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추석 연휴 맞아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10여 개 업소 점검 

 

안출 뮤비방.jpg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추석 연휴를 맞아 평택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달 31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0여 개 업소 지도·점검에 나섰다.


뮤비방은 영상제작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으로, 일반 노래방과는 달리 ‘학교 인근 200m 영업 금지’를 적용받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 대한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접객 등 불법영업 금지 안내 및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경찰과의 합동 지도·점검을 기점으로 건전하고 아름다운 음악산업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비방은 목적 외 영업 적발 시 해당 업소는 영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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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 뮤비방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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