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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성모병원, 휴원 38일 만에 다시 문 열었다
    지하 2층~지상 9층까지 5일 간 병원전체 훈증소독 병원 현관 앞 선별진료소 설치해 “발열검사 실시” 메르스 첫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던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이 메르스 사태로 인해 휴원한 지 38일 만인 6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정상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뒤 같은 달 29일부터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휴원을 실시했으며, 직원 270여 명도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집에서 자가격리 상태로 머물렀으나 6월 13일 모두 해제됐다. 이후 평택성모병원은 재개원을 위해 지하 2층부터 지상 9층까지 5일 동안 병원전체 훈증소독을 실시했으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실사조사에서 재개원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다. 평택성모병원은 연면적 20.913㎡(7,536평) 지상 9층, 지하 2층, 주차장 156면 규모이며,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내과, 외과 등 12개과의 진료를 하고 있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시민들과 병원 내원객들을 위해 병원 현관 앞에서 별도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발열검사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철저히 확인한 후 병원 내에 출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장, 시의원, 평택시 간부공무원들은 평택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를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 평택성모병원이 재개원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인사도 드리고, 그동안 미루었던 정기검진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갖고 계실 불안한 마음도 덜어드리기 위해 평택성모병원을 찾았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6월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메르스 사태로 인해 관내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메르스로 인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건강검진을 받는 등 적극적으로 관내 병원을 이용하고, 시민들에게도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평택시는 메르스 확진자 34명 중 30명이 퇴원하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 후 12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자택격리자 1명은 7일 해제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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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평택시·전국, 7월 6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1명(22↓), 능동 14명(25↓)
    자가격리·능동감시 대폭 감소 “12일간 확진자 없어” 평택시 메르스 종식 바라본다...“방역과 소독에 총력” ■ 평택시, ‘메르스 진원지’에서 ‘메르스 종식’ 바라봐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2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대폭 감소해 메르스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6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1명(전일대비 22명 감소), 능동감시자 14명(전일대비 25명 감소),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전국에서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45명(자가 1,392명, 능동 1,753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는 지속적으로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감소하고 있어 메르스 종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평택시에서도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 해 메르스 종식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능동감시자 총계 부분에서 약간의 편차가 있는 부분은 주소지 문제로 타 지자체에서 능동감시자들이 평택시로 이관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퇴원자 117명(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6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17명(62.9%)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7.8%)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6명의 상태는 안정적 24명(66.7%), 불안정 12명(33.3%)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1명, 전체 퇴원자 117명으로 늘어 총 1명이 7월 5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30번째(남, 60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17명 가운데 남성이 62명(53.0%), 여성이 55명(47.0%)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3.1%), 50대 26명(22.2%), 60대 21명(18.8%), 30대 18명(15.4%), 70대 13명(11.1%), 20대 9명(7.7%), 10대 1명(0.9%), 80대 1명(0.9%) 순이다. ■ 전체 사망자 변동 없이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신규확진은 없었다.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907명(75↓), 격리 해제 총 15,419명(261↑) 7월 6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907명으로 전날보다 75명(-7.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419명으로 하루 동안 2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907명) 중 자가격리자는 664명으로 14명(-2.1%)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61명(-20.1%) 감소한 243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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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메르스로 멍든 평택 농가 “모처럼 웃음 찾았다!”
