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박춘식 센터장 “사건사고 예방 활동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소파 합동순찰.JPG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는 2일(금) 저녁, 평택 오산 공군기지(K-55) 앞 신장 쇼핑몰 일대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8월 22일부터 실시되었던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 훈련’ 종료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건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공군기지 인근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현장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한·미 연합훈련이 종료되어 미군들의 영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미군 부대 앞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더욱 조화로운 민·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 2016년 개설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의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은 물론 선진적 민·군 관계 형성을 위해 ‘굿 네이버 투어’ 프로그램,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 주한미군의 한국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인 ‘TM4U(Traditional Market For USFK)’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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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평택경찰서와 합동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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