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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김영주 평택시의원, 미국 서부지역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미국 선진 우수사례 평택에 도입해 시민 편의와 삶의 질 높이겠다” ▲ LA시의회를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있는 김영주 의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 의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7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샌프란시스코 제5구역 소방서(Fire Station 5) ▶실리콘밸리 클린 워터(Silicon Valley Clean Water) ▶샌프란시스코 교통국 ▶애플파크 센터(Apple Park Vistor Center) ▶캘리코 고스트 타운(Calico Ghost Town) ▶게티센터(The Gatty Center) ▶LA비상관리국(EMD) 및 LA시의회를 방문했다. 김영주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말> ◇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방문기 재난, 안전, 대중교통, 상하수도 처리 테마로 벤치마킹을 다녀오면서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어떤 방식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지 7박10일 일정으로 경험하고 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9대 의회에서 처음 실시된 연수라서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다. 미국시민들은 모두 일상에 완전히 복귀되었지만 미국 서부 지역은 코로나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한다. ▲ 샌프란시스코 시청을 방문한 의원들 ◇ 친환경으로 공원이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11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갔기에 조금은 피곤했다. 봄비가 내려서 약간 추운 기운도 느껴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연평균 강우량은 약 400mm로 대체적으로 비가 귀한 지역이라 비가 내리는 날 손님의 방문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설도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인구 87만 명으로 지형은 주로 산과 바다, 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택처럼 항구 도시이며 미군기지 8사단도 이곳에 주둔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반도체산업, IT기업, 비즈니스 산업인 세계적 애플 파크 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배움의 전당이자 세계적 명문대학 스탠퍼드 사립 종합대학의 8,180에이커(1,013만 평)에 달하는 캠퍼스가 이곳에 자리 잡고 있다. 킬렌드 스탠퍼드 설립자가 세운 대학으로 학교 전경에는 로댕의 명작 생각하는 사람과 지옥의 문 조각상이 전시되어있는 대학으로도 유명하다. 아울러 금문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수교로서, 다리 길이가 2.7km에 이른다. 1933년 착공하여 1937년에 개통한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 교도소인 알카트라섬과 연결되어 있다. 먼발치에서나마 작지만 아름다운 알카트라섬의 전경이 한눈에 보았다. 지금은 요트나 유람선을 타야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말로만 듣는 샌프란시스코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도시로서 친환경적으로 공원이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였다. ▲ 제5구역 소방서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김영주 의원 ◇ ‘실리콘밸리클린워터정수장’의 오폐수 처리 및 재이용 기술 오전에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오후에는 활짝 개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 있는 실리콘밸리클린워터(SVCW) 정수장을 방문하여 오폐수 처리 및 물 재이용 기술을 살펴보았다. 높은 수준의 기술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우수한 재이용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강수량이 적은 이 지역의 가뭄 대책 및 농업용수 지원 등 환경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 평택시에도 2035년도부터는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만큼 해수를 담수로 사용할 수 있는 RO(역삼투압)기술을 도입하여 물 재이용 방법과 방안을 연구할 시점이라고 생각됐다. 이어 오후에는 샌프란시스코 제5구역 소방서를 방문하여 당국으로부터 구현 설명을 청취했다. 소방서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화재 등 재난 대응 매뉴얼과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평택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거북선이 전시되어 있는 LA시청 내부 모습 ◇ 관광명소로 재개발된 ‘캘리코 은광촌’ 샌프란시스코를 떠나서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길목에 모하비 사막, 그중에서도 서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캘리코 은광촌을 방문하였다. 은을 채취하는 유령의 은광촌을 도시재생을 통하여 관광명소로 개발하였고,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으로 탈바꿈하였다. 평택에도 구도심과 신도심 개발 격차로 상대적으로 폐허가 된 구도심을 도시재생을 통하여 명품 관광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구상을 해보았다. ◇ 세계적인 명화와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게티센터’ LA 최고의 박물관 게티센터를 방문하였다. 이곳은 미국의 석유 부호 폴 게티(Paul Getty)의 막대한 자금과 개인 소장품을 모은 것으로, 세계적인 명화와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종합 박물관이다. 고호, 세잔느, 느루아루 등 중세 미술작가의 작품이 있어 잠시 눈에 호사함을 느꼈으며, 부러웠다. 평택시에도 신도시를 중심으로 중앙박물관이 건립 중이고, 2026년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우리도 체계적인 준비로 다양한 걸작과 유명 작품들을 전시하여 평택시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이 건립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졌다. ◇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레이트 파크’ LA 시내에 위치한 미국의 계획도시 어바인 시내의 대표공원인 그레이트 파크를 방문하였다. 원래 군사기지였던 곳을 공원으로 개발한 곳으로, 축구장, 어린이놀이터, 오렌지 에어벌룬 등 특색 있는 놀이기구는 물론 야간에는 태양광 LED 이동식 서치라이트를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시설들이 구비되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뿐만 아니라 놀이터와 관련 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 등 수준 높은 공원 관리를 보여주고 있다. 평택신도시 행정타운 옆 중앙공원 등에도 이와 같은 시설을 도입하여 공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 LA시의회 직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한 김영주 의원 ◇ 돋보이는 재난대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LA비상관리국’ LA 시내 비상관리국과 시의회를 방문하였다. 비상관리국에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과 시민, 행정기관, 경찰 합동으로 공조하여 재난 위기를 극복하고 대처하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우리 시의 비상 시 조직적 대응 방안과 비교하였다. 이어 마지막 공식 방문지인 LA시의회를 방문하였다. 인구 400만 명 도시의 총 의원 수는 15명으로 시민 약 27만 명당 의원 1명이 담당하고, 의원 1명당 보좌관은 17명 정도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시 소속 공무원으로 보좌관 임명 권한도 의원에게 있다. LA시의회 방문을 통하여 시청과 시의회 간 협업 문제, 위원회 구성, 의원 임기, 보좌관 문제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평택시도 차후 인구 100만 특례시 진입에 따라 LA시의회를 벤치마킹한 우수사례를 반영하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출장 후기 “공무국외출장 기회 주신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는 기후나 계절, 문화, 음식 패턴이 우리나라와 비슷했다. 더욱이 샌프란시스코에는 인구도 평택시와 비슷한 항구 도시로 바다와 항만, 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8사단이 있어 미군기지 K55와 K-6 기지가 주둔해 있는 우리 시와 별다르게 낯설지는 않았다. “이번 연수일정 동안 미국 서부지역에서 보고 듣고 배운 지식을 토대로 평택시에 도입하여 평택시의 발전과 시민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외출장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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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평택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나서
