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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항 붉은불개미 방제 이후 추가 발견 없어
    발견지점 1km 내 예찰트랩 80개→372개로 추가 설치 검역관과 전문 조사요원들이 매일 육안정밀조사 실시 ▲ 평택항에서 붉은불개미 조사를 하고 있는 검역본부 관계자들 지난 18일과 20일 평택항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CY) 바닥 틈새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20여 마리와 애벌레를 포함한 일개미 700여 마리가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붉은불개미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개미종으로, 식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동시에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한다. 특히 일개미는 독침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 쏘일 경우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에는 과민성 쇼크가 나타날 수도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 따르면 24일 현재 평택항에 대해 육안정밀조사 결과 추가 발견이 없었으며, 발견된 군체가 작고 수개미·여왕개미와 그들의 애벌레 등 번식이 가능한 불개미 개체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직 초기단계의 군체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 발견 이후 발견지점 1km 내 예찰트랩을 80개에서 372개로 추가 설치 및 매일 조사를 하고 있으며, 24일 현재 평택항은 방제구역 내 총 1162대 컨테이너 중 약 60%인 703대를 소독한 후 반출했다. 현재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평택항의 잡초지, 균열지, 컨테이너 틈새 등 우려지역을 비롯해 부두 전체에 대해 검역관과 전문 조사요원이 매일 육안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컨테이너 반출이 완료된 후에는 적재구역 바닥면 정밀 조사 등 방제구역에 대한 전체 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항만 주변지역의 반경 5km 내에 예찰트랩을 설치해 붉은불개미 관련 조사를 병행실시하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상승해 붉은불개미의 번식·활동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붉은불개미와 같은 외래병해충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 119, 054-912-0616)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붉은불개미가 연이어 두 차례나 발견됨에 따라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개최해 항만 외 주변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발견항만과 그 배후지역 등에 대한 예찰과 방제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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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
  • [인터뷰]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듣는다!
    “평택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함을 느낀 선거, 더 비우고 스스로 성찰하겠습니다” ▲ 4년간의 소회를 말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이 6월 말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평택지역신문협의회’ 대표들은 6월 25일 공재광 시장의 지난 4년 임기를 뒤돌아보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대표를 비롯해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박명호 평택저널 대표가 참석했다. <평택자치신문>은 공재광 평택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들었다. <편집자 말> ■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 인터뷰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소회는? 평택시민의 준엄한 평가를 받았으며 부족함을 느낀 선거였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치를 배우고 사람을 배웠습니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의 진심을 알게 됐고 사람이 소중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캠프 관계자,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선거가 끝난 후 내건 플랜카드는 먼저 시장으로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다음으로는 자유한국당 소속의 일원으로서의 소회를 전한 것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불편한 사항은 넓은 아량으로 혜량해 주시고 선거과정에서 오해와 불신, 반목은 이제 모두 잊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퇴임식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떠날 때는 말없이 깨끗하게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4년간 평택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보람 있었던 일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시정목표로 삼아 2014년 7월 취임식을 생략하고 노인요양원과 무료급식소를 찾아 사회봉사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이래 밤낮으로 중앙부처는 물론 현장을 발로 뛰며 평택시 백년대계를 책임질 핵심 동력사업들의 완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메르스 위기상황 극복, 쌍용자동차 위기극복, 평택시장학관 건립, 아주대학교병원 유치 협약체결,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평택호관광단지 재추진,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시 귀속 결정,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가동, 지제역~강남 M버스개통 등은 재임 시 보람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시장 재임 시 가장 아쉬웠던 사안은? 평택시는 민선 6기 4년 동안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의 초석을 다지고 성장해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 속에서 도약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식, 문화 공간 조성이나 즐길 거리는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악취문제, 수질오염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들에 대해 임기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지난 4년간 평택시정 성과를 분야별로 정리한다면? 지난 4년여 간 평택시는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분야별로 성과를 살펴보면 ▶경제분야: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가동, 브레인시티 재추진, 전통시장 기반시설 확충 ▶복지분야: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협약, 청북신도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출산장려금 확대 지급, 서부복지타운 건립 추진 ▶문화분야: 농업생태공원 조성, 진위체육공원 조성 추진 ▶교육분야: 평택시장학관 건립, 배다리도서관, 진위도서관·세교도서관 건립, 학교 체육관 건립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평택항 신생매립지 귀속결정, 메르스 극복, 미군기지 이전 마무리, 수도권고속철도 개통, M버스 개통, 쌍용차 정상화, 에코센터 착공, 평택시행복나눔본부 설립, 농민회관 건립 등 미래 평택의 커다란 기반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 시장이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은? 