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꾸준한 감소세 벗어나 4월부터 다시 미분양 급증
 
 
미분양관리지역.jpg
▲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전경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제21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공고를 통해 평택시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관리지역에는 평택시, 화성시, 김포시, 이천시, 용인시, 안성시 등 경기지역 6곳이 선정됐으며, 평택시의 경우 미분양 우려 지역으로 분류됐다.
 
 국토교통부 미분양 주택현황보고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9,583가구, 경기도는 9,003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시의 미분양주택은 2017년 12월 837가구, 2018년 1월 779가구, 2월 754가구, 3월 736가구로 점차 감소하다가 4월 들어 1,080가구로 급증했다.
 
 경기도내 미분양주택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남양주시 1,719가구, 김포시 1,436가구, 안성시 1,363가구로 나타나 평택시는 4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016년 8월 미분양주택이 4,596가구, 9월 4,261가구로 급증해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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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분양주택 1,080가구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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