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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고덕신도시 주민통합위원회 발대식 가져
    고명구 위원장 “고덕주민 위한 소중한 발걸음 내딛어” “시공사인 LH와 상시 대화창구 마련해 주민 권익 보호” 평택고덕신도시 주민통합위원회(위원장 고명구, 이하 고덕주민위)에서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 고덕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고덕주민위에 따르면 발대식 후 이주자택지 및 생활대책용지 대상자에서 제외된 억울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고덕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 안내,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원장 약력소개 및 인사말, 축사, 각 대책위원장 및 집행부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고명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덕신도시 개발에 있어서 고덕주민들의 권익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고덕주민위는 개별적으로 흩어져 활동하던 단체들을 모아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고덕주민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명구 위원장은 “현재 고덕은 시행사의 이익만이 존재하고 있고, 고덕 주민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 필요할 경우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상시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고덕 주민들을 권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덕주민위 대책위원장에는 고명구 씨가 선임됐고, ▶고덕주민위분과장 김의겸 ▶고덕생계분과장 문인용 ▶건설분과장 김영식 ▶특별대책위분과장 정헌수 ▶사무국장 정광훈 ▶정책실장 강동석 ▶조직국장 김기태 ▶공보실장 정기환 씨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지제동, 서정동, 장당동, 모곡동, 고덕면 등 총 1,342만㎡, 13만5천명(54,499세대)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5만4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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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평택시 9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54만원, 전세가 3.3㎡당 447만원 평택시 9월 첫째 주(전주 기준, 8.25~9.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54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4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동삭동 1.05%(3.3㎡당 6만원↑), 통복동 1.05%(6만원↑), 세교동 0.74%(5만원↑), 비전동 0.63%(4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택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가재동 지역은 9.82%(3.3㎡당 39만원↑) 대폭 상승했으며, 반대로 동삭동 지역은 0.23%(1만원↓) 하락했다. 8월 넷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으며, 경기도는 0.09%, 서울은 0.20%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2%, 경상남도 0.34%, 경상북도 0.05%,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0%, 광주시 0.00%, 대구시 0.64%, 부산시 0.14%,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과천시 0.93%, 김포시 0.29%, 하남시 0.21%, 군포시 0.18%, 평택시 0.17%, 가평군 0.16%, 성남시 0.14%, 수원시 0.12%, 안산시 0.09%, 고양시 0.09%, 남양주시 0.08%, 시흥시 0.07%, 양주시 0.06%, 의정부시 0.04%, 의왕시 0.04%, 안양시 0.03%, 광명시 0.03%, 파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부천시는 -0.02%로 홀로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포천시, 화성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세교동(680만원) ▶장당동(676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비전동(638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74만원) ▶통복동(573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6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74만원) ▶가재동(436만원) ▶통복동(435만원) ▶안중읍(434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19만원) ▶칠원동(400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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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 원유철 국회의원, 국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평택항, 삼성산단, KTX 율현터널 개통 등 진행 상황 보고 국정현안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가져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지난 28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민 1천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국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정보고회는 평택의 주요 국책사업 및 국비확보 현황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였다. 원유철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에게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원유철 의원은 동영상을 이용한 보고를 통해 ‘원내대표로서의 활동 및 중앙 무대에서의 활동’,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논의’, ‘평택항 개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기공식’, ‘KTX 율현터널 개통’ 등의 주요 국책사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지역의 현안인 신장동 하수관거 정비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현황, 도시가스 연장 현황, 평안 해오름길 조성, 장안동 코오롱 하늘채 오수관거 사업 등 세부적인 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20여분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고했다. 의정보고 후 시민들과의 대화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각종 국정현안과 지역별 현안사업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원유철 의원이 직접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정보고회를 개최한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절로 인사를 했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제 평택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중앙 무대에서 평택을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평택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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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평택을 달궜다!