평택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핵심사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워 일관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덕산단에 입주한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고, 현재 보상이 추진 중인 브레인시티 사업,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배후단지 조성 등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중단 없이 일관되게 추진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시장 임기가 끝난 후 하고 싶은 일과 그에 따른 정치 행보는? 이젠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저 자신을 다시 한 번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비워야 채워지고 버려야 얻을 수 있다’는 선인들의 고견을 마음에 새기면서 평택시를 온전히 더 많이 사랑하는 시민의 일상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 정장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공직자들을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 새로 취임하는 시장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먼저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정장선 후보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민선 6기에 추진되었던 핵심 주요사업이 중단 없이 추진되고, 민선 7기 시민들과의 약속사업을 충실히 이행하셔서 시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평택을 건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는 임기동안 우리 평택시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강한 애향심과 응집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커다란 성과도 함께 이루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7기의 성공적인 시정과 희망찬 멋진 평택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늘 건강하십시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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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
  • 평택시의회,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2차 토론회 개최
    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 위해 평택시의회는 지난 25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평택시의 특색 있는 지역 문화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재단 설립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토론회는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자치행정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박환우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성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 성남시문화재단 박지훈 부장이 ‘지역문화예술정책의 플랫폼 문화재단’, 부천시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배윤수 본부장이 ‘지역문화재단, 성장을 위해 고려해야 할 시선들’이란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박환우 의원은 “우리가 모르는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들이 엄청나게 많이 성장하고 있다”며 문화예술 관련 동아리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문화재단 설립은 행정적으로 내부에서만 진행될 것은 아니고 충분한 대화를 가지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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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 평택시 6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가격변동 없어”
    평균 매매가 3.3㎡당 668만원, 전세가 464만원 평택시 6월 넷째 주(전주 기준 6.19~6.25)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68만원으로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평균 전세가격 역시 464만원으로 집계돼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 역시 22개 읍·면·동 모두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셋째 주(전주 기준, 6.12~6.18) 전국 아파트 값은 0.14%, 서울 0.25%, 경기도 0.05%, 인천시 0.02%, 광주시 0.00%, 대구시 0.11%, 대전시 0.07%, 부산시 -0.10%, 울산시 -0.33%, 강원도 0.00%, 전라남도 1.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10%, 충청북도 0.00%, 경상남도 -0.08%, 경상북도 -0.24%,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성남시 0.72%, 안성시 0.24%, 안양시 0.24%, 수원시 0.15%, 의정부시 0.12%, 군포시 0.07%, 부천시 0.06%, 시흥시 0.06%, 광명시 0.05%, 김포시 0.03%, 용인시 0.03%, 고양시 0.01%, 광주시 0.01%, 구리시 0.01%, 파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안산시 -0.27%, 화성시 -0.18%, 과천시 -0.10%, 양주시 -0.08%, 오산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평택시, 가평군,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의왕시, 이천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6만원) ▶소사동(750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38만원) ▶군문동(722만원) ▶이충동(710만원) ▶칠괴동(642만원) ▶비전동(632만원) ▶칠원동(618만원) ▶세교동(613만원) ▶팽성읍(611만원) ▶가재동(610만원) ▶청북읍(606만원) ▶고덕면(603만원) ▶안중읍(591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49만원) ▶통복동(541만원) ▶포승읍(53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진위면(400만원) ▶신장동(381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45만원) ▶군문동(518만원) ▶용이동(517만원) ▶이충동(511만원) ▶소사동(490만원) ▶비전동(473만원) ▶세교동(447만원) ▶안중읍(441만원) ▶서정동(439만원) ▶지산동(430만원) ▶통복동(417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09만원) ▶칠괴동(408만원) ▶청북읍(398만원) ▶합정동(397만원) ▶가재동(397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3만원) ▶동삭동(370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진위면(261만원) ▶신장동(230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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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 ‘ 대한민국 기초의회 의정대상’ 수상