    경보 수준 ‘심각’ → ‘경계’ 하향… 보건소·의료기관·선별진료소 현행 유지 <제공 = 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1일(목)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5월 25일 평택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밝혔다.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행대로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입원 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하던 PCR 검사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이 허용된다.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 PCR 검사 시행을 위해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되며, 평택보건소의 행정안내센터(☎ 031-8024-5930)도 현재 운영 체계를 유지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8일 평택시의사회, 소방서, 종합병원 등 9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에서 이번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의료 대응에 혼란이 없도록 논의했다”며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진자 스스로가 손 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 예절 등을 생활화하고, 아프면 쉬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한해 신속항원키트 등 필요한 방역물품 지원을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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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홍기원 의원, 산자부에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건의
    “세계적인 반도체 메카로 성장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 이창양 장관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는 홍기원(왼쪽) 의원 홍기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평택갑)는 5월 24일(수) 산업통장자원부 이창양 장관을 만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지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혁신적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 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것으로, 올 7월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 비용지원,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인·허가 신속 처리 및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정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평택은 지난 2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평택에는 첨단시스템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해 있으며,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KAIST 평택캠퍼스도 26년 개교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3단계로 조성되는 KAIST 평택캠퍼스에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원 등 개방형 연구플랫폼 및 글로벌 산학 클러스터 허브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기반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만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최대의 투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이 세계적인 반도체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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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평택시의회, 5월 정기 의원 간담회 개최
    유승영 의장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돼야”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유승영(가운데)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월 2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5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평택 연장 추진(미래도시전략국) ▶평택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국제문화국) ▶송탄출장소 입면디자인 개선 기본구상 계획(송탄출장소) 등 3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1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으며, 의회 운영을 위한 자체 안건 논의도 진행했다. 유승영 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집행부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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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 워크숍 실시
    동해시 방문해 우수사례 특강 청취 및 개발 방향 논의 가져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주 대표의원, 이윤하 의원, 최선자 의원, 소남영 의원, 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청 관광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우수사례를 배우고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개발 방향과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24일에는 동해문화원에서 조연섭 사무국장과 이흥재 교수의 ‘동해시의 길과 논골담길 조성사례’, ‘지방자치단체 콘텐츠 개발 방향과 사례’에 대한 특강을 통해 역사문화자원 발전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논골담길과 추암촛대바위 답사를 통해 도시재생사례와 관광명소 활용방안을 직접 체험하면서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5일에는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사례를 시찰한 후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과 만나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역사관광콘텐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해시 역사관광콘텐츠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평택시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평택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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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정장선 평택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무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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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평택해양경찰서, 민·관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실시
