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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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옥의 건강산책] 잉어
    예로부터 ‘임금의 물고기’라 불리며 산후조리와 부종을 가라앉히는 산모들을 위한 약재로도 널리 알려진 잉어는 임신과 출산 후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음식이다. 지방함량이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이 더 높아 양질의 단백질로 몸을 보호하면서 비만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임신에 의한 대사부전으로 발생한 부종에 좋으며, 임신 중 태동에 의하여 태가 불안한 것을 바로 잡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일전에 일본의 아이히베대학 의학부에서 잉어의 효능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 어깨 결림이나 냉증, 요통 등을 없애주고 정력증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잉어즙을 마신 뒤 위염이나 위궤양 증상이 깨끗이 사라졌다는 사람도 있었다. 잉어에는 단백질, 칼륨, 철분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A, 비타민B1, 비타민 B2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히스티딘, 글리신과 같은 아미노산 등 종합적인 영양소가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 분비촉진제로서 효능이 있어 출산 후 산모의 몸이 쇠약해졌거나 젖이 부족할 때 섭취하면 좋으며, 산후에 흔히 올 수 있는 빈혈, 피부미용(기미, 잡티), 골다공증, 풍증, 신경통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다. 영양식으로 모두에게 주목 받는 잉어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끓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끓여서 잉어즙으로 섭취 하는 것이 잉어의 효능을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 잉어의 대표적 효능 ♣ 1. 단백질이 풍부한 잉어는 소화흡수가 잘되어 회복기의 환자, 어린이들에게 좋다. 2. 불포화 지방산이 주성분인 잉어는 동맥경화, 고혈압에 좋다. 3. 잉어의 영양소는 임산부에게 좋다. 4. 잉어에는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의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잔병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효능이 있다. 5. 히스티딘, 아르기닌, 라이신 등이 함유된 잉어는 정력 강화에 효능이 있다. 6. 잉어에 함유된 이데노신 성분은 혈액순환에 좋다.
    • 생활/의학
    2015-11-07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희망하는 기간에 대해 최대 12회에 걸쳐 가장 오래된 달부터 납부 가능합니다.” 네, 미납한 연금보험료를 원하는 월만큼 선택하여 고지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합니다. 연금보험료는 월 단위 납부이므로 납부하고자 하는 만큼 해당 월을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분할납부를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당월분 고지서 하단에 첨부된 최근 3개월 미납분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 미납 기간에 대해 매월 고지서를 받고자 하는 경우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전화로 ‘분할고지’를 신청하고 납부방법을 문의하면 됩니다. 이때는 미납기간에 대해 최장 12회에 걸쳐 가장 오래된 월부터 분할하여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11.1.1.부터는 국민연금보험료를 비롯한 4대 사회보험료 징수업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되었습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11-07