    “시민과 소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펼칠 터” ▲ 의정대상을 수상한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지난 23일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인연대가 주최·주관해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2014년~2016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택항 신생 매립지 경계 대부분을 평택시로 귀속시키는 결정을 이끌어 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5년에는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중소 상공인 지원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주민피해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제7대 후반기에서는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였으며, 집행부와도 수시로 간담회를 통해 시정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상생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권영화 운영위원장은 “저에게 상을 주신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평택시의 발전과 평택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현석 기자 ptlnew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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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평택시 안정쇼핑몰 도로공사 지연 “100여개 점포 문 닫을 위기”
    도로 파헤쳐 놓은 채 일주일에 1~2일 공사에 그쳐 ▲ 파헤쳐진 채 방치된 K-6 앞 로데오거리 평택시 팽성읍 K-6(캠프험프리스) 정문 앞 ‘안정쇼핑몰(로데오거리) 상가 활성화사업’을 위해 도로가 파헤쳐진 채 약 3개월 동안 방치되어 영업 손실이 커지자 상인들의 반발(본보 6월 7일자 보도)이 거세지고 있다. 안정쇼핑몰 상가 활성화사업은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하여 부대정문 앞 쇼핑몰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 및 상가 운영 체계 마련 등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다. 팽성상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부터 로데오거리 560m 가운데 쇼핑몰이 밀집해있는 250여m 구간의 도로가 파헤쳐져 쇼핑몰을 찾는 미군과 시민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약 100여개 점포가 영업 손실을 보고 있다. 팽성상인연합회 관계자는 “도로만 파헤쳐놓고 공사를 진행하지 않아 점포마다 하루 약 20~30만원의 영업 손실을 보고 있다”며 “평택시는 쇼핑몰거리를 위해 상가활성화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상가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로데오거리 상인 A씨(47, 여)는 “공사안내 현수막을 보면 공사기간이 2019년 5월 28일까지 되어 있는데 이 기간 동안 많은 영업 손실이 우려된다”면서 “평택시는 수차례 주민들의 민원을 묵살해왔기 때문에 그동안 상인들이 입은 금전적 피해를 전액 보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가스 지하 매설, 한전 지중화 작업, 각종 전기·통신선로 지하 매설 등으로 부득이하게 공사가 지연됐다”면서 “쇼핑몰이 밀집해있는 250여m 구간의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오는 7월말까지 도로포장을 완료해 상인들과 주민, 미군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쇼핑몰 상가 활성화사업은 2016년 12월 8일 착공했으며, 12월 22일 공사중지, 2018년 3월 19일 재착공해 오는 2019년 5월 28일 준공할 예정이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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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3
  • 평택시의회, 제8대 평택시의회 당선인 16명 인사회 개최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제8대 평택시의원 당선자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22일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제8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의원들의 원활한 개원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당선인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 제8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 집행부 실·국·소장이 참석하였으며, 의원 배지 전달, 의원 재산 등록 및 겸직 신고 안내, 의정현황 설명, 의정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시민들께 한발 먼저 다가가 듣고 정책을 실행하는 소통하는 의원,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의원을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제8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평택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7월 2일 제8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로 회기를 시작하며, 7월 3일에는 개원식을 개최한 후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권영화, 홍선의, 곽미연, 김승남, 이윤하, 이종한, 유승영, 김승겸, 이해금, 최은영 후보가 당선됐으며, 한국당에서는 이병배, 이관우, 강정구, 정일구, 김동숙, 김영주 후보가 당선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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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2
  •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 “브레인시티 면밀한 검토 필요”
    브레인시티·동부고속화도로·고형연료소각장 TF팀 편성 주문 ▲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정장선(왼쪽 두번째) 평택시장 당선인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인은 20일 사회복지국, 총무국, 복지·청소년재단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2일차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업무보고는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투명한 인사 운영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항만물류국 확대 개편 ▶환경국 독립 신설 ▶평택복지재단 역할 정립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 ▶안중출장소 신축 ▶청소년 진로체험기관 설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 추진 등의 검토결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정장선 당선인은 “제한된 인력과 시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정 파악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출범위원회와 업무보고를 준비해준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에서 정 당선인은 “브레인시티 등 앞서 추진한 중요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밀접한 브레인시티 사업, 동부고속화도로, 폐기물 고형연료 소각장 등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볼 TF팀을 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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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1