    11개 기관, 평택항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여객선 화재 가상훈련 ▲ 소화포를 발포하고 있는 1502함과 당진 소방정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장진수)는 5월 23일 오후 1시~3시까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2023년 2차 민관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여간 중단되었던 국제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국제여객선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초기 대응, 사후 조치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당진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신성대학교, 영성대룡해운㈜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 여객선 접안을 시도하는 평택해경 구조대원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방제정, 연안구조정,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리선, 당진소방서 소방정, 해양환경공단 방제정 등 함정 및 선박 9척과 중부지방청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소방차 8대가 동원돼 ▶화재신고 접수 ▶유관기관 전파 ▶광역구조본부 가동 ▶유관기관 선박화재 진화 ▶여객선 내 고립된 승객 등 구조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주관한 이날 훈련 현장에는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정장선 평택시장, 안상민 해군 제2함대 사령관,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강봉주 평택소방서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유관기관 간 해양 재난 대비 태세를 함께 점검했다.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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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평택시 5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3.3㎡당 평균 매매가 986만 원, 3.3㎡당 전세가 672만 원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5월 넷째 주(5월 23일~29일)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986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672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지역별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지역만 -0.25%(2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지역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청북읍 지역만 -0.18%(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2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매매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919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913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895만 원 ▶유승한내들 872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857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772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758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723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700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1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아파트 전세가격(3.3㎡당)은 ▶평택청북이지더원 694만 원 ▶유승한내들 681만 원 ▶평택청북이안 657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652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603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603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600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573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573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501만 원으로 집계됐다. 5월 셋째 주(5월 16일~22일)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7% 하락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0.31%, 경기도 -0.29%, 인천시 -0.05%, 광주시 -0.29%, 대구시 -0.76%, 대전시 -0.14%, 부산시 0.00%, 울산시 0.00%, 강원도 -0.04%,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10%, 전라남도 -0.23%, 전라북도 -1.05%, 제주도 0.12%, 충청남도 -0.03%, 충청북도 0.04%, 세종시 -0.27%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하남시 0.31%, 용인시 0.16%, 안산시 0.10%, 수원시 0.02%, 안양시 0.01%, 파주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광명시 -1.76%, 남양주시 -1.66%, 광주시 -1.09%, 고양시 -0.70%, 부천시 -0.59%, 김포시 -0.58%, 군포시 -0.56%, 동두천시 -0.33%, 화성시 -0.25%, 구리시 -0.18%, 성남시 -0.17%, 시흥시 -0.13%, 안성시 -0.11%, 과천시 -0.04%, 의정부시 -0.03% 순으로 하락했다. 평택시, 가평군,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1,775만 원 ▶동삭동 1,269만 원 ▶죽백동 1,254만 원 ▶용이동 1,215만 원 ▶소사동 1,194만 원 ▶평택동 1,140만 원 ▶칠원동 1,098만 원 ▶합정동 1,080만 원 ▶장안동 1,079만 원 ▶세교동 1,039만 원 ▶서정동 957만 원 ▶군문동 947만 원 ▶이충동 940만 원 ▶장당동 908만 원 ▶안중읍 869만 원 ▶칠괴동 846만 원 ▶비전동 843만 원 ▶청북읍 810만 원 ▶가재동 802만 원 ▶통복동 787만 원 ▶지산동 775만 원 ▶고덕면 752만 원 ▶독곡동 735만 원 ▶포승읍 660만 원 ▶팽성읍 611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79만 원 ▶현덕면 403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983만 원 ▶평택동 796만 원 ▶죽백동 785만 원 ▶용이동 783만 원 ▶소사동 773만 원 ▶동삭동 748만 원 ▶군문동 742만 원 ▶칠원동 707만 원 ▶장안동 700만 원 ▶세교동 695만 원 ▶이충동 679만 원 ▶장당동 651만 원 ▶안중읍 626만 원 ▶지산동 622만 원 ▶비전동 619만 원 ▶통복동 615만 원 ▶독곡동 585만 원 ▶서정동 567만 원 ▶청북읍 558만 원 ▶가재동 549만 원 ▶칠괴동 544만 원 ▶고덕면 535만 원 ▶포승읍 535만 원 ▶팽성읍 448만 원 ▶합정동 382만 원 ▶진위면 342만 원 ▶오성면 286만 원 ▶현덕면 27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9
  • 평택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나섰다!
