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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순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
    삼성·LG전자 지역주민 우선채용 일자리 창출센터 건립 지난 11일(금) 오후 4시 최호순 새누리당 경기도의원(평택시 제2선거구, 서정·중앙·송탄·통복·세교) 예비후보는 평택시 서정동 소재 서정빌딩 6층 선거사무실에서 이희태 시의장, 김윤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호순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평택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을 위하고 평택시를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호순 예비후보는 삼성·LG전자 지역주민 우선채용 일자리 창출센터 건립과 함께 ▶정부 지원으로 국제학교 설립 ▶외국어 전용타운 조성 ▶국내외 대학 간 교류 ▶외국어 체험학습 평생학교 설립 등을 담은 국제화 교육특구지정을 핵심공약으로 내놨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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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평택해경, 개서 3주년 기념식 열려
    관할하는 바다 면적 5,163㎢...서울시 면적의 약 8.5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4월 3일(목) 오전 11시, 경찰서 강당에서 맹주한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의경대원, 해양치안협의회·한국 해양구조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 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3년간 평택해양경찰서의 발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맹주한 서장의 인사말, 조성원 해양치안협의회 회장·이강선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협회장의 축사, 구자영 초대 평택해경서장과 평택해경 홍보대사 개그맨 이승환씨의 영상 메시지 상영, 개서 이후 3년간 치안 활동 영상물 상영, 개서 3주년을 맞는 평택해경의 뉴비전인 “YES! PCG 운동“ 선포, 축하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맹주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1년 개서 이후 국민의 성원 속에 성장한 평택해양경찰서가 신뢰받는 경찰서, 화합하는 경찰서, 봉사하는 경찰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바다, 행복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2011년 4월 1일 경기도 개서한 평택해양경찰서는 그동안 인천해경이 맡고 있던 경기도 안산시부터, 태안해경이 관할하던 충남 서산까지의 바다를 관리하고 있다. 평택해경이 관할하는 바다 면적은 5,163㎢로서 서울시 면적의 약 8.5배에 달하며, 해안선 길이는 429㎞에 이른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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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현대투자네트워크, 평택 산단 조성 참여
    오는 2015년 착공해 2017년 산업단지 조성 완료 계획 현대그룹의 자원개발, 투자자문 및 컨설팅사업을 주업으로 하는 계열사인 현대투자네트워크가 경기도 평택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투자네트워크는 지난 3월 초 율북신재생에이엠씨㈜와 체결한 공동사업 협약에 따라 향후 산업단지 운영관리기술 지원과 운영자 교육, 시스템 구축관련 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투자네트워크가 수주한 산업단지는 경기도 평택 청북면 율북리 일대 40만평(134만8천74㎡) 규모로 조성되는 율북 신재생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다. 총 사업비 4천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구분돼 조성될 예정이다. 시행사인 율북신재생에이엠씨(주)는 이미 경기도로부터 사업심의를 완료해 올해 말까지 토지보상을 끝내고 오는 2015년 착공해 2017년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대투자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로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간 축적한 산업단지조성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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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임승근 시의원의 '소리없는 재앙']
