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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민단체연합회 "용인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요구 중단하라!"
    용인시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 중단 촉구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존치 위해 시민 모두가 나설 것” (가칭)평택호유역시민단체연합회(회장 손의영, 이하 연합회)는 10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손의영 회장, 유영삼 평택시의회의원, 김경호 특수임무유공자회장이 용인시가 주장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삭발 결의식 및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연합회 손의영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용인시가 현실을 무시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달라”며 “현재 취수장이 설치된 진위·안성천은 지방상수원으로 전·평시를 막론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에서 농업용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회장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갈등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중재 하에 공동으로 ‘진위천 일대 친환경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하면서 용인시가 친환경 개발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종 결정한 바 있다”며 “그러나 용인시는 개발과 정치적 이익에 눈이 멀어 남사?이동면 주민들을 선동하고 막말을 사용하며 막장 시위를 하고 있는 등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용인시는 평택 시민의 생명수 오염, 생태계 파괴와 농업용수 기능상실 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각종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제시하라”며 “농민 경제 몰락은 물론, 소중한 자연 환경을 파괴하고 유린하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안임을 명확히 인식해 줄 것을 용인시에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평택호유역시민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며 평택 생명수를 더럽히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평택시에 대해 ‘일제만행’, ‘자폭’이라는 용인시의 막말에 대해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존치를 위해 평택시민 모두가 나설 것이며, 평택호유역시민단체 연합회를 비롯한 경기도, 평택시 유관 행정기관, 시의회, 시민들이 하나 되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칭)평택호유역시민단체 연합회는 평택환경시민연합, 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평택시지회 등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500여명의 용인시민과 함께 평택시청 앞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원정시위를 벌인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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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 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7일간 일정’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17건의 안건 다뤄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2015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평택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모두 17건의 안건을 다룬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총 14건의 조례안 중 5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과 김기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은 지난 9월 2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아울러 권영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윤태 의원이 발의 한 「평택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최중안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마을회관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 은 11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혜영, 서현옥, 이병배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김재균, 이희태, 박환우 의원이 선임되어 15일 679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할 예정이다. 또한, 유영삼 의원과 김수우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유영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평택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상수원보호구역 존치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하였고, 김수우 의원은 ‘고덕신도시에 삼성전자 유치에 따른 일자리창출’ 관련 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제안 했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10월 중 개최 예정인 평택항 마라톤 대회 등 각종 대규모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상반기 업무 추진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대책 마련으로 하반기에는 업무계획에 대해 부족한 점이나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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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 원유철 의원 “KOICA, 인지도 상승 위해 노력해야”
    인지도 조사 결과, 알고 있는 응답자는 43.1% 우리의 해외원조에 대한 인식 제고 시급함 밝혀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이 KOICA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도 하반기 ODA 인지도 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KOICA를 알고 있는 응답자는 43.1%로 2013년 12월(42.5%), 2012년 12월(28.2%)에 비하여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우리국민 대다수는 KOICA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성장한 것을 여러 차례 홍보했다. 그러나 우리국민들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우리가 원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1991년 설립된 KOICA는 2015년도 예산이 6,329억 원이며 해외봉사 파견 인력 등 연평균 활동인원이 5,708명에 달하는 거대한 조직으로 거듭났다. 이 같은 규모는 미국(Peace Corps)의 6,818명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인력 규모이며, 일본(JICA) 2,593명의 두 배에 해당하는 큰 숫자다. 그러나 활발한 대외활동에 비해 국내외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자도 23.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우리의 해외원조에 대한 인식 제고의 시급함이 밝혀진 것이다. 인식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홍보가 필요한데, 보고서에 따르면 KOICA라는 기관을 인지하게 된 경로가 주로 TV와 인터넷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언론을 통한 홍보가 KOICA 인지도 상승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인지도에 대한 개선을 위해 홍보예산을 추가로 편성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에도 KOICA의 홍보예산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2013년 홍보예산은 총 예산의 0.37%였으나 2015년에는 0.27%로 0.1% 감소했다. 이는 총 예산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예산은 동결에 가깝게 유지하며 그 비율은 오히려 낮아졌기 때문이다. 2014년도에 홍보 사업비의 세부 내역을 보면 대언론을 통한 홍보비용은 전체 예산액의 약 0.1%인 6억 7천만 원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국내 홍보이며 해외 사업 완료시 해당 국가에 대한 홍보는 크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많은 돈을 투입해 원조를 했음에도 해당국가에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원유철 의원은 “대한민국의 해외원조를 담당하는 중요한 업무 수행을 하고 있는 KOICA는 인지도 상승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해외원조의 성공적인 사례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가 있기에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앞으로 KOICA 본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홍보계획을 마련해 명확하고 계획적인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본부 차원에서 국내 홍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치밀하게 준비하여 언론 보도 등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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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0
  • 평택시민경제살리기비대위 “고덕산단 개발, 일하고 싶다!”
