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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맥, 생산라인 평택 이전 '공시'
    평택 칠괴 공장 이전 설비 빠른 시일 안에 가동 휴대폰용 터치스크린 모듈 제조업체인 에스맥(대표 이성철)은 생산설비 이전을 목적으로 화성공장 생산라인을 중단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661억215만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9.85%에 해당된다. 설비는 평택 칠괴공장 및 베트남으로 이전되며, 설비 이전 후 공장은 재가동될 예정이다. 설비이전으로 인해 유휴자산이 되는 본사의 건물과 토지는 매각해 자산운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에스맥 관계자는 "평택 칠괴 공장으로 이전하는 설비는 빠른 시일 안에 가동 시킬 것”이라며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생산대비 고비용이 발생되는 모듈생산은 해외, 기술집약적인 센서 공정은 지속적으로 국내에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바일기기 입력장치용 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에스맥은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올해 1분기 769억3,793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반면 영업이익은 18억5,211만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36억6,227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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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2014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 개최
    평택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나서 평택시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현재까지의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개최 됐으며, 을지연습 총괄 보고 및 실과소별 보고가 이어 공재광 시장의 당부사항이 있었다. 공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대비 훈련임과 동시에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을 통해 포괄적인 안보시스템을 구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전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시대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포괄 안보상황에 부합하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도약을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는데 목표를 두고, 국가 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연습 및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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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평택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나선다
    국제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와 업무협약 체결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8월 13일(수) 오후 5시 평택경찰서 3층 강당에서 PTPI(국제피플투피플) 평택챕터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프로그램, 법률자문·취업·장학지원, 의료봉사를 통한 자립·자활 유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PTPI 평택챕터 김진수 회장은 “경찰과 함께 좋은 취지의 일을 같이 시작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다양한 체험과 교류행사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곽정기 평택경찰서장은 “어느 책에서 미소 짓기만 해도 누군가에겐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구절을 읽은 적이 있다.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다문화가정과 탈북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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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20
  • 평택 아파트 가격 0.16% 소폭상승
    군문동 3.3㎡당 6만원↑...안중읍 4만원↑ 주택시장 회복세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아파트 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8월 첫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6% 상승한 3.3㎡당 621만원,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29% 상승한 408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8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2만원) ▶장당동(691만원) ▶이충동(687만원) ▶군문동(682만원) ▶비전동(650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19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5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2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36만원) ▶안중읍(53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89만원) ▶장당동(468만원) ▶비전동(456만원) ▶세교동(454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7만원) ▶합정동(402만원) ▶서정동(409만원) ▶안중읍(401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동삭동(362만원) ▶포승읍(358만원) ▶지산동(363만원) ▶통복동(378만원) ▶청북면(356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30만원) ▶진위면(247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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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국가보조금 허위청구한 7명 검거
    요양원 운영하면서 1억1천5백만원 부당 수령해 노인복지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국가보조금을 허위청구하고 노인을 학대한 7명이 붙잡혔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아들, 며느리, 친인척 등 7명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국고보조금을 챙긴 혐의로 요양원 원장 전모씨(56)와 직원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평택시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국가보조금 1억1천5백만원을 부당 수령하고, 야간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가 없는 상태에서 상습적으로 치매노인의 손과 발을 침대에 결박하는 등 노인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씨는 허위 등재된 야간요양보호사들을 근무기록부상에 이름만 등재하고, 일괄적으로 출근기록부에 출근을 한 것처럼 서명을 한 후, 월급 내역도 지급 후 다시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허위 내역을 만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요양원 내에서 넘어져 대퇴부 뼈가 부러진 입소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상태임에도 병원치료 없이 침대에 팔을 결박한 상태로 방치하는 학대행위를 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요양원 원장 전씨는 경찰수사가 착수되자 동 요양원을 폐쇄조치하였고, 경찰에서는 전씨 등 7명에 국가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와 노인학대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이들에 대한 부당 수령액에 대해서는 관련부처에 통보하여 환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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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여름방학, 농촌체험마을에서 놀자!