    "나는 작가도 학자도 더구나 환경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다. 단지 나는 우리 지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시민일 뿐이다. 다음 세대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모았던 신문과 인터넷 자료들 노트, 그리고 읽었던 책 속의 메모들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본문 중에서> ■ 1. 환경과 건강 -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인간이 살고 있는 환경이 주민들의 질병(또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일찍이, 그리고 동서를 막론하고 인지되었다.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는 건강 또는 질병에 대한 것을 다루는 학문을 우리는 환경의학(Environmenmental Medicine)이라고 한다. 로마 시대 의학자 갈렌(130~200년)은 이를 건강의 여신 하기에이아(Hygieia)에서 이름을 따와 하이진(hygiene)이라고 명명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서양의학이 전래될 때 일본과 마찬가지로 위생학(衛生學)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학문명으로는 환경의학이라 한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서(B.C. 460~375년)의 저서에서 '공기, 물, 토지(空氣, 水, 土地)에 대하여'에서는 이들 환경조건이 질병의 발생과 상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질병의 치료 방편으로 휴양, 식사, 좋은 공기, 마사지, 목욕 등을 권장했었다. 뿐만 아니라 고대 중국 의학에서도 寒, 冷, 濕, 溫의 5行의 불균형으로 여러 장애가 생긴다는 '계절병'들을 생각했었지만, 깊이에 차이는 있는 듯 보인다. 인간을 제외한 현존하는 생물체들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물학적 진화(生物學的 進化)도 같이해 왔다. 생리학적 의미에서의 적응은 생물체가 그 자체, 다른 객체 그리고 주체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의 물리적 환경과 조화하려는 능력과 과정으로서, 이는 그 생물체의 생존과 번식을 통하여 그 개체가 가지고 있는 생물학적 특성을 보존하려는 과정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적응과 관련되는 용어로서 반응(反應, responce), 스트레스(stress), 순응(順應, acclimation), 순화(馴化, acclimatization) 등이 있다. 반응은 환경 자극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으로서 이러한 반응은 적응이 되는 방향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반응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반응의 결과가 형태적인 변형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또는 생리적인 면에 국한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스트레스는 자극에 해당되는 요인으로서 신체의 항상성(恒常性, homeostasis)을 유지하려는 과정에서 비특이적인 신경내분비계통의 반응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요인(stressor)을 총칭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개체의 반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eustress와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distress로 구분되는데, 스트레스 연구자들에게는 스트레스를 환경적 요구(environment demand)와 이 요구에 대한 개체능력 간의 상호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기도 하다.즉 환경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개체 반응의 불균형을 스트레스라고 보는 것이다. 순응 또는 순화는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의 양적(量的) 개념으로서, 어떠한 한 가지 요인-주로 실험실에서 이루어지는 제한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상적(代償的)인 변화(compensatory alteration)로서의 적응을 순응이라 한다면, 순화는 이보다는 많은 환경요인들, 예컨대 계적, 기후, 지리적 변화에 적응된 상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적응의 차이에 따라 동일한 환경, 또는 동일한 환경 변화에서도 인간의 건강에 대한 영향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의학적 관점에서의 환경은 두 가지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하나는 질병의 원인적 인자로서의 환경이고, 다른 하나는 질병 발생 과정에 관련되는 환경이다. 전자는 전통적인 병인론에서 거론되는 생물학적 병원균과 같이 물리· 화학적 요인들이 발병 원인으로서 질병 발생에 직접 관여될 때 흔히 지칭되는 것으로, 환경오염성(또는 공해성) 질병에서의 '환경'에 가깝다 할 것이다. 실제에 있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이 생물학적 원인균도 자연환경의 한 요소라고 주장한다면 이러한 지적이 성립되기 어려운 면도 있으니, 이들 미생물에 의한 질환들은 통상적으로 환경성 질환의 범주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의 환경의학은 환경 원인성 질환에 대한 연구를 하는 의학의 한 분지(分枝)로서 간주된다. 