  • [세상사는 이야기] 인도네시아 기행 ‘족자카르타 : 한식집’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예정에 없다던 상가 방문은 자연스러웠다. 전통문화를 접한다는 명분이 일행의 기호와 맞아떨어진 시공. 큼지막한 금은세공품 가게(상호 WALET)였다. 입구에 선보인 작업 현장. 널찍한 매장에는 공산품으로 가득했다. 진열대를 훑어보니 금속제품뿐만 아니라 돌, 나무, 뼈, 상아 등을 조각한 장식물의 전시장. 순진한 나야 곧이곧대로 그걸 모조리 수제품이겠거니 믿는 눈치였지만 이 계통에 밝은 아내는 대번에 전시용이라고 귀띔했다. 이들의 진면목을 알고 나니 싹싹한 한인 사장의 상술이며 상냥한 점원의 태도마저 미심쩍었다. 그날의 압권은 <대장금>이라는 한식집. 이역만리 열대에서 싱싱한 쇠고기를 상추에 싸먹다니 신기했다. 매운 풋고추와 혀끝을 맴도는 독한 마늘까지. 맛깔스런 김치에 발효된 된장을 얹은 건 대박이다. 대형 TV에서 전하는 고국 소식. 거기서 주운 지식은 제주도인의 근사한 술자리 멘트와 섬 전체의 초토화 현안이었다. 다름 아닌 우근민 전 지사의 우매한 정책으로 인해 해안도로를 넘은 중국인의 토지 침탈이 쟁점. 이제는 중턱도로를 넘어 산록도로까지 매입하는 지경이라니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오는 길에 가이드가 현지인들이 목숨처럼 차고 다니는 칼을 소재로 장광설을 늘어놓았으나 엷은 귀에 담긴 건 운석을 갈아 만든 칼이 최고품이라는 것. 명칭이 크리스칼인데 부르는 게 값이려니와 저절로 돈이 생길 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데 그 본질은 미신이요 죽음이 두려워 영생을 갈망하는 몸짓일 뿐이다. 과일나무가 있는 길섶 표지에는 가끔 주인이 있다는 공지로 ‘HATI HATI’라고 적어 놨다. 사람의 마음을 일컬어 ‘하띠’라고 하니 ‘하띠 하띠’라고 두 번 되뇌면 조심하라는 말. 영어의 ‘하트’와 엇비슷하거니와 네덜란드어가 라틴어에 뿌리를 두어 그만치 알아듣기가 수월했다. 반복해서 몇 번을 들으니 ‘아빠까바’라는 인사와 ‘슬라마가시’라는 감사의 말이 제법 자연스럽다. 이따금 차창에 비치는 아담한 분묘들. 이슬람은 매장을 주로하고 힌두교나 불교는 화장을 선호하는 문화인데 비해 중국인은 공동묘지를 고집한단다. 모택동이 중국을 토벌하면서 분묘를 전면적으로 금지한 조치와는 정 반대 양상. 드물기는 하지만 천주교와 기독교는 비석을 세우는 데 치중한단다. 어쨌거나 죄다 조상신을 모시는 미신의 일종이다. 그런데 이곳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란다. 캐물으니 도시는 공짜지만 일부 시골은 수익자 부담이랬다. 등교시간이 흥미롭다. 1~2학년 7:00~10:00시, 3학년 11:30, 4~6학년 12:45이니 3교대반이다. 중학교는 지역 사정에 따라 제각기 7:00~13:00. 초등학교서는 코란을 읽을 정도의 아랍어를 가르치지만 그 이상을 강요하지는 않는단다. 학제는 우리와 같은 6-3-3-4년제. 교실당 28~30명이면 되레 우리 실정보다 낫다. 문제는 도농간의 학력차. 그간 졸업시험으로 학교를 배정하다가 내년부터는 지방별 출제로 방침을 바꿨단다. 대학 진학은 본고사가 대세로되 특기자 전형과 기부금 입학을 허용하는 터. 물론 내밀한 뇌물이 빠질 리 없다. 다들 파안대소를 터뜨린 건 인기 있는 고교의 경우 슬쩍 오토바이를 건네고 뒤로 입학한다는 대목이었다. 인도네시아 체류 마지막 날. 내리 사흘을 머문 호텔과 작별할 시각이었다. 떠나기 전 드리는 기도와 말씀 묵상. 변함없는 우리 부부의 일상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 정원을 산책했다. 주섬주섬 짐을 챙기려니 침대 맡에 설문지가 놓여있었다. 짧은 영어로되 누린 혜택이 고마워 몇 마디 남기고 싶었다. “Hello! Thank you very much. See you again. Christian, Joe & Han from Korea.” 2014.8.16. Royal Ambarrukmo 호텔리어 여러분에게 전한 짧은 메시지였다. 버스에 오르자마자 만나는 차창 밖 경치. 뙈약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고깔모자를 쓰고 밭일에 열중하는 아낙들이 눈에 띄었다. 사탕수수는 언뜻 수수깡보다는 억새와 비슷하다. 끝 날인지라 다들 궁금증이 만발했다. 화제는 인도네시아의 임금 수준. 기술 없이 받는 초임은 고작 10만 원 남짓, 공무원은 평균 25만원인데 비해 교사는 40~50만원을 받는다니 고액 봉급자 군이다. 내친김에 가이드의 수입을 물으니 월평균 55만원을 웃돈단다. 후진국일수록 돌아다니며 돈 버는 직업이 인기라더니 과연 그랬다. 대학 진학률은 생각보다 높은 30% 전후. 하지만 최근 대졸자가 급격이 늘어 10년 전 고졸 대우에도 못 미친다고 했다. 냉큼 전공이 뭐냐고 물으니 주저치 않고 고졸이랬다. 그의 당당한 모습에 당황한 쪽은 오히려 길손들. 퍽 인상적이었다. 우리 중에 누군가 그 입장이었다면 모르긴 해도 그만치 자기 정체를 떳떳이 드러내지는 못했을 테니까. 아무튼 한 점 망설임 없는 그 태도에 적잖이 멋쩍은 표정들이었다. 여기 역시 70만 명 규모의 도시에 무려 1/4이 대학생이라지 않은가? ※ 다음호(351호)에는 인도네시아 기행 일곱 번째 이야기 ‘족자카르타 : 왕궁터’가 이어집니다.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1-07