    정부와 전국 각계각층의 관심으로 농산물 판로 열려 공재광 시장 “어려움 같이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열린 블루베리 직거래 장터 <제공=새누리당> 메르스의 진원지로 알려져 판로가 막혔던 평택시(시장 공재광) 농산물들이 정부와 전국 각계각층의 관심으로 판로가 열리고 있다. 메르스 발병 후 지금까지 중앙정부, 국회, 경기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평택농산물의 판매 할 수 있는 판로를 열었다. 특히 지난달 26일 국회에서는 판로가 막힌 평택블루베리 판매를 위해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유의동 의원이 참석하여 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정종섭 장관(왼쪽 두번째), 공재광 시장(가운데) 또한 행정자치부에서는 구내식당에서 평택 슈퍼오닝 쌀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서울청사 1층 로비에서 평택 농산물 직거래 특별 판매장을 개설하여 4,000여명의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산물과 로컬푸드 등 다양한 농산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고, 이날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과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 농산물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경기도내 여주시, 안산시, 화성시, 동두천시, 고양시, 부천시 등 이웃 자치단체들은 소비위축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던 평택시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구호물품과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기도 했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메르스 발병 후 한 달여 동안 집에도 가지 못하고 시장 집무실에서 쪽잠을 자며 메르스를 챙긴 공재광 시장은 물론 평택시 모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메르스를 극복해 가고 있다”며 “평택시 공무원들은 메르스로 힘든 관내 전통시장을 위해 금요일 점심시간이면 구내식당을 벗어나 전통시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메르스 여파로 힘든 지역상권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에 애정을 가지고 어려움을 같이 해주신 국회, 경기도, 행정자치부, 전국의 지자체에 대해 평택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평택 살리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들은 평택시민 마음속에 소중하게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7월 3일 현재 27개 품목 2억7천3천여만 원의 평택시 농·특산물이 판매되었으며, 현재도 평택시 농·특산물 구입을 위한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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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5
  • [평택시·전국, 7월 5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23명(9↓), 능동 39명(17↓)
    자가격리·능동감시 지속적 감소세 “11일간 확진자 없어” ■ 평택시, 메르스 진정국면 접어들어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1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대폭 감소해 메르스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5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23명(전일대비 9명 감소), 능동감시자 39명(전일대비 17명 감소),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097명(자가 1,370명, 능동 1,72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도 다음 주를 고비로 모두 해제될 예정”이라며 “시민여러분들께서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주말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애용하시고, 이제는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1명 증가해 186명, 퇴원자 116명(5↑)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5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대비 확진이 1명 증가해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명 늘어난 116명(62.4%)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7.8%)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7명의 상태는 안정적 25명(67.6%), 불안정 12명(32.4%)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5명, 전체 퇴원자 116명으로 늘어 총 5명이 7월 4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16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54번째(여, 63세), 110번째(여, 57세), 122번째(여, 55세), 148번째(여, 39세), 182번째(여, 27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16명 가운데 남성이 61명(52.6%), 여성이 55명(47.4%)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3.3%), 50대 26명(22.4%), 60대 21명(18.1%), 30대 18명(15.5%), 70대 13명(11.2%), 20대 9명(7.8%), 10대 1명(0.9%), 80대 1명(0.9%)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전날대비 확진은 1명 증가하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186번째 환자는 132번 확진자(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의 배우자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982명(452↓), 격리 해제 총 15,158명(456↑) 7월 5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982명으로 전날보다 452명(-31.5%)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158명으로 하루 동안 45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982명) 중 자가격리자는 678명으로 387명(-36.3%)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5명(-17.6%) 증가한 304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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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5
  • [평택시·전국, 7월 4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32명(39↓), 능동 56명(28↑)
    자가격리·능동감시 대폭 감소 “10일간 확진자 없어” ■ 평택시, 메르스 예방위해 방역·소독에 ‘집중’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0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 역시 대폭 감소하는 등 메르스는 빠르게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7월 4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32명(전일대비 39명 감소), 능동감시자 56명(전일대비 28명 감소),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071명(자가 1,361명, 능동 1,710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메르스 발원지였던 평택성모병원이 7월 6일 재개원해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시민여러분들은 이제 안심하시고 우리시 모든 의료기관을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메르스 사태로 많은 의료진들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고귀한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1명 증가해 185명, 퇴원자 111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4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대비 확진이 1명 증가해 185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111명(60.0%)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8.0%)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1명의 상태는 안정적 30명(73.2%), 불안정 11명(26.8%)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111명으로 늘어 총 2명이 7월 3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1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17번째(여, 25세), 156번째(남, 