후자는 질병 발생은 사람[학문적 용어로는 숙주(宿主), host], 병인(病因, agent) 그리고 환경의 상호관계에서 비롯된다는 병인론에서의 환경 개념이다. 즉 숙주와 병인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숙주 및 병인의 자체 변동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숙주와 병인 사이에 지레목으로 작용하여 숙주와 병인 간의 평형 상태에도 영향을 주고 있고, 이러한 결과로 질병이 발생된다는 개념이다. 이러한 경우의 환경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사회환경도 관여된다. 환경 그 자체 또는 환경의 변화는 건강에 영향을 준다. 모든 사람이 바라고 한편으로는 의학의 궁극적 성취 목표인 '건강'을 한마디로 얘기한다는 것은 아쉽게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건강'을 제대로 규정해 놓아야 이에서 벗어난 상태(질병), 즉 건강 피해가 무엇인가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건강에 대하여 현재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은 1948년에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족과 함께 세계보건기구 헌장에 새겨진 것으로 다음과 같이 건강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즉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완전한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 안녕 상태'라는 정의이다. 따라서 환경과 관련되는 건강 영향은 작게는 신체적 질병(예를 들어 기관지염, 천식, 피부암, 전염병 등과 같은 질병들)에서부터 정신질환(예를 들어 신경증, 정신집중장애 등)뿐 아니라 환경 변화로 인하여 삶의 질이 저하된 것까지도 넓게 포함되어야 한다. 이렇듯 환경이 변화되면 우리들의 건강에는 직·간접적으로 미친 영향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러한 건강 영향은 이미 질환으로 밝혀진 것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실체가 구명되지는 않았지만 환경 변화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건강 피해도 있고, 그 역도 있을 수 있다.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영향을 밝히는 일은 매우 어렵다. 이외에도 조사연구과정에서 피검자에게 추적검사에 대한 동기를 계속 부여해야 하고, 검사자간(檢査者間)·검사기구에 따른 신뢰도를 높여야 하며, 연구에 필요한 충분한 표본을 추출해야 하는 등 현지조사에서의 어려운 점들도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영향을 평가하는 작업을 어렵게 하는 이유들이다. 결과적으로 '관경 관련 질환'을 규정하고, 질환 발생에 환경오염 요인이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는가에 따른 환경성 질환(속칭 공해병)의 판정도 쉽지 않다. ※ 다음호(281호)에서는 <2.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영향 사례들 - 세계의 환경 질병>이 이어집니다.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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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기독교 총연합회, 부활주일 연합예배 열린다
    오는 20일 남부·북부·서부 지역회 및 팽성연합회에서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남부·북부·서부 지역회 및 팽성 교회연합회는 오는 20일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연합예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 남부지역회(회장 윤영학 목사) ▶일시: 4월 20일(주일) 새벽 5시 ▶장소: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 ▶강사: 윤영학 목사 ▶문의: 010-7221-5023 2. 북부지역회(회장 박춘근 목사) ▶일시: 4월 20일(주일) 새벽 5시 ▶장소: 태광고등학교 청송관 ▶강사: 박춘근 목사 ▶문의: 010-8707-2112 3. 서부지역회(회장 임운택 목사) ▶일시: 4월 20일(주일) 오후 2시 30분 ▶장소: 안중나사렛성결교회 ▶강사: 배창돈 목사(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장) ▶문의: 010-3320-3766 4. 팽성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이석찬 목사) ▶일시: 4월 20일(주일) 오후 3시 ▶장소: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강당 ▶강사: 강훈모 목사(팽성기독교 교회연합회 전회장) ▶문의: 010-9098-0000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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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평택 아파트 가격 다시 상승세 타나?