    장비업체·일용직 근로자들 발주처 S전자 앞 집회 이종호 위원장 “시민들이 해야 할 일자리 뺏기고 있다” 평택지역 건설장비업체 대표자와 일용직 업체 대표 등 120여명으로 구성된 ‘평택시민지역경제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 이하 비대위)’는 지난 7일 오후 1시 평택 삼성고덕산업단지 개발사업 발주처인 S전자 서울 서초사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종호 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 소속 100여명이 참가해 2시간 동안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발표한 후 자진해산했다. 이종호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고덕산단의 장비단가는 전국 최저수준으로 평택지역에 일반적으로 형성된 단가의 50%~70%에 그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지역 장비가 비싸다’, ‘안전기준을 낮추라고 요구했다’ 등의 왜곡된 말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일용직의 경우에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기흥, 동탄 지역 등 다른 현장보다 단가는 싸면서 근로 시간은 월 28일 250시간으로 무리하지만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또한 지역 단가가 무너져 지역 장비업체들의 시름은 언제 끝날지 모르며, 외지 건설장비 100대가 들어와 평택시민들이 해야 할 일자리를 뺏기고 있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평택지역의 장비업체를 외면하고 타지 장비만을 이용하는 원청업체 S물산은 반성해야한다”며 “앞으로 평택장비업체와 근로자들이 단결하여 고덕산단 개발사업 원청업체인 S물산과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덕산단 원청업체 S물산 관계자는 “S물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역 업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현재 지역에서 조달이 어려운 특수 장비나 대형장비 등을 제외한 덤프트럭이나 굴삭기 등 장비의 95%를 이미 지역 업체 장비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S물산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평택 지역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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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9
  •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평택전통시장이 저렴하다!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19만6천원...대형마트 27만6천원 쇠고기·조기 지난해보다 가격↑... 사과·배·밤·대추 가격↓ ▲ 1900년대 초에 문을 열어 시민과 함께 해온 평택서정전통시장 최근 5년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명절 차례상 비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20%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수성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차례용품 가격비교 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올 설까지 9번 명절의 27개 품목에 대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평균비용은 전통시장이 20만4,057원, 대형마트가 25만4,776원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0,719원이 저렴했다. 특히 추석의 경우 전통시장이 4인 가족 기준 20만2,494원으로 나타났고, 대형마트가 25만5,439원으로 나타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복전통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추석 차례용품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저렴하다.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시민여러분들께서 가격이 저렴하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유통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17개 지역 41개소(전통시장 16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25개 품목의 주요 성수품에 대한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유통공사에 따르면 25개 품목의 가격 조사 결과, 전통시장은 19만6천원, 대형유통업체는 27만6천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9%,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는 한우 사육두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했으며, 조기는 어획량 감소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 추석은 지난해(9월 8일) 보다 19일 늦어 적정 숙기를 경과한 사과, 배, 밤, 대추 등 과실류의 출하는 원활한 편으로 지난해보다 전반적인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채소류는 배추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무와 시금치, 도라지 등은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통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에 따라 직거래 장터 및 특판장 운영, 비축 농축수산물의 공급 확대 등으로 가격은 현 수준의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공사는 이번 발표에 이어 9월10일(목)과 17일(목) 두 차례에 걸쳐 차례상 비용 및 선물세트 가격조사 결과를 소비자와 농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관련 자료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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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평택시 9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세 이어가”