  • [굿모닝 의학칼럼] 요로결석에 대한 진단과 치료
    오창수(굿모닝병원 비뇨기과 1과장) ◆ 요로결석이란? 요로결석이란, 줄여서 요석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요로 즉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단단한 돌이 생긴 질환으로 흔히 ‘담낭결석’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담석은 쓸개와 간 안쪽의 담낭에 생기는 결석으로 요로결석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결석이다. 또한 남성의 발생이 훨씬 흔하다. 남성은 8%정도, 여성은 2%정도에서 평생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환으로, 한번 결석이 있어 치료하게 되면 대략 5년에 50%정도의 재발을 보이는 질환으로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요로결석의 증상은? 요로결석은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을 유발하며, 대개 통증이 매우 심하여 응급실을 방문하게 할 만큼 통증도 대단하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수 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 다시 나타나는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고 통증의 세기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가히 산고의 고통과 견줄만하다. 남성의 경우 통증이 하복부, 고환, 음낭으로, 여성의 경우 음부까지 뻗어가기도 한다. 결석이 방광 근처까지 내려와 위치하게 되는 경우에는 자주 소변을 보는 등의 방광 자극 증상도 발생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 장을 자극하여 구역, 구토, 복부팽만 등이 동반되며, 요로결석에 의한 혈뇨도 동반될 수 있고 때로는 발열증상과 같은 신우신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통증이 가라앉으면 아무 일 없는 사람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통증이 시작되면 중환자가 되는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자고 있는 동안 많이 발생하여 주위 가족들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다. ◆ 요로결석의 치료방법은? 요로결석 치료방법의 결정은 결석의 크기 및 위치, 증상, 요관폐색 또는 요로감염의 유무, 요로에 동반된 해부학적 이상, 결석의 원인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일차적인 치료법으로는 입원이나 마취가 필요 없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기타의 방법으로는 내시경적 제석술과 개복수술이 있다. ◆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면? 요로결석을 치료한다고 해도 5년 이내 50~60% 가량의 재발율을 보이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가장 쉽게 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은 정기적인 확인검사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방법이고, 대부분의 결석은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농축된 소변보다 희석된 소변에서 결석이 형성될 가능성은 훨씬 감소하므로 하루 소변량이 3리터 이상 유지되도록 하루 2~3리터(10~15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마치 흐르는 물이 많으면 물속의 바위에 이끼가 생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수분섭취로 소변의 양이 많아지면 아주 작은 결석이 커지기 전에 소변과 함께 배출되고 결석의 씨앗이 되는 결석의 생성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결석 예방법이다.
