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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전국, 7월 14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20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지역종식 국면 맞아” 마지막 능동감시자 3명 “15일, 18일 각각 해제” ■ 평택시 능동감시자 3명만 남아 “총 3,159명 격리·능동 해제” 7월 14일 평택시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20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종식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 평택시는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마지막 남은 능동감시자 3명 가운데 1명은 15일, 2명은 18일 각각 해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전국 9일째 확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4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9일째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31명(69.9%)으로 집계됐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4%)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19명의 상태는 안정적 15명(78.9%), 불안정 4명(20.1%)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175번째 확진 환자 퇴원 “전체 퇴원자 131명” 총 1명이 7월 13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31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75번째(남, 74)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31명 가운데 남성이 73명(55.7%), 여성이 58명(44.3%)이며, 연령별로는 50대 31명(23.7%), 40대 28명(21.4%), 60대 22명(16.8%), 30대 21명(16.0%), 70대 16명(12.2%), 20대 11명(8.4%),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60대·70대가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410명(41↓), 격리 해제 총 16,278명(47↑) 7월 14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10명으로 전날보다 41명(-9.1%)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278명으로 하루 동안 47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410명) 중 자가격리자는 371명으로 31명(-7.7%)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10명(-20.4%) 감소한 3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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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평택시 7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51만원, 전세가 3.3㎡당 443만원 평택시 7월 셋째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는 3.3㎡당 651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변도 없이 3.3㎡당 443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전지역이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전세가격 역시 전지역 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 뱅크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둘째 주의 경우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5% 상승했으며, 경기도 0.12%, 서울 0.17%, 수도권 0.13%, 인천시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가평군 0.81%, 김포시 0.60%, 군포시 0.49%, 광명시 0.33%, 광주시 0.31%, 의왕시 0.26%, 부천시 0.26%, 고양시 0.24%, 남양주시 0.21%, 양주시 0.17%, 시흥시 0.15%, 동두천시 0.15%, 구리시 0.15%, 안양시 0.08%, 안산시 0.08%, 수원시 0.06%, 하남시 0.05%, 의정부시 0.04%, 파주시 0.03%, 이천시 0.03%, 용인시 0.02%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으며, 화성시 -0.09%, 성남시 -0.07%, 과천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아울러 평택시를 비롯해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포천시는 모두 집값 변동이 없었다. ■ 7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4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0만원) ▶합정동(689만원) ▶세교동(675만원) ▶장당동(672만원) ▶서정동(668만원) ▶이충동(656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3만원) ▶고덕면(599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7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0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0만원) ▶용이동(556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74만원) ▶비전동(467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1만원) ▶동삭동(418만원) ▶이충동(415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1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8만원) ▶고덕면(383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6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69만원) ▶오성면(239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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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 [평택시·전국, 7월 13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9일간 확진 발생하지 않아 “읍·면·동 행사 점차 확대해” ■ 능동감시자 3명만 남아 “총 3,159명 격리·능동 해제” 13일 평택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9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이고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고,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7월 13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 평택시는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역종식이 되는 날까지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8일째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3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8일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 역시 변동이 없는 130명(69.9%)으로 집계됐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 역시 36명(19.4%)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 20명의 상태는 안정적 16명(80.0%), 불안정 4명(20.0%)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없어, 전체 퇴원자 130명 새로운 퇴원자는 없으며, 어제와 동일하게 전체 퇴원자는 130명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30명 가운데 남성이 72명(55.3%), 여성이 58명(44.6%)이며, 연령별로는 50대 31명(23.8%), 40대 28명(21.5%), 60대 22명(16.9%), 30대 21명(16.2%), 70대 15명(11.5%), 20대 11명(8.5%),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60대·70대가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신규 확진 없어 “확진자 성별, 남 111명, 여 75명” 신규확진이 없어 이제까지 확진된 환자는 186명이다.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451명(34↓), 격리 해제 총 16,231명(34↑) 7월 13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51명으로 전날보다 34명(-7.0%)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231명으로 하루 동안 34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451명) 중 자가격리자는 402명으로 18명(-4.3%)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16명(-24.6%) 감소한 49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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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 평택이 지역구인 원유철 의원 與원내대표 단일후보 등록