    공모 추진전략 발표회 참가… 지정되면 지역사회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 삼성전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언론브리핑룸에서 진행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신속하고,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가 가진 역량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공모를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에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 및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공모를 개시했다. 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약 232만9천 평)를 하나로 묶은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정 필요성과 평택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전략과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삼성전자 5·6라인 제조공장(FAB)에 용적률 1.4배를 적용할 수 있어 제조역량이 즉시 향상되고 추가 투자 효과가 발생하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가 2021년 유치에 성공한 KAIST 평택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산학 협력 연구와 실증화 및 R&D 인력 양성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원 설립 계획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반 시설, 인재 양성이 준비된 평택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최적이며, 현존하는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더불어 평택시를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는 정형민 미래도시전략국장 정형민 국장은 브리핑에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반경 2㎞ 내의 반도체 관련 산업·연구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완성하는 전략을 수립했다”면서 “앞으로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등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무능력을 갖춘 정주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를 얻는 동시에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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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평택항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돼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 있으면 바닷물 접촉 피해야 <제공 = 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9일 평택항 일원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하게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 또는 덜 익혀서 먹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긴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악성종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 백혈병, 면역결핍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하여,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50%에 이른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5℃ 이하에서 저온저장, 85℃ 이상의 온도에서 완전히 익혀 먹거나, 생굴이나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을 착용해야 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은 후 조리해야 한다. 또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접촉했을 경우에는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휴가철 바닷가 물놀이가 증가하는 만큼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고위험군은 더 철저히 예방수칙을 준수해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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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경기도 인구 1,400만 돌파 “국민 26.6% 경기도에 산다”
    2002년 인구 1천만 명 돌파 후 20년 4개월 만에 1,400만3,527명 ▲ 경기도청 외경 2023년 4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2002년 12월 말 인구 1천만 명을 돌파한 지 20년 4개월, 2016년 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5,608명으로 총 1,400만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살고 있다.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으며, 경기 남부에 1,038만4,604명(74.2%), 북부에 361만8,923명(25.8%)이 살고 있다. 경기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년 12월 말로 2023년 4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도는 2003년 12월 말 1,036만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만 6,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서울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으로 이전한 1967년과 비교하면 1천1백만 명의 인구가 늘었다. 1967년 말 당시 경기도 인구는 307만797명이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22만6,735명, 용인시 109만2,738명, 고양시 108만9,934명 순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평택시는 58만4,126명으로 집계됐다.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이 4만2,769명, 가평 6만3,005명, 과천 7만9,133명 순으로 시·군 간 인구 격차가 컸다.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는 99만 명대의 인구 유입이 있었고, 서울 77만 명, 부산, 대구, 경북, 경남으로부터 각각 3만 명대의 전입이 발생했다. 반면 동일 기간 인구 유출은 7만 명대에 불과했다. 2016년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기도 내 시·군별 내국인 수 증가 지역은 화성 30만5천 명, 하남 13만5천 명, 김포 12만9천 명, 평택 12만4천 명, 시흥 12만2천 명 순이다. 실제로 경기도의 ‘창업기업 수’ 규모는 대한민국, 프랑스, 터키에 이어 OECD 국가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역 규모는 (수출·수입 포함) 2021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21위, GRDP의 경우 4,445억 달러(2021년 기준)로 OECD 국가와 GDP로 비교 시 23위 규모로, 노르웨이(24위)와 이스라엘(25위)보다 앞서는 등 한 국가 이상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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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특집] 류정화 평택시의원 “시민 위한 정책과 예산 반영하겠다”