    • 생활/의학
    2015-11-07
  • [책과의 소통]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
    김난도 작가 지음 / 오우아 / 2015년 10월 28일 출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김난도 교수의 메시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자잘한 실망을 견디고, 저마다 무거운 절망을 감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자신이 실망과 절망을 품고 웅크렸던 시간 동안 마음과 일상의 구석구석을 되돌아보면서 써내려간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어떤 이유로든 지금 웅크리고 있는 이들이 희망의 상자를 열어볼 용기를 낼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사회와 일상에서 벌어지는 세대 갈등을 논하는 글들을 비롯해 “당신은 승리자가 아닙니다. 채무자입니다.” ‘정치인의 정파놀이’ ‘교수들의 논문놀이’ 등의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던 2015년 서울대 입학식 축사 ‘선해지십시오, 성장하십시오, 당신이 희망입니다’, 새내기 유권자들에게 주권자의 책무를 당부한 ‘꽃보다 한 표’ 등이 실려 있는 이 책에는 이 외에도 자신이 겪은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그려내 그 속에서 발견한 의미들을 전하며 삶의 작은 행복들을 돌아보게 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5-11-07
  • [시가 있는 풍경] 말
    방영주 시인 말구멍에서 빠진 수많은말말은말일뿐 실존은 아니다말이,말을만들어, 부풀어, 터져,껍데기 되는데항용 벌이는말말잔치의 빈 자궁,아무 것도 잉태는 없다항문, 요도로도 빠지지 못한말말 독액되어 나를살육한다. ■ 작가 프로필 소설가, 시인. 통복동 삼성(A) 거주.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 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교육/문화/웰빙
    2015-11-07
  • [이번주 영화] 더 셰프
    감독: 존 웰스출연: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오마 사이, 엠마 톰슨장르: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상영시간: 101분 개봉일: 2015/11/05 불가능할 것만 같던 만남, 최강의 셰프 군단이 뭉쳤다! 미슐랭 2스타라는 명예와 부를 거머쥔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강박증세에 시달리던 그는 괴팍한 성격 탓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아담’은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을 모으려는 불가능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절대 미각의 소스 전문가 ‘스위니(시에나 밀러)’와 상위 1%를 매혹시킨 수셰프 ‘미쉘(오마 사이)’,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파티시에 ‘맥스(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를 포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레스토랑 오너 ‘토니(다니엘 브륄)’까지 모두 ‘아담’의 실력만을 믿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주방에 감도는 뜨거운 열기와 압박감은 ‘최강의 셰프 군단’과 완벽을 쫓는 ‘아담’ 사이의 경쟁심을 극으로 치닫게 만드는데...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 생활/의학
    2015-11-07
  • [이번주 영화] 이터널 선샤인
    감독: 미셸 공드리출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장르: 로맨스, 멜로 등급: 15세 이상 상영시간: 107분 개봉일: 2015/11/05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 생활/의학
    2015-11-07
  • [이번주 영화] 검은 사제들
    감독: 장재현출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등급: 15세 이상 상영시간: 108분 개봉일: 2015/11/05 2015년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박소담).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신부(김윤석)’는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 모두가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 김신부와 최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절대 쳐다보지마. 이제부터 넌 여기 없는 거야” 예약 문의: CGV평택(1544-1122)
    • 생활/의학
    2015-11-07
  • 평택시 송탄출장소 ‘숙박업소 위생 점검’ 실시
    비위생적인 음용수 제공하는 숙박업소 없어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지호)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75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관리 준수사항 등에 대한 위생지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부 숙박업소(모텔 등)에서 사용되는 기준과 규격 등이 맞지 아니한 생수병에 대한 개선요구 건과 관련한 것으로, 객실 내 음용수 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기간 중에 숙박업소에서 생수병을 재사용하거나 뚜껑만 새 것으로 교환하는 비위생적인 음용수를 제공하는 숙박업소는 없었으며, 정수기를 사용하는 숙박업소 9개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접객용음용수 3개 항목에 대해 규격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음용수 관리와 청결한 숙박업소가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06
  • 평택시, 기초생활수급자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 통해 경제적 부담 줄여 ­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만3세 이상 약8,600여명을 우선접종 권장 대상으로 확대해 9일(월)부터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이 높은 질환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인 12월 이전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다. 평택시는 만65세 이상 노인 외에도 만60세 이상, 만50세 이상 만성질환자, 장애 1~3등급 등의 평택시민에 대해 관내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2015년에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민간 병·의원에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10월말 기준 65세 노인 인구의 약80%인 41,000여명을 포함해 우리시민 51,100여명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를 통해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8024-4354), 송탄보건소(☎ 8024-7242), 안중보건지소(☎ 8024-86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06