    수도권 출신, 계파색 없어 당내 화합을 위한 적임자 평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14일 합의 추대 평택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4선 중진의원인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이 12일 국회 당 원내행정국에서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물러나 공석인 차기 원내대표 단일후보로 등록했다. 새누리당이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장 선출 선거일을 7월 14일로 공고한 가운데 4선의 원유철 의원과 3선의 김정훈(부산남구갑) 의원이 새 원내사령탑인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 단일후보로 등록했다. 원유철 원내대표 후보는 전임 원내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았었으며, 수도권 출신, 계파색이 강하지 않아 당내 화합을 위한 적임자라는 의견이 많았다. 원유철 의원은 “제가 수도권출신 원내대표 후보이기 때문에 정책위의장은 영남권에서 맡는 것이 좋다는 당의 많은 의견이 있었다”며 “앞으로 당청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개혁과제들을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가 김 의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14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로부터 최종적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 구체적인 자세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차기 원내대표의 과제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본다.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당청간 원활한 협조와 소통과 협력 속에서 민생현안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차기 원내대표의 가장 큰 역할과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1962년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 고려대 철학과,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1년 28세의 최연소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 ▶제15대 국회의원 ▶신한국당 부대변인 ▶제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경기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재외국민협력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위 위원장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지냈으며, 제19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4선의 고지를 밟은 원유철 의원은 부인 서세레나(53)씨와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이후 당내 화합을 위해 경선이 아닌 합의추대로 새 원내사령탑을 구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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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2
  • [12일, 태풍 찬홈 현황] 서귀포 서쪽 약 290km 서해상 위치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과 많은 비 지속 서해안, 높은 파도로 저지대 침수 예방 대비해야 서울·경기, 강수량 30~80mm “많은 곳 120mm 이상” ▲ 7월 12~13일 제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12일 9시 현재 ‘중’ 강도의 소형태풍(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2m/s)으로 서귀포 서쪽 약 290km 부근 서해상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약화되면서 북북동진하여 오늘 밤 자정에서 내일(13일) 새벽사이에 북한 옹진반도 부근으로 상륙하겠고, 이후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09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으로 전라남도,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또한, 제주부근과 서해남부, 남해서부 해상으로는 최대 8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있으며, 내일(13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북부지방과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는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돌풍과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 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특히, 산간과 계곡 등의 등산 및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하여 대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서해상으로 이동하면서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바다, 서해 먼바다에서 3~8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도 1~4m로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높아 저지대 침수 예방과 선박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태풍에 따른 예상 강수량(7월 12~13일)은 ▶남해안, 지리산부근: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전라남도·경상남도(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외), 제주도, 서해5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20~60mm ▶강원도 영동, 경상북도, 울릉도·독도: 10~40mm ▶북한 :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로 예상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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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2
  • [평택시·전국, 7월 12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8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지역종식 카운트다운”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2일 평택시는 확진자가 없었다.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이고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8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을 초읽기에 돌입했다. 7월 12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음주를 고비로 지역종식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2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2명 늘어난 130명(69.9%)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3%)으로 변동이 없었고, 7일째 신규확진자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20명(10.7%)의 상태는 안정적 15명(75.0%), 불안정 5명(25.0%)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2명, 전체 퇴원자 130명으로 늘어 총 2명이 7월 11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58번째(남, 55세), 137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30명 가운데 남성이 72명(55.3%), 여성이 58명(44.6%)이며, 연령별로는 50대 31명(23.8%), 40대 28명(21.5%), 60대 22명(16.9%), 30대 21명(16.2%), 70대 15명(11.5%), 20대 11명(8.5%),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사망자 60대·70대가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사망한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7일째 신규 확진 없어...진정국면 신규확진이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485명(28↓), 격리 해제 총 16,197명(29↑) 7월 12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485명으로 전날보다 28명(-5.5%)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97명으로 하루 동안 29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485명) 중 자가격리자는 420명으로 27명(-6.0%)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1명(-1.5%) 감소한 65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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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2
