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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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심화교육 참가자 모집
    5월 19일~6월 30일, 권역별 현장밀착형 교육 통해 접근성 높여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심화교육 참가자를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마을공동체 활성화 심화교육은 평택시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권역별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주인의식을 가진 지역주민 양성 및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기학습 중심의 교육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총 5회기(오후 3시~6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 역사와 현재 정책 등의 흐름과 현재까지 해왔던 활동을 돌아보면서 우리의 마을과 공동체는 어디에 있는지 점검하고, 선배 공동체를 만나면서 1년 후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에 어떤 변화가 올지 상상해 보는 과정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기초교육 또는 1년 이상 활동한 마을공동체 활동 당사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신청 방법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57-6052)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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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 발대식 개최
    토의토론·독서토론 통해 동아리 활동 활발하게 펼칠 예정 평택안성흥사단(공동대표 최홍성·이규업, 이하 흥사단)에서는 지난 7일 ‘평택안성흥사단 아카데미 환영의 날’을 개최했다. 흥사단은 지역에서 52년의 청소년 활동을 바탕으로 ▶중학교 아카데미 3개(신한중학교, 평택여자중학교, 세교중학교) ▶고등학생 아카데미 2개(비전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와 평택대학교 아카데미, 청년아카데미 등 8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흥사단에 모인 중·고·대학교 및 청년들이 소속된 ‘아카데미’는 지난 1970년부터 이어온 청소년동아리로, 흥사단 창시자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토의토론, 독서토론, 환경, 민주시민을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흥사단은 이번 환영회와 함께 연중 연합활동을 통해 학교별 교류 및 세대를 아우르면서 중·고·대·청년이 연계하여 나눔을 통한 배움과 함께 실천적 활동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한중학교 아카데미 유재현(3학년) 학생은 “앞으로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함께 나아가는 동아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년아카데미 김윤진 씨는 “모두가 함께하는 활동을 오랜만에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을 출발점으로 앞으로도 모두가 유쾌한 만남을 이어갈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흥사단 관계자는 “지역에서의 활동을 넘어 전국 청소년 교류활동과 평화통일 운동, 해외교류활동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활발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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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평택시 신평동, ‘꽃들에게 희망을 헬로우’ 영어교실 진행
    원어민 강사 활용해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5주 동안 진행 평택시 신평동(동장 한상오)에서는 지난 3일 2022년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꽃들에게 희망을 헬로우 영어교실(이하 헬로우 영어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영어교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의 사업 제안으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과 교육격차를 허물기 위해 마련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를 활용해 3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15주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영어 원어민 강사는 랭콘잉글리쉬 평택비전어학원의 지원을 받는다. 신평동 지역은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영어교육센터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헬로우 영어교실을 통해 아동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이은아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이 원어민을 만난 적이 없어 수업 전부터 기대가 크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과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기회가 박탈되는 경험을 하지 않게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어교육을 진행해 주시는 평택비전어학원과 의미 있는 사업을 제안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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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평택 서재초 학부모회, 아이들 위한 학습문구류 지원에 나서
    김은경 회장 “사회배려계층 아이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길” 평택서재초등학교(교장 최동석) 학부모회(회장 김은경)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교생이 모은 문구용품을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오)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서재초등학교 학부모회 김은경 회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더 많은 고통을 겪었을 사회배려계층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홍명화 지역조직과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아이들에게 풍성한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면서 “선물을 지원해 주신 평택서재초등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번 인연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배려계층의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11월에 개교한 서재초등학교는 천(天)·지(地)·인(人) 교육목표를 가지고 아이들의 창의성과 전문성, 인성을 함양한 미래사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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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평택문화원, ‘용이동 청동기 유적 알아보자’ 개최