  • 평택시-평택대학교, 도시디자인 정책개발 “손 잡았다”
    디자인 정책개발을 위한 상생협력회 운영 예정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도시디자인 개발을 위해 평택대와 손을 잡았다. 평택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시장과 조기흥 평택대총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디자인 정책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디자인 분야 우수대학과 연계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한편, 향후 평택시의 혁신적인 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평택대는 연 1회 평택시를 대상으로 디자인프로젝트 수업 및 디자인 정책개발을 위한 상생협력회를 운영하게 되며, 이에 대한 성과는 양 기관이 공유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수한 작품에 대하여 실용가치 증대를 위한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평택시의 발전 및 공직자에게 디자인 의식함양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속에서 다양한 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창출, 국내 도시디자인 분야에 대한 선진정책 개발에 진일보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6
  • 평택시 서탄면, ‘적봉리 다목적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1층 경로당, 2층 마을회관으로 사용 ‘지상 3층 규모’ 평택시 서탄면 적봉리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지난 5일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적봉리 마을회관은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5월에 첫 삽을 시작으로, 건축면적 111.18㎡, 지상3층 규모로 준공되었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의 친목 도모 및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건축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택은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에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조금 지원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적봉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었던 마을로 산봉우리의 흙이 황토색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산에 나무가 자라지 않는 데서 유래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1-06
  • 평택시,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드립니다”
    팽성노인복지관, 사회적일자리사업 위드커피 5호점 개소 평택시(공재광 시장)는 6일 팽성노인복지관에서 오명근 시의원, 서현옥 시의원, 유인록 팽성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커피 5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위드커피 5호점은 팽성노인복지관에서 바리스타교육을 이수하신 어르신께 현장 실습을 통해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립능력을 배양하는 커피전문점 사회적 일자리사업이다. 사업수익금은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확대에 전액 사용되어지며, 바리스타, 카페관련 서비스업 직업재활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현재 위드커피 5호점은 어르신 6명이 파트타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위드커피 5호점에서 근무하시는 김모 어르신은 “아침에 일어나 정해진 일터로 나가 일을 한다는 생각에 너무도 행복하고 생활의 활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더욱 보람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06
  • 평택시, 디자인마인드 향상교육 공직자 실시
    평택시 미래경관에 대한 비전과 목표 확인해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6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에 발맞추어 최근 각부서의 사업시행 과정에서 디자인개념 적용 및 디자인적 접근방법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감에 따라 경제도시, 안전도시, 문화도시, 교육도시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디자인(경관) 콘셉트를 적용하여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아울러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직자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공직자 디자인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총괄계획가 정건채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도시공간과 이미지」라는 주제로 120여분에 걸쳐 진행하면서 공공디자인의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모든 공직자가 평택시의 미래경관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실천방향과 적용지침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디자인 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모든 공직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6