  •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 “메르스 특위 출석”
    “보건 당국으로부터 입원환자 후속지시 못 받아” 7월 6일 재개원 전까지 직접 손실 25억 원 추정 유의동 의원 “평택성모병원 재정 지원 이뤄져야” ▲ 메르스로 휴원한 지 38일 만인 지난 7월 6일 재개원한 평택성모병원 지난 10일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메르스 관련 병원 대응 경과 점검을 위해 메르스 최초 발생지인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과 평택굿모닝병원 이장원 원장, 대전건양대병원장, 대전대청병원장, 동탄성심병원장 및 병원관계자들이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의된 전체회의에서 평택성모병원 이기병 원장은 새누리당 유의동(평택을) 의원의 “평택성모병원에서 지난 5월 28일 의료진 격리가 시작되면서 보건당국으로부터 병원에 있던 환자들에 대한 지침을 받은 적이 있느냐”라는 질의에 “보건당국으로부터 의료진 격리 지침은 받았지만 병원 내에 있는 입원환자들의 후속대책에 대해서는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기병 원장은 “의료진 격리지시를 받은 후 병원 자체회의를 통해 병원 폐쇄를 결정했고, 보건당국으로부터 메르스 사태 확진 방지와 관련해 관리지침이 없어 확진자가 머물렀던 8층 병동에 입원 중이던 일부 환자의 퇴원을 병원 자체 판단을 통해 퇴원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과 정의당 정진후 의원의 “정부지원이 있었느냐”는 질의에 대해 “5월 말 병원 폐쇄 후 7월 6일 재개원 전까지 직접적인 손실은 대략 25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향후 몇 달간 환자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총 손실규모는 약 5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기병 원장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를 설명 들었느냐”는 유의동 의원의 추가 질의에 “우리가 지원대상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 못하며, 평택성모병원은 지원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평택이 지역구인 유의동 의원은 “자진 휴원했기 때문에 피해보상을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며 “메르스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1차 발생병원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 병원(평택성모병원)의 정상운영을 돕기 위해서라도 재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의동, 정진후 박인숙, 김춘진, 김용익, 인재근, 김상희, 문정림, 김영환, 박혜자 국회 메르스 특위 위원들이 증인신문에 나섰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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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1
  • [평택시·전국, 7월 11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7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 평온한 일상으로”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1일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어제와 동일하게 0명이고 능동감시자 역시 어제와 동일하게 3명으로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7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11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음주를 고비로 지역종식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1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3명 늘어난 128명(68.8%)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6명(19.4%)으로 1명 늘었고, 엿새째 신규확진자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 22명의 상태는 안정적 16명(72.7%), 불안정 6명(27.3%)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3명, 전체 퇴원자 128명으로 늘어 총 3명이 7월 10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28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48번째(남, 48세), 174번째(남, 75세), 184번째(여, 24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28명 가운데 남성이 70명(54.7%), 여성이 58명(45.3%)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9명(22.7%), 40대 28명(21.9%), 60대 22명(17.2%), 30대 21명(16.4%), 70대 15명(11.7%), 20대 11명(8.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157번째 환자 사망 “전체사망자 36명으로 늘어”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157번째(남, 60세, 폐암)로 확진된 환자가 7월 10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이 24명(66.7%), 여성이 12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11명(30.6%)으로 가장 많고, 80대 7명(19.4%), 50대 6명(16.7%), 40대 1명(2.8%)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6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 엿새째 신규 확진 없어...진정국면 신규확진이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513명(53↓), 격리 해제 총 16,168명(66↑) 7월 11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13명으로 전날보다 53명(-9.4%)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68명으로 하루 동안 6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513명) 중 자가격리자는 447명으로 48명(-9.7%)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5명(-7.0%) 감소한 66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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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1
  • ‘제9호 태풍 찬홈’ 영향으로 11일~14일 “전국에 많은 비”
    11일 아침부터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태풍 영향권 제주도와 남해안 부근 중심 시간당 30mm 이상 많은 비 ▲ 7월 10일 15시 천리안위성 수증기영상과 태풍 진로 예상도 <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10일 오후 3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태풍으로 발달하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속 북서진하여 내일(11일) 낮에 상하이 남쪽 약 220km 부근 해안으로 상륙한 뒤 점차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일) 늦은 오후 서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해수면온도의 영향으로 태풍은 약화되고, 규모는 소형화되면서 점차 북북동진할 전망이다. 아울러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1일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12일(일)부터 14일(화)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7월 11~14일 기압계 예상도 <제공=기상청> 특히 태풍으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중북부지방과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호우피해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7월 12~13일)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11일부터)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50~150mm (많은 곳 200mm 이상), 충청남북도, 전라북도는 30~80mm, 강원도영동, 경상북도는 10~40mm다. 한편, 11일(토) 오후부터 14일(화)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되며,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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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평택시, 진위천 야외수영장에서 무더위를 이기세요!