6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11명 가운데 남성이 61명(55.0%), 여성이 50명(45.0%)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4.3%), 50대 24명(21.6%), 60대 20명(18.0%), 30대 17명(15.3%), 70대 13명(11.7%), 20대 8명(7.2%), 10대 1명(0.9%), 80대 1명(0.9%)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전날대비 확진은 1명 증가하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185번째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사, 여, 25세)의 사례로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185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3%)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1%)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0.0%), 여성이 74명(40.0%)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2%)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5%), 70대 30명(16.2%), 40대 29명(15.7%), 30대 26명(14.1%)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1,434명(633↓), 격리 해제 총 14,702명(640↑) 7월 4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1,434명으로 전날보다 633명(-30.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4,702명으로 하루 동안 64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1,434명) 중 자가격리자는 1,065명으로 545명(-33.9%)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88명(-19.3%) 증가한 36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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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4
  • 평택시,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자금 446억’ 지원 접수 받아
    관내 중소기업 오는 9월 9일까지 신청해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발병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자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메르스 피해와 관련한 자금지원은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 300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66억 원 ▶IBK기업은행 성장지원사업 80억 원이다.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 총 300억 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 자금소진 시까지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고 5억 원이다. 융자기간은 3년(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대출기관은 농협, 이자보전율은 1.5%, 신용평가 평가점수는 60점에서 50점으로 완화된다. 단 게임기제조, 주류담배, 유흥주점, 증기탕, 안마시술소, 휴게텔 등 사행성업체는 제외된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특별보증 추천 지원금 66억 원은 자금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의 경우 업체별 2억 원 한도이며, 비제조업은 업체별 1억 원 한도이다. 또한 중소기업 IBK기업은행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30억 원은 오는 9월 9일 자금 소진 시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2억 원 이내, 융자기간은 1년이고, 이자지원율은 1.5%~2%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르스 피해와 관련해 자금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031-653-8555) ▶중소기업 특례보증: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031-653-8555) ▶중소기업 성장지원사업: 평택시 기업정책과(031-8024-3441)로 각각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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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평택소사벌 850호, 평택고덕 597호” 행복주택 건설된다
    국토교통부, 임대료는 주변시세 60~80%선에서 결정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 이하 국토부)는 평택시 대학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 방식의 행복주택을 평택고덕지구(597호)에 건설하기 위해 사업승인 협의 중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6개월 간 젊은층 수요, 대중교통 편리성 등 행복주택 취지에 부합하는 부지에 대해 지자체 협의 민관합동 ‘입지선정협의회’ 검증절차 등을 거쳐 3만8천호 입지로 70곳을 선별·확정했다. 경기도가 1만4,706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3,750가구, 경남 3,436가구, 인천 2,925가구, 부산 2,698가구 순이다. 국토부가 첫 번째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 강동강일 등 4개 지구의 표준임대료는 ▶신혼부부, 산업단지근로자 시세의 80% ▶사회초년생, 시세의 72% ▶대학생, 시세의 68% ▶고령자, 시세의 76% ▶주거급여수급자, 시세의 60%로 차등화 하여 임대료를 결정한다. 국토부는 현재 경기도내에서 ▶평택고덕(597호) ▶화성발안(610호) ▶양주옥정(1,500호) ▶포천신읍(18호) 등 2,725 가구 건설에 대해 사업승인이 협의 중이며, ▶고양 지축(890호) ▶김포양곡(358호) ▶파주출판(280호) 등 1,528가구는 사업승인이 이뤄졌다. 아울러 평택소사벌 850호를 비롯해 나머지 2만7,000가구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사업승인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행복주택 건설을 허용하는 국유지를 철도, 유수지, 주차장으로 국한하고 있어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모든 국유지를 대상으로 기재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확대하도록 법 개정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행복주택 입지 대부분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이라며 “서민층에게는 국민임대, 행복주택, 5·10년 공공임대 등 소득수준 및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경기도내 행복주택 신규 사업지구는 ▶평택고덕(597) ▶평택소사벌(850) ▶고양지축(890), 고양행신2(280) ▶성남단대(20) ▶성남고등(1040) ▶판교첨단(500) ▶안양관양(60) ▶용인흥덕(390) ▶남양주별내(1,220) ▶남양주장현(870) ▶남양주양정(550) ▶의정부녹양(425) ▶파주출판(280) ▶양주옥정(1,500), ▶양주덕정(2,216) ▶김포양곡(358) ▶오산세교2(1,130) ▶화성발안(610) ▶화성동탄(2,820) ▶군포송정(480) ▶시흥장현(996) ▶동두천송내(264) ▶포천용정(342) ▶포천신읍(18) 등 1만4,706가구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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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평택시·전국, 7월 3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71명(7↓), 능동 84명(1↑)
    9일간 추가 확진자 없어...“시민들 평온한 일상으로”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9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지역사회 역시 메르스 불안감을 벗어나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7월 3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1명(전일대비 7명 감소), 능동감시자 84명(전일대비 1명 증가), 병원격리 1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9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005명(자가 1,321명, 능동 1,68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소강국면에서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께서 불안감에서 벗어나셔서 일상적인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며 “평택시는 메르스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1명 증가해 184명, 퇴원자 109명(7↑)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3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대비 확진이 1명 증가해 184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7명 늘어난 