  • 평택시, 2015 도시재생대학 최종평가회 및 수료식 가져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 만들어... 73명 수료자 배출 평택시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활성화와 마을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주민수강생모집을 통해 98여명의 주민들이 권역별 7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1회 10차에 걸쳐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교육, 선진사례 견학, 워크숍 등의 교육과정에서 지도교수(전문가)와 함께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만들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서는 7개 팀 7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팀별로 교육과정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을 주민이 직접 발표하는 최종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소규모 도시재생 마을계획을 연차별 사업으로 실행 할 계획이며, 향후 국비 지원 등 작은 사업이 큰 사업으로 확대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6
  • 평택시민아카데미, 제42회 미래알아카데미 개최
    14일 자살예방교육 전문가 김정훈 박사 초청 강연 매년 수능시험이 끝나면 성적을 비관한 청소년 자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42회 미래알아카데미는 11월 14일 (토) 오후 3시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자살예방교육 전문가인 김정훈 박사(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장, 사진)를 초청해 “함께하는 삶, 함께 지키는 생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우리나라는 OECD 최고 수준의 자살률(우리나라 자살률 2013년 10만명당 28.5명)을 보이고 있으며, 10년째 1위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개인과 가족의 아픔 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자살은 특성상 예방이 유일한 대책이기 때문에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한국 사회문화와 상황이 반영된 자살예방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자살예방 교육에 열정을 바치는 김정훈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회장은 세종대와 강남대 대학원을 거쳐 웨스트민스터 대학원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한국교육협회 이사장, 국가인성교육진흥협회 회장, 한국생활안전교육협회 회장 등으로 시민, 청소년 미래 교육에 힘쓰고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성인, 청소년 등 선착순 70명 사전접수를 받는다. (강연 문의: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 8024-7451, 평택시민아카데미 ☎ 031-663-9622)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6
  • 조찬다사리포럼, 박희태 前 국회의장 초청 강연 마련
    19일 오전 7시 “통일의 길, 통일의 지혜” 주제로 강연 평택시가 주최하고 민세기념사업회와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주관하는, 제104회 조찬다사리포럼은 평택대학교 피어선빌딩에서 11월 19일(목) 오전 7시 박희태 前 국회의장을 초청해 “통일의 길, 통일의 지혜”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박희태 前 국회의장은 경남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3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부산고검장과 법무부장관 등을 지냈다. 13대에 국회에 진출해 18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6선 의원으로 국회법제사법위원장과 한나라당 대표,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조찬식비는 1만원이다.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06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참석해 격려
    838개사 2만여 점 이상의 실생활 트렌드 제품 선보여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을 비롯해 고오환 의원(새누리당, 고양6),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은 11월 5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015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우수상품박람회이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는 관련 분야 전시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838개사 1,126부스로 ‘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2만여 점 이상의 실생활 트렌드 제품을 선보였으며, 참가국은 ▶중국(157개사) ▶일본(31개사) ▶아시아 및 대양주(151개사) ▶북미(19개사) ▶러시아, 카자흐스탄(12개사) ▶유럽(11개사) 등이다. 이동화 위원장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G-FAIR를 통해 한국과 해외바이어 간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 기업과 외국기업들 간의 교류확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06
  • 평택교육지원청,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만든다
    교육지원청청사~평택역광장까지 약 1km 구간 환경정화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상)은 11월 6일(금) 오전 10시부터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청사에서 평택역광장까지 약 1km 구간에 대하여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10월 21일 평택시와 체결한 기관과 함께하는 쓰레기와의 전쟁 업무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행복홀씨’ 입양지역인 교육청~평택역 구간 양쪽의 인도, 도로변 등의 휴지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함께 실시하였다. ‘행복홀씨’는 취약지역 등을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세무서 등 평택지역 25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해당사업에 2017년 9월까지 약 2년간 참여할 계획이며,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평택역 광장 등 취약지역 및 주요도로에서 쓰레기 청소 및 주변 정리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주상 교육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지역사회에 행복이 퍼져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만들기는 물론 선진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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