    매매가격 전월대비 0.33%↑...전세가격 1.30% 올라 정부의 임대차시장 과세 정책으로 인한 관망세에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중소형 주택 매수수요가 이어지며 전국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월대비 0.33% 상승한 3.3㎡당 615만원, 전세가격은 1.30% 상승한 3.3㎡당 399만원으로 집계됬다. 3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2만원) ▶용이동(820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1만원) ▶합정동(716만원) ▶장당동(693만원) ▶이충동(689만원) ▶군문동(663만원) ▶비전동(641만원) ▶세교동(610만원) ▶팽성읍(573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5만원) ▶동삭동(535만원) ▶안중읍(516만원) ▶독곡동(495만원) ▶포승읍(48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7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04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60만원) ▶장당동(453만원) ▶비전동(453만원) ▶세교동(450만원) ▶이충동(414만원) ▶합정동(421만원) ▶서정동(386만원) ▶안중읍(377만원) ▶지산동(350만원) ▶동삭동(356만원) ▶팽성읍(362만원) ▶포승읍(350만원) ▶통복동(344만원) ▶독곡동(334만원) ▶고덕면(334만원) ▶가재동(329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51만원) ▶현덕면(11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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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공군 오산기지 주변 농로개설 집단민원 해결
    기지확장으로 농로 없어진 주변농지에 대체농로 개설키로 평택시에 있는 공군 오산기지 확장사업으로 폐쇄된 평택시 고덕면 일대 농로를 둘러싸고 군부대와 평택시 고덕면 당현리 주민들 간에 빚어온 갈등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되었다. 공군측은 2012년부터 공군기지 확장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의 농지를 매입하였는데, 매입부지에 농로가 포함되면서 기지 밖에 있는 주변농지들의 진출입로가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주민들이 군에 대체농로를 개설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설계변경의 어려움 등이 얽히면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자 지난 1월 주민들은 권익위에 대체농로 개설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제기하였다. 이후 권익위는 그 동안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관계기관의 입장을 조율하여 28일(금) 오후 3시 평택시청에서 지역 주민들과 국방부, 공군,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최학균 권익위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중재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권익위의 중재안에 따라 ▶국방부와 공군은 공군 오산기지 확장지역 외곽에 농민들을 위한 대체농로와 수로 개설 ▶평택시는 신설된 농로를 콘크리트로 포장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존의 폐구거(현재 폐쇄된 상태인 물이 흐르는 길)를 국방부가 신설하는 농·수로와 교환한 후 유지·관리하기로 하였다. 현장조정회의를 주재한 권익위 최학균 상임위원은 “이번 조정은 관계기관들이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대안을 찾아 가는 노력과 함께 협업을 통해 지혜를 모았기에 가능했다”며 “권익위는 항상 현장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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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미군 전투기 고압전선 절단사고 '아찔'
    2,000~3,000가구 전기 공급 중단 주민들 큰 불편 지난 29일(토) 오후 2시 20분께 미군 전투기가 평택시 오산미공군기지(K-55) 인근에서 착륙하려고 고도를 낮춰 비행하던 중 기지 밖 고압전선을 건드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전투기는 도로를 활주로로 착각한 듯 하강했으며 착륙 직전 인식하고 급상승했고 이 과정에서 날개가 고압선에 걸리며 전선이 끊어지고 인근 지역이 정전됐다. 사고를 낸 전투기는 미 해병대 소속으로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미군기지 소속 FA18B 기종이라고 오산미공군기지 측은 밝혔다. 이날 사고로 16m 높이의 전봇대 150여m 구간의 고압전선이 끊어지면서 도곡동과 진위면 마산리 일대 2,000~3,000가구의 전기 공급이 한때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측은 착륙하던 전투기가 기지 밖 고압전선을 건드리면서 그 여파로 16m 높이의 전주와 전주 간 150여m에 걸쳐 세 가닥씩 연결돼 있는 2만2천900V 고압전선이 끊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전투기와 조종사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오산미공군기지, 한전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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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출근길 승합차·버스 충돌사고 '8명 부상'
    경찰, 운전자·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출근길에 승합차와 버스가 충돌해 탑승객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금) 오전 9시 11분께 평택시 경기대로 휴먼시아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황모(42·여)씨의 승합차가 직진중이던 공모(37)씨의 25인승 버스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황씨를 비롯해 버스안에 타고 있던 서모(28·여)씨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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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제3대 기아대책 평택지역회장에 '송주석 목사' 취임 지난 3월 29일(토) 오전 11시 평택시 고덕면 고덕북로 은일온누리교회에서 한국 기아대책 평택지역회 제2대·제3대 지역회장 이·취임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기 시장,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사무총장 김봉연 목사,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서부지역회장 임운택 목사,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기길선 목사 등 지역목회자와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아대책 평택지역회 제3대 지역회장 취임예배에는 평택지역회 부회장 박형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예장합신 총회장 임석영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자비를 베푸는 자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가졌다. 