    2만5천여 시민 공연장 찾아 “늦여름 밤의 정취 만끽해” ‘SCINT(신트)’팀, ‘Breaking the law’ 곡으로 대상 수상 ▲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록그룹 ‘SCINT(신트)’ 지난 29일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2015 록페스티벌’이 열린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 2만5천여 시민이 찾아 전국밴드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밴드경연대회에는 총 76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보컬: 조건희 ▶기타: 박민성 ▶베이스: 이민호 ▶드럼: 안웅배 ▶건반: 신민철로 구성된 5인조 록그룹 ‘SCINT(신트)’ 팀이 자작곡 ‘Breaking the law’를 통해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 리더 이민호 씨는 “전국적인 밴드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가 되어서 한국의 밴드 문화 대중화를 이끌고 싶다”며 “많은 관중 앞에서 우리가 만든 곡을 연주하고 노래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런 무대를 마련해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최우수상에는 ‘STUCK’ 팀, 우수상에는 ‘F.EX’ 팀, 최우수 보컬상에는 ‘FM Driver’ 팀의 보컬 정진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이건태, 원영조, 전영준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팀들의 곡구성과 연주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훌륭했고, 올해의 경우 전국 어느 밴드경연대회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참가팀들의 기량이 놀라웠다”며 “이번 대회 본선에서 좋은 음악을 들려준 참가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시민 2만5천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장미여관, 마마무, 헬로비너스, 소나무, 매드타운, 버스터리드, 2013년 대상을 수상한 ‘T-SOUND’,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대회 축사를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날 축하공연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 메르스로 힘들었지만, 이제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 되어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을 비롯해 ▶STUCK ▶F.EX ▶FM Driver ▶모비딕 ▶인플레이스 ▶마네퀸 ▶THE HIX ▶SINSTEIN ▶Cizzle ▶Lee's 트리오 등 수준급 11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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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11개팀 본선 진출 “29일 격돌”
    오는 29일 오후 3시 평택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29일(토)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평택록페스티벌’에 참가한 70여개팀 가운데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심사위원은 “예선에 참가한 팀들의 연주력은 물론 곡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훌륭한 팀이 많아 심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좋은 팀들이 많이 참가해 본선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3시부터 본선을 치른다. 심사위원에는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원영조(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기도립 문화의전당 음악감독, 에반스 뮤직코리아 프로듀서, 서울국제예술대 스튜디오작곡과장)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라바토리 음악감독 및 리더) 씨가 공정한 심사를 맡는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서는 장미여관, 마마무, 소나무,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매드타운, 슈가도넛, 버스터리드 등 인기 연예인 및 2013년도 대상을 수상한 T-SOUND, 이번 대회 대상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방송(FM 99.9)에서 공개방송 한다. ‘201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평택록페스티벌’은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전국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 031-663-5959~6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본선 진출팀은 ▶모비딕(참가곡 since I've been loving you) ▶Cizzle(자작곡 Experiment) ▶SINSTEIN(자작곡 Mirror of Mind) ▶인플레이스(자작곡 stay on my mind) ▶F.EX(자작곡 짠해) ▶Lee's 트리오(자작곡 Golden River) ▶마네퀸(자작곡 Sin) ▶SCINT(자작곡 Breaking the law) ▶FM driver(자작곡 Revenge of nature) ▶STUCK(자작곡 Bang) ▶The HIX(자작곡 Psypher) 등 총 11개 팀이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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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평택시의회, 8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세계태권도대회 세계대회 부실한 진행 질타 장당하수처리장 침수피해 초동 대응 지적해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8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안건은 재난안전관 소관 1건, 기획조정실 소관 3건, 총무국 소관 4건, 산업환경국 소관 3건, 도시주택국 소관 1건, 평택보건소 소관 1건, 상하수도사업소 2건이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폭염 피해예방 홍보사업 성립전 예산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 성과 ▶평택항과 연계한 3개 시 상생협력 발전방안 용역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집단에너지 사업 계획 ▶평택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메르스 심리 지원 사업 ▶장당하수처리장 피해복구 추진현황 등 총 15건으로 각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9억 원의 예산을 들인 세계 태권도 대회의 성과는 세계대회 위상에 맞지 않는 진행이었으며, 지역 행사와 같았다는 의원들의 많은 질타가 이어졌으며, 대회 개최로 평택을 알리는 효과도 있었지만 지역경제유발효과는 거의 없었다는 지적과,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2015 에어로빅 체조 국제대회’에 대해서도 우려 섞인 많은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태권도 대회 관련 일부 의전문제 등 언론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문제제기가 의전 때문은 아니었다.” 