  • 서평택환경위원회, “붉은불개미 주민생명 위협한다!”
    전명수 위원장 “평택항 인근 주민들 불안감 커” 지난 18일 평택항 컨테이너 터미널 야적장 바닥에서 살인개미로 불리는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가운데 서평택환경위원회(위원장 전명수)는 20일 오후 4시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서평택환경위원회, 포승읍이장협의회, 포승읍남여지도자회는 성명서를 통해 “붉은불개미의 침에 찔리면 심한통증, 가려움, 과민성 쇼크를 유발하며, 생존력이 강해서 박멸이 어려운 생태계 교란생물”이라며 “현재 여왕개미를 발견하지 못해 붉은불개미의 번식이 우려되고 있어 평택항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평택항 주민들은 미세먼지, 분진, 악취문제에 대해 꾸준히 문제해결을 요청해왔다”며 “이제는 붉은불개미까지 발견돼 평택항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서평택환경위원회 전명수 위원장은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는 평택항에 발견된 붉은불개미를 수개월동안 방치해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안고 살고 있다”며 “하루 빨리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안전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 후 결의문을 통해 ▶붉은불개미 안전대책 수립 ▶평택항 서부두 시멘트공장 불법영업 행위 방조한 당진시 사죄 ▶시멘트 분진과 타피오카 등 비산먼지 피해 주민 보상 및 사과 ▶평택항 서부두 공장 불법행위 감시할 시민감시단 인정 등을 요구했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9일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애벌레를 포함해 붉은불개미 7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으며, 붉은불개미 발견지점 반경 100여m 지점에 약제를 살포하고, 컨테이너의 경우 방제작업 실시 후 출고하도록 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6-21
  • 평택서정초 스쿨존에 공사장 진출입로 “학부모 강력 반발”
    학생 안전 외면한 채 스쿨존에 진·출입로 개통 예정 ▲ 스쿨존에 개통할 예정인 건설현장 진·출입로 평택 서정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S건설이 시공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현장의 진·출입로를 개통하려고 하고 있어 학부모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송탄중앙동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송탄출장소 인근인 평택시 이충동 457-21 외 13필지 일대에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공사를 시공 중인 S건설이 학생들의 안전을 외면한 채 스쿨존 일방통행로에 진·출입로를 개통할 예정이어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사고 위험성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 대책위원회 총회를 가진 송탄중앙동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스쿨존에 공사장 진출입로를 만든다는 것은 납득할 수가 없다”면서 “평택시는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 진출입로 및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A씨(39, 여)는 “등하굣길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해치는 건설사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무엇보다도 건설이 아닌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S건설 관계자는 “진·출입로를 설치할 예정이지만 주민들로부터 어떠한 민원도 없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학부모들이 문제제기 하고 있는 진출입로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 이 기사는 수도권일보와 공동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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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평택시 6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평균 매매가 3.3㎡당 668만원, 전세가 464만원 평택시 6월 셋째 주(전주 기준 6.12~6.18)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68만원으로 1만원 소폭 하락했으며, 평균 전세가격 역시 464만원으로 전주보다 1만원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세교동 -3.00%(19만원↓), 통복동 -0.73%(4만원↓), 동삭동 -0.18%(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세교동 -3.24%(15만원↓), 통복동 -1.65%(7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20개 읍·면·동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둘째 주(전주 기준, 6.5~6.11) 전국 아파트 값은 0.03%, 서울 0.09%, 경기도 0.03%, 인천시 -0.01%, 광주시 0.00%, 대구시 0.11%, 대전시 -0.01%, 부산시 -0.04%, 울산시 0.00%, 강원도 -0.02%,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0%, 경상남도 -0.05%, 경상북도 -0.80%, 세종시 -0.02%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군포시 0.48%, 광명시 0.43%, 가평군 0.20%, 남양주시 0.09%, 구리시 0.08%, 안양시 0.08%, 부천시 0.07%, 안산시 0.03%, 고양시 0.02%, 수원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과천시 -1.30%, 화성시 -0.19%, 평택시 -0.15%, 동두천시 -0.02%, 용인시 -0.02%, 광주시 -0.01%, 김포시 -0.01%, 성남시 -0.01%, 의왕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시흥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는 0.00% 보합이었다. ■ 6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6만원) ▶소사동(750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38만원) ▶군문동(722만원) ▶이충동(710만원) ▶칠괴동(642만원) ▶비전동(632만원) ▶칠원동(618만원) ▶세교동(613만원) ▶팽성읍(611만원) ▶가재동(610만원) ▶청북읍(606만원) ▶고덕면(603만원) ▶안중읍(591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49만원) ▶통복동(541만원) ▶포승읍(53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진위면(400만원) ▶신장동(381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셋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45만원) ▶군문동(518만원) ▶용이동(517만원) ▶이충동(511만원) ▶소사동(490만원) ▶비전동(473만원) ▶세교동(447만원) ▶안중읍(441만원) ▶서정동(439만원) ▶지산동(430만원) ▶통복동(417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09만원) ▶칠괴동(408만원) ▶청북읍(398만원) ▶합정동(397만원) ▶가재동(397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3만원) ▶동삭동(370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진위면(261만원) ▶신장동(230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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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 [6.13 평택] 정장선 후보 61.75% vs 공재광 후보 38.24%
