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여의도 한강공원, 광교호수공원 현장방문 실시

수집된 관련 자료 향후 연구 활동에 활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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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 박환우 대표의원, 김재균, 최중안 의원은 지난 20일 도시공원 관련 우수사례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단체 출범 후 첫 대외활동으로 시의회 박환우, 김재균, 최중안 의원과 평택시 김우연 공원과장, 전병헌 공원조성팀장,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안승홍 교수, 산림조합 김상구 도시공원위원 등 총 11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 5월 연구회에서 실시한 평택시 권역별 주요공원 이용실태 조사와 연계하여 수원 청소년문화공원 및 광교호수공원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는 「수원그린트러스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 주인인 공원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시설관계자로부터 설명 청취 후, 공원시설물을 둘러보고, 특히 주민 주도로 운영하는 공원 내 도시텃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 현장2.jpg
 
 이어 최근 광교신도시 조성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공원관리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원조성 과정과 시설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자전거도로를 따라 수변데크, 곳곳에 마련된 휴식공간, 물놀이 공원 등의 시설을 돌아봤다.
 
 일정을 마친 연구회 의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도시공원 개발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비교 검토하고 수집된 관련 자료 등을 향후 연구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자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민간이 공원시설을 관리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환우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은 시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여 평택시 주요 공원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내실 있고 생산적인 현장 활동이 되었으며, 기존 공원의 유지관리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공원시설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비교 견학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는 평택 공원개발과 시민의 안전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3월 출범하여 시 관계부서와 간담회 및 공원 이용실태 조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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