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지역사회 안정화에 종교인들의 적극적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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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평택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국현 목사)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안정화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제 평택성모병원이 38일 만에 재개원을 했고, 7월 9일이 되면 격리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우리시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어 간다”며 “성모병원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저도 어제 평택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제는 메르스로 인한 명예 회복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때이며, 이 자리에 계신 목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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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참석한 평택시기독교연합회원들은 “그동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시에서 노력한 덕분에 안정화될 수 있었고, 이제 우리 평택시가 활력이 넘쳐나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홍보도 절실히 필요하다”며 “교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을 다시 재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달 23일과 24일, 30일에도 평택시 통·리장 연합회(회장, 총무), 평택시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간사),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161명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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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독교연합회 초청 ‘메르스 관련 민생안정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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