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준비가 다소 부족했던 점은 있었으며 향후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평택항과 연계한 3개 시 상생협력 발전방안 연구용역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사업이며, 장당하수처리장 침수피해는 시의 초동 대응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하수처리장 응급 복구 전 이미 방류 된 오수에 대한 시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안건에 대해서도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논의가 이어 졌다. 김인식 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행사 등은 의회와 사전 협의(소통)을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금 대규모 사업들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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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공재광 평택시장, 주민과 브레인시티사업 간담회 개최
    공 시장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에 매진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5일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해 주민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시티 사업의 현재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진행 과정과 투자심사 등 앞으로의 행정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공재광 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안이라 판단하고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금조달을 위한 시행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금융권의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히며, “시의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협조와 지원을 다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어려움을 빨리 해소하고,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 노력은 잘 알고 있으나, 장기간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등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행정력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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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평택시의회, 미군이전대비 이태원 관광특구 견학
    주한미군평택이전 특위, 타 지역 우수사례 견학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이하 특위)는 지난 24일 미군이전대비 타 지역의 우수사례 견학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특위 구성 후 첫 대외활동으로 오는 2016년부터 시작되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 평택시 백재명 한미협력사업단장, 최장호 한미협력과장, 신상영 도시재생과장 등 15명이 참여해 용산 이태원 관광특구 및 아산 지중해마을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용산 이태원 거리는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연간 방문객 160만여 명(1일평균: 4.400여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상가와 음식점 등 약 2,500여 곳이 밀집한 지역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타운으로 급성장해 서울에서는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이태원 거리의 상가 밀집지역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많은 외국 관광객들의 소비 행태와 점포주와의 만남을 통해 성공사례 수집 등을 중점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산 지중해마을로 향한 특위는 마을 관리주체인 탕정산업㈜ 관계자로부터 마을의 설립배경과 현황 청취 및 유럽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지중해마을의 시설을 둘러보며 마을 활성화 방식을 꼼꼼히 살펴 미군기지 이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견학을 마친 위원들은 “타 지역의 성공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연계 개발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특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수우 위원장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금년이면 기지건설이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오늘 벤치마킹은 미군기지 이전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과 기지 이전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 및 사업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대책 T/F를 구성하여 다양한 사업(6개의 중점 분야-살거리,즐길거리,볼거리,잘거리,먹거리,현안사항)을 발굴 중에 있으며, 기지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강구 및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미군기지특위는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 양경석, 김윤태, 오명근, 정영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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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평택시 고덕면 가축분뇨처리장 비대위 ‘7개 사항 요구’
    지난 22일 평택축협과 4차 협상 갖고 대화 이어가 비대위원장 “요구사항 협의 결렬 시 강력 투쟁 전개” 평택축산농협이 평택시 오성면 지역에 건설 계획 중이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이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한 부딪힌 가운데, 평택시의 중재로 평택축협과 주민들 간에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은 국비 45억 원, 평택축협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성면 안화리 농협연합장례식장 뒷 부지에 1만2,632㎡ 일원에 하루 100톤(퇴비화 70%, 액비화 30%) 처리 규모로 건설 될 예정이다. 평택시 고덕면, 오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가축분뇨처리장반대비상대책위(위원장 한금석)’는 지난 22일 평택축협과 4차 협상을 갖고 ▶오성면과 고덕면 지역 외의 축산분뇨 일체 반입 불가(배합비율 부족분뇨 운영위에 보고·협의 후 추가반입 결정) ▶신축 분뇨처리장에 생산 및 처리 관련 추가설치 불허 ▶1일 처리용량 최대 110톤 이상 유입 불가 ▶오성면·고덕면 제2축산분뇨처리장 신규시설 불허 ▶분뇨폐수 하천 방출 불허 ▶구성된 (가칭)주민운영위원회의 의견 수용 및 구속력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분뇨처리장 운영 시 공정증서 종속 유지 등 7개 사항을 요구했다. 