양육수당 지원에 대한 정보고지, 입소우선순위 조정 등 개정법률 시행에 필요한 사항 및 기타 제도개선 사항들을 반영하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 정보 → 법령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5년 7월 28일까지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6-18
  • 송탄소방서, ‘폭염구급대’ 인명피해 최소화한다
    구급대원, 민간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 85명 배치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올 여름 평균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관련 온열환자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2015년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급대원, 민간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 85명을 배치한 ‘폭염구급대’를 운영하여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구급차 부재 시 펌뷸런스 운영으로 현장대응력 확대 ▶신속한 병원 파악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적극 활용 ▶폭염구급대 운영 홍보활동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길 때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을 말한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 119구급활동 체계를 강화 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평택시, 18일 메르스 현황] 확진 32명, 자가격리 62명, 능동감시 49명
    자가격리자 감소 추세...검사 진행 중 11명 18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 32명, 사망 4명으로 전날과 동일했고, 자가격리자 62명(17일 69명), 능동감시자 49명(17일 45명), 검사 진행 중 11명으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총 2,839명(17일 2,778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해 국내 메르스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총 165명으로 발표했다. 이 가운데 치료중인 환자는 118명(72%)으로 전날(124명)보다 6명 감소했고, 퇴원자는 24명(15%)으로 5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23명(14%)으로 4명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처음으로 퇴원자가 사망자를 넘어섰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163번째 확진자는 119번째 확진자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한 기간인 6월 5일~6월 9일 같은 병동 의료진이었고, 164번째 확진자는 75번째, 80번째 확진자가 입원 중인 삼성서울병원 같은 병동의 의료진, 165번째 확진자는 강동경희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퇴원한 40번째(남, 24세), 44번째(여, 51세), 59번째(남, 44세), 62번째(남, 32세), 71번째(여, 40세) 확진자 등 5명은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의뢰된 아동(남, 7세)에 대한 검사 결과, 6월 17일 저녁 10시경 최종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18
  • 신천지 평택교회 “6·25 참전 용사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23일 평택 보훈회관에 1,200장 감사편지 전달 예정 “6·25 전쟁을 잊지 않겠습니다. 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신천지 평택교회 홍보단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6·25 참전 용사 분들에게 전달할 ‘감사편지 1,200장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6·25 전쟁의 역사적 진실과 아픔, 정전협정 종결과 평화협정 체결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5일 평택여중사거리(103장), 8일 평택역(150장), 10일 충원산공원(140장), 15일 성동초등학교 앞(185장) 등 총 1,200여장의 편지를 받았다. 평택교회 김연희 홍보단장은 “꽃다운 젊은 나이에 참전해 상처 입은 어르신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전쟁 없는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후대에 유산으로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전 용사 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해 ‘우리가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회 홍보단은 1,200장의 감사편지로 모자 모양의 조형물을 만들어 오는 23일 평택 보훈회관 강당에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6-18
  • 평택해경, 강인한 해경 위한 ‘2015 경찰관 기초 체력 검정’ 실시
    경찰관 290여명 대상 17일, 18일 이틀 동안 시행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경찰서 체력 단련실에서 ‘2015년도 경찰관 기초 체력 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상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기초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 올해 체력 검정은 경정 이하 경찰관 2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틀 동안 실시된 체력 측정 종목은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 2종목이며, 성별 연령별 기준에 따라 경찰관 기초 체력을 측정했다. 1급에서 4급까지 4개 등급으로 구분되는 체력 검정 평가 기준은 28세 남자 경찰관을 기준으로 1분 동안 윗몸 일으키기 50회, 팔굽혀 펴기 42회를 실시하면 각각 1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여자 경찰관은 28세를 기준으로 1분 동안 윗몸 일으키기 40회, 팔굽혀 펴기 38회를 실시하면 1등급으로 인정받는다. 이번에 실시된 체력 검정 결과는 근무 평정에 반영되어 승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확하고 공정한 검정을 위해 실시 횟수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된 자동 계측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의 객관성을 높였다. 평택해경 신동삼 서장은 “해상 치안과 안전 임무를 맡고 있는 해경 근무 특성상 체력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기 체력 검정을 실시하면서 자율적인 체력 강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강인한 평택 해경을 만들기 위해 경비함정, 안전센터 근무 경찰관의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경은 2013년도부터 해상 인명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바다 수영 능력 평가는 경정 이하 전 경찰관을 대상으로 6월말 관내 해수욕장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6-18