    “미국 우수 선진사례 평택에 접목해 시민 삶의 질 높이겠습니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류정화 의원은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공무국외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국외출장에서는 ▶로마 국립중앙도서관 ▶로마 란테라네제 카톨릭 대학 도서관 ▶산타기울리아 신시가지 ▶라데팡스 신도시 ▶프랑스 상카트르104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해 우수 선진사례 발굴에 나섰다. 류정화 의원은 “7박9일이라는 연수기간 동안 지역을 잠시 비웠지만 강화된 역량만큼 새로운 시선과 넓어진 생각으로 평택시 실정에 맞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국외출장 소감을 밝혔다. <편집자 말> ◇ 역사의 기록과 기록물 소장이 잘 되어있는 ‘국립중앙도서관’ 이탈리아의 국립중앙도서관 운영의 중심은 국립도서관답게 역사의 기록과 기록물(자료)의 소장에 있었다. 여러 가지 질의응답이 오가는 동안 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의 역사와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자부심을 표현했다. 그리고 디지털 자료 검색 편리함과 함께 아날로그 카테고리 자료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설명을 청취하면서 우리 평택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카이빙’ 사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있게 생각했다. 평택시는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떠한 역사를 기록하고 그 기록은 무엇을 깨닫게 해 줄 것인가? ▲ 그림 같았던 라데팡스의 신개선문을 방문한 류정화 의원 이어 방문한 ‘란테라네제 카톨릭대학 피오 9세 도서관’은 도서관 건물 지하에 유적을 그대로 간직한 바티칸의 조용한 대학 도서관이다. 들어서면서부터 유심히 관찰하게 만들었던 전체적인 내부 구조와 우리가 흔히 접했던 도서관의 조명과 달랐던 간접조명으로 눈이 피로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도서관이라면 이곳 란테라네제 카톨릭대학 피오 9세 도서관은 특정대학의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가 제한된 도서관이다. 때문에 매우 한적하고 더 조용한 느낌이었다. 또 바티칸의 관리하에 운영이 되므로 더욱 느낌이 남달랐다. ▲ 피오 9세 도서관을 방문해 질의하고 있는 류정화 의원 앞서 방문한 국립중앙도서관과 피오 9세 도서관의 질의응답 속에 느꼈던 공통점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서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만족도가 향상된다는 것이다. 이는 도서관뿐만이 아닐 것이다. 어디든 ‘현장 속에 답이 있다’. 평택시와 평택시의회도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야 할 것이다. ▲ 창밖으로 본 라데팡스 도심 전경 ◇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는 파리의 도심 재개발, ‘라데팡스’는 어떤 곳인가? 미래도시에 온 듯했다. 도시 디자인이 그러했다. 어딘지 서울 같기도 한 굉장히 바쁜 도시 느낌의 이 지역은 3개의 지역이 연결된 재개발 구역으로, 라데팡스 개발공사가 운영하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비즈니스 지구 중 런던 더시티, 뉴욕 미드타운, 도쿄 마루노우치 다음으로 4위로 꼽힌다. 그림 같았던 라데팡스는 유럽의 교통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나무 심기, 새로운 도시공원 조성, 새로운 부동산 프로그램에서 지붕과 테라스의 녹화 등 ‘탄소중립 실현’에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 3개 지역의 지상은 새로운 업무 도시로 개발하고 지하는 하나로 연결해 지하도로가 되었다. 호텔과 쇼핑센터 구축, 올림픽을 위한 게스트 라운지, 대형 실내홀, 국제회의 및 행사를 위한 세미나 공간 등 침체되지 않고 24시간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 개발 사업이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다양한 탄소중립이 중심을 잡고 있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고, 미세먼지로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든 우리의 현실 속에 과연 우리는 얼마나 공격적으로 탄소중립 사업을 하고 있는지, 중국의 핑계를 대면서 형식적인 사업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고민해본다. ▲ 버려진 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한 ‘상카트르 104’를 방문한 의원들 ◇ 문화의 숨을 불어넣은 ‘문화예술공간 상카트르104’ 문화예술을 즐기기에는 낙후된 지역, 여러 가지로 소외지역이라고 불리는 문화공간이 너무나 열악한 북부지역에 탄생한 ‘문화예술공간 상카트르104’. 이곳은 예전에 시에서 운영하던 장례식장이었다. ‘버려진 공간을 의미 있게 활용하다’는 것에 잘 착안한 곳. 이 공간을 구석구석 잘 활용하고 있는 시민들을 보면서 역시 잘 만들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상카트르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시간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의 구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득 평택호의 소리터 공연장이 겹쳐졌다. ‘복합문화예술공간’만큼은 공간을 구성할 때 특히나 전문가, 현장활동가들의 의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정이 사업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전문 현장 인력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함께 논의하고 반영하는 과정(물론 용역이라는 단계를 거치지만 그 용역이 전문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에는 아직은 많이 미흡한 것 같다)을 충분히 거쳐야 예산의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장비시설운용을 제외한 공간의 대관은 무료였다. 대관의 방식은 우리와 비슷했지만 조금 더 자유로운 느낌이 드는 것은 왜였을까? 이곳은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인식이 일단 존재한다. 