    평택지역 청동기 유적 가치 알리고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 이해 위해 평택문화원은 오는 5월 14일(토) 오후 1시~4시 평택시 용죽공원(용이동 660)에서 2022 평택학 문화교육체험 ‘미션! 용이동 청동기 유적을 알아보자’를 진행한다. ‘미션! 용이동 청동기 유적을 알아보자’는 평택지역 청동기 유적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청동기시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를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스탬프 투어, 갈판·갈돌체험, 가락바퀴 실 꼬기 체험, 반달돌칼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난이도는 초등학교 3~6학년 수준이며, 진행 시간은 40분 내외로 시민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평택시에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선사유적 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 선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체험에 초등학생은 물론 가족들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청동기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용죽공원으로 조성된 용이동 유적은 청동기시대 2개의 환호와 90여 개의 주거지가 발굴됐으며, 특히 구릉 정상부 환호는 의례를 위한 공간으로 추정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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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평택교육지원청, 청렴교육 및 갑질 예방교육 실시
    19일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체계적 이해 위해 ▲ 평택교육지원청 외경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5월 9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총 32개교 1,7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보호 등의 청렴 교육과 갑질 사례 안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의 갑질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각급 학교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평택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교육을 통해 평택교육 가족의 청렴 의식과 상호존중 및 배려의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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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평택SOFA국민지원센터, 시민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발간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회복 위한 생활영어 수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9일(월)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과 함께 평택시민들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한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4편을 발간했다. 지난 2016년 개소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 및 민군관계 증진 등 우리 국민 편익 제고를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이다. 이번엔 발간된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4편은 2020년부터 발간한 1, 2, 3편 내용과는 달리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박물관, 캠퍼스, 동물원, 콘서트장 방문 시 활용 가능한 생활영어 표현을 수록했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이번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4편 발간을 계기로 평택시민들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통해 코로나 이전 일상생활 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간된 일상영어 4편은 희망하는 시민에게는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문화센터, 학교, 시립도서관 및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단체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일상영어 소책자를 신청(☎ 031-692-2860)하는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19.9.23.)한 후 주한미군과 인근 지역 사회 간 상호 호혜적이고 조화로운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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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안정 스프링 페스트’ 행사 성료
    차상돈 사무처장 “뉴딜사업 활성화 및 내·외국인 교류 위해 노력하겠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에서는 지난달 23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안정 스프링 페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과 주한미군 및 평택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로하고,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따스한 봄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려고 나온 내·외국인 가족들이 많이 찾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한복 체험 부스, 한국 전통악기 체험 부스, 달고나 부스 및 다양한 놀이 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밖에도 시민들을 위한 마술, 비눗방울, 음악,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 A씨는 “즐길 거리가 다양한 행사였고, 좋은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와 평택시 내·외국인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 및 가족과 우호친선 증진, 평택 거주 외국인과의 문화교류 촉진, 시민 국제화 등 평택시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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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시가 있는 풍경] 바람의 길
    권혁재 시인 바람도 몰랐다 돌의 구멍에서 한숨이 나오는 곳인지 작은 구멍으로 바다를 들여다보면 오래전 화병으로 죽은 조천 고모의 한숨이 들려왔다 섬에서 죽음은 매일 밤 용암 속으로 천천히 손을 밀어 넣는 잔혹한 시간 섬의 돌들은 죄다 바람의 길이었다 고모부가 끌려가며 몇 번이나 뒤돌아봤던 화산재 깔린 돌길을 바람이 불어와 위로하였다 고모의 한숨은 새의 울음으로 시작하여 날마다 더 커져 거대한 바람의 길이 되었다 화산석같이 구멍 난 고모의 가슴 구멍을 통과한 바람들은 어디선가 또 다른 가슴을 뚫었다 길 밖으로 밀려난 고모는 몇 십 년째 말을 잃었다 바람도 길을 잃은 채 담벼락에 붙어 있었다 섬의 돌들도 길을 잃고 입을 꼭 다물어 버렸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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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평택시문화재단 시민공청회,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