    공재광 후보를 48,618표 차이로 크게 앞서 13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당선됐다. 정장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61.75%(127,675표)를 득표해 38.24%(79,057표)를 획득한 자유한국당 공재광 후보를 48,618표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당선자는 16, 17, 18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 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정장선 당선자는 “3선 국회의원의 경륜과 정부와 경기도를 통하는 집권여당의 이점을 살려 깨끗한 환경도시, 교육복지도시, 삶이 풍부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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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4
  • [평택시의원선거] ‘민주당 10명 vs 한국당 6명’ 당선
    권영화·홍선의·이병배 당선자 이외 모두 초선 더불어민주당 압승, 평택시의회 과반의석 확보 1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홍선의·곽미연·김승남·이윤하·이종한·유승영·권영화·김승겸·이해금·최은영 후보와 한국당 이관우·이병배·강정구·정일구·김동숙·김영주 후보가 당선됐다. ◆ 가선거구, 민주당 홍선의·한국당 이관우 후보 당선 평택시의원 선거 가선거구(진위면, 서탄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에서는 민주당 홍선의 후보가 53.65%(13,760표), 한국당 이관우 후보가 33.21%(8,518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 나선거구, 민주당 곽미연·김승남 후보 당선 나선거구(중앙동, 서정동)에서는 민주당 곽미연 후보가 33,42%(10,142표), 민주당 김승남 후보가 29.93%(9,085표)를 득표해 민주당 1-가, 1-나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 다선거구, 민주당 이윤하·한국당 이병배 후보 당선 다선거구(송탄동, 통복동, 세교동)에서는 민주당 이윤하 후보가 56.88%(10,493표), 한국당 이병배 후보가 33.51%(6,183표)를 득표하면서 1~2위로 당선됐다. ◆ 라선거구, 민주당 이종한·한국당 강정구 후보 당선 라선거구(안중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에서는 민주당 이종한 후보가 53.18%(18,082표)를 득표하면서 여유 있게 당선되었고, 한국당 강정구 후보가 19.26%(6,551표)를 획득하면서 2위로 당선됐다. ◆ 마선거구, 민주당 유승영, 권영화·한국당 정일구 후보 당선 마선거구(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에서는 민주당 유승영 후보가 43.13%(16,840표), 민주당 권영화 후보가 19.33%(7,548표), 한국당 정일구 후보가 25.84%(10,088표)를 득표하며 당선됐다. 권영화 당선자는 3선에 성공했다. ◆ 바선거구, 민주당 김승겸, 이해금·한국당 김동숙 후보 당선 바선거구(비전1동, 비전2동)에서는 민주당 김승겸 후보가 43,14%(22,343표), 민주당 이해금 후보가 14.18%(7,343표), 한국당 김동숙 후보가 12.33%(6,388표)를 득표하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 평택시 비례대표, 민주당 최은영·한국당 김영주 후보 당선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민주당 최은영 후보가 정당득표율 67.06%를 얻어 당선됐으며, 한국당에서는 김영주 후보가 정당득표율 31.99%를 득표해 당선됐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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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4
  • [평택도의원선거] 민주당 양경석·김재균·김영해·오명근·서현옥 당선
    제1~5선거구, 민주당 압도적인 승리 거둬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 경기도의회의원 선거 제1~5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 제1선거구, 민주당 양경석 54.87% vs 최호 36.56% 제1선거구(진위면, 서탄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에서는 민주당 양경석 후보가 54.87%(14,560표)를 득표해 36.56%(9,703표)를 득표한 최호 한국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양 당선자는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평택시와 경기도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양경석 당선자는 ▶서탄산단 예정지 주변 택지조성 ▶서탄면~금각 연결우회도로(세원교) 조기추진 ▶K55로 인한 규제 완화(고도제한, 소음완화) ▶쇼핑몰과 중앙시장 활성화(중앙광장 조성) ▶뉴타운 해제지역 구도심 계획적 재생 및 개발 ▶지산동, 좌동, 송탄역, 현대아파트 주변 주차장 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송탄근린공원 매입 및 조성 ▶송북동 청사 신축부지 확보 ▶지산천 자연친화적 조성 ▶송탄북부 체육시설 확대(철도변 주변) ▶지산동 대중교통 확대운영 ▶서탄면 도시가스 조기공급 등을 공약한 바 있다. ◆ 제2선거구, 민주당 김재균 63.93% vs 한국당 윤미정 27.36% 제2선거구(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통복동, 세교동)에서는 민주당 김재균 후보가 63.93%(31,600표)를 획득해 27.36%(13,523표)를 득표한 한국당 윤미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재균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열망과 바람을 마음에 새기며, 정장선 평택시장 당선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와 함께 평택시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재균 당선자는 ▶서정동 일원 구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서정리역 공영주차장 확대 추진 ▶서정동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세교동 청사신축 및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세교산단 유해배출업체 단계적 이전 ▶송탄 중앙시장 활성화 ▶송탄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송탄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활성화 ▶진위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가곡 택지 지구 조속 추진 ▶견산리 앞 시가화 예정용지 계획적 개발 ▶서탄 산업단지 예정지 주변 택지조성 ▶알파 탄약고 예술공간 및 시민문화공간으로 전환 ▶고덕신도시 중앙도서관 조기 건립 추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 제3선거구, 민주당 김영해 54.39% vs 한국당 권혜정 26.86% 제3선거구(안중읍, 포승읍, 오성면, 현덕면)에서는 민주당 김영해 후보가 54.39%(18,510표)를 득표해 26.86%(9,140표)를 득표한 권혜정 후보를 앞서며 당선됐다. 