109명(59.2%)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8.0%)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2명의 상태는 안정적 30명(71.4%), 불안정 12명(28.6%)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7명, 전체 퇴원자 109명으로 늘어 총 7명이 6월 30일~7월 2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09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6번째(남, 41세), 147번째(여, 46세), 127번째(여, 76세), 149번째(여, 84세), 132번째(남, 55세), 166번째(남, 62세), 178번째(남, 29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09명 가운데 남성이 60명(55.0%), 여성이 49명(45.0%)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4.8%), 50대 24명(22.0%), 60대 19명(17.4%), 30대 17명(15.6%), 70대 13명(11.9%), 20대 7명(6.4%), 10대 1명(0.9%), 80대 1명(0.9%)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8명” 전날대비 확진은 1명 증가하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184번째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간호사)의 사례로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184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6%)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8%),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8명(20.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0.3%), 여성이 73명(39.7%)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3%)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6%), 70대 30명(16.3%), 40대 29명(15.8%), 30대 26명(14.1%)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067명(171↓), 격리 해제 총 14,062명(241↑) 7월 3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067명으로 전날보다 171명(-7.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4,062명으로 하루 동안 24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067명) 중 자가격리자는 1,610명으로 175명(-9.8%)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4명(0.9%) 증가한 457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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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3
  • [평택시·전국, 7월 2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78명(6↓), 능동 83명(35↓)
    8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진정국면”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8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2일 역시 확진, 자택격리자, 능동감시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7월 2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8명(전일대비 6명 감소), 능동감시자 83명(전일대비 35명 감소),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91명(자가 1,312명, 능동 1,679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 메르스 상황은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이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하셔도 좋을 듯하다”며 “평택시는 메르스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으며,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실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1명 증가해 183명, 퇴원자 102명(5↑)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2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대비 확진이 1명 증가해 183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명 늘어난 102명(55.7%)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8.1%)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8명의 상태는 안정적 36명(75.0%), 불안정 12명(25.0%)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5명, 전체 퇴원자 102명으로 늘어 총 5명이 6월 30일~7월 1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02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86번째(여, 76세), 89번째(남, 59세), 124번째(남, 36세), 168번째(남, 36세), 171번째(여, 60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02명 가운데 남성이 56명(54.9%), 여성이 46명(45.1%)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4.5%), 50대 23명(22.5%), 60대 18명(17.6%), 30대 17명(16.7%), 70대 12명(11.8%), 20대 6명(5.9%), 10대 1명(1.0%)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7명” 전날대비 확진은 1명 증가하였다. 확진 판정을 받은 183번째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간호사)의 사례로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된 183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8%)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0%),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7명(20.2%)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0.7%), 여성이 72명(39.3%)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4%)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7%), 70대 30명(16.4%), 40대 29명(15.8%), 30대 26명(14.2%)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238명(213↓), 격리 해제 총 13,821명(267↑) 7월 2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238명으로 전날보다 213명(-8.7%)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821명으로 하루 동안 26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238명) 중 자가격리자는 1,785명으로 145명(-7.5%)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68명(13.1%) 감소한 453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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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평택시 7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48만원, 전세가 3.3㎡당 440만원 평택시 7월 첫째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648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3㎡당 지난주와 변동 없이 440만원으로 집계되어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비전동 지역이 3.3㎡당 632만원(0.31%↑)으로 지난주보다 2만원 올랐고, 나머지 전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전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동삭동 지역이 3.3㎡당 408만원(1.96%↑)으로 지난주보다 8만원 올랐고, 통복동 421만원(0.71%↑)으로 지난주보다 3만원, 비전동 466만원(0.64%↑)으로 지난주보다 3만원 각각 올랐다. 