장례문화가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시작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소위 ‘주민기피시설’로 인식이 되어있고, 유럽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 점을 인식하고 이런 주민기피시설공간에 대한 재사용을 고민한다면 우리는 아마도 다른 방향을 가지고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전반적으로 ‘공간재사용’에 대한 의미를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이번 연수에 크게 의미를 둘 수 있었다. ▲ 피오 9세 도서관을 방문한 류정화 의원 ◇ 맺음말 그동안 ‘우물’ 안의 개구리는 ‘우물’이 세상의 전부였다. 그러나 우물을 나온 개구리는 다른 “세상”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유럽의 도시재생은 내가 생각해온 도시재생에 비용의 절감이라는 필요 조건이 있었다”, “기록과 소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다”, “이제 문화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우리만의 적용을 고민할 때이다.” 단순 인터넷 자료검색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 그리고 본인이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느끼고 고민하는 것에 대한 차이를 이렇게 다시 한 번 실감한다. 평소 지역 민원 현장에서 경험하고, 회기 때 의회에서 정책적인 부분과 행정적인 부분을 파고들며 고민하는 것. 그리고 이론적으로만 생각해왔던 것을 실제로 확인한다는 것이 하나하나 소중한 경험이고 역량의 강화인 것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도저히 경험하거나 자료로는 가늠, 공감,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이런 연수의 기회를 준 것 같다. 또 평소에 늘 서로 어려운 사이인 집행부와 의회. 같은 고민을 하며 이렇게 같은 테마를 두고 회의장이 아닌 현장을 비교하며 질의응답과 생각을 공유하고 편안하게 정책과 시민을 위한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1년에 얼마나 될 수 있을까. 7박9일이라는 연수기간 동안 지역을 잠시 비웠지만 강화된 역량만큼 새로운 시선과 넒어진 생각으로 평택시에 맞는 시민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연수기간 동안 팀원으로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사무국, 집행부 팀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4
  • [특집] 소남영 평택시의원 “우수 선진사례 평택에 접목하겠다”
    미국 서부지역 재난안전 관리, 대중교통 시찰 통해 우수 사례 발굴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남영 의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7박10일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공무국외출장은 ▶샌프란시스코 제5구역 소방서(Fire Station 5) ▶실리콘밸리 클린 워터(Silicon Valley Clean Water) ▶애플파크 센터(Apple Park Vistor Center) ▶캘리코 고스트 타운(Calico Ghost Town) ▶게티센터(The Gatty Center) ▶LA비상관리국(EMD) 및 LA시의회를 방문했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우수 선진사례를 발굴해 평택시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남영 의원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이라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출장에서 발굴한 우수 선진사례를 평택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 말> ■ 소남영 의원 “재난안전 관리,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견문 넓혀” 미국의 재난안전 관리, 대중교통 정책, 상하수 처리 시스템 등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비교 시찰 및 자료 수집을 통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적용방안 모색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외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우리 시는 현재 많은 개발과 현안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 선진사례들을 우리 시에 접목 반영시킴으로써 우리 시가 성공적으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방안들을 수립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 LA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있는 소남영 의원 ◇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 대중교통 분야로 샌프란시스코 교통국 산하 대중교통 통합운영 시스템인 ‘뮤니(MUNI)’ 중 버스, 케이블카 등을 탑승하여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미국의 버스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로, 출입문 앞쪽에 장애인용 리프트가 작동하여 승차 및 하차 시 지면으로 최대한 가까이 내려와 노약자 및 어린이와 장애인들의 이용에 편리하게 제작되어 운영되고 있었다. ▲ LA시의회 현황을 청취하고 있는 소남영(왼쪽) 의원과 김영주 의원 미국의 대중교통은 ‘이동권 확보’를 통해 사회적 약자가 사회생활을 자유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리 시도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현재보다 더 많은 대중교통이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판단되었다.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샌프란시스코 제5구역 소방서를 방문한 소남영(왼쪽) 의원과 이기형 의원 이어 미국의 주차장을 방문하여 주차선에 대하여 많은 점을 느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료 및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할 경우 좁은 주차선 간격 때문에 차문을 열고 닫을 시 ‘문콕 현상’이 생겨 시비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미국의 경우에는 주차선 경계 폭을 이중으로 선을 그어 이용하기 때문에 문콕 발생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도 우리 시에 접목한다면 주차 시 발생하는 문제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LA시의회를 방문해 청사 건물과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우에는 이동식 화장실을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바퀴가 설치되어 있다. 