    평균 매매가 3.3㎡당 660만원, 전세가 3.3㎡당 451만원 평택시 9월 둘째 주(전주 기준, 9.1~9.8)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60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51만원으로 집계되어 2주 연속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오성면 8.68%(3.3㎡당 37만원↑), 합정동 2.17%(15만원↑), 칠괴동 1.77%(10만원↑), 동삭동 1.74%(10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 역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평택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오성면 13.4%(3.3㎡당 33만원↑), 칠괴동 8.26%(30만원↑), 동삭동 4.05%(17만원↑)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도 상승세를 보였다. 9월 첫째 주(8.25~9.1)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1% 올랐으며, 경기도는 0.13%, 서울은 0.04%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12%, 경상남도 0.25%, 경상북도 0.06%,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2%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28%, 대구시 0.23%, 부산시 0.25%,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금주 0.13% 집값이 올랐다. 평택시 0.84%, 의왕시 0.70%, 파주시 0.67%, 여주시 0.45%, 하남시 0.27%, 이천시 0.26%, 김포시 0.24%, 의정부시 0.20%, 안양시 0.14%, 고양시 0.13%, 화성시 0.12%, 수원시 0.12%, 성남시 0.10%, 용인시 0.09%, 양주시 0.09%, 양평군 0.08%, 안산시 0.06%, 부천시 0.06%, 구리시 0.05%, 광주시 0.04%, 오산시 0.03%, 시흥시 0.02%, 포천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한편 과천시 -0.15%, 남양주시 -0.03%, 광명시 -0.01%, 군포시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은 0.00% 보합이었다. ■ 9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37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83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87만원) ▶장당동(677만원) ▶서정동(677만원) ▶이충동(663만원) ▶비전동(640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13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6만원) ▶동삭동(584만원) ▶칠괴동(574만원) ▶통복동(573만원) ▶포승읍(566만원) ▶가재동(564만원) ▶지산동(517만원) ▶팽성읍(517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89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82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8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74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36만원) ▶안중읍(436만원) ▶동삭동(436만원) ▶이충동(432만원) ▶칠원동(400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6만원) ▶포승읍(393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64만원) ▶서정동(363만원) ▶지산동(359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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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8
  • 평택시의회, 인천신항·배곧신도시 비교견학에 나서
    평택항·평택호 특별위 “평택 균형발전에 나선다” ▲ 배곧신도시사업단 김윤식 시흥시장과 함께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성 의원, 간사 김혜영 의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 타 지역의 우수사례 발굴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신항,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시흥 배곧신도시 등을 방문하는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특별위원회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간사를 비롯해 최중안, 유영삼, 김수우, 서현옥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이병배 의원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과 한병수 과장, 차현익 평택호개발담당, 항만지원과 조세묵 항만운영담당 등 14명이 함께하여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찰 첫날은 시흥 배곧신도시, 차이나타운 등을 방문해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봤으며, 둘째 날은 항만 관련 시설을 중점으로 인천신항과 송도국제신도시를 견학하였다. 특히,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배곧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의 목표와 전략을 청취하였고, 인천신항에서는 항만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고 항만시설의 운영정책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인천신항의 사업 배경과 성과 및 향후 개발방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였다. 견학을 마친 김혜영 간사와 위원들은 “한·중 FTA 자유무역협정과 대중국 전초기지로서의 평택항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것은 명실상부 한 사실임은 분명하다. 이에 못지않게 인천항 또한 세계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새로운 향로를 창출하는 꾸준한 발전 전력을 세우고 있음을 충분히 느꼈으며 이러한 변화가 우리 평택항에 훌륭한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의 개발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 갈등 해소와 원도심 활성화 등 균형 발전이 함께 논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성 위원장은 “평택은 지금 명실상부 신성장도시로 우뚝 서 있다. 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KTX·평택항 평택호 관광단지 등 연이은 호재 속에 지난 5월 평택항 신생매립지 대부분의 귀속으로 평택항의 발전에 촉매가 될 전망이며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개발사업의 진척으로 평택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인천신항 건설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한 사례는 우리시 정책에 적극 반영할 만한 사례이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항만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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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5
