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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회 기사

  •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접수받아
    9월 27일~10월 11일까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 평택시의회 외경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 참여는 평택시의회 홈페이지(www.ptcouncil.go.kr/,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또는 이메일(uihoe@korea.kr),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 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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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송탄소방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 화재 안전 컨설팅
    나윤호 서장 “재난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 필요해” ▲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나윤호(가운데) 소방서장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27일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의 경우 다량의 가연물 등을 취급하는 공장으로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화재 안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나윤호 소방서장은 경동나비엔 공장 관계인들을 만나 현황 및 주요 설비 등을 확인한 후 공장의 위험 요소 관리 및 제거, 공장 내 소방 시설 유지 관리 등을 당부했다. 특히 건조해지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가연물 등 취급·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예방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경동나비엔 공장은 가연물을 직접 취급하는 곳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티만으로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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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평택시, 주민 안전 보호 위해 들개포획틀 설치
    포획틀 설치 장소 하루 2회 이상 순찰 “공격성 강해 주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들개출몰 민원다발지역인 평택시 고덕동을 대상으로 들개 집중포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들개는 반려견으로 길러졌다가 유기 또는 유실로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산에서 생활하면서 번식하고 있으며, 공격성이 강해 주민이 마주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 송탄소방서와 들개포획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들개포획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들개와 유기견이 자주 출몰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포획틀 6개와 들개출몰 주의 안내현수막을 게첩했다. 포획된 들개는 평택시 유기동물보호소로 인계하여 보호조치 할 계획이며, 향후 보호 및 입양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포획틀 설치 장소를 대상으로 하루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신고 접수 상황에 따라 포획틀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청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들개포획대책을 통해 개 물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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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평택시,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해체 공사 완료
    복합문화광장 재조성 전까지 시민이 쉬고 머무르는 공간으로 운영 ▲ 노후 아케이드 상가가 철거된 평택역 광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를 완료했다. 아케이드 상가는 평택역 광장 내에 위치한 1975년 준공된 상가건물(지하 1층, 지상 4층, 2개 동)이며, 극심한 노후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정비가 요구되었던 건물이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다양한 시민요구에 따른 평택역 광장 정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중물 사업인 상가 해체공사를 지난 4월 착수하여 안전사고 발생 없이 철거를 완료했다. 또한 기존 철거 부지는 초화류와 계절꽃을 식재한 도심정원으로 조성하여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재조성 전까지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해 시민이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반영을 위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성매매집결지 민간 개발,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역 주변을 전면적으로 정비해 평택시의 새로운 대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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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 활동 활성화 사업 지원
    23개 모임, 11월 말까지 다양한 공익 활동 펼칠 예정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강미, 이하 센터)는 평택시민과 공익활동단체의 공익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공익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모임)들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익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익 활동 활성화 및 새로운 공익 활동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공모에 선정된 ▶공익을 위한 캠페인 활동 지원 - ‘나는 오늘 캠페이너’ 6모임 ▶주민이 제안하는 공익 활동 지원 - ‘모이면 뭐 된다’ 5모임 ▶공익 활동을 위한 교육 지원 - ‘모여락樂, 배워락樂’ 4모임 ▶공익활동가 쉼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 ‘여백의 길을 가다’ 5모임 ▶공익 활동 인큐베이팅 지원 - ‘단체 설립·성장 지원사업’ 3모임 등 5개 분야 23개 모임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11월 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강미 센터장은 “7월 개소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센터의 설립과 활동 시작을 알린 후 처음 공모한 지원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공익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센터는 2022년 사업을 바탕으로 이후 평택시와 협의를 통해 내실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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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평택안성흥사단, 지역 문제 해결 위한 청년 공론장 운영
    청년이 가지고 있는 취업, 주거, 문화 등 일상의 고민 나눠 평택안성흥사단(공동대표 최홍성·이규업)에서는 지난 9월 3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청년단체 세움지기, (준)용이동대학생활협동조합 청바지, 평택안성흥사단 청년아카데미, 평택청년플랫폼 피움과 공동주관으로 ‘청년, 마주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 공론장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장’ 사업의 일환이며, 지역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공동체 의식 증진과 주민의 민주적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역의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안해 만들어진 이번 공론장은 청년이 가지고 있는 취업, 주거, 문화 등의 기본적인 일상의 고민을 나누고 확장하면서 함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재 평택시 청년정책은 어떤지 살펴보며, 이후 평택시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여한 김지학(청년플램폼 피움) 씨는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이런 자리들이 모여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론장에 방문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청년들이 모여 평택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와서 기쁘다. 과거 평택시 청년 기본 조례를 발의하고 청년센터가 만들어지는데 힘을 써왔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흥사단은 1970년 흥사단 청소년 동아리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9개의 중·고·대·청년 아카데미,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및 공론장 운영, 평화통일교육, 평화감수성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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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평택시, 2022년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 성료
