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정당지지도, 민주당 51.8% vs 한국당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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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평택지역신문협의회 2차 여론조사에서 평택시 유권자 82.5%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평택자치신문과 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6월 5일(화)~6일(수) 2일간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2.7%)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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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대별로 보면 50대에서 89.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혀 투표 의향이 가장 높았으며, 40대 89.3%, 60대 85.2%, 30대 78.3%,19/20대 74.5%, 70세 이상 72.4%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치러진 6회 지방선거 실제 투표율인 56.8%보다 25.7%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9.9%로 조사돼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는 총 92.4%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때 가봐서 4.2%, 별로 생각 없음 2.1%, 절대 안함 1.3% 순으로 나타났다.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민주당 정장선 후보 53.3%, 한국당 공재광 후보 36.5%로, 정장선 후보가 16.8%포인트 차이로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모름은 10.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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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1.8%, 자유한국당 25.9%, 바른미래당 6.3%, 정의당 5.4%, 민주평화당 0.4% 순으로, 민주당이 한국당을 2배가량인 25.9%포인트 차로 압도했으며, 기타 정당 1.3%, 없음/모름 8.9%로 나타났다.
 
 지난 5월 20~21일 실시한 1차 여론조사 대비 정장선 후보는 3.0%p, 공재광 시장은 2.5%포인트 동반 상승했으며, 격차(16.3%p → 16.8%p)는 0.5%p 소폭 벌어졌다.
 
자세한 조사내용과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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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평택 여론조사] 유권자 82.5% “지방선거 반드시 투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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