    10월 7~8일 ‘한가락페스타’ 개최... 평택시민·지역 단체 참여 형식적이 될 가능성 높아 ◆ 뒤늦게 공청회,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비판 피하기 어려워 평택시문화재단은 4월 28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2022 평택한가락페스타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을 위해 재단이 준비 중인 ‘평택한가락페스타’는 4억 3,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7일과 8일 합정동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러나 대표축제 진행까지 고작 5개월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뒤늦게 공청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구한다는 것은 단지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역 대표축제 개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나 기대와는 달리 이날은 공청회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고작 20~30여명의 시민만이 참석해 설명을 청취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가락페스타’의 추진 방향에 대해 ‘한국 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내고 ‘창작국악’을 핵심콘텐츠로 삼아 평택의 전통소리와 다양한 문화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음악축제를 지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 대표축제라는 타이틀에도 시민과 지역 단체 참여 찾아보기 어려워 공청회가 끝난 후 <평택자치신문>을 비롯한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보낸 16개 항목의 질의서에 대한 답변에서 더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우선 지역 대표축제라는 타이틀이 있음에도 시민이나 지역 단체의 참여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재단은 5~6월에 축제콘텐츠 기획, 실행, 지원 등을 진행할 ‘시민축제참여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미 중요한 사항은 결정된 상황인 만큼 재단 내부적으로도 올해는 실질적으로 시민기획단 의견 반영이 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지역예술단체의 참여 역시 운이 좋을 경우 몇몇 단체들만이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작품을 전시하는 선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서 하는 대표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예술단체가 주체가 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재단은 6월에 축제 대행사를 선정해 무대시스템 등 하드웨어를 맡기고, 별도의 축제를 지휘할 총감독 역할은 재단이 한다는 입장이지만 과연 현재 재단 내부 구조상 이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만일 전체적 지휘가 어려울 경우 대행사 의견에 전적으로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외부에서 초청해 공연하는 수준에서 축제 마무리 할 가능성 커 축제 유형을 묻는 질문에 재단은 예술축제를 지향한다고 밝혔으나 별도의 지역단체 참여가 준비돼 있지 않다는 점으로 볼 때 전반적으로 외부에서 초청해 공연을 하는 수준에서 축제를 마무리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사벌레포츠타운 인근 조개터상인회와 한 번 협의를 가졌으나 이번 축제는 공간적 범위가 레포츠타운에서만 이뤄진다고 밝혀 지역 상권과도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럴 경우 재단이 설립되기 전 평택시가 외부 대행사에 위탁을 주고 운용하던 축제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재단은 또 하나의 옥상옥이 아니냐는 이견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재단 측은 이번 공청회 설명회에서 평택에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주차시설이 마련된 곳이 마땅치 않아 소사벌레포츠타운을 축제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축제는 다양한 기획과 열린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영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이다. 주차시설이 없으면 축제를 할 수 없다는 것으로 귀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대표축제 공모에서 평남로와 소사벌레포츠타운 활용을 제안한 수준보다도 공간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가 빈약한 실정이다. 지역축제가 그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했을 때 ‘한가락페스타’라는 명칭에 관해서도 보다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가락페스타’라는 명칭은 평택시 관광과와 평택문화재단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는 것이 재단의 설명이다. 그러나 축제를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인지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행사 명칭은 최대한 부르기 쉽고, 부연 설명 없이도 이해하기 쉬운 것이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가락페스타’가 과연 얼마나 많은 시민과 외부인들에게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특히 문화재단이 축제를 위탁한 후 1년에 한 차례씩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했으나 자문위원 전원이 외부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축제라는 전반적은 개요나 운용 외에도 실질적으로 평택지역의 현실에 맞는 자문을 했을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축제 참가자가 몇 명인지를 계측하는 방식도 아날로그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보여 정확한 계측은 어려울 전망이다. 재단 측은 빅데이터나 휴대폰 분석 등으로 예측하는 디지털 방식은 추후 예산이 증액되면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제대로 반영되고 평가돼야 향후 3년 이상 개최됐을 때 경기관광축제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관광축제에도 선정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모든 것들이 사전에 계획되고 보다 완벽하게 추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지역에도 충분히 많은 문화예술 자원들이 있고,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의 많은 단체들을 활용하면 예산 절감은 물론 지역축제에 참여한다는 보람을 덤으로 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그런 길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지역축제로서의 건강하고 생태 환경을 고려한 방향이 아니라는 점은 명확해 보인다. ◆ 시민들,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 원하고 있어 평택시문화재단이 설립돼 처음 진행하는 축제인 만큼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축제를 선정해 시민이 모여 즐길 수 있는 그런 축제를 바라는 것은 모든 시민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 문화재단의 역할이 지역의 예술단체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지역 대표축제를 외부 자원을 동원해 공연을 보여주는 식으로 실행한다고 하면 이런 축제는 재단이 아니라 누구라도 실행가능하다는 점을 깊이 상기할 필요가 있다. 한편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첫 회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결과를 낼 수는 없겠으나 올해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평택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04
  • 제100회 어린이날, 랜선 어린이 온잔치에 놀러오세요!