이날 협상에서 7개 요구사항 가운데 이견을 보인 ‘주민운영위에게 주어질 협의안건 이행 존속 및 권한 이양에 대한 구속력 있는 제도적 장치 요구’ 사항은 27일 평택축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차 협상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비대위 한금석 위원장은 “비대위의 7개 요구사항이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을 경우 협상결렬로 간주하고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저지를 위해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시의원에 따르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건설 예정지는 ▶해창리(총거리: 611m, 도보: 10분, 자전거: 3분) ▶바람새마을(총거리: 475m, 도보: 8분, 자전거: 2분) ▶새마을낚시터, 궁안지낚시터(총거리: 705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신리(총거리: 673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안화1리~2리(총거리: 1.2km, 도보 18분, 자전거: 5분) 등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인근인 고덕면 방축리 영화아파트 동대표, 부녀회장, 주민 120여명은 22일 고덕면 궁2리 입구에서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통해 “주민 모르게 미리 분뇨처리장 토지를 구입해 놓고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행패는 주민 모두가 이해할 수 없다”며 “1일 100톤이 넘는 분뇨를 처리하는 가축분뇨공동처리장이 가동된다면 영화아파트, 태평아파트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은 당연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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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평택시 평택공단 우레탄공장 화재 ‘공장 5개동 전소’
    경찰과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5개동 1만4천㎡ 전소...소방차 2대도 불에 타 ▲ 새벽 3시 30분께 옆 공장으로 옮겨 붙은 불을 진화하는 소방대원들 21일 오전 1시 50분께 평택시 세교동 소재 평택공단 내 진양폴리우레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5개동이 전소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진화를 출동한 소방당국은 최고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광역3호)’를 발령하고 평택 인근 소방서 열 곳에서 출동해 밤새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하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날 화재로 인해 폴리우레탄 공장 3개동과 불이 옮겨 붙은 공장 2개동 등 5개동 1만4천㎡가 전소됐으며,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차 2대도 불에 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플라스틱 발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 평택세교산업단지 내 진양폴리우레탄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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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 우수공원 벤치마킹 실시
    여의도 한강공원, 광교호수공원 현장방문 실시 수집된 관련 자료 향후 연구 활동에 활용 계획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 박환우 대표의원, 김재균, 최중안 의원은 지난 20일 도시공원 관련 우수사례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단체 출범 후 첫 대외활동으로 시의회 박환우, 김재균, 최중안 의원과 평택시 김우연 공원과장, 전병헌 공원조성팀장,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안승홍 교수, 산림조합 김상구 도시공원위원 등 총 11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 5월 연구회에서 실시한 평택시 권역별 주요공원 이용실태 조사와 연계하여 수원 청소년문화공원 및 광교호수공원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는 「수원그린트러스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 주인인 공원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시설관계자로부터 설명 청취 후, 공원시설물을 둘러보고, 특히 주민 주도로 운영하는 공원 내 도시텃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근 광교신도시 조성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공원관리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원조성 과정과 시설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자전거도로를 따라 수변데크, 곳곳에 마련된 휴식공간, 물놀이 공원 등의 시설을 돌아봤다. 일정을 마친 연구회 의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도시공원 개발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비교 검토하고 수집된 관련 자료 등을 향후 연구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자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민간이 공원시설을 관리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환우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은 시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여 평택시 주요 공원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내실 있고 생산적인 현장 활동이 되었으며, 기존 공원의 유지관리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공원시설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비교 견학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는 평택 공원개발과 시민의 안전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3월 출범하여 시 관계부서와 간담회 및 공원 이용실태 조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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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평택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 ‘동삭2지구 공사 중단’ 집회 가져
