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몸에 좋은 차.jpg
 
♣ 기억력감퇴에 효과적인 ‘오미자차’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면 오미자차를 마시자.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 감퇴, 간염, 천식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에게 좋은 ‘율무차’
 
 항간에 정력이 감소한다는 낭설 때문에 인기가 없는 율무차. 율무차를 마시면 일단 밥맛이 떨어진다. 하지만 붓기를 가라앉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무릎이나 관절의 부종에 좋고 특히 변비가 있거나 불면증인 사람에게 좋다. 율무는 비타민B와 니아신, 칼슘, 철 성분뿐만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이 고루 들어있어 피부 미용과 사마귀 제거, 기미와 주근깨, 비만증상에 효과적이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좋은 ‘녹차’
 
 그저 커피보다는 몸에 좋다는 생각에 마시는 녹차. 녹차는 호흡기에 효과적이며, 만성적인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피로를 회복 시켜 주어 수험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당뇨병과 노화방지, 술을 마셔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 비만, 어깨 결림, 고혈압에 좋은 ‘칡차’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묵직하고 결려온다. 이런 증상들은 스트레스가 주범! 이럴 때는 칡차를 마시자. 칡차는 비타민, 단백질, 당질, 칼슘과 전분이 풍부해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또 설사, 갈증 완화 그리고 중년 이후의 어깨 결림에 좋다.
 
♣ 피로방지에 효과적인 ‘인삼차’
 
 인삼은 몸에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반드시 가려서 마셔야 한다. 손발이 차다는 외형적인 판단은 금물!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 쪽이 화끈거리는 사람은 몸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니 인삼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이 따스해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은 속이 냉한 사람이므로 인삼차를 권한다.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 등이 풍부해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단 감기 초기나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는 절대 마셔서는 안 된다.
 
♣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계피차’
 
 유난히 손과 발이 찬 사람은 계피차를 마시자. 계피의 따뜻한 성분은 몸이 차고 기운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 몸속에 뭉쳐 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 손발의 냉증을 풀어준다. 손발이 냉하고 허약한 체질, 허리와 무릎이 냉하고 아픈 사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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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몸에 좋은 차, 효능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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