우리 시의 경우에도 대규모 행사를 진행할 때 여성용 화장실이 부족하여 긴 대기 줄을 서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운반이 쉬운 이동식 화장실이 화장실 부족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 어바인시 공원 이동식 조명을 살피고 있다. ◇ 재난 대응이 철저한 ‘로스앤젤레스 비상 관리국’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어바인시 공원’ 재난 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 방안에 대하여 샌프란시스코 소방서와 로스앤젤레스 비상관리국을 방문하여 안전 총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우리 시의 재난 위기 대응 방안과 비교하였다. 재난대응 상황 근무자의 근무복을 역할별로 색상으로 구분한 것은 우리 시에 접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어 미국의 계획도시인 어바인(Irvine)시 공원을 방문했다. 공원 내에 설치된 이동식 조명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 장치는 주간에 태양광으로 전력을 저장한 후 야간에 필요한 곳에 빛을 밝혀주는 이동식 시설이며, 우리 시에 접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 LA비상관리국 현황을 청취하고 있는 소남영(가운데) 의원과 이기형 의원 어바인시 공원은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많았다. 특히, 튜브식 그네 시설을 이용하는 한 어린이가 편안한 모습으로 놀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었다. 놀이기구 그네의 구조물이 매우 튼튼하고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미국인의 인식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시의 공원 내 놀이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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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정장선 시장, 청북읍 고잔 중앙배수로 공사 현장 방문
    배수로 1.8㎞ 구간 공사 통해 쌓여있던 토사량 1만7,000㎥ 준설 ▲ 준설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있는 정장선 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8일 청북읍 주민의 숙원사업인 고잔 중앙배수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평택시는 올해 중앙배수로 준설사업비로 3억 원을 투자해 고잔저수지 하류에서부터 남양만까지 이어지는 배수로 1.8㎞ 구간 준설공사를 통해 배수로 내 쌓여있던 토사량 1만7,000㎥를 준설하면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의 통수단면을 확보했다. 그동안 고잔 중앙배수로 인근 농경지는 해마다 배수로 내에 쌓이는 퇴적토로 인해 집중 호우시 배수로 범람에 따른 상습 침수 구역이었으며, 중앙배수로 준설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 공사가 진행된 고잔 중앙배수로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전수현 평택지사장, 이계필 안중농협조합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고잔 중앙배수로 인근 농경지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준설공사를 진행했다”며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배수 개선사업 대상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강정구 시의원은 “평택시의회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평택시와 적극 협조하여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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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홍기원 의원, ‘2022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충실한 의정활동 펼치겠다” ▲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한 홍기원(왼쪽)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이 17일(수)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2022년도 하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MBN 매일방송·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의 민생·입법·지역 소통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활동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이 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주관자는 홍 의원이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자로서 사회적 갈등 해소와 민생 향상, 국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과의 소통에 힘쓰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급증하는 ‘깡통전세’ 위험 속 국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부동산 규제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고, 등록임대사업자들이 요건을 채우지 못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0% 이내 보증금 반환 보증상품을 마련해 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남사진위 IC 서울방향 연결로 개통 추진, GTX-A·C 노선 평택 연장 운행 노력 등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활동도 인정받았다.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생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늘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국민과 평택시민 여러분 덕인 만큼 상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대표자로서 의정활동에 충실히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3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평택문화원 역할과 과제’ 논의
    “평택의 역사·문화 잘 보존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기울이겠다”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김승겸·강정구·최선자·김순이·김명숙·이종원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 문화예술과 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문화원 원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문화원은 평택 지역의 고유문화 연구와 역사 편찬사업,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전통문화 발굴·보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웃다리문화촌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청취했으며, 평택문화원사 조성 등 평택문화원의 핵심과제와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라며 “평택문화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등을 통해 웃다리문화촌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시의회 차원에서도 평택 지역의 역사·문화를 잘 보존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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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한국실업탁구연맹, 제22대 이병배 회장 취임식 개최