    주민 50여명 평택시청 서문에서 “시끄러워 못살겠다” 경기 평택시 소재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이 동삭2지구 개발 및 GS건설로 인해 심각한 정식적, 물질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며 19일 평택시청 서문 옆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개발로 인한 분진 및 소음 피해 등을 호소한 뒤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공사장의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인한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재충전과 휴식을 취해야 할 가정이 고통스러운 스트레스 장소로 변질돼 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동삭2지구 개발로 인해 크게는 평택시의 발전을 가져 올 수도 있다”면서도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도 평택시민들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작은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인권을 침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참가 주민들은 “현대아파트 입주민 2,300여명의 생활환경을 무시한 채 동삭2지구 개발에만 집중하는 평택시청의 행정에 크나큰 분노와 소외감은 물론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입주민 모두가 겪고 있다. GS건설의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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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철도공단, 서해복선 평택호 통과하는 ‘명품교량’ 착공
    평택호 통과하는 5.9km의 세계최초 비대칭 철도아치교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시점)~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종점) ▲ 평택호를 연결하는 연장 5.9km‘명품교량’<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이하 철도공단)는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구간 가운데 평택과 충남 아산, 경기와 충남을 연결하기 위해 평택호를 통과하는 연장 5.9km의 ‘명품교량’을 본격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 구간에 새로 건설되는 ‘명품교량’의 하천점용허가 부분이 승인돼 소형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 접안시설을 우선 설치하는 설치 전진기지 개설공사를 시작으로 교량공사를 착공했다. ‘명품교량’은 서해선 복선전철 구간에 새로 건설되는 5.9㎞의 철도교량으로, 위치는 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시점)~경기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종점)이다. 교량 형식은 비대칭 5련 하로아치교이고, 세계최초 비대칭 철도아치교이며 국내 최대 철도아치교로 건설된다. 철도공단은 교량 건설 시 주변경관·환경과의 조화를 고려, 아산과 평택의 양쪽에서 밀려오는 두 개의 강한 기운이 부딪혀 비상하는 느낌의 아치교로 건설할 계획이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공단 충청본부 관계자는 “평택호 통과 교량공사를 시작으로, 교량, 터널 등 서해선 전 구간 주요구조물 공사를 순차적으로 착공해 오는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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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평택시 북부기독교총연합회 ‘광복절 연합대성회’ 성료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 초청 연합대성회 가져 북부지역회 목회자, 지역교회 성도 700여명 참석해 ▲ 설교를 하고 있는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국현목사, 이하 평기총련) 북부지역회(회장 정홍채목사)는 지난 2015년 8월 14일(금요일) 저녁 7시 평택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평기총련 북부지역회 목회자와 지역교회 성도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제70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복절 연합대성회에는 북부지역회장 정홍채 목사의 사회와 송탄장로연합회 회장 한창직 장로의 대표기도, 북부지역회 교역자 연합회장 김승규 목사가 ‘단:3:16∼18 성경’을 봉독한 후 평택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강사로 초청된 안산제일장로교회 고훈 목사의 <불무불 속에 계신 하나님> 이란 주제의 설교가 진행한 후 이어진 특별 기도회에서는 ▶송탄장로연합회 전회장 신윤철 장로 <민족 복음화와 평택시 성시화를 위하여> ▶평기총 사무총장 박춘근 목사 <한국교회 부흥과 연합을 위하여> ▶평기총 전회장 배국순 목사 <조국통일과 국가번영을 위하여> ▶북부지역회 전회장 송주석 목사 <지역발전과 지역경체 활성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합심 기도를 가졌다. 이어 은혜침례교회 이무용 목사가 만세 삼창과 북부지역회 회계 주영기 장로의 헌금기도, 북부지역회 총무 이성현 목사의 인사 및 광고가 있은 후 평기총련 총회장 이국현 목사의 축도로 제70주년 광복절기념 연합 대성회를 모두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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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평택시 8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53만원, 전세가 3.3㎡당 446만원 평택시 21개 읍·면·동 보합세... 통복동 지역만 상승 평택시 8월 셋째 주(전주 기준, 8.5~8.1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5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동 없이 3.3㎡당 44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1개 읍·면·동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통복동 지역만 0.35%(㎡당 2만원) 상승했다. 전세가격 역시 21개 읍·면·동이 보합세를 보여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통복동 지역만 0.94%(㎡당 4만원) 인상됐다. 8월 셋째 주(전주 기준, 8.5~8.11)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5% 올랐으며, 경기도는 0.11%, 서울은 0.23%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0%,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6%,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2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09%, 대구시 0.26%, 부산시 0.05%, 대전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내 아파트 가격은 하남시 1.34%, 광명시 0.38%, 과천시 0.31%, 의정부시 0.30%, 이천시 0.26%, 용인시 0.24%, 가평군 0.20%, 부천시 0.15%, 안산시 0.11%, 의왕시 0.10%, 남양주시 0.10%, 안양시 0.08%, 고양시 0.08%, 군포시 0.07%, 포천시 0.06%, 파주시 0.05%, 수원시 0.05%, 김포시 0.03%, 광주시 0.02%, 평택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시 -0.03%, 성남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구리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장당동(676만원) ▶세교동(675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4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8만원) ▶통복동(567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68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6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20만원) ▶칠원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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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 서수원~평택, 평택~시흥고속도로 14일 통행료 면제된다