    7월 11일~8월 23일까지 개장 ‘오전 10시~오후 5시’ 대인(13세 이상) 3천원, 어린이(만12세 이하)는 2천원 지난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민 2만6천여 명이 찾았던 평택시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이 오는 18일(토) 개장한다. 진위천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은 평택시무봉산수련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 간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에 폐장한다. 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은 총 7,489㎡ 면적에 ▶성인(수심1.2m, 800㎡, 수용인원 400명) ▶어린이(수심0.6m, 800㎡, 수용인원 400명) ▶유아(수심0.3m, 200㎡, 수용인원 100명)를 위한 풀이 각각 1개소씩 운영되며, 그 외 시설로는 ▶레일바이크(1.2km) ▶오토캠핑장(64사이트) ▶잔디광장 ▶체육시설(농구장, 족구장)과 470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샤워실, 화장실, 탈의실, 안내실 등 편의시설과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그늘막, 텐트, 파라솔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대인(13세 이상) 3천원, 어린이(만12세 이하)는 2천원이며, 별도로 성인은 1천원, 어린이는 5백 원의 시민유원지 입장료가 있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시에는 1일당 1만원이다. 진위천 시민유원지 야외수영장 관계자는 “진위천 야외수영장의 수질은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을 우선 생각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취수한 깨끗한 물을 정수차량에서 정수·여과하여 사용하고 있다”며 “잘 갖춰진 시설과 저렴한 이용요금 등으로 해마다 많은 시민이 찾아오는 피서지로,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용인, 화성, 오산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시민여러분들께서 진위천 야외수영장을 찾아 올여름 무더위를 이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진위천 시민유원지 물놀이장 ☎ 031-664-3000)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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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평택시·전국, 7월 10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 능동 3명(-)
    16일간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 평온한 일상으로” ■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 메르스 지역종식 가까워져 10일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0명, 능동감시자는 3명으로 각각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6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7월 10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동일),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메르스 최초 진원지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으며, 지난 5월 20일 전국에서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평택시는 현재 추가 확진자와 객담채취자(의심 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평택시는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10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5명 늘어난 125명(67.2%)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5명(18.8%)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6명의 상태는 안정적 19명(73.1%), 불안정 7명(26.9%)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5명, 전체 퇴원자 125명으로 늘어 총 5명이 7월 8일~7월 9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1번째(남, 46세), 164번째(여, 35세), 169번째(남, 34세), 179번째(여, 54세), 181번째(남, 26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25명 가운데 남성이 68명(54.4%), 여성이 57명(45.6%)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9명(23.2%), 40대 28명(22.4%), 60대 22명(17.6%), 30대 20명(16.0%), 70대 14명(11.2%), 20대 10명(8.0%),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새로운 사망자 없어 “어제와 동일한 35명” 새로운 사망자는 없었으며, 전체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한 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5명의 성별은 남성이 23명(65.7%), 여성이 12명(34.3%)이며, 연령별로는 70대가 11명(31.4%), 60대 10명(28.6%), 80대 7명(20.0%), 50대 6명(17.1%), 40대 1명(2.9%)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5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2명(91.4%)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신규확진은 없어 어제와 동일하다. 이제까지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566명(123↓), 격리 해제 총 16,102명(216↑) 7월 10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566명으로 전날보다 123명(-17.9%)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6,102명으로 하루 동안 216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566명) 중 자가격리자는 495명으로98명(-16.5%)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25명(-26.0%) 감소한 71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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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 평택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토지보상” 시동 걸었다
