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마을계획 만들어... 73명 수료자 배출
![도시재생대학.jpg](http://www.ptlnews.kr/data/cheditor4/1511/9673ce4ea550378fa4356150ee367c1f_1446799312.8159.jpg)
평택시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활성화와 마을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지난 8월 한 달간 주민수강생모집을 통해 98여명의 주민들이 권역별 7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주1회 10차에 걸쳐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교육, 선진사례 견학, 워크숍 등의 교육과정에서 지도교수(전문가)와 함께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만들었다.
![도시재생대학2.jpg](http://www.ptlnews.kr/data/cheditor4/1511/9673ce4ea550378fa4356150ee367c1f_1446799321.174.jpg)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서는 7개 팀 7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팀별로 교육과정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을 주민이 직접 발표하는 최종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소규모 도시재생 마을계획을 연차별 사업으로 실행 할 계획이며, 향후 국비 지원 등 작은 사업이 큰 사업으로 확대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