    국토부 ‘임시공휴일 통행료 면제’ 시행방안 발표 14일 0시~24시 고속도로에 진입·진출 차량 대상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인 오는 14일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거나 진출하는 차량은 모두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임시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세부 시행방안을 12일 발표했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0개 민자고속도로이며, 서수원~평택,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공항,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외곽(북부), 부산~울산, 서울~춘천, 용인~서울, 인천대교가 대상이다. 제3경인고속화도로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이날 0시부터 24시 사이에 고속도로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차량 모두 통행료를 면제한다. 14일 0시 이전에 진입해 14일에 진출하는 차량이나 14일 24시 이전에 진입해 15일에 진출하는 차량도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4일 0시 이전에 요금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24시 이전에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할 필요가 없다. 운전자의 안전과 면제 대상인지 확인을 위해 통행권을 발권하는 등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제출한 뒤 통과하면 된다. 이는 통행권 미발권 시 평상시와 다른 주행패턴으로 추돌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통행료 면제 시간 내에 차량이 진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외곽순환선 판교·청계요금소 등과 같이 통행료를 바로 내는 개방식 요금소는 안전을 위해 잠시 정차한 후 통과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삽입하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면제 받을 수 있다. 15일 0시 이후에 요금소를 나가는 차량은 시스템상 요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표시되지만 사후정산을 통해 면제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4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경부선, 영동선 등 주요 혼잡 예상구간에 임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정체가 심화될 경우 영업소, 분기점에서 진입교통량을 조절해 정체를 완화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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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평택시 8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53만원, 전세가 3.3㎡당 446만원 평택시 22개 읍·면·동 매매가, 전세가 가격 변동 없어 평택시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7.31~8.5)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 없이 3.3㎡당 653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동 없이 3.3㎡당 44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 2주간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지난 2주 동안 가격변동이 없었다. 8월 둘째 주(전주 기준, 7.31~8.5)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9% 올랐으며, 경기도는 0.15%, 서울은 0.22% 아파트 값이 올랐다. 경기도내 아파트 가격은 과천시 0.70%, 안양시 0.50%, 양주시 0.47%, 수원시 0.39%, 안산시 0.32%, 군포시 0.29%, 성남시 0.27%, 시흥시 0.22%, 고양시 0.13%, 구리시 0.09%, 안성시 0.07%, 이천시 0.06%, 의왕시 0.02%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반대로 광명시 -0.27%, 오산시 -0.16%, 부천시 -0.02%, 광주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평택시를 비롯해 가평군,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는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한편, 5대광역시는 0.21% 가격이 상승했으며, 울산시 0.70%, 광주시 0.35%, 대구시 0.27%, 부산시 0.06%, 대전시 0.00% 등의 순이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장당동(676만원) ▶세교동(675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4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8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8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68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2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20만원) ▶칠원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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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평택시, 광복 7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본청 및 각 출장소 청사외벽에 대형 태극기 게양 전세대가 태극기 게양하는 모범아파트 22개 지정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시민이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시 전역을 태극기 물결로 채우는 캠페인이다. 시는 캠페인 일환으로 8월 12일에는 태극기 달기 거리홍보 등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계획한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복절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자원봉사 학생들이 태극기 미게양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시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복절을 기념하여 본청 및 각 출장소(청사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로비에는 역사 속 태극기를 전시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태극기 전시회에는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명주천에 손바느질로 제작한 태극기부터 백범 김구 선생님의 친필 묵서가 쓰여 있는 태극기까지 역사속의 태극기를 공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8월 16일까지 읍·면·동별 주요도로변, 청사주변 및 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하는 모범아파트 22개를 지정하는 등 광복절 전·후로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여 평택시 전역에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및 출장소에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11