이어 평택지역회 총무 이태윤 목사가 내빈을 소개한 후 헌국 기아대책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김태일 목사의 경과보고와 사역소개, 평택지역회 신임회장 위촉패 수여, 평택지역회 직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평택지역회장으로 취임한 송주석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이 지역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그 책임이 무겁다며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후원과 기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평택지역회 이사 진영태 목사의 축사와 평택지역회 감사 정홍태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진 후 평택지역회 초대회장 정호일 목사의 축도로 취임예배를 마쳤다. 참고로 '기아대책'이란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71년에 창립된 세계적인 기독교 NGO로서 한국에는 지난 1989년에 설립되었다. 해외 70여 개국에 전문인 선교사를 보내 긴급구호와 개발사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있으며 국내 및 북한지원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 평택 지역회도 몇 년 전 창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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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건강보험 평택지사, 금연정책 MOU체결
    평택시 의사회·약사회·보건소와 협약 맺어 건강보험 평택지사(지사장 박노서)는 3월 27일(목) 금연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관내 의약단체와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민건강보험 평택지사 박노서 지사장과 평택시 의사회 양의조 회장, 평택시 약사회 이명구 회장, 평택보건소 정병성 소장, 송탄보건소 양희종 소장이 참석하였다. 협약내용은 ‘금연캠페인 및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 여건 조성에 대한 협력증진’이며 협약 기간은 체결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로 하고, 협약분야는 ‘금연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지원 및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필요시 다양한 금연 사업의 공동추진, 담배소송 관련법 입법추진 여건 조성에 대한 협력증진, 담배소송 관련 상호 공동 관심사 논의’ 등이다. 국민건강보험 박노서 지사장은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의약단체와 함께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흡연으로 인한 국민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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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경찰관 숨진채 발견 '자살 추정'
    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에 있어 평택경찰서 모파출소 소속 J순경(29)이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정황상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화) 밤 10시 30분께 평택경찰서 소속 J순경이 자신의 고향인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한 공터에 차량을 세워놓고 번개탄을 피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출근을 하다가 J순경의 차량을 발견한 주민에 따르면 차량 내부에 사람이 타고 있는 데 미동이 없자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J순경은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안에 번개탄을 피운 점으로 미뤄 자살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고인정 도의원, 성년후견제도 토론회 주최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장 고인정(민, 평택2) 의원은 지난 28일(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백석대학교 최윤영 교수의 ‘성년후견제도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이란 주제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서 질병, 장애, 노령 등에 의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자의 자기결정권과 잔존능력을 배려하기 위한 성년후견제도 시행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정립에 대해 심층 있는 논의를 가졌다. 고인정 위원장은 “자녀보다 하루만 더 사는 게 소원이라는 발달장애아 어머님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게 되었고 작년 7월부터 민법개정안이 시행되어 성년후견제가 시행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본 조례 시행으로 보다 많은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이 있는 분들과 그 가족들이 혜택을 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다음달 4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불합리한 규제와 소극행정 뿌리 뽑는다