아파트 매매가격으로 비전동 지역은 3.3㎡당 ▷경남아너스빌(매매 910만원, 전세 621만원) ▷롯데캐슬(매 839만원, 전 535만원) ▷SK비전(매 773만원, 전 511만원) ▷솔매마을한일유앤아이(매 734만원, 전 537만원) ▷현대비전(매 719만원, 전 523만원) ▷한빛경남선경(매 710만원, 전 447만원) ▷윤중수신제가(매 710만원, 전 539만원) ▷동성효성(매 691만원, 전 556만원) ▷동성한아름(매 690만원, 전 523만원) ▷우림필유(매 684만원, 전 516만원) ▷태산신그린(매 671만원, 전 563만원) ▷신명나리(매 660만원, 전 530만원) ▷태산그린(매 656만원, 전 563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0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16만원) ▶합정동(684만원) ▶세교동(670만원) ▶장당동(669만원) ▶서정동(665만원) ▶이충동(649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2만원) ▶고덕면(594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2만원) ▶동삭동(567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1만원) ▶지산동(513만원) ▶팽성읍(503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2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용이동(555만원)▶장안동(548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0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3만원) ▶장당동(472만원) ▶비전동(466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1만원) ▶동삭동(408만원) ▶이충동(400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1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7만원) ▶고덕면(380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4만원) ▶지산동(350만원) ▶팽성읍(309만원) ▶독곡동(271만원) ▶오성면(232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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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공재광 평택시장 취임 1주년 “소통 위해 경청하겠습니다”
    취임 1주년 맞아 평택시 노인전문요양원 방문해 공재광 평택시장은 7월 1일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많은 도움을 주심에 대해 감사 인사를 올리고, 손 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공 시장은 취임 1주년이 되는 이날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메르스로 인해 야외 활동을 조심하고 불안한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안전하다는 당부와 함께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한 조언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메르스로 인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지금 메르스는 진정되고 있으며, 경제도 서서히 예전으로 회복하고 있다. 특히 메르스에 대한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메르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끝까지 방역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민선 6기 취임식을 생략하고, 노인요양원과 무료급식소를 찾아 사회봉사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던 공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을 찾아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챙겼다. 이와 함께 앞으로 메르스를 극복하고 시민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민관 정부가 힘을 합쳐 총력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평택시 1년 동안의 주요 공약 사항에 대해 더욱 집중력 있게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취임 1주년 소감을 묻는 어르신에게 공 시장은 “며칠 전 시청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시청으로 들어가는데, 지나가던 고등학교 여학생이 반갑게 인사를 해서 놀랐다. 취임 초기에는 식당에 들어가도 내가 시장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젠 어린 학생도 내가 시장이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에 대해 조금 놀랐다”며 “어린 학생도 시장과 시정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반가웠다. 앞으로는 모든 말과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고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 초선 시장으로서 패기 있고, 깨끗하고 투명한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을 위해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 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기업 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확인하고, 평택의 경제가 하루빨리 원상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와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며, 메르스가 안정화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1
  • 평택시의회, 제17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 상정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지원 추경예산 상정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다룬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지난 5월 20일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지방세(시세)를 감면하여 납세부담을 덜어주는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안」과 소상공인 등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예산(안)이 상정되었다. 또한, 정영아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과 「평택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안」 등 2건과,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및 김수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한편, 정례회 개회식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포승2산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지난 3월 19일부터 위원회를 구성·활동하여 왔으나 뚜렷한 분양대책과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사업 준공이 올해 12월로 연기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위의 활동기간을 당초 8월 31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 됐고, 지난 6월 23일 1차 운영위원회에서 상정된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아울러 정영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공감하는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고, 김혜영 의원은 ‘새로운 도시개발지역의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과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방지 분리봉 설치 관련’ 대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월 20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메르스 종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메르스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기기 위해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들께서 꼼꼼히 살펴 주시고, 시집행부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조속히 시민생활을 안정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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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평택시·전국, 7월 1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84명(10↑), 능동 118명(18↑)