    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 7일 토지보상 공고 사업비 7,500억 원 투입해 쇼핑관광 명소로 개발 예정 쇼핑 거리, 의료·공연·전시·공간, 최고급 호텔 들어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보상을 위해 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는 7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거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인 7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토지 또는 물건 소유자, 권리자(이해관계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여부를 확인받은 후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 평택시 기업정책과, 평택시 현덕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에 이의내용을 기재하여 7월 28일까지 담당직원에게 서면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로 제출해야한다. 열람 및 이의신청 시간은 오전 10시~오전 5시(토·일, 공휴일은 휴무)까지이며, 보상은 2016년 1월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작물(가옥, 영업보상, 영농보상 등) 보상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며, 보상의 절차는 보상계획공고 및 열람→감정평가 및 보상금산정→손실보상협의→수용재결(협의 불성립 시)→재결보상금 지급 및 공탁 순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중성개발(주) 관계자는 “공고를 통해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 권관리 일원 보상계획에 있어서 지작물 중 혹시라도 수목과 같은 경우 누락된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토지조서 및 물건조서 내용 열람과 함께 이의신청도 함께 받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토지보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황해경제자유구역청(경기도)이 신청한 ‘현덕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해 12월 19일 개최된 ‘제7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산자부 주관)에서 승인된 바 있다. 현덕지구 개발 사업은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장수리, 포승읍 신영리 일대 232만42㎡(약 70만 평)에 총사업비 7,5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인구계획은 34,046명(13,617세대)이다. 사업시행자는 금년 1월 17일 선정된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이며, 역근투자유한공사 50%, 한국 개인투자자 30%, 중국 개인투자자 20% 지분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곳에는 획일적 산업용지 위주의 개발을 탈피해 아시아 쇼핑 관광 허브를 지향하는 (가칭)‘차이나캐슬’이 조성될 예정이다. 차이나캐슬에는 급증하는 중국 해외투자와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쇼핑관광 거리를 비롯해 의료, 아트밸리,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 최고급 호텔 등 숙박시설과 비즈니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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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평택시, 메르스 경기침체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극복한다!
    관내 6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7월 31일까지 주차 허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내 6개 전통시장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한시적인 주차 허용 대상은 통복시장, 송북시장, 안중시장, 서정시장, 국제중앙시장, 팽성시장 등 6개 관내 전통시장이며, 기간은 7월 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 이국적인 문화가 숨쉬는 ‘평택국제중앙시장’ 평택시는 관내 6개 전통시장 명단을 경찰청(www.police.go.kr), 행정자치부(www.mogaha.go.kr) 및 국가정책 홍보포털(정책브리핑, www.korea.kr)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메르스가 최초 발병한 평택시는 이제 메르스 진정국면을 넘어 메르스 지역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인해 소비가 위축돼 지역상권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에는 심각하다”며 “이러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6개 전통시장에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된다. 시민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시민과 100여년을 함께한 ‘서정전통시장’ 한편, 평택보건소 메르스 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3일 메르스 확진자 발생 후 9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 자가격리자 역시 모두 해제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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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공재광 평택시장, 대통령에게 “메르스 극복 상황” 보고
    지역의료체계 확충 위한 ‘국립평택의료원 건립’ 건의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과 공재광(오른쪽 두번째) 평택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시장·군수회의에서 평택의 메르스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의 현안인 ‘국립 평택 의료원’ 건립을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은 메르스 확진자 34명 가운데 안타깝게 사망한 4명을 제외한 30명 모두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으며, 자택 격리자도 1,400여 명에 달했으나, 7월 8일을 기해 모두 관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메르스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에 불안감으로 큰 상처를 받았던 지역경제도 서서히 안정적인 상태로 복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의 장·차관, 국회, 각 정당 대표단, 경기도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를 표했다. 회의를 마친 후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메르스 사태는 시민들에게 오랜 기간 큰 상처로 남아 있을 것이다. 이는 미군 기지를 비롯한 육·해·공·군 군부대 소재, LNG기지 및 화력발전소, 얼마 전 있었던 미군의 탄저균 소동 등 그간에 국가정책의 수용에 따른 희생과 상실감이 더해져 지역적인 트라우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며, “이를 보상하고 지역의료체계를 확충할 수 있는 ‘국립 평택 의료원’ 건립을 강력하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질병관리본부, 국민안전처의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이 메르스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이었지만,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민·관협의회와 비상대책단을 중심으로 혼란스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 지역으로, 이번 메르스 대응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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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
  • [평택시·전국, 7월 9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0명(1↓), 능동 3명(1↑)