    주민민원, 각종 인허가 처리 지연 사례 감찰 경기도는 4월부터 두 달간 불합리한 규제와 소극적 행정을 뿌리 뽑기 위한 기획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기업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감사에 지적될 것을 우려해 소극적인 자세로 인허가를 처리하는 등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태를 발굴해 고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는 이번 감찰에서 조례 등에서 자체 규제는 지나치게 강화 하면서 상급기관에 규제완화를 건의하는 모순된 규제 행태를 찾아내기로 했다. 또 공무원이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책임 회피를 위해 각종 위원회에서 판단하게 하여 기업인의 불편을 가중하고 인·허가 처분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업무 행태도 찾아내 바로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3개반 12명의 기획감찰반을 편성하고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1단계 시군별 인허가 처리 실태 자료를 취합하는 예비조사를 실시한다. 4월 16일부터는 실태분석, 면담조사, 현지실사 등을 실시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를 시정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이번 감찰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 감사 등을 핑계로 소극 행정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면책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기도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고구마·감자' 양곡 표시대상 농산물입니다
    평택농관원, 의무표시사항 지켜지도록 적극 지도 평택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명한식, 이하 농관원)은 고구마, 감자 등 서류에 대하여 2014. 4. 1~5. 15까지 특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품목, 중량, 생산자(가공자 또는 판매원)의 주소·상호(또는 성명) 및 전화번호(이하 생산자 정보) 등 양곡표시 사항을 집중적으로 지도·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류를 포장하여 판매할 때에는 양곡관리법에 따른 품목, 중량, 생산자 정보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하여야 하며, 산물로 판매할 때에는 원산지만 표시하면 된다. 이번 계도기간 동안에는 도매시장과 주요 생산지를 중심으로 상장 전 서류의 생산자를 파악하여 고구마·감자가 양곡관리법 대상임을 생산자 및 상인 등에게 홍보하고 의무표시사항이 지켜지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주요 생산지에서 출하 전 생산자 정보를 반드시 표시하고 판매업체에서는 표시된 제품을 구입하도록 하여 고구마·감자 등에 대한 양곡표시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통복시장 등 전통시장은 소비자 단체 명예감시원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생산자와 상인들의 인식 전환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도·홍보를 계기로 서류를 포함한 양곡의 올바른 표시로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품질정보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품질 향상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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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새누리당 ‘지방선거 대비 정책간담회’ 개최
    원유철 의원 “박근혜 정부 일할 수 있도록 국민 힘 모으는 선거”양동석 위원장 “지방선거 압승으로 평택의 르네상스 시대 열자” 지난 16일(일) 새누리당 평택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한 평택시장, 도·시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새누리당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상향식 공천의 의미를 공유하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과 공직선거법 안내를 위해 준비되었다. 원유철 새누리당 평택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실천으로 새정치를 구현하는 정당과 말로만 새정치를 하는 정당간의 경쟁이며, 박근혜 정부가 힘있게 일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힘을 모으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6.4 지방선거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유철 위원장에 이어 인사말을 전한 양동석 새누리당 평택을 위원장은 “새누리당은 삼성고덕산단의 착공과 KTX 평택역 설치 등 평택의 미래를 열기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려왔다”며 “이번 지방선거의 새누리당 압승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평택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평택시장 후보로 공천신청을 한 공영식, 공재광, 이용희, 장호철, 전진규 (가나다순) 후보를 비롯해 30여명의 도·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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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서탄·한중테크밸리, 관리지역세분 고시
    계획관리지역 90% 결정...전국 면적 비율 최대 평택 한중테크밸리와 서탄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지역 세분이 결정됐다. 평택시는 지난 2012년 5월과 2013년 2월 각각 지구지정이 해제된 한중테크밸리 및 서탄 산업단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3월 20일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계획관리지역으로의 세분화가 면적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 용역착수에서부터 결정까지 9개월 만에 결정, 입안한 내용 대부분 그대로 결정되어 공신력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11월 시가 경기도에 신청한 관리지역 세분안의 면적은 2개 산업단지와 기타 미세분 관리지역 등을 포함해 총 218만 4천 502㎡이다. 이 가운데 계획관리지역으로 결정된 면적은 모두 195만 7천 469㎡로 약 90%에 달한다. 평택시와 경기도 평균 계획관리지역 비율 54%, 30%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전국적으로도 거의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비율의 계획관리지역 세분화가 결정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27일 용역을 착수해 9개월 만에 세분화가 결정된 것도 이례적인 결과”라면서 “통상 16개월 정도 소요되던 것을 환경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평택시가 계획관리지역을 입안하면 경기도 심의과정에서 15% 이상 축소돼 민원이 발생되는 것이 관례였지만, 이번 한중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는 87.7% 입안한 그대로 결정되었고, 서탄일반산업단지는 6.9% 축소된 93.1%로 결정되어 해당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고 공신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제16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폐회