  •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미군기지 이전 관련 언론브리핑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팀 구성해 운영 중 백재명 단장 “현안사업들 속도감 있게 추진”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단장 백재명)은 9월 3일, 2016년부터 본격화 될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하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운영”, “평택지원특별법 만료에 따른 대책 추진”, “외교부 평택상담센터 설치”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시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하여 미군기지 이전관련 사업을 계획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각종 현안사항의 유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군기지 이전대책 T/F팀은 2014년 11월 한미협력과를 중심으로 평택시청 9개 부서가 중심이 되어 구성되었고,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전략상권 조성사업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 사업 등 미군기지 이전에 필요한 6개 분야 18개 중점 추진사업을 발굴해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국·소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하는 T/F 회의를 개최하여 문제점 검토와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등 정례화 된 회의 및 체계적인 보고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8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평택지원특별법”)」의 제·개정도 추진 중이다. 평택지원특별법은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에 따라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시설사업과 평택지역 지원을 위하여 2004년 제정된 한시법으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국가적인 지원이 사실상 종료된다. 그러나 미군부대 공여구역이 평택시 전체면적의 5.9%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미군의 영속적 주둔으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평택시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하여 정책적인 보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현행 평택지원특별법에 대한 전면개정 또는 대체입법 추진 등 입법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하여 전문 법제연구기관과 지난 4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은 10월말 완료될 예정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법안 상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군이전과 증가할 미군 사건사고의 피해에 대하여 효율적인 피해구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외교부 상담센터 평택 설치도 추진되고 있다. 백재명 단장은 “상담기구 설치를 위하여 2012년부터 시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외교부에 요구를 해왔고, 2014년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유철 국회의원의 설치 요구와 함께 2015년 유의동 국회의원의 외교부에 대한 설치 촉구에 따라 외교부에서도 내부적으로 평택 상담센터설치를 구체화한 상태이며, 관련 중앙부처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시에서도 「외교부 평택상담기구 지원조례」 제정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외교부 상담센터가 평택에 설치되면, 미군피해 구제절차에 대한 ‘One-Stop’ 서비스 실현이 가능하게 되어, 주민들의 피해발생 시 신속하고 편리하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안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마친 백재명 한미협력사업단장은 “미군기지 이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전대책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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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평택고덕신도시 주민통합위원회 발대식 가져
    고명구 위원장 “고덕주민 위한 소중한 발걸음 내딛어” “시공사인 LH와 상시 대화창구 마련해 주민 권익 보호” 평택고덕신도시 주민통합위원회(위원장 고명구, 이하 고덕주민위)에서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 고덕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고덕주민위에 따르면 발대식 후 이주자택지 및 생활대책용지 대상자에서 제외된 억울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고덕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 안내,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원장 약력소개 및 인사말, 축사, 각 대책위원장 및 집행부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고명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덕신도시 개발에 있어서 고덕주민들의 권익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고덕주민위는 개별적으로 흩어져 활동하던 단체들을 모아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발대식을 갖고 고덕주민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명구 위원장은 “현재 고덕은 시행사의 이익만이 존재하고 있고, 고덕 주민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 필요할 경우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상시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고덕 주민들을 권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덕주민위 대책위원장에는 고명구 씨가 선임됐고, ▶고덕주민위분과장 김의겸 ▶고덕생계분과장 문인용 ▶건설분과장 김영식 ▶특별대책위분과장 정헌수 ▶사무국장 정광훈 ▶정책실장 강동석 ▶조직국장 김기태 ▶공보실장 정기환 씨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고덕신도시는 평택시 지제동, 서정동, 장당동, 모곡동, 고덕면 등 총 1,342만㎡, 13만5천명(54,499세대)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5만4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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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3