    7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일상으로 복귀”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7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돼 차츰 메르스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7월 1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84명(전일대비 10명 증가), 능동감시자 118명(전일대비 18명 증가),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50명(자가 1,306명, 능동 1,64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 메르스 상황은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이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하셔도 좋을 듯하다“며 ”서민들의 생활터전인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판매를 하고 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4일 연속 신규 확진 발생하지 않아 182명, 퇴원자 97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4일 연속 신규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97명(53.3%)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8.1%)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2명의 상태는 안정적 40명(76.9%), 불안정 12명(23.1%)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97명으로 늘어 총 2명이 6월 30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7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5번째(남, 76세), 136번째(남, 67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7명 가운데 남성이 53명(54.6%), 여성이 44명(45.4%)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5.8%), 50대 22명(22.7%), 60대 17명(17.5%), 30대 15명(15.5%), 70대 11명(11.3%), 20대 6명(6.2%), 10대 1명(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451명(187↓), 격리 해제 총 13,554명(200↑) 7월 1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7.1%)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554명으로 하루 동안 20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451명) 중 자가격리자는 1,930명으로 168명(-8%)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19명(-3.5%) 증가한 521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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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평택시, 민생안정 설명회 열어 “지역 안정화 대책 논의”
    공재광 시장 “상처받은 시민들 한곳으로 통합해야”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3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평택시새마을회(남·녀지도자) 회장 73명이 참석해 그동안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안정화 대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 메르스 상황이 안정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메르스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한곳으로 통합하고, 메르스로 인한 명예 회복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원 굿모닝병원 원장은 “초기에 치사율이 40%라는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심했기 때문에 대응에 혼선이 있었다”며 “이제는 메르스 환자가 경유하고 입원 했다는 사실에 낙인찍고, 막연히 두려하기보다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에 안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금은 메르스로 인해 위기상황이지만 46만 시민 모두가 합심해 극복해 낸다면 앞으로 우리 평택이 멋지게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며 “하반기에 메르스로 상처받은 시민들을 치유하고 하나로 화합할 수 있도록 고품격 ‘열린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각 단체 회장들은 “초기대응은 미흡했지만,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시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덕분에 안정화될 수 있었다”며, “우리 단체에서도 시민사회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별 모임도 활성화 시키고 시민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3일과 24일에도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회장, 총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간사) 88명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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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평택성모병원, 7월 6일부터 정상진료한다
    1일 개원 6일로 연기...철저한 준비 및 소독 위해 메르스 첫 진원지인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이 7월 1일 개원할 예정이었지만, 철저한 준비를 위해 오는 7월 6일(월) 재개원한다. 평택성모병원 관계자는 “더욱 철저한 준비 및 소독을 하기 위해 재개원을 6일로 늦췄다”고 밝혔다.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과 임직원 일동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평택성모병원을 찾으셨다가 메르스에 감염되신 환우 분들과 격리조치로 큰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메르스로 인해 유명을 달리 하신 분들과 그 유족 분들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저희 병원은 메르스 발생 이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시에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 평택성모병원 홈페이지 사과문 <홈페이지 캡쳐> 이어 이 원장은 “저와 저희 직원 모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병원 본래의 소명과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강화된 원내 감염관리를 통해 기존의 미비점을 철저히 검토하여 감염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건당국과 협력하여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선별진료소의 설치 운영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평택성모병원은 지난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후 같은 달 29일부터 휴원에 들어갔으며, 격리되었던 병원 임직원과 의료진 277명은 지난 13일 모두 해제됐다. 한편, 평택성모병원은 연면적 20,913m²(7,536평) 지상9층, 지하 2층, 주차장 156면 규모이며 산부인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내과, 외과 등 12개과의 진료를 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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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평택시·전국, 30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74명(3↓), 능동 100명(4↑)
    6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진정국면 접어들어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민 A씨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후 6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시민들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30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4명(전일대비 3명 감소), 능동감시자 100명(전일대비 4명 증가),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49명(자가 1,305명, 능동 1,64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는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메르스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며 ”평택시는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3일 연속 신규 확진 발생하지 않아 182명, 퇴원자 95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3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3일 연속 신규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95명(52.2%)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8명(18.1%)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4명의 상태는 안정적 41명(75.9%), 불안정 13명(24.1%)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95명으로 늘어 총 2명이 6월 29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63번째(여, 68세), 103번째(남, 6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5명 가운데 남성이 51명(53.7%), 여성이 44명(46.3%)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3%), 50대 22명(23.2%), 30대 15명(15.8%), 60대 16명(16.8%), 70대 10명(10.5%), 20대 6명(6.3%), 10대 1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50번째(여, 81세, 고혈압/심장판막질환/뇌경색)로 확진된 환자가 6월 29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8.