    시의회, 세입·세출 예산안 1,620억 5천만 원 의결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166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7일 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 문화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평택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 고시안』을 원안(수정) 가결하였으며,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구간 내 송전선로 지중화 협약체결 동의의 건』은 조건부 가결하였고, 『서두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 청취』 등 의견 청취 2건은 의견을 제시하고 원안가결하였다. 아울러,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1,623억 원에서 2억 5천만 원이 삭감된 1,620억 5천만 원을 의결하였다. 또한 의회 의원들은 흡연으로 인해 각종 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 흡연 피해로 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담배회사에서 흡연피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본회의 폐회 후 의회 현관 앞에서 ‘평택시민의 흡연피해 구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의안 심사 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시가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알찬 시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평택직할세관장에 이돈경 부이사관 취임
    관세청 내 감사·조사 및 감시분야에 정통한 관리자 지난 17(월)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의 제14대 세관장으로 이돈경 부이사관(57세, 사진)이 취임하였다. 이날 오후 4시 평택세관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돈경 신임 세관장은 취임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 세관장은 “지난해 직원들이 수출입업체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과 지원 행정을 펼쳐 관세청 내 ‘성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으로 정부3.0과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수출입업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국민을 기만하는 원산지 세탁을 비롯한 불법·부정무역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를 주문하는 등 빈틈없는 관세국경 수호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이돈경 세관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여수세관장,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서울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등을 두루 역임한, 관세청 내 불법·부정무역 조사와 관세국경감시 및 감사 분야에 정통한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4-01
  • 여자컬링대표팀 코치 성추행·폭언 사실
    경기도, 대변인 긴급 기자회견 통해 조사결과 발표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코치의 선수들에 대한 폭언, 성추행, 포상금 기부 강요 등이 경기도 자체 조사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28일 오후 대변인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선수 4명과 코치를 상대로 진행한 긴급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도는 문화체육관광국과 도 체육회 직원으로 긴급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전날 밤 선수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시간여에 걸쳐 진상조사를 했고, 28일에는 오전에는 코치를 상대로 4시간가량 면담조사를 벌였다고 전했다. 브리핑에서 대변인은 조사결과 훈련 때 폭언이 있었다는 사실은 선수들과 코치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다. 폭언과 관련해 “훈련 시 폭언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선수와 코치의 진술은 모두 일치”했으나 “코치는 발언 당시 훈련과정상의 언어로 폭언 수준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성추행과 관련해 “보도를 통해 알려진 대로 손을 잡고 ‘내가 손잡아 주니까 좋지’라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도 선수와 코치 모두 사실을 인정”했으나 코치는 “성추행을 의도한 발언이 아니라 격려차원의 발언이나 선수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강요와 관련해서도 “올림픽 출전 이후 대한컬링연맹 후원사로부터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1억 원을 약속받았으며 현재 미 입금 상태로 이 포상금에 대해 대표팀은 선수들에게 각 7백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배분할 계획이었으나 코치가 중·고교, 주니어 컬링 팀의 형편이 열악하니 장비 지원을 위해 각자 1백만 원씩 희사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에 “선수 2명이 이의를 제기하자 코치가 ‘어려웠을 때를 생각하라’며 강요로 느낄 만큼의 심한 질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코치는 현재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고도 전했다. 더불어 “경기도체육회는 코치의 행위가 부적절한 것으로 보고 지휘감독의 책임을 물어 조만간 해임 조치할 예정”이며, “해임절차는 도 체육회의 정관에 따라 진행될 예정”임도 함께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2년 여자컬링팀이 세계여자선수권대회 4강에 오르는 성적을 내자 그해 6월 경기도청 컬링팀을 창단하고, 연간 2억5천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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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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