  • 평택시 9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54만원, 전세가 3.3㎡당 447만원 평택시 9월 첫째 주(전주 기준, 8.25~9.1)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54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4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동삭동 1.05%(3.3㎡당 6만원↑), 통복동 1.05%(6만원↑), 세교동 0.74%(5만원↑), 비전동 0.63%(4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택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가재동 지역은 9.82%(3.3㎡당 39만원↑) 대폭 상승했으며, 반대로 동삭동 지역은 0.23%(1만원↓) 하락했다. 8월 넷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으며, 경기도는 0.09%, 서울은 0.20%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2%, 경상남도 0.34%, 경상북도 0.05%,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0%, 광주시 0.00%, 대구시 0.64%, 부산시 0.14%,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보면 과천시 0.93%, 김포시 0.29%, 하남시 0.21%, 군포시 0.18%, 평택시 0.17%, 가평군 0.16%, 성남시 0.14%, 수원시 0.12%, 안산시 0.09%, 고양시 0.09%, 남양주시 0.08%, 시흥시 0.07%, 양주시 0.06%, 의정부시 0.04%, 의왕시 0.04%, 안양시 0.03%, 광명시 0.03%, 파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부천시는 -0.02%로 홀로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포천시, 화성시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장안동(829만원)▶용이동(812만원) ▶소사동(779만원) ▶군문동(733만원) ▶합정동(689만원) ▶세교동(680만원) ▶장당동(676만원) ▶서정동(670만원) ▶이충동(659만원) ▶비전동(638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06만원) ▶칠원동(602만원) ▶안중읍(584만원) ▶동삭동(574만원) ▶통복동(573만원) ▶가재동(564만원) ▶칠괴동(564만원) ▶포승읍(564만원) ▶지산동(516만원) ▶팽성읍(511만원) ▶오성면(426만원) ▶신장동(387만원) ▶독곡동(388만원) ▶진위면(355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9월 첫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573만원) ▶용이동(557만원) ▶소사동(539만원) ▶군문동(536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06만원) ▶장당동(485만원) ▶비전동(474만원) ▶가재동(436만원) ▶통복동(435만원) ▶안중읍(434만원) ▶이충동(425만원) ▶동삭동(419만원) ▶칠원동(400만원) ▶합정동(392만원) ▶포승읍(391만원) ▶고덕면(385만원) ▶청북면(364만원) ▶칠괴동(363만원) ▶서정동(359만원) ▶지산동(351만원) ▶팽성읍(313만원) ▶독곡동(270만원) ▶오성면(246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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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 원유철 국회의원, 국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평택항, 삼성산단, KTX 율현터널 개통 등 진행 상황 보고 국정현안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가져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지난 28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택시민 1천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국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정보고회는 평택의 주요 국책사업 및 국비확보 현황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였다. 원유철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정보고회를 통해 지역의 시민들에게 평택의 국책사업 현황, 입법활동, 공약사항, 집단민원 추진사항 등 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원유철 의원은 동영상을 이용한 보고를 통해 ‘원내대표로서의 활동 및 중앙 무대에서의 활동’,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논의’, ‘평택항 개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기공식’, ‘KTX 율현터널 개통’ 등의 주요 국책사업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지역의 현안인 신장동 하수관거 정비사업, 학교시설 개선사업 현황, 도시가스 연장 현황, 평안 해오름길 조성, 장안동 코오롱 하늘채 오수관거 사업 등 세부적인 사항과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20여분의 동영상을 통해서 보고했다. 의정보고 후 시민들과의 대화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각종 국정현안과 지역별 현안사업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현장에서 원유철 의원이 직접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정보고회를 개최한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절로 인사를 했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제 평택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며 “중앙 무대에서 평택을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평택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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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평택을 달궜다!