    메르스 최초 발병 후, “자택격리자” 모두 해제돼 평택 지역종식이 보인다!...“방역과 소독에 총력” ■ 평택시, 자가격리자 0명, 능동감시자 3명 남아 9일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0명, 능동감시자는 3명으로 각각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5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평택시는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7월 9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0명(전일대비 1명 감소), 능동감시자 3명(전일대비 1명 증가),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전국에서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9명(자가 1,394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메르스가 최초 발병한 후 지금까지 있었던 자가격리자 모두가 해제되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메르스 종식을 위해 메르스 예방홍보 및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9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20명(64.5%)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5명(18.8%)으로 어제와 동일하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1명의 상태는 안정적 23명(74.2%), 불안정 8명(25.8%)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1명, 전체 퇴원자 120명으로 늘어 총 1명이 7월 8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20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94번째(남, 71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20명 가운데 남성이 65명(54.2%), 여성이 55명(45.8%)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8명(23.3%), 40대 27명(22.5%), 60대 22명(18.3%), 30대 18명(15.0%), 70대 14명(11.7%), 20대 9명(7.5%),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전체 사망자 35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전체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한 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5명의 성별은 남성이 23명(65.7%), 여성이 12명(34.3%)이며, 연령별로는 70대가 11명(31.4%), 60대 10명(28.6%), 80대 7명(20.0%), 50대 6명(17.1%), 40대 1명(2.9%) 각각 순이다. 사망자 총 35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2명(91.4%)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신규확진은 없었다.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689명(122↓), 격리 해제 총 15,886명(125↑) 7월 9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89명으로 전날보다 122명(-15.0%)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886명으로 하루 동안 125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689명) 중 자가격리자는 593명으로 50명(-7.8%)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72명(-42.9%) 감소한 96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9
  • [평택시·전국, 7월 8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1명(1↓), 능동 2명(-)
    “14일간 추가 확진자 없어” 시민들 평온한 일상으로 평택시 지역종식이 보인다!...“방역과 소독에 총력” ■ 평택시, 자가격리자 1명, 능동감시자 2명 남아 8일 평택시의 자가격리자는 1명, 능동감시자는 2명으로 각각 집계되었고,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4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역사회 메르스 종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월 8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1명(전일대비 1명 감소), 능동감시자 2명(전일대비 동일),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전국에서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8명(자가 1,393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현재 평택시 시민단체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메르스 지역종식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퇴원자 118명(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8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19명(64.0%)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4명(18.3%)으로 1명이 늘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3명의 상태는 안정적 24명(72.7%), 불안정 9명(27.3%)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1명, 전체 퇴원자 119명으로 늘어 총 1명이 7월 7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67번째(남, 53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19명 가운데 남성이 64명(53.8%), 여성이 55명(46.2%)이며, 연령별로는 50대 28명(23.5%), 40대 27명(22.7%), 60대 22명(18.5%), 30대 18명(15.1%), 70대 13명(10.9%), 20대 9명(7.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전체 사망자 1명 늘어 34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177번째(여, 50세)로 확진된 환자가 7월 7일 사망하여 전체 사망자는 3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4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4.7%), 여성이 12명(35.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29.4%)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0.6%), 50대 6명(17.6%), 40대 1명(1.9%) 순이다. 사망자 총 34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1명(91.2%)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신규확진은 없었다.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811명(137↓), 격리 해제 총 15,761명(92↑) 7월 8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811명으로 전날보다 137명(20.3%)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761명으로 하루 동안 9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811명) 중 자가격리자는 643명으로 162명(33.7%)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25명(-13.0%) 감소한 168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8
  • 평택시, 온정의 손길이 메르스 고통 줄였다!