    5일 오후 3시 유튜브 방송... 어린이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어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 추진단에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랜선 어린이 온잔치’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당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랜선 어린이 온잔치’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이 온라인(Zoom)을 통해 놀이와 게임을 즐기고 이를 생방송으로 누구나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방정환재단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평택시 가족센터, 평택시 유치원연합회 등 6개 관내 아동 관련 단체가 협업해 추진했다. 랜선 어린이 온잔치는 ▶(1교시)딩가딩가 음악놀이 ▶(2교시)테라리움 클래스 ▶(3교시)랜선 오징어놀이터 ▶(4교시)펀펀사이언스 등 총 4교시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까지 연령대에 맞는 게임과 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생방송 시청자에게도 각 교시별 행운권 추첨과 퀴즈 등 실시간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꾸러미로 놀자,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평택명소 가이드, 온통 어린이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어린이와 가족이 5월을 풍성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03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5060 신중년 교육 수강생 모집
    만 50세 이상~만 70세 미만 신중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5월부터 개강하는 ‘2022년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평택시 50대~60대(만 50세 이상~만 70세 미만) 신중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의 시작과 새로운 적성 및 관심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신중년 사업은 ▶일상(daily) ▶만들기(make) ▶트렌드(trend) ▶디지털(digital) 등 총 4가지 분야로 나눠 강좌를 개설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13일부터 ▶홈팜 반려식물 ▶금손의 탄생 토탈공예 ▶나혼자 온라인쇼핑(키오스크) ▶따르릉 자전거정비사 ▶1인 마켓의 걸음마! 마케팅 초급 ▶SNS로 디지털시대 완전정복 등 총 6강좌이다. 특히 ‘평.소.처.럼.(평택시 5060 소상공인들의 처음부터 끝까지 커리큘럼)’ 프로젝트를 통해 신중년과 신중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배달서비스와 맞춤형 마켓팅 강좌를 단계별로 운영해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learning/)을 참조하거나 전화(☎ 031-8024-7426)로 문의하면 상담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03
  • 평택시, ‘물빛축제·억새축제’ 3년 만에 대면 개최
    물빛축제 9월 23일~24일... 억세축제 10월 15일 시민과 만난다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4월 25일과 27일 양일간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 평택호 물빛축제’와 ‘원평나루 억새축제’를 9월과 10월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평택호 물빛축제’는 평택호 관관단지 내 모래톱공원 일원에서 9월 23일~24일 2일간 ‘물과 빛’을 주제로 열리며, ‘2022 원평나루 억새 축제’는 평택 군문교 일원에서 10월 15일 만발한 억새를 배경으로 개최된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두 축제는 평택시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축제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오랫동안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평택의 자연 속에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3년 동안의 기다림을 해소하면서 시민들께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2년 물빛축제와 억새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03
  • 대안문화공간 루트, ‘또 다른 일상으로부터’ 전시회 개최
    5월 4일~24일까지 김건희 작가의 미술 세계 감상하세요 ▲ 김건희 作 평택시 대안문화공간 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2길 41-4)에서는 5월 4일(수)~5월 24일(화)까지 김건희 작가의 ‘또 다른 일상으로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건희 작가는 대구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민중미술 15년전(국립현대미술관) ▶해방50년 역사미술전 등 단체전 ▶제주도 노리화랑 기획초대전 ▶운당갤러리 초대전 ▶통인화랑 초대전 ▶경기문화재단 미술관 개인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작가는 1979년 ‘현실과 발언’ 동인이 되면서 저항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8년 작업실을 안성시로 옮겼고, 안성에 정착한 후 이데올로기가 자연스레 걷히면서 화폭은 자연으로 채워져 가고 있다. 1994년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명칭으로 뼈저린 역사인 정신대를 주제로 여성 작가들과 갤러리 포커스(서울 청담동 소재)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한 1995년 해방 50년을 맞아 21세기 화랑에서 정신대 할머니들과 작가들의 만남전인 ‘못다핀 꽃들의 외침’을 기획하고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김 작가는 “악다구니의 세상과 거리를 둔 후 바라본 것은 대지 위에 멋대로 피어 난 소우주, 자연의 사치스러운 창조물로서의 꽃이다. 그 꽃은 화려하거나 새침하거나 연약하지 않다. 여기에 내가 바라보는 세계의 본질이 있다”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깊어지면서 자연을 스승으로 삼을 줄 아는 눈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미술 세계를 소개했다. ‘또 다른 일상으로부터’ 전시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대안문화공간 루트(☎ 010-5276-15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03