    2만5천여 시민 공연장 찾아 “늦여름 밤의 정취 만끽해” ‘SCINT(신트)’팀, ‘Breaking the law’ 곡으로 대상 수상 ▲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록그룹 ‘SCINT(신트)’ 지난 29일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2015 록페스티벌’이 열린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 2만5천여 시민이 찾아 전국밴드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밴드경연대회에는 총 76개 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본선에서는 ▶보컬: 조건희 ▶기타: 박민성 ▶베이스: 이민호 ▶드럼: 안웅배 ▶건반: 신민철로 구성된 5인조 록그룹 ‘SCINT(신트)’ 팀이 자작곡 ‘Breaking the law’를 통해 탄탄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 리더 이민호 씨는 “전국적인 밴드가 되고,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가 되어서 한국의 밴드 문화 대중화를 이끌고 싶다”며 “많은 관중 앞에서 우리가 만든 곡을 연주하고 노래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런 무대를 마련해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최우수상에는 ‘STUCK’ 팀, 우수상에는 ‘F.EX’ 팀, 최우수 보컬상에는 ‘FM Driver’ 팀의 보컬 정진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이건태, 원영조, 전영준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팀들의 곡구성과 연주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훌륭했고, 올해의 경우 전국 어느 밴드경연대회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참가팀들의 기량이 놀라웠다”며 “이번 대회 본선에서 좋은 음악을 들려준 참가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시민 2만5천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장미여관, 마마무, 헬로비너스, 소나무, 매드타운, 버스터리드, 2013년 대상을 수상한 ‘T-SOUND’,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의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 대회 축사를 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날 축하공연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국 밴드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 메르스로 힘들었지만, 이제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나 되어 평택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상을 수상한 ‘SCINT(신트)’ 팀을 비롯해 ▶STUCK ▶F.EX ▶FM Driver ▶모비딕 ▶인플레이스 ▶마네퀸 ▶THE HIX ▶SINSTEIN ▶Cizzle ▶Lee's 트리오 등 수준급 11개 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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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 ‘제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11개팀 본선 진출 “29일 격돌”
    오는 29일 오후 3시 평택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29일(토)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평택록페스티벌’에 참가한 70여개팀 가운데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심사위원은 “예선에 참가한 팀들의 연주력은 물론 곡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훌륭한 팀이 많아 심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좋은 팀들이 많이 참가해 본선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후 3시부터 본선을 치른다. 심사위원에는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드러머, 들국화·송골매 전 드러머) ▶원영조(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기도립 문화의전당 음악감독, 에반스 뮤직코리아 프로듀서, 서울국제예술대 스튜디오작곡과장)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라바토리 음악감독 및 리더) 씨가 공정한 심사를 맡는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서는 장미여관, 마마무, 소나무, 여자친구, 헬로비너스, 매드타운, 슈가도넛, 버스터리드 등 인기 연예인 및 2013년도 대상을 수상한 T-SOUND, 이번 대회 대상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경기방송(FM 99.9)에서 공개방송 한다. ‘2015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평택록페스티벌’은 평택시민을 위해 무료로 공연이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전국밴드경연대회조직위원회(☎ 031-663-5959~6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본선 진출팀은 ▶모비딕(참가곡 since I've been loving you) ▶Cizzle(자작곡 Experiment) ▶SINSTEIN(자작곡 Mirror of Mind) ▶인플레이스(자작곡 stay on my mind) ▶F.EX(자작곡 짠해) ▶Lee's 트리오(자작곡 Golden River) ▶마네퀸(자작곡 Sin) ▶SCINT(자작곡 Breaking the law) ▶FM driver(자작곡 Revenge of nature) ▶STUCK(자작곡 Bang) ▶The HIX(자작곡 Psypher) 등 총 11개 팀이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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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평택시의회, 8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세계태권도대회 세계대회 부실한 진행 질타 장당하수처리장 침수피해 초동 대응 지적해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지난 2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8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안건은 재난안전관 소관 1건, 기획조정실 소관 3건, 총무국 소관 4건, 산업환경국 소관 3건, 도시주택국 소관 1건, 평택보건소 소관 1건, 상하수도사업소 2건이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폭염 피해예방 홍보사업 성립전 예산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 성과 ▶평택항과 연계한 3개 시 상생협력 발전방안 용역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집단에너지 사업 계획 ▶평택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메르스 심리 지원 사업 ▶장당하수처리장 피해복구 추진현황 등 총 15건으로 각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9억 원의 예산을 들인 세계 태권도 대회의 성과는 세계대회 위상에 맞지 않는 진행이었으며, 지역 행사와 같았다는 의원들의 많은 질타가 이어졌으며, 대회 개최로 평택을 알리는 효과도 있었지만 지역경제유발효과는 거의 없었다는 지적과,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2015 에어로빅 체조 국제대회’에 대해서도 우려 섞인 많은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태권도 대회 관련 일부 의전문제 등 언론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문제제기가 의전 때문은 아니었다.” 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준비가 다소 부족했던 점은 있었으며 향후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평택항과 연계한 3개 시 상생협력 발전방안 연구용역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사업이며, 장당하수처리장 침수피해는 시의 초동 대응이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하수처리장 응급 복구 전 이미 방류 된 오수에 대한 시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안건에 대해서도 행정사무감사장을 방불케 하는 열띤 논의가 이어 졌다. 김인식 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행사 등은 의회와 사전 협의(소통)을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금 대규모 사업들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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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7