    이웃 지자체에서 기증 받은 종량제봉투 16만장 전달 ▲ 7일 관내 7개 위생업소 지부에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전달하는 공재광 시장 7일 공재광 평택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7개 위생업소 지부에 쓰레기종량제봉투 160,730매(시가 8천여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쓰레기종량제봉투는 지난 5월 20일 메르스 첫 확진자 발생이후 음식업소, 이·미용업소, 숙박업 등 위생업소들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지역경제가 위축되자 경기도내 30개 시·군과 관내 7개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메르스 극복에 써달라며 전달된 것이다. 지난 6월 15일 안산시청에서 2,000매 기증을 시작으로 이달 3일 마지막으로 용인시청에서 2,000매를 기증했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연천군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군민의 뜻을 모아 6,730매를, 관내 기업체에서는 ㈜롤팩에서 20,000매를 전달해 가장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기증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쓰레기종량제봉투는 1,300만 경기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증품인 만큼 관내 위생업소 및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시장은 “메르스 사태가 이제 종식되어 가고 있다.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에 ‘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한 식품진흥기금 운영자금 지원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7개 위생업소 지부장들은 “이제는 점점 경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다행이다. 우리 지부에서도 친절한 서비스와 철저한 위생 교육을 통한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 지난달 22일 메르스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쓰레기 봉투를 기부한 (주)롤팩 현재 평택에는 메르스 극복을 위한 외부의 온정의 손길이 끝이지 않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국회, 행정자치부, 경기도청 등 32개 기관·단체에서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2억 7천여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고, 국무조정실, 해군2함대 60개 기관·단체 959명은 관내 58개 농가에서 블루베리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한편,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달 26일 통복시장을 깜짝 방문해 전통시장 음악회를 개최했던 가수 김장훈 씨는 오는 12일에도 서정리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상인과 평택시민을 위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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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7
  • 평택시, 기독교연합회 초청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 열어
    지역사회 안정화에 종교인들의 적극적 참여 당부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평택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국현 목사)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안정화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제 평택성모병원이 38일 만에 재개원을 했고, 7월 9일이 되면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우리시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어 간다”며 “성모병원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저도 어제 평택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제는 메르스로 인한 명예 회복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때이며, 이 자리에 계신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시기독교연합회원들은 “그동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시에서 노력한 덕분에 안정화될 수 있었고, 이제 우리 평택시가 활력이 넘쳐나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홍보도 절실히 필요하다”며 “교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을 다시 재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달 23일과 24일, 30일에도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회장, 총무), 평택시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간사),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161명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7
  • 평택시 7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세”
    평균 매매가 3.3㎡당 651만원, 전세가 3.3㎡당 443만원 평택시 7월 둘째 주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만원 상승한 3.3㎡당 651만원(0.46%↑)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3만원 상승한 3.3㎡당 443만원(0.67%↑)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장안동, 군문동, 합정동, 세교동, 장당동, 서정동, 독곡독, 이충동, 비전동, 고덕면, 안중읍, 포승읍, 지산동, 팽성읍이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용이동, 동삭동, 오성면이 소폭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특히 동삭동의 경우에는 지난주 3.3㎡당 408만원에서 418만원(2.39%↑)으로 10만원이 올랐다. 이와 반대로 평택시에서 유일하게 독곡동 지역은 3.3㎡당 269만원(-0.37%)으로 지난주보다 1만원 하락했다. 7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던 군문동은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 716만원에서 730만원(1.91%↑)으로 14만원 인상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이충동은 지난주 649만원에서 656만원(1.06%↑)으로 7만원 인상되었다. 