  • [인터뷰]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위’ 권영화 시의원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평택항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지난호(338호)에서 평택시의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권영화 위원장을 만나 메르스 사태 초기 대응 문제점 및 메르스 대책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이에 따른 원인 규명과 후속 지원 대책에 대한 메르스특위의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호에서는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권영화 위원을 지난 10일 만나 평택항 발전 방안대책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권영화 위원 인터뷰 - 지난주 메르스와 관련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에는 평택항 발전 방안대책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질문하고자 합니다. 먼저 평택항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시민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평택항은 지난 1986년 무역항 지정을 시작으로 1995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5년간 컨테이너 화물은 눈부신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도권과 중부권의 대중국 교류 및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항만으로 개발되고 있는 평택항은 짧은 개항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연속 총 물동량 1억 톤을 돌파하는 등 국제무역항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다른 항만과는 달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 달성한 관계로 더욱 값진 결과이며, 특히 지난 2010년까지 자동차 수출입 부동의 1위였던 울산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후 평택항은 전국 31개 항만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 전국 1위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항만은 연관 산업이 많아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유발 파급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컨테이너 1TEU당 약 106,166원(십만육천일백육십육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감안할 때 평택항은 우리시의 미래 성장의 동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최근 삼성전자 산업단지 착공, 고덕신도시 착공, KTX 역사 유치, LG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우리시의 미래를 위한 쾌거를 이루고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평택항 발전방안대책도 조속히 수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평택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평택시를 비롯한 시의회, 경기도, 경기도의회는 물론 중앙부처의 합리적 요구권을 갖는 지역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지역사회단체 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그동안 30여 년이 넘게 지지부진했던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평택호관광단지는 이미 오래전에 개발이 되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973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바닷물이 평택시청 앞까지 들어올 수 있었고, 지역별로 포구가 있어서 어선을 포함한 다양한 배들이 들어와 문화, 물류가 형성되었던 곳이 평택시입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수자원개발과 홍수방지를 위한 농업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충남 당진시와 평택시를 잇는 평택호 배수갑문 방조제를 설치하게 되었고, 평택과 당진을 잇는 서해대교가 건설되면서 양 지자체는 가까운 이웃이 되기도 했지만, 많은 갈등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수포로 돌아갈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도로공사에서 서해대교를 잇는 과정에서 당진시는 행담섬 자체 7만5천 평에 추가로 10만평을 매립 확장시켜 관광단지를 조성하려고 했으며, 이에 따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중대위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저는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기획실장을 맡고 있을 때였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고 저를 포함해 평택시 통·리장을 중심으로 행담섬 매립 반대서명 운동을 전개해 수만 명 시민들의 반대서명을 받아 해양수산부, 국회해양수산위원회, 평택시청, 도로공사에 시민들의 반대의견을 전달한 적도 있습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은 시민과 관광단지 인근주민들의 염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할 시점입니다. 평택시, 평택시의회는 물론 시민여러분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개발에 힘을 모아야할 것입니다.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더불어 평택항 항만배후단지개발, 평택항 갯벌활용, 국제여객부두 건설, 평택항여객터미널 확장 및 환경개선, 평택에 맞는 항만기본계획 등 시급한 현안들입니다.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함께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노력이 어우러진다면 좀 더 빠른 개발과 발전이 진행될 것입니다. - 지난 2013년 국회 앞에서 평택항 발전을 위해 1인 시위를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웃음)잘 기억하고 계시네요. 