  • 공재광 평택시장, 주민과 브레인시티사업 간담회 개최
    공 시장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에 매진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5일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해 주민대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시티 사업의 현재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조사 진행 과정과 투자심사 등 앞으로의 행정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공재광 시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안이라 판단하고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금조달을 위한 시행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금융권의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히며, “시의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협조와 지원을 다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어려움을 빨리 해소하고,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민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 노력은 잘 알고 있으나, 장기간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등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행정력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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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평택시의회, 미군이전대비 이태원 관광특구 견학
    주한미군평택이전 특위, 타 지역 우수사례 견학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이하 특위)는 지난 24일 미군이전대비 타 지역의 우수사례 견학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특위 구성 후 첫 대외활동으로 오는 2016년부터 시작되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타 지역의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 평택시 백재명 한미협력사업단장, 최장호 한미협력과장, 신상영 도시재생과장 등 15명이 참여해 용산 이태원 관광특구 및 아산 지중해마을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용산 이태원 거리는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연간 방문객 160만여 명(1일평균: 4.400여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상가와 음식점 등 약 2,500여 곳이 밀집한 지역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타운으로 급성장해 서울에서는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이태원 거리의 상가 밀집지역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많은 외국 관광객들의 소비 행태와 점포주와의 만남을 통해 성공사례 수집 등을 중점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산 지중해마을로 향한 특위는 마을 관리주체인 탕정산업㈜ 관계자로부터 마을의 설립배경과 현황 청취 및 유럽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지중해마을의 시설을 둘러보며 마을 활성화 방식을 꼼꼼히 살펴 미군기지 이전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견학을 마친 위원들은 “타 지역의 성공 사례와 자료 수집을 통해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연계 개발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특위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수우 위원장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 온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이 금년이면 기지건설이 마무리 되고 다가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오늘 벤치마킹은 미군기지 이전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 청취 등 시민의 의견수렴과 기지 이전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 및 사업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시는 미군기지 이전대책 T/F를 구성하여 다양한 사업(6개의 중점 분야-살거리,즐길거리,볼거리,잘거리,먹거리,현안사항)을 발굴 중에 있으며, 기지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강구 및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미군기지특위는 김수우 위원장, 서현옥 간사, 양경석, 김윤태, 오명근, 정영아 의원으로 구성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25
  • 평택시 고덕면 가축분뇨처리장 비대위 ‘7개 사항 요구’
    지난 22일 평택축협과 4차 협상 갖고 대화 이어가 비대위원장 “요구사항 협의 결렬 시 강력 투쟁 전개” 평택축산농협이 평택시 오성면 지역에 건설 계획 중이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이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한 부딪힌 가운데, 평택시의 중재로 평택축협과 주민들 간에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은 국비 45억 원, 평택축협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성면 안화리 농협연합장례식장 뒷 부지에 1만2,632㎡ 일원에 하루 100톤(퇴비화 70%, 액비화 30%) 처리 규모로 건설 될 예정이다. 평택시 고덕면, 오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가축분뇨처리장반대비상대책위(위원장 한금석)’는 지난 22일 평택축협과 4차 협상을 갖고 ▶오성면과 고덕면 지역 외의 축산분뇨 일체 반입 불가(배합비율 부족분뇨 운영위에 보고·협의 후 추가반입 결정) ▶신축 분뇨처리장에 생산 및 처리 관련 추가설치 불허 ▶1일 처리용량 최대 110톤 이상 유입 불가 ▶오성면·고덕면 제2축산분뇨처리장 신규시설 불허 ▶분뇨폐수 하천 방출 불허 ▶구성된 (가칭)주민운영위원회의 의견 수용 및 구속력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분뇨처리장 운영 시 공정증서 종속 유지 등 7개 사항을 요구했다. 