  •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 근대음악유산 ‘근화창가’ 특별전시
    5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안중도서관에서 ▲ ‘근화창가’ 표지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지난 3월 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근화창가’를 알리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일정은 ▶배다리도서관 5월 14일~31일 ▶안중도서관 5월 31일~6월 30일 ▶한국근현대음악관 7월 1일~8월 31일까지이다. ‘근화창가’는 1921년 민족음악가 노영호가 조선의 산수와 역사, 영웅을 예찬하는 노래를 만들어 펴낸 악보집이다. 그러나 1939년 조선총독부에서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긴 책들을 모두 출판 금지시켰고 ‘근화창가’ 또한 사라지게 됐다. 다행스럽게도 100년 전 일제가 모두 불살라 없앴던 이 애국창가집은 100년이 지난 후 평택에서 시민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전시는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국내 최초로 ‘근화창가’에 수록된 7곡의 악보와 음원을 공개한다. 2019년 ‘근화창가’를 평택에 양도한 (故)노동은 교수의 장손이자 국악작곡가인 노관우 선생의 피아노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평택 출신 근대음악 명인 지영희, 방용현, 이동백 등의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 첫 번째 근대음악유산 ‘근화창가’를 비롯하여 평택시가 한국 근대음악 유산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평택시가 경기음악의 중심이자 K-문화의 원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5-03
  • 한경大·한국복지大 통합 “홍기원 의원 노력 결실 맺어”
    교육부 통합승인해 오는 2023년 3월 1일부터 통합 출범 국립한국복지대학교와 국립한경대학교가 ‘한경국립대학교’로 통합 출범한다.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부 승인에 따라 국립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가 오는 2023년 3월 1일 ‘한경국립대학교’로 통합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양 대학의 통합승인에 따라 대학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기도 대표 국립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한경대학교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 4년제 대학교였으나 환경 변화에 따라 지원 인구가 감소하는 등 소규모 대학으로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2019년부터 인근 평택에 자리한 국립한국복지대학교와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경기도 내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2021년 1월 교육부에 대학통합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교육부는 해당 통합신청서를 토대로 평가·심사 과정을 거쳐 올 4월 최종 승인 공문을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홍기원 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양 대학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대학교 및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최근까지 원활한 통합을 위해 힘써왔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대학은 기존 한경대학교의 웰니스산업 융합 분야와 한국복지대학교의 장애인 통합고등교육 분야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오는 2023년부터 총 1,271명(평택캠퍼스 184명, 안성캠퍼스 1,08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홍기원 의원은 “대학 통합을 통해 운영 효율화, 교육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평택-안성 간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경국립대학교가 경기도 내 거점 국립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4-28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종합예술제 평택 예선 참가자 모집
    만 10~19세 청소년 대상... 예선 접수 6월 2일~12일까지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돕기 위해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경연대회이다. 올해 평택시 예선은 청소년들의 열띤 경연을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만 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음악·사물놀이·문학·무용 4개 분야 18개의 종목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평택시 예선은 6월 21일 한국음악·무용을 시작으로 6월 22일 서양음악 합창, 6월 23일 사물놀이·문학, 6월 25일 댄스·대중음악까지 분야별로 진행된다. 평택시 예선에서 종목별 최고득점 팀은 10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6월 2일부터 12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ptycc.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31-646-54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4-28