  • “평택시 마을숲 탐험가 꿈의 학교”에 참가하세요
    ‘초등학생 5~6학년 45명·중학생 55명’ 100명 모집해 경기남부생태연구소(소장 김만제)가 경기도교육청 ‘2015 꿈의 학교’ 공모사업에 제안해 최종 선정된 ‘2015 평택 마을숲 탐험가 꿈의 학교’에서는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발해 ‘꿈의 학교’를 진행한다. 이재정 교육감의 핵심공약이자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하는 ‘꿈의 학교’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운영주체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학교(정규교육과정) 밖 학교’를 말한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평택 마을숲 탐험가 꿈의 학교’는 우리 마을 자연생태 조사 및 연구를 통한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 창작능력을 기르고,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생태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생태계 구성요소들과 관계를 맺으며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치유 회복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며, 꿈의 학교 활동 과정 수료 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교육 일정은 7월 초 개교 후 시작되며 초등학교 5~6학년은 총 20회 40시간(여름/겨울방학-1박 2일 캠프)이며, 중학생은 월2회, 총 12회 36시간(여름/겨울방학-1박 2일 캠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서는 평택교육지원청 과자료실→마을교육공동체팀에서 내려 받아 메일(tjdthgk@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6월 22일 이후 평택교육지원청 과자료실 마을교육공동체팀에 공지할 예정이다. ‘꿈의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생태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이번 교육에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꿈의 학교’ 사무국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031-653-505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6-17
  • [책과의 소통]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김수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5월 20일 출간 꿈은 이루려고 그렇게 노력했으면서 왜 사랑은 연습하지도 배우지도 않았을까! 가능성과 열정을 일깨우는 대한민국 꿈 멘토 김수영의 ‘러브 파노라마’ 프로젝트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나요?"에서 시작된 질문으로 22개국에서 108가지의 사랑을 만났다. 한 번뿐인 인생, 하나뿐인 지구에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이 정말 많던 김수영. 중학교를 자퇴한 문제아, 실업고 최초의 골든벨 소녀, 그리고 명문대 진학생과 성공한 커리어우먼 혹은 암 극복자. 김수영은 여러 장벽을 뛰어넘으며 수많은 꿈을 쓰고, 그 꿈을 이뤄왔다. 그런 그녀에게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었다. 바로 사랑이었다. “꿈에 대해서는 사소한 것까지 적어 목록을 만들고 목표 하나하나 끊임없이 도전해왔으면서, 왜 내가 사랑할 사람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을까?” 그 뜨거운 질문을 안고 시작된 ‘러브 파노라마’ 프로젝트. 김수영은 2013년 9월 캐나다를 시작으로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22개국 127명의 사람들과 만나 108개의 사랑 이야기를 만났다. 나는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일까. 나는 어떤 사랑을 하는 사람일까. 이 책은 그 소중한 경험을 담은 책으로 우리 삶의 존재 이유인 사랑에 대한 가능성과 열정을 일깨운다.
    • 교육/문화/웰빙
    2015-06-17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사업장가입자가 사업자등록을 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는 경우엔 기존 사업장가입자로 납부하는 금액만 납부하면 됩니다. 다만 종업원을 고용하는 경우 두 곳의 소득의 합이 408만 원을 기준으로 달라집니다”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가 따로 사업자등록(개인사업)을 내고 그 해당 사업장에서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하는 경우에는 둘 이상 적용 사업장가입자로 각각의 사업장에서 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며, 만약 사업자등록만 내고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원래의 사업장에서만 보험료를 납부하면 됩니다. 즉, 국민연금은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중복될 때 사업장가입자가 우선입니다. 따라서 사업자등록을 낸 분이 1인 이상의 종업원을 두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업장의 가입자라면, 지역가입자로 추가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2곳의 사업장에서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되고 각각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이때 각 사업장에서 납부하는 연금보험료는 첫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2014년 7월 현재 408만원)에 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에서 받고 있는 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각각의 기준소득월액을 결정합니다. 둘째,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의 합이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2014년 7월 현재 408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이 그 합산된 소득월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최고금액의 기준소득월액에 곱하여 계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각 사업장의 기준소득월액을 산정합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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