이날 협상에서 7개 요구사항 가운데 이견을 보인 ‘주민운영위에게 주어질 협의안건 이행 존속 및 권한 이양에 대한 구속력 있는 제도적 장치 요구’ 사항은 27일 평택축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차 협상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비대위 한금석 위원장은 “비대위의 7개 요구사항이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을 경우 협상결렬로 간주하고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저지를 위해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시의원에 따르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건설 예정지는 ▶해창리(총거리: 611m, 도보: 10분, 자전거: 3분) ▶바람새마을(총거리: 475m, 도보: 8분, 자전거: 2분) ▶새마을낚시터, 궁안지낚시터(총거리: 705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신리(총거리: 673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안화1리~2리(총거리: 1.2km, 도보 18분, 자전거: 5분) 등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인근인 고덕면 방축리 영화아파트 동대표, 부녀회장, 주민 120여명은 22일 고덕면 궁2리 입구에서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통해 “주민 모르게 미리 분뇨처리장 토지를 구입해 놓고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행패는 주민 모두가 이해할 수 없다”며 “1일 100톤이 넘는 분뇨를 처리하는 가축분뇨공동처리장이 가동된다면 영화아파트, 태평아파트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은 당연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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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2
  • 평택시 평택공단 우레탄공장 화재 ‘공장 5개동 전소’
    경찰과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5개동 1만4천㎡ 전소...소방차 2대도 불에 타 ▲ 새벽 3시 30분께 옆 공장으로 옮겨 붙은 불을 진화하는 소방대원들 21일 오전 1시 50분께 평택시 세교동 소재 평택공단 내 진양폴리우레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5개동이 전소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진화를 출동한 소방당국은 최고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광역3호)’를 발령하고 평택 인근 소방서 열 곳에서 출동해 밤새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하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날 화재로 인해 폴리우레탄 공장 3개동과 불이 옮겨 붙은 공장 2개동 등 5개동 1만4천㎡가 전소됐으며,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차 2대도 불에 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플라스틱 발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 평택세교산업단지 내 진양폴리우레탄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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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 우수공원 벤치마킹 실시
    여의도 한강공원, 광교호수공원 현장방문 실시 수집된 관련 자료 향후 연구 활동에 활용 계획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 박환우 대표의원, 김재균, 최중안 의원은 지난 20일 도시공원 관련 우수사례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단체 출범 후 첫 대외활동으로 시의회 박환우, 김재균, 최중안 의원과 평택시 김우연 공원과장, 전병헌 공원조성팀장,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안승홍 교수, 산림조합 김상구 도시공원위원 등 총 11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현장활동은 지난 5월 연구회에서 실시한 평택시 권역별 주요공원 이용실태 조사와 연계하여 수원 청소년문화공원 및 광교호수공원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수원 청소년문화공원에서는 「수원그린트러스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이 주인인 공원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시설관계자로부터 설명 청취 후, 공원시설물을 둘러보고, 특히 주민 주도로 운영하는 공원 내 도시텃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근 광교신도시 조성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을 찾아 공원관리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원조성 과정과 시설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자전거도로를 따라 수변데크, 곳곳에 마련된 휴식공간, 물놀이 공원 등의 시설을 돌아봤다. 일정을 마친 연구회 의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도시공원 개발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비교 검토하고 수집된 관련 자료 등을 향후 연구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자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민간이 공원시설을 관리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환우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은 시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여 평택시 주요 공원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내실 있고 생산적인 현장 활동이 되었으며, 기존 공원의 유지관리 우수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여 공원시설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비교 견학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는 평택 공원개발과 시민의 안전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지난 3월 출범하여 시 관계부서와 간담회 및 공원 이용실태 조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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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평택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 ‘동삭2지구 공사 중단’ 집회 가져
    주민 50여명 평택시청 서문에서 “시끄러워 못살겠다” 경기 평택시 소재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이 동삭2지구 개발 및 GS건설로 인해 심각한 정식적, 물질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며 19일 평택시청 서문 옆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개발로 인한 분진 및 소음 피해 등을 호소한 뒤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성명서를 통해 “공사장의 비산먼지, 소음 등으로 인한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재충전과 휴식을 취해야 할 가정이 고통스러운 스트레스 장소로 변질돼 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동삭2지구 개발로 인해 크게는 평택시의 발전을 가져 올 수도 있다”면서도 “동삭현대아파트 주민들도 평택시민들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작은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환경과 인권을 침해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참가 주민들은 “현대아파트 입주민 2,300여명의 생활환경을 무시한 채 동삭2지구 개발에만 집중하는 평택시청의 행정에 크나큰 분노와 소외감은 물론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입주민 모두가 겪고 있다. GS건설의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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