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오후 7시 30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그룹 Yale SOBs(Society of Orpheus and Bacchus)’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난 2월 23일 해외 합창단 초청 공연 첫 번째 시리즈로 ‘미주리주립대학합창단 & 카머코어 마닐라’ 초청 공연을 진행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938년 설립된 ‘예일대학교 아카펠라그룹 Yale SOBs’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이어오는 대학 아카펠라 그룹으로, 전통, 재즈, 블루스, 로큰롤, 창작곡 등 85년 이상에 걸친 방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연에 위트를 적절히 가미하여 공연을 매력적이고 독특하게 만드는 그룹이다.
그동안 백악관에서 아루바 해안, 모스크바의 푸쉬킨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미국 전역과 전 세계 곳곳에서 SOBs만의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음악적 우수성, 즉흥성, 웃음의 조화는 85년 이상 전 세계의 관객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Ja, vi Elsker Dette Lande ▷We Meet Again Tonight ▷Hidden Forest ▷Arirang in Solitude ▷Hallelujah ▷House of blue Lights ▷Early in the Morning ▷Blues Whale ▷Ride the Chariot ▷Beautiful World 등 20여 곡의 아카펠라를 선보인다.
티켓은 전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pccf.or.kr)과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2448)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