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운전자·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출근길에 승합차와 버스가 충돌해 탑승객 8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금) 오전 9시 11분께 평택시 경기대로 휴먼시아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황모(42·여)씨의 승합차가 직진중이던 공모(37)씨의 25인승 버스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황씨를 비롯해 버스안에 타고 있던 서모(28·여)씨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