김영해 후보는 “소중한 선택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도의원,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영해 당선자는 ▶평택형 육아 종합지원센터 운영 ▶서평택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추진 ▶서평택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평택시 치매통합지원센터 조기 운영 추진 ▶시민안전사각지대 CCTV 확대 설치 ▶마을버스 노선확대 추진 ▶공공시설에 공기 정화 설비 의무화 추진 ▶미세먼지 정보 알림판 설치 추진 ▶녹지조성 확대 ▶평택호 수질 개선 ▶농촌 지역 하수관거 정비 사업 확대를 공약했다. ◆ 제4선거구, 민주당 오명근 60.49% vs 한국당 허승녕 28.22% 제4선거구(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에서는 민주당 오명근 후보가 60.49%(24,730표)를 획득해 28.22%(11,540표)를 획득한 한국당 허승녕 후보에게 큰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오명근 후보는 “항상 지역구민 곁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경기도의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평택시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오명근 당선자는 ▶농업 진흥구역 해제 등 행위제한 완화를 위한 광역 관리계획 수립 추진 ▶평생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국제기술개발원 유치 및 유비쿼터스 도시구현 ▶노인·청소년·여성·취약계층·다문화가정·탈북가정 복지지원시스템 구축 ▶고덕국제신도시에 오감만족형 U-어린이 영어놀이터 조성 ▶기존산업단지 활성화, 농어촌육성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미래가 있는 경기도와 평택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 제5선거구, 민주당 서현옥 69.73% vs 한국당 조현태 30.26% 제5선거구(비전1동, 비전2동)에서는 민주당 서현옥 후보가 69.73%(36,698표)를 득표해 30.26%(15,930표) 득표에 그친 한국당 조현태 후보를 큰 표차로 앞서며 당선됐다. 서현옥 후보는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서현옥이라는 도의원을 만들어주셨다”며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갈 것이며, 행복한 경기도와 평택을 만들어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앞서 서현옥 당선자는 ▶경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평택항 물류 산업발전 및 자동차클러스트 기반조성 도차원에서 추진 ▶복지: 장애인 전문 재활센터(수영장, 목욕·사우나,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건립 추진 ▶문화: 소사벌 지역에 체육공원 및 종합 실내 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공약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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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4
  • 민주당 정장선 후보 평택시장 당선 “새로운 평택을 열겠다!”
    “원칙·기본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펼치겠다”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장선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평택시장에 당선되어 민선7기 시정을 이끌게 됐다. 정 당선자는 이번 선거(06시 24분 기준, 개표율 99.1%)에서 61.8%(126,617표)를 득표했으며, 한국당 공재광 후보는 38.2%(78,300표)를 득표했다. 정장선 당선자는 “49만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소중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 운동기간 중 흑색선전이 난무해지면서 혼탁함도 있었지만, 평택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면서 시민만 바라보며 깨끗하고 당당하게 선거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가족처럼 안전하게 지키고, 시민 삶의 질, 행복의 질 개선과 향상을 위해 1700여 공무원들과 함께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시정 운영의 원칙은 이미 시민 여러분들에게 선거 과정에서도 밝혔듯이 ‘새로운 평택, 행복한 시민’은 앞으로 시정의 중요한 좌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칠 것이며, 어르신, 장애인, 여성,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이며 공약도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장선 당선자는 “앞으로 평택시의 밝은 미래와 ‘수도권 핵심도시 평택’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며 “저 혼자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49만 시민들께서 힘을 지혜를 모아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후보는 “친구 같은 시장, 소통하는 시장, 가족 같은 시장이 되어 49만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선택에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장선 당선자는 경제 분야에서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외국기업 유치 및 외국인 정착 지원 ▶농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자동차와 평택항을 연계한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평택도시공사 공급 임대주택(노인·신혼부부·청년 등 대상) 사업 ▶공공장소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구축 등을 약속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상습 정체 구간인 45번국도 우회도로 건설 ▶상습 정체 구간인 38번국도 확장 ▶시내버스 노선 확대 및 도심 순환버스 신설 ▶평택항, SRT, 철도, 고속버스 등을 연계한 버스노선 마련 ▶택시기사 쉼터 및 택시승강장 확대 ▶택시·버스기사 복지 지원 확대 ▶농어촌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위한 100원 택시 운행 추진 ▶서울진입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대학병원 건립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어르신 건강 도우미 ‘온수 아쿠아 센터’ 설립 ▶여성 권익신장 위한 ‘여성스마트코칭대학’ 운영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 24시간 응급센터 권역별 설치 ▶미세먼지·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공약했다. 특히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환경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지인 충남과 저감대책 공동협의체 구성 ▶노후 시내버스 교체 사업 추진 ▶노후공장 이전 및 환경개선 사업 추진 ▶나무심기 운동으로 도심 숲 조성 ▶미세먼지 관리 위한 실시간 예측 시스템 도입 ▶어린이집 및 초·중·고 미세먼지 측정기 지원 ▶미세먼지 및 악취 저감 대책 수립과 함께 산업환경국에서 환경국을 분리해 환경 우선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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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4
  • 평택대학교 교수회 “법인이사 전원 즉각 승인 취소하라!”