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638명(44↓), 격리 해제 총 13,354명(218↑) 6월 30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38명으로 전날보다 44명(-1.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354명으로 하루 동안 21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638명) 중 자가격리자는 2,098명으로 125명(-5.6%)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81명(17.6%) 증가한 540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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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평택시·전국, 29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74명(3↓), 능동 100명(4↑)
    6일간 추가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진정국면 접어들어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민 A씨가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후 6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시민들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30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4명(전일대비 3명 감소), 능동감시자 100명(전일대비 4명 증가),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49명(자가 1,305명, 능동 1,64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는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메르스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며 ”평택시는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3일 연속 신규 확진 발생하지 않아 182명, 퇴원자 95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3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3일 연속 신규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95명(52.2%)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8명(18.1%)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4명의 상태는 안정적 41명(75.9%), 불안정 13명(24.1%)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95명으로 늘어 총 2명이 6월 29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5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63번째(여, 68세), 103번째(남, 6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5명 가운데 남성이 51명(53.7%), 여성이 44명(46.3%)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3%), 50대 22명(23.2%), 30대 15명(15.8%), 60대 16명(16.8%), 70대 10명(10.5%), 20대 6명(6.3%), 10대 1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50번째(여, 81세, 고혈압/심장판막질환/뇌경색)로 확진된 환자가 6월 29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8.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638명(44↓), 격리 해제 총 13,354명(218↑) 6월 30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38명으로 전날보다 44명(-1.6%)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354명으로 하루 동안 21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638명) 중 자가격리자는 2,098명으로 125명(-5.6%)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81명(17.6%) 증가한 540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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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새누리당 “메르스 피해 입은 평택 예산지원 적극 검토”
    국립의료원·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2016 예산 편성 지역 병원 여러 피해에 대해서 효과적인 대책 마련 ▲ 평택시에서 열린 새누리당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제공=새누리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29일 오전 8시 30분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 사태로 힘든 평택시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 편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평택은 메르스가 처음시작 되었던 곳인 만큼 지역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데 메르스를 하루 빨리 이겨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 곳 평택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게 되었다. 평택의 경우 음식점, 외식업계, 이·미용 서비스업과 영화관매출이 무려 80%나 감소하고 전통시장 매출도 80%가량 줄면서 지역상권이 거의 초토화되고 있다”며 “메르스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평택시와 같이 메르스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하나가 된 모습이야 말로 메르스 극복의 모범사례”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일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는 진심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곳 평택시민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서 메르스를 이겨내고 있는 것처럼 우리 국민도 팀 코리아의 하나 된 모습으로 메르스를 하루 빨리 이겨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평택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여러 가지 건의사항이 있지만 국립의료원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와 평택시 경제인들의 건의사항을 이번 추경과 또 2016년 예선에 적극 반영하는 것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며 “전 국민들께서 평택시가 하루 속히 정상으로 되돌아오고 평택의 경제도 다시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평택성모병원이나 여러 피해를 입은 점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제침체 확산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그동안 정부와 긴밀히 논의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자금지원, 세금부담완화 등 여러 가지 대책들을 마련했다”며 “정부의 메르스 지원 대책이 신속히 이뤄져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위로가 되고 회복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도록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 등도 취소나 연기조치 했는데, 메르스 상황이 진정국면으로 들어간 6월 15일부터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소규모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며 “최근 메르스 상황이 진정국면으로 변화되면서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고 있으나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 이에 시에서는 지역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선 유관기관 단체장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추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민구 국방부 장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 여야 국회의원 700여명은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맞아 평택시 해군 2함대 사령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9
  • [평택시, 29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77명(13↑), 능동 98명(4↓)