  • 하남프렌즈, 가족문화재지킴이 발대식 가져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가꾸고 지켜 하남프렌즈(대표 김응대)는 지난 16일(토)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가족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오덕만 회장, 한국문화유산교육센터 윤여덕 센터장,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 고신애 대표, 前 신평중학교 김이동 교장을 비롯해 가족문화재지킴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덕만 회장은 “문화재지킴이의 역할과 위상을 소개하고 가족 형태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의미가 있다”며 “하남프렌즈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응대 대표는 “올해 문화재지킴이는 향토 문화재와 비지정 문화재의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다른 지역의 지킴이 단체들과 함께 교류와 연계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프렌즈 관계자는 “하남프렌즈 가족문화재지킴이는 지난 2018년 문화재지킴이단체로 승인되었으며 대상 문화재는 하남 미사리유적, 하남 이성산성 등”이라며 “문화재지킴이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가꾸고 지켜나가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가족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화(☎ 010-2244-56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4-28
  • 평택문화원,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 결과보고서 출간
    시민의 목소리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시민 만족도 조사 강화 평택문화원에서는 4월 25일, 지난 3월 12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 사업의 결과보고서를 출간했다.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이번 사업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가 후원했다. 결과보고서 주요 내용은 ▶사업개요 ▶프로그램 ▶사업실적 등이며, 이외에도 부록에는 언론보도 현황 및 블로그 게시글, 시민의견 등을 담았다. 특히, 이번 ‘진위향교 오감 만족 선비문화축제’에서는 객관적인 평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기 위해 전문가 모니터링과 시민 만족도 조사를 강화했다. 전문가 모니터링에서는 사업 장점과 앞으로의 보완점을 확인했으며,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민의 욕구와 그에 따른 섬세한 조정에 참고가 됐으며, 이를 결과보고서에 수록했다. 이보선 문화원장은 “결과보고서에는 소규모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사업의 성과를 충실히 담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과보고서는 평택문화원 홈페이지(http://www.ptmunhwa.or.kr/)에 게시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2-04-26
  • [김희태의 역사에서 배우는 지혜] 징비록(懲毖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류성룡 선생 징비록 저술... 임진왜란과 같은 참담한 참화 겪지 않기 위해 피로 쓴 역사의 교훈 1592년(선조 25) 일본의 침략으로 시작된 임진왜란(壬辰倭亂)과 정유재란(丁酉再亂)은 조선의 전기와 후기를 가르는 분기점이 된 사건이다. 표면상으로는 조선과 일본의 싸움으로 보이지만 명나라의 참전으로 사실상 동북아시아를 무대로 한 국제 전쟁이었다. 때문에 중국과 일본에서도 임진왜란은 중요한 역사로 다루어지고 있다. 중국은 임진왜란을 만력조선전쟁(萬曆朝鮮戰爭), 일본은 분로쿠·게이초의 역(文禄·慶長の役)으로 부르고 있다. 우리의 경우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임진년에 왜놈들이 일으킨 난(亂)으로 인식했다. 이는 훗날 후금(청)의 침입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오랑캐 호(胡)를 써서 오랑캐들이 일으킨 난이라는 뜻의 정묘호란(丁卯胡亂, 1627)과 병자호란(丙子胡亂, 1636~37) 등에서도 찾을 수 있다. 임진왜란은 전란이 끝난 뒤에도 동북아시아의 국제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가문과 도쿠가와 가문 간 패권 경쟁이 벌어졌고, 세키가하라 전투(1600)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승리하며 정권을 잡았다. 도쿠가와 막부의 시작이었다. 명나라의 경우 임진왜란과 더불어 서북지역에서 보바이의 난(1592), 서남지역에서 양응룡의 난(1597~1600)이 일어났는데, 이를 만력삼대정(萬曆三大征)이라 부른다. 사실상 명나라 멸망의 원인이자 암군으로 평가받는 만력제의 실정과 이로 인한 명나라 국력의 쇠퇴 과정에서 임진왜란이 터졌고, 명나라는 조선으로의 파병을 결정했다. 물론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장을 조선으로 국한하려 한 것이지만 조·명연합군이 결성되면서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임진왜란으로 인해 요동 지역에서의 힘의 공백이 생겼고, 그 결과 누르하치가 여진족을 통합하면서 후금의 건국으로 이어졌다. ▲ 안동 옥연정사 원락재(遠樂齋), 징비록이 탄생한 현장이다. 