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경찰과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5개동 14전소...소방차 2대도 불에 타
 
 
세교동 화재.JPG
▲ 새벽 3시 30분께 옆 공장으로 옮겨 붙은 불을 진화하는 소방대원들 
 
  21일 오전 150분께 평택시 세교동 소재 평택공단 내 진양폴리우레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5개동이 전소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진화를 출동한 소방당국은 최고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광역3)’를 발령하고 평택 인근 소방서 열 곳에서 출동해 밤새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세교동 화재2.jpg
▲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하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날 화재로 인해 폴리우레탄 공장 3개동과 불이 옮겨 붙은 공장 2개동 등 5개동 14가 전소됐으며,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차 2대도 불에 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플라스틱 발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 평택세교산업단지 내 진양폴리우레탄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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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공단 우레탄공장 화재 ‘공장 5개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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