당시 해양수산부장관이셨던 윤진숙 장관이 취임하면서 우리나라의 국책항을 방문한 과정에서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을 개발·발전시키는 정책을 수립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우리 평택항은 당시의 발전정책에 소외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평택항 개항이후 부두건설도 지지부진하고 항만배후단지, 여객터미널도 시골 마을버스 터미널과 같은 수준인 관계로 국책항만 발전계획에서 평택항의 소외는 저 개인적으로나 평택시 입장에서도 너무 속상한 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앞에서 ‘평택항,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 ‘최단기간 물동량 1억 톤 돌파’ 등의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던 것입니다. (웃음)지금 생각해보면 좀 무모하기도 했지요. 1인 시위 이후 해양수산부 윤진숙 장관은 평택항을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고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을 어떻게 펼쳐나가실 것인지 저의 의정목표는 언제나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임을 위해 항상 저 스스로도 부지런해지려고 노력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시의 당면과제는 삼성·LG전자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앞에서 언급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KTX 및 GTX 복합 환승역 신설, 고덕국제 신도시의 성공적 건설 등이며, 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특히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또한 성장도 중요하지만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놓치지 않는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의회 차원에서 평택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평택시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가야할 것입니다. 아울러 서류도 꼼꼼히 살피겠지만,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시민을 위한 의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 시민들에게 하실 말씀은 먼저 메르스특위 위원장으로서 메르스 사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시의원 일동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하신 46만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메르스 진원지였던 평택은 시민여러분들과 지역상권 모두가 아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메르스 확진을 저지하기 위해 밤낮으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많은 의료진과 공신력 있는 컨트롤 타워의 부재 속에서도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한 정부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판로가 막힌 평택시 농산물 판매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해주신 국회, 경기도, 과천시에 감사드리고 평택지역의 영세음식점에 지원되는 쓰레기봉투를 전해주신 여주시, 안산시, 화성시, 동두천시, 고양시, 부천시 등 이웃 자치단체들의 따뜻함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향후 감염병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시스템에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메르스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으신 사망자 유족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격리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으셨던 시민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망자 유족 분들과 격리자 분들의 아픔과 기억을 안아주셨으면 하고, 이럴 때에 메르스 최초 진원지였던 평택시에 아직도 남아있는 메르스의 상처들을 치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평택시의 많은 개발사업,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평택항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결실이 시민여러분들 모두에게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도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전국의 지자체가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해있지만, 평택시는 반대로 도약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하고 평택시를 위하는 사업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저를 포함한 시의원들이 당리당략을 떠나 의정 역량을 총 동원하고, 국회의원, 도의원, 평택시 행정부가 함께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신성장 경제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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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평택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보상설명회’ 개최
    8월 14일 오후 2시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추진 일정 및 보상절차 자세하게 설명 예정 평택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토지 등 보상계획 공고가 만료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가 8월 14일 오후 2시 안중출장소 내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보상을 위해 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는 지난달 7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보상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현덕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 및 지역주민,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현덕지구 개발 사업에 따른 향후 사업추진 일정, 보상절차 및 보상관련 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보상설명회에 궁금한 사항은 <대한민국중국성개발㈜ ☎ 02-739-7751>, <평택시청 기업정책과 산단조성팀 ☎ 031-8024-3461∼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경기도)이 신청한 ‘현덕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해 12월 19일 개최된 ‘제7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산자부 주관)에서 승인된 바 있다. 현덕지구 개발 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장수리, 포승읍 신영리 일대 232만42㎡(약 70만 평)에 총사업비 7,5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인구계획은 34,046명(13,617세대)이다. 사업시행자는 금년 1월 17일 선정된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며, 역근투자유한공사 50%, 한국 개인투자자 30%, 중국 개인투자자 20% 지분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곳에는 획일적 산업용지 위주의 개발을 탈피해 아시아 쇼핑 관광 허브를 지향하는 (가칭)‘차이나캐슬’이 조성될 예정이다. 차이나캐슬에는 급증하는 중국 해외투자와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쇼핑관광 거리를 비롯해 의료, 아트밸리,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 최고급 호텔 등 숙박시설과 비즈니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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