    교육부에 대학정상화 위한 임시이사 즉각 파견 요구 ▲ 지난 5월 이사회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 시민사회단체 평택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7일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는 사립학교법을 적용하여 시정이 불가능한 중대비리 평택대학교 법인이사 전원을 즉각 승인취소 하라고 주장했다. 교수회는 “사립학교법에 따라 시정을 요구하여도 시정할 수 없는 것이 명백하거나 비리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시정요구 없이 임원취임의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며 “교비횡령, 임용비리, 개방이사 선임부당 등 시정할 수 없는 중대비리를 범한 평택대학교 법인이사회를 즉각 해체시켜야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가 법인이사회에게 총 10개월 동안의 유예기간을 부여한 결과, 법인이사회는 감독기관의 결정에 아랑곳 하지 않고 대학을 혼란에 빠뜨리는 무책임한 자의적 결정을 여전히 남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법인이사회는 교육부에 의한 이사승인취소를 대비하여 이사회 의결권 확보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며 “교육부는 시정이 불가능한 중대비리를 범한 평택대학교 법인이사들을 사립학교법에 따라 즉각 승인취소 하지 않은 근거를 밝혀라”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교수회는 평택대학교 법인이사 전원 승인취소 및 평택대학교 정상화 위한 임시이사 즉각 파견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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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3
  • 평택시 미분양주택 1,080가구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꾸준한 감소세 벗어나 4월부터 다시 미분양 급증 ▲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전경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제21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를 통해 평택시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관리지역에는 평택시, 화성시, 김포시, 이천시, 용인시, 안성시 등 경기지역 6곳이 선정됐으며, 평택시의 경우 미분양 우려 지역으로 분류됐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주택현황보고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9,583가구, 경기도는 9,003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시의 미분양주택은 2017년 12월 837가구, 2018년 1월 779가구, 2월 754가구, 3월 736가구로 점차 감소하다가 4월 들어 1,080가구로 급증했다. 경기도내 미분양주택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남양주시 1,719가구, 김포시 1,436가구, 안성시 1,363가구로 나타나 평택시는 4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016년 8월 미분양주택이 4,596가구, 9월 4,261가구로 급증해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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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평택시 6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하락”
    지난 4월부터 평균 매매·전세가 하락세 보여 평균 매매가 3.3㎡당 669만원, 전세가 465만원 6월 둘째 주(전주 기준 6.5~6.11)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669만원으로 전주보다 4만원 하락했으며, 평균 전세가격 역시 465만원으로 집계돼 전주보다 4만원 하락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소사동 지역만 0.80%(6만원↑) 소폭 상승했으며, 군문동 -2.82%(21만원↓), 칠괴동 -2.28%(15만원↓), 세교동 -1.86%(12만원↓), 청북읍 -0.81%(5만원↓), 통복동 -0.72%(4만원↓), 비전동 -0.62%(4만원↓), 장당동 -0.40%(3만원↓), 포승읍 -0.37%(2만원↓), 팽성읍 -0.32%(2만원↓), 이충동 -0.28%(2만원↓), 합정동 -0.26%(2만원↓), 동삭동 -0.18%(1만원↓), 안중읍 -0.16%(1만원↓), 서정동 -0.12%(1만원↓)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칠괴동 -6.84%(30만원↓), 소사동 -5.03%(26만원↓), 군문동 -3.53%(19만원↓), 청북읍 -2.68%(2만원↓), 세교동 -2.32%(11만원↓), 용이동 -1.33%(7만원↓), 동삭동 -1.06%(4만원↓), 비전동 -1.04%(5만원↓), 통복동 -0.93%(4만원↓), 장당동 -0.72%(4만원↓), 팽성읍 -0.53%(2만원↓), 합정동 -0.50%(2만원↓), 안중읍 -0.45%(2만원↓), 서정동 -0.22%(1만원↓), 이충동 -0.19%(1만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6월 첫째 주(전주 기준, 5.29~6.4) 전국 아파트 값은 0.06%, 서울 0.12%, 경기도 0.09%, 인천시 0.03%, 광주시 0.10%, 대구시 0.06%, 대전시 0.00%, 부산시 -0.09%, 울산시 -0.01%, 강원도 -0.01%, 전라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제주도 0.00%,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0%, 경상남도 -0.57%, 경상북도 -0.05%, 세종시 0.0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용인시 0.66%, 의왕시 0.32%, 화성시 0.22%, 안양시 0.18%, 의정부시 0.17%, 하남시 0.17%, 양평군 0.07%, 포천시 0.04%, 고양시 0.03%,이천시 0.03%, 파주시 0.03%, 광명시 0.02%, 수원시 0.02%, 양주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으며, 평택시 -0.63%, 군포시 -0.14%, 성남시 -0.14%, 여주시 -0.08%, 과천시 -0.07%, 부천시 -0.01%,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성시, 연천군, 오산시는 0.00% 보합이었다. ■ 