명나라 역시 임진왜란 이후 후금을 제압하고자 시도하나 사르후 전투(1619)에서 패전하며 후금의 서진을 막을 수 없음이 드러났다. 즉 명·청 교체기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던 셈이다. 조선의 경우 자국에서 전쟁이 벌어졌기에 전란 이후에 국토가 황폐화되고 신분제가 동요되는 등 피해가 막심했다. 바로 이러한 임진왜란 이후 서애 류성룡 선생은 징비록(懲毖錄)을 저술했다. 여기서 징비(懲毖)는 스스로를 징계해 후환을 대비한다는 뜻이다. 징비록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전후 상황과 조정의 대응 등을 상세하게 알 수 있다. 다시는 이 같은 참담한 참화를 겪지 않도록 하고자 했기에 징비록을 가리켜 피로 쓴 역사의 교훈이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의 교훈을 망각한 결과 병자호란의 참화와 삼전도의 굴욕을 당해야 했고, 결국 200여 년 뒤에는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다. 또한 역설적이게도 징비록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 류성룡 선생이 남긴 징비록(懲毖錄) ■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이 브루투스를 언급한 까닭은? 고등학교 시절 국사 시간에 선생님께 “역사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 선생님의 대답은 “역사란 미래를 보는 거울이다.”였다. 사전적 의미에서 역사는 사건 그 자체로 지나온 기록을 의미하는데, 독일의 역사학자인 레오폴트 폰 랑케(1795~1886)처럼 있었던 그대로(Wie es eigentlich gewesen)의 개념을 확립하며 역사를 통해 과거 사실을 밝히는 도구로 인식했다. 하지만 역사의 본질적인 의미가 과거 사실을 나열한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역사를 통해 전례를 알 수 있다. 앞서 선생님이 내게 언급해 주신 미래를 보는 거울이란 이런 의미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최근 세계사의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기사를 보면 유럽연합과 미국이 일치단결해 러시아를 견제하고 있으며, 예상외의 선전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찬사도 쏟아지고 있다. 주 UN 우크라이나 대사가 푸틴에게 “1945년 5월 베를린의 벙커에 있던 남자가 해야 한 일”이라고 독설을 퍼붓고, 미국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이 “러시아에 브루투스가 없냐”는 언급을 하자 러시아에서 푸틴에 대한 암살 요구로 받아들여 반발했다. 여기에 언급된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BC 85~42)는 카이사르를 암살했던 인물로, 셰익스피어의 희극 <줄리어스 시저>에 나온 “브루투스 너마저”로 유명한 인물이다. 또한 베를린 벙커에서 자살한 남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원흉인 아돌프 히틀러(1889~1945)로,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이 브루투스를 언급한 건 푸틴을 아돌프 히틀러만큼이나 위험한 인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피로 쓴 역사의 교훈이라 평가되는 징비록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까지 미국과 유럽연합은 이해관계에 따라 단합하지 못했고, 때로는 분열 양상을 보였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강탈할 때 이를 막아내지 못했고, 구소련에서 독립한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할 경우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존과 안전을 보장했던 부다페스트 안전보장 각서(1994)는 휴지조각으로 전락했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했을 때도 서방은 무기력했다. 물론 이때도 경제 제재를 했지만 지금처럼 단일 대오를 형성한 것이 아니었기에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푸틴의 입장에서는 이때의 성공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해도 서방이 개입하지 못한다는 잘못된 시그널을 줬다. 하지만 이번 전쟁은 달랐다. 전쟁 이후 서방은 러시아를 스위프트(SWIFT)에서 퇴출하는 등 강력한 경제 제재를 발동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및 경제 지원이 쏟아졌다. 반대로 명분도 없는 사실상의 주권 국가에 대한 침공이기에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가 러시아를 비난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사실상 러시아는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전쟁의 원흉인 푸틴을 제2차 세계대전을 촉발시켰던 한 남자, 아돌프 히틀러와 동급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과거 강대국들이 호전적인 히틀러의 등장을 염려했으면서도 저마다의 이해관계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다. 그 결과 뮌헨협정(1938)을 체결하며 체코슬로바키아를 버렸고, 이후 나치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따라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히 두 나라의 문제가 아닌 유럽의 문제이자 세계의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역사를 사실 그 자체로 보는 시각을 넘어 교훈의 관점에서 주목된다.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있을지 신이 아닌 이상 아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역사를 통해 과거의 전례와 이를 대비할 수 있는 힘을 찾을 수 있다. 그렇기에 교훈으로서의 역사는 류성룡 선생이 징비록을 통해 남기고자 했던 “스스로를 징계해 후환을 대비한다.”라는 의미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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