    송창민 청년기획단장 “더 많은 청년 함께하는 자리 만들어지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2022년 제1회 평택시 청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평택시 청년들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정일구 시의원, 김산수 시의원, 신평도시재생협의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오후 2시 소프라노 마한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평택의 청년 참여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청년들이 선정한 청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 외에도 부대행사로 ▶‘MBTI를 통한 자기 이해’ 강연 ▶청년공론회_평택청년 예산 F.lex(모의투자) ▶평택 P.I 크루 댄스팀 공연으로 행사에 볼거리를 더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 영상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이 행사들이 앞으로 더욱 빛이 나고 주체가 되어 평택시의 청년 정책의 거름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열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송창민 청년기획단장은 “사회를 맡아준 한정구 평택청년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한 기획단과 행사를 함께 추진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행사를 기점으로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평택, 청렴하고 태평한 평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평 페스티벌은 ▶20일 용기내, 챌린지 ▶21일 커피소개팅 시즌2 ▶22일 마음이 가는 인문학 ▶24일 청년 오감만Zone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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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평택시,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팀 모집
    시민,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 대상... 10월 7일까지 접수해야 평택시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운영하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 관내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은 어떤 모습인가요?’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4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최대 5개팀은 서비스 디자인 워크숍을 통하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험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으며, 총 3회의 디자인 씽킹 워크숍, 수요자 인터뷰, 현장관찰, 시범운영하여 도출된 결과물은 11월 말 발표대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내가 시장이라면!’은 현장적용 과정을 강조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이 기대되고, 더 나아가 숙의를 통한 민·관 협치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팀 모집은 10월 7일까지이며, 평택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pyeongtaek.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미래전략관 시정협치팀(☎ 031-8024-22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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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평택시, 2022년 평택시 사회조사 실시
    표본 추출한 만 15세 이상 가구원 중 1,005가구 대상... 14~28일까지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2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평택시 특성항목 등을 포함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https://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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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경기도,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 특별조사
    시세조작 위해 시세보다 고가 신고 ‘허위 신고 의심자’ 조사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한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이다. 또한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와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관할 국세청에 통보한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 신고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위반행위 물건 소재지 시·군·구 부동산관리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조세정의를 실현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상반기 특별조사를 통해 333명의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행위자를 적발해 14억8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09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0
  • 말하기 어려운 위험상황 ‘숫자 버튼 똑똑’ 누르세요
    경찰관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 누르면 신고 접수돼 말로 신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12번’에 전화 후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가볍게 숫자 버튼을 ‘똑똑’ 누르면 신고가 접수된다. 이후 경찰은 신고를 확인한 후 ‘보이는 112’ 링크를 발송하는데, 신고자가 개인정보·위치정보 등 활용 동의를 클릭하면 영상 전송·위치 확인·비밀 채팅이 가능하므로 적시에 효율적 초동조치를 할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보이는 112’는 신고자 휴대폰에 URL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를 클릭하면 신고자 위치와 휴대폰에 찍히는 현장 상황 등이 상황요원에게 실시간 전송되는 서비스다. 코로나 발생 이후 가정폭력 경찰 신고가 꾸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문가들은 피해자가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 신고 전화를 하기 어려웠을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13일 제일기획과 함께 가정폭력·데이트 폭력·아동학대 등 피해자와 가해자가 함께 있어 말로 하는 신고가 어려운 경우 경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말 없는 112 신고 시스템’의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지금까지 경찰은 112로 연결 후 말 없는 신고를 ‘비정형 신고’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대응법을 매뉴얼에 수록하고 112 접수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해 왔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말없이 전화 버튼을 누르는 신고를 위급상황에서의 신고방식으로 공식화하고, 새롭게 개발한 ‘보이는 112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방법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전화금융사기 등 악성 사기 또는 폭행·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 현장에 있는 목격자처럼 노출되지 않기를 원하는 신고를 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함께 있다는 점에 유의해 112의 문을 두드릴 방법을 고민하던 중 모스 부호 구조 신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똑똑 캠페인’을 떠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위치추적이 힘든 알뜰폰도 유용하게 신고할 수 있다”면서 “말 없는 112 신고 캠페인 ‘똑똑’이 위기에 처한 국민이 용기를 내 신고할 수 있고 경찰관 누구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112 신고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20
  • 평택시,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에 나서
    코로나19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9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되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하여 단속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6
  •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평택경찰서와 합동순찰 실시
    박춘식 센터장 “사건사고 예방 활동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는 2일(금) 저녁, 평택 오산 공군기지(K-55) 앞 신장 쇼핑몰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8월 22일부터 실시되었던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 종료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공군기지 인근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현장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되어 미군들의 영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미군 부대 앞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더욱 조화로운 민·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설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의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은 물론 선진적 민·군 관계 형성을 위해 ‘굿 네이버 투어’ 프로그램,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 주한미군의 한국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인 ‘TM4U(Traditional Market For USFK)’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6
  • 국세청, 상반기 근로장려금 신청하세요!