6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28만원) ▶장안동(857만원) ▶용이동(797만원) ▶서정동(786만원) ▶소사동(750만원) ▶합정동(741만원) ▶장당동(738만원) ▶군문동(722만원) ▶이충동(710만원) ▶칠괴동(642만원) ▶세교동(632만원) ▶비전동(632만원) ▶칠원동(618만원) ▶팽성읍(611만원) ▶가재동(610만원) ▶청북읍(606만원) ▶고덕면(603만원) ▶안중읍(591만원) ▶지산동(586만원) ▶동삭동(550만원) ▶통복동(545만원) ▶포승읍(53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21만원) ▶진위면(400만원) ▶신장동(381만원) ▶현덕면(33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6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14만원) ▶평택동(591만원) ▶장당동(545만원) ▶군문동(518만원) ▶용이동(517만원) ▶이충동(511만원) ▶소사동(490만원) ▶비전동(473만원) ▶세교동(462만원) ▶안중읍(441만원) ▶서정동(439만원) ▶지산동(430만원) ▶통복동(424만원) ▶칠원동(411만원) ▶고덕면(409만원) ▶칠괴동(408만원) ▶청북읍(398만원) ▶합정동(397만원) ▶가재동(397만원) ▶포승읍(391만원) ▶팽성읍(373만원) ▶동삭동(370만원) ▶오성면(294만원) ▶독곡동(292만원) ▶진위면(261만원) ▶신장동(230만원) ▶현덕면(168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6-11
  • [6.13 평택 여론조사] 유권자 82.5%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
    정당지지도, 민주당 51.8% vs 한국당 25.9%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평택지역신문협의회 2차 여론조사에서 평택시 유권자 82.5%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평택자치신문과 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6월 5일(화)~6일(수) 2일간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2.7%)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에서 89.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혀 투표 의향이 가장 높았으며, 40대 89.3%, 60대 85.2%, 30대 78.3%,19/20대 74.5%, 70세 이상 72.4%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치러진 6회 지방선거 실제 투표율인 56.8%보다 25.7%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9.9%로 조사돼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는 총 92.4%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때 가봐서 4.2%, 별로 생각 없음 2.1%, 절대 안함 1.3% 순으로 나타났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53.3%, 한국당 공재광 후보 36.5%로, 정장선 후보가 16.8%포인트 차이로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은 10.2%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1.8%, 자유한국당 25.9%, 바른미래당 6.3%, 정의당 5.4%, 민주평화당 0.4% 순으로, 민주당이 한국당을 2배가량인 25.9%포인트 차로 압도했으며, 기타 정당 1.3%, 없음/모름 8.9%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0~21일 실시한 1차 여론조사 대비 정장선 후보는 3.0%p, 공재광 시장은 2.5%포인트 동반 상승했으며, 격차(16.3%p → 16.8%p)는 0.5%p 소폭 벌어졌다. 자세한 조사내용과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6-08
  • [6.13 평택 여론조사] 민주 정장선 53.3% 선두 “1~5선거구 모두 앞서”
    정 후보, 1선거구 제외한 2~5선거구 큰 차이로 앞서 6.13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 지지도 1차 여론조사에 이어 2차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정장선 후보가 53.3% 지지를 얻어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는 평택시 모든 선거구에서 공재광 후보를 앞섰으며, 제1선거구인 진위면·서탄면·지산동·송북동·신장1동·신장2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46.1% ▶한국당 공재광 후보 44.6% ▶없음/모름 9.3%로 나타났다.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1.5%p 소폭 앞서며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2선거구인 중앙동·서정동·송탄동·통복동·세교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55.3% ▶한국당 공재광 후보 35.1% ▶없음/모름 9.6%로 나타나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20.2%p 큰 폭으로 앞섰다. 제3선거구인 안중읍·포승읍·오성면·현덕면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52.7% ▶한국당 공재광 후보 34.1% ▶없음/모름 13.3% 나타나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18.6%p 여유 있게 앞섰다. 제4선거구인 팽성읍·청북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54.0% ▶한국당 공재광 후보 34.6% ▶없음/모름 11.4%로 나타났다. 정장선 후보와 공재광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19.4%p로 큰 차이를 보였다. 제5선거구인 비전1동·비전2동 지역에서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55.3% ▶한국당 공재광 후보 36.4% ▶없음/모름 8.3%로 나타나 정장선 후보가 공재광 후보를 18.9%p 큰 폭으로 앞섰다. 이 조사는 평택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인 평택자치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신문, 평택저널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6월 5일(화)~6일(수) 2일간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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