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관내 중소기업 오는 99일까지 신청해야
 
 
중소기업 지원.jpg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발병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자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메르스 피해와 관련한 자금지원은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 300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66억 원 IBK기업은행 성장지원사업 80억 원이다.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 총 300억 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9일 자금소진 시까지이며,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고 5억 원이다. 융자기간은 3(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대출기관은 농협, 이자보전율은 1.5%, 신용평가 평가점수는 60점에서 50점으로 완화된다. 단 게임기제조, 주류담배, 유흥주점, 증기탕, 안마시술소, 휴게텔 등 사행성업체는 제외된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 특별보증 추천 지원금 66억 원은 자금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의 경우 업체별 2억 원 한도이며, 비제조업은 업체별 1억 원 한도이다.
 
 또한 중소기업 IBK기업은행 성장지원사업 지원금 30억 원은 오는 99일 자금 소진 시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2억 원 이내, 융자기간은 1년이고, 이자지원율은 1.5%~2%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르스 피해와 관련해 자금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031-653-8555) 중소기업 특례보증: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031-653-8555) 중소기업 성장지원사업: 평택시 기업정책과(031-8024-3441)로 각각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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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자금 446억’ 지원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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