    1가구 1명만 손택스 앱·홈택스 누리집 신청 가능... 12월 말 지급 예정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안내문을 146만 명에게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12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근로장려금 신청은 정기·반기신청으로 구분된다. 근로소득만 있는 자(배우자 포함)는 정기·반기신청 중 선택할 수 있으나,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같이 있다면 정기신청만 가능하고, 3.3% 원천징수 대상인 인적용역 사업자는 정기신청 대상에 해당된다. 근로장려금은 1가구에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배우자·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분한다. 또한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과 올해 부부 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는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고, 지난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 근로장려금은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일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택스 앱 내 모바일안내문의 ‘열람하기→본인인증→신청하기’를 누르거나 우편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카메라에 비추면 손택스 앱으로 바로 연결돼 접속(로그인) 없이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ARS는 1544-9944에 전화를 걸어 음성안내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와 개별인증번호(안내문에 표출)를 입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손택스 앱 및 홈택스 누리집(www.hometax.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급여를 수령한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고 신청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장려금 상담센터(☎ 1566-3636)에서 상담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6
  • 추석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가족 간 모임·방문 인원 제한 없어... 휴게소·버스·철도 취식 허용 추석연휴 기간에 전국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달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설명하며 “가족 간 모임이나 방문은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휴게소 및 버스·철도 내 실내 취식도 허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수칙은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철도, 버스, 여객터미널에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해외 입국 검사정책 개선방안에 따라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시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해외 유행 변이를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헤아려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추석 방역·의료대책과 관련해 경기, 경남, 전남 지역 고속도로 9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연휴 나흘 동안 PCR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6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추석 대비 ‘임금체불 예방·청산’ 지도
    임금체불 및 중대한 법 위반 발견 시 체불청산기동반 현장 출동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외경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8월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지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9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2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 기간에 근로감독관 비상근무(평일 09:00~21:00, 주말 09:00~08:00)를 실시하여 휴일과 야간에 긴급히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집단체불이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기관장이 직접 지도하고, ‘체불청산기동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한다. 특히 체불예방에 선도적 역할이 중요한 공공부문과 집단 임금체불이 빈번한 건설업의 임금체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관내 30억 이상인 공공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체불예방 및 기성금 조기(적기)집행 지도, 임금직접지급제 시행 안내 및 독려하고, 임금체불 또는 중대한 법 위반 발견 시, 체불청산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하여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체불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대지급금(구:체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급처리 기간을 한시적으로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이자율도 한시적으로 0.5%p 인하(연1.5→1.0%)하여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최장선 지청장은 “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5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하세요!
    만 24세 청년, 9월 1일~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접수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를 9월 1일~30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9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0월 20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 지급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및 평택시청 누리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1
  • 평택시 안중출장소, 뮤비방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
    추석 연휴 맞아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10여 개 업소 점검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추석 연휴를 맞아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달 31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0여 개 업소 지도·점검에 나섰다. 뮤비방은 영상제작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으로, 일반 노래방과는 달리 ‘학교 인근 200m 영업 금지’를 적용받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 대한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접객 등 불법영업 금지 안내 및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경찰과의 합동 지도·점검을 기점으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산업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비방은 목적 외 영업 적발 시 해당 업소는 영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9-01
  • 동삭동 청소년지도위, 불법 촬영 근절 점검에 나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의심 장소 및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정훈)에서는 지난 8월 25일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삭동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회원들이 2개조로 나눠 탐지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주요 의심 장소 및 비상(안심)벨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정정훈 위원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동삭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더욱 살기 좋고 안전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30
  • 평택시, 진위·안성천 낚시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하천법 제46조에 의거해 3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방침 ▲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하천·계곡지킴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9월부터 11월까지 진위·안성천 등 낚시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8월 30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낚시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취사 행위 및 낚시허용지역 내 야영·취사 행위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시에 따르면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하천·계곡지킴이를 3개조로 편성해 각각 권역별로 순찰차량을 통해 단속 및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 등 불법행위 증가에 대비해 낚시꾼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하천 미관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깨끗한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2020년 통복천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2021년 진위·안성천을 낚시금지지역 지정했으며, 내년에는 황구지천과 오산천을 지정하는 등 낚시금지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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