    평택, 5일간 추가 확진자 없어 다시 소강국면으로 지난 5월 16일 평택성모병원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방문한 후 5월 26일 홍콩을 경유하여 중국 광저우로 출장을 갔고, 출장 중인 5월 29일에 메르스로 확진 판정을 받은 10번째(평택 시민) 확진 환자 A씨가 중국 현지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6월 26일 오전 퇴원해 같은 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평택시는 5월 29일~6월 6일 평택박애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인 B씨가 178번째 확진자로 판정 받은 후 5일간 추가 확진자가 없어 다시 메르스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29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77명(전일대비 13명 증가), 능동감시자 98명(전일대비 4명 감소),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43명(자가 1,299명, 능동 1,644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오늘은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이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바쁘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또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민의 얼굴에도 모처럼 생기가 넘쳐나고 있다”며 “현재 평택시 공직자로 편성된 방역반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봉사자들은 메르스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다. 평택시는 메르스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이틀 연속 신규 확진 발생하지 않아 182명, 퇴원자 93명(2↑)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9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이틀 연속 신규확진이 발생하지 않아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93명(51.1%)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2명(17.6%)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7명의 상태는 안정적 43명(75.4%), 불안정 14명(24.6%)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93명으로 늘어 총 2명이 6월 28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41번째(남, 42세), 150번째(남, 44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3명 가운데 남성이 50명(53.8%), 여성이 43명(46.2%)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9%), 50대 22명(23.7%), 30대 15명(16.1%), 60대 14명(15.1%), 70대 10명(10.8%), 20대 6명(6.5%), 10대 1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2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유형별 분류는 어제와 동일하다. 사망자 32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8.8%), 여성이 10명(31.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명(18.8%), 50대 5명(15.6%), 40대 1명(3.1%) 순이다. 사망자 총 32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0.6%)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682명(120↑), 격리 해제 총 13,136명(128↑) 6월 29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82명으로 전날보다 120명(4.7%)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136명으로 하루 동안 12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682명) 중 자가격리자는 2,223명으로 160명(7.8%)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40명(-8.0%) 감소한 45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9
  • [평택시, 28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64명(2↑), 능동 102명(19↓)
    평택굿모닝병원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 지정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집중 치료와 환자 격리를 통해 메르스 추가 환자 발생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26일 평택굿모닝병원을 비롯해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을 20개소를 추가 지정해 메르스 확산 저지에 나섰다. 28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64명(전일대비 2명 증가), 능동감시자 102명(전일대비 19명 감소), 병원격리 2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28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2,936명(자가 1,299명, 능동 1,637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환자들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과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민 등 우리 모두에게 힘찬 응원이 필요한 때”라며 “평택시는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실시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182명, 퇴원자 91명(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28일(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전일대비 변동이 없는 182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91명(50%)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2명(17.6%)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9명(32.4%)으로 2명 줄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상태는 44명이 안정적이며, 15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1명, 전체 퇴원자 91명으로 늘어 총 1명이 6월 27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6번째(여, 42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91명 가운데 남성이 48명(52.7%), 여성이 43명(47.3%)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3명(25.3%), 50대 22명(24.2%), 30대 15명(16.5%), 60대 14명(15.4%), 70대 10명(11%), 20대 6명(6.6%), 10대 1명(1.1%)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1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104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가 6월 27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2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32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8.8%), 여성이 10명(31.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명(18.8%), 50대 5명(15.6%), 40대 1명(3.1%) 순이다. 사망자 총 32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29명(90.6%)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6명” 신규 확진은 없었다. 확진된 182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61%), 여성이 71명(39%)이며, 연령은 50대가 41명(22.5%)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8%), 70대 30명(16.5%), 40대 29명(15.9%), 30대 26명(14.3%)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2,562명(95↑), 격리 해제 총 13,008명(50↑) 6월 28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562명으로 전날보다 95명(3.9%)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008명으로 하루 동안 5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2,562명) 중 자가격리자는 2,063명으로 104명(5.3%)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9명(-1.8%) 감소한 49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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