    “탁구 인기와 대중화 위한 마케팅 전략 마련 및 이벤트 개최에 힘쓰겠다” ▲ 이병배(왼쪽 다섯 번째) 회장 취임식 기념사진 한국실업탁구연맹(이하 연맹)은 19일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에서 이병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회장, 유의동 국회의원, 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근용 도의원,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정일구·김혜영 시의원, 내·외빈과 소속팀 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병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이 회장은 평택시의회 7, 8대(부의장) 의원,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평택시체육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왼쪽부터 유남규 실무부회장, 이병배 회장, 유승민 회장, 김택수 실무부회장 이병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업대회와 프로탁구리그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실업탁구의 인기와 명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실업팀 지도와 육성, 탁구의 인기와 대중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이벤트 개최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연맹 22대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회장님의 리더십을 통해 실업연맹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은 이명종 제21대 회장(부산 노블레스성형외과 원장)이 지난 1월 말 사임하면서 새 회장을 선출했으며, 이병배 회장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21대 회장의 잔여임기 2년을 맡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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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연구회’ 벤치마킹 실시
    이종원 대표의원 “평택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정책 펼치겠다”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 이하 연구회)’는 18일 강원도 홍천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 의원, 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청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강원도 홍천군을 방문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송탄농협 시설채소 유통센터와 진위면 오이농가를 방문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오후에는 강원도 홍천군청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유진수 농정과장 등과 외국인 근로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홍천군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우수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노하우를 공유해주신 홍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정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평택시가 경기도 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연구회는 벤치마킹과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펼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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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평택시의회, 역대 의장들과의 오찬 간담회 개최
    역대 의장 7명 참석해 시·시의회 발전 방향 및 지역 현안 논의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6일 의정 현안 및 의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역대 시의회 의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이익재 전 의장(제4대 전반기)을 비롯한 제4대~8대까지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해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발전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역대 의장들은 후배 의원들에게 “시의회가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평택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달라”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금의 시의회 성과는 역대 의장님들의 소명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 지역과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뜻을 이어 시민들께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3
  • 평택시의회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간담회 개최
    최선자 대표의원 “돌봄사업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 이하 연구회)’는 16일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 류정화 의원, 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평택시청 노인장애인과장 등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돌봄사업모델 유형 실태를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김진수 교수의 연구 발표를 청취한 후 평택시 돌봄사업모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주제 발표를 통해 돌봄사업모델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평택시에서도 돌봄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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