상승폭이 컸던 군문동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군문주공2단지(매매 759만원, 전세 556만원) ▷주공1단지(매 701만원, 전 516만원) 순이었다. ■ 7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4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0만원) ▶합정동(689만원) ▶세교동(675만원) ▶장당동(672만원) ▶서정동(668만원) ▶이충동(656만원) ▶청북면(637만원) ▶비전동(633만원) ▶고덕면(599만원) ▶칠원동(594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67만원) ▶통복동(565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0만원) ▶오성면(423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7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0만원) ▶용이동(556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4만원) ▶장당동(474만원) ▶비전동(467만원) ▶안중읍(434만원) ▶통복동(421만원) ▶동삭동(418만원) ▶이충동(415만원) ▶가재동(397만원) ▶합정동(391만원) ▶칠원동(388만원) ▶포승읍(388만원) ▶고덕면(383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6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69만원) ▶오성면(239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7-07
  • [평택시·전국, 7월 7일 메르스 현황] 확진 0명, 자가 2명(1↑), 능동 2명(12↓)
    자가격리·능동감시 대폭 감소 “13일간 확진자 없어” 평택시 지역종식 기대감 커져...“방역과 소독에 총력” ■ 평택시, ‘메르스 진원지’에서 ‘메르스 종식’ 바라봐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메르스 확진판정 후 13일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가 대폭 감소해 시민들 사이에 메르스 지역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7월 7일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기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 2명(전일대비 1명 증가), 능동감시자 2명(전일대비 12명 감소), 병원격리 0명, 검사진행(객담 채취)자 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평택시는 지난 5월 20일 전국에서 메르스 최초 발병 후 현재까지 확진자 34명, 사망 4명, 퇴원 30명으로 집계됐고, 지금까지 총 3,157명(자가 1,392명, 능동 1,765명)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서 해제됐다. 평택시 메르스 비상대책단 관계자는 “자가격리 2명, 능동감시 2명으로 평택시는 메르스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다음주를 고비로 메르스 지역종식이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평택시에서도 메르스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 해 메르스 종식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최근 객담 채취한 의심환자가 지난 6일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아 메르스 의심자는 총 4명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 전국 확진자, 확진 없어 전날과 동일한 186명, 퇴원자 118명(1↑)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월 7일 오전 6시 현재, 평택시를 포함한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날대비 변동이 없는 186명이라고 밝혔다. 퇴원자는 1명 늘어난 118명(63.4%)으로 증가하였다. ▲ 신규 확진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사망자는 33명(17.8%)으로 변동이 없었고,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5명의 상태는 안정적 26명(74.3%), 불안정 9명(25.7%)이다. ▲ 치료 중인 환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 신규 퇴원자 1명, 전체 퇴원자 118명으로 늘어 총 1명이 7월 6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80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 신규 퇴원자 및 사망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현재까지 퇴원자 총 118명 가운데 남성이 63명(53.4%), 여성이 55명(46.6%)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7명(22.9%), 50대 27명(22.9%), 60대 22명(18.6%), 30대 18명(15.3%), 70대 13명(11.0%), 20대 9명(7.6%), 10대 1명(0.8%), 80대 1명(0.8%) 순이다. ■ 전체 사망자 변동 없이 33명 “60대·70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아” 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어제와 동일한 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33명의 성별은 남성이 22명(66.7%), 여성이 11명(33.3%)이며, 연령별로는 60대·70대가 각각 10명(30.3%)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7명(21.2%), 50대 5명(15.2%), 40대 1명(3%) 순이다. 사망자 총 33명 가운데 각종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0명(90.9%)이다. ■ 확진자 유형, “내원환자 82명, 방문객 64명, 의료진 39명” 신규확진은 없었다. 확진된 186명을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4.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4.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9명(21.0%)이다. 확진자들의 성별은 남성이 111명(59.7%), 여성이 75명(40.3%)이며, 연령은 50대가 42명(22.6%)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36명(19.4%), 70대 30명(16.1%), 40대 29명(15.6%), 30대 26명(14.0%) 등의 순이다. ■ 격리 총 674명(233↓), 격리 해제 총 15,669명(250↑) 7월 7일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총 674명으로 전날보다 233명(-25.7%) 줄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5,669명으로 하루 동안 250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었다. ▲ 격리대상자 및 격리해제자 추이 <제공=보건복지부> 전체 격리자(674명) 중 자가격리자는 481명으로 183명(-27.6%) 줄었고, 병원격리자는 50명(-20.6%) 감소한 193명으로 집계되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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