    가족과 함께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체험마을로 8월 아이들의 여름방학,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가 기다리는 평택의 농촌체험마을로 떠나보자. 평택에는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바람새마을을 비롯해 로컬푸드 체험이 가능한 길음마을, 푸른 들녘과 진위천을 끼고 있는 초록미소마을 등 다양한 체험마을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각종 농산물을 주제로 한 체험농장 역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원한 물과 재미있는 놀이, 거기에 체험교육과 휴식까지 가능한 평택의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소재한 <바람새마을>은 논 그대로를 이용한 논 풀장이라는 특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캠핑장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소풍정원 수변을 지니고 있다. 논풀장 머드체험, 수세미효소 및 부들허수아비만들기, 코스모스 편지쓰기, 맨손물고기잡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오성면 안성천의 아름다운 수변과 접해 있는 <로컬푸드 길음마을>은 친환경 로컬푸드 사업과 도농교류의 수확체험 중심 농촌마을로서 옥수수 따기, 로컬푸드농산물을 이용한 또띠아 만들기, 강변자전거도로 투어 등을 할 수 있다. <초록미소마을>은 유기농 벼농사가 유명한 곳으로 유기농 쌀겨를 이용한 효소욕체험을 할 수 있는 특화된 웰빙 체험마을이다. 친환경 쌀겨효소욕테라피, 전통두부 만들기, 추억의 교실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포승읍 희곡리 평택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해대교 전경이 보이는 <밝은세상마을>은 이대원 장군의 사당과 함께 문화재 보존지역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흙공예체험, 전통막걸리 시음, 수생생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진위면 갈곶로 <머쉬아트영농조합>은 버섯의 용도에 따라 맞춤 재배법을 체계화해 버섯재배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비자와 함께 운영한다. 버섯모종만들기, 버섯기르기체험, 버섯요리사체험, 자연산물 조미료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고덕면 당현리에 소재한 포도의 맛을 중시하는 <대지포도원>은 고객 스스로 포도를 따 가져갈 수 있는 수확 체험 등을 진행한다. 포도나무·과수원·곤충 관찰, 포도먹기, 포도농장 체험을 체험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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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평택 사회적기업 "급여 부당수령?"
    경기도 "1천만원 이상이면 경찰에 고발 조치" 경기도의 지원을 받는 사회적기업 (주)새창비앤씨가 일하지 않은 사람을 일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의혹이 일고 있다. (주)새창비엔씨는 2012년부터 경기도 재정지원사업심사위원회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2012년 8천3백37만8천원(10명)을 지원 받았고, 2013년도에는 1억39만4천원(10명)을 지원 받았다. 또한 2014년도에는 2월까지 1천2백1만4천원(6명)을 지원 받았고, 이후 3월부터는 약정해지요청에 의해 약정해지 됐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부당 수령 의혹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수개월간 A씨가 (주)새창비앤씨에 근무하지 않으면서도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작성해 급여를 부당 수령했다는 점이다. 본보 취재 결과 일하지 않고 급여를 부당 수령한 의혹을 사고 있는 A씨는 2013년 7월경 세종시 소재 장애인 모 단체에 이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9월부터는 이 단체에 정식으로 출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보는 A씨에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경기도청 사회적기업 담당자는 "부당 수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환수조치 할 것이며, 1천만원 이상 부당 수령이 확인되면 바로 경찰에 고발 조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사회적기업 담당자는 "부당 수령이 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해 사실로 드러난다면 환수 조치 및 후속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주)새창비앤씨 대표로 재직했던 B씨는 "A씨의 경우 급여 부당 수령이 아닌 영업활동을 하느라 세종시에 출장을 간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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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전자발찌 훼손' 성폭행 혐의 40대 검거
    "성폭행 안했다" 혐의 사실 대부분 부인해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20대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 한 뒤 달아난 신모(41)씨가 10일 오전 경찰에 검거됐다. 평택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5분께 안성 내리 농협 앞에서 신씨를 긴급체포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성범죄로 3년을 복역한 뒤 지난 3월 출소한 신씨는 2017년 3월까지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받았으나 지난 6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평택시 서정동 자택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6일 오후 11시 6분께 평택시 송탄동 한 휴게음식점 앞에서 이곳 여종업원 A(22)씨를 납치해 충북 청주의 한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를 다시 차량에 태워 수원으로 끌고 온 뒤 현금 1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신씨는 "6일 오후 7시께 발목에 채워진 전자발찌를 손으로 벗겨냈을 뿐 훼손하지 않았다. A씨와의 관계는 합의하에 이뤄진 것으로 성폭행은 안했다"며 혐의 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신씨에게 전자발찌 훼손 여부와 감금 및 강간, 폭력 등에 대한 혐의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평택보호관찰소는 '야간 외출제한 명령' 대상자인 신씨가 전자발찌를 풀고 집을 나섰는데도 이런 사실을 모르다가 사건발생 다음날인 7일 오후 6시 50분께 A씨의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고서야 이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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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평택역, 무궁화호 고장으로 멈춰
    제동장치, 발전차 고장 "승객들 큰 불편"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가 제동장치 고장으로 평택역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토) 오전 5시 40분 부산에서 출발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가 오전 10시 18분께 평택역을 출발하자마자 제동장치 고장으로 멈춰 섰다. 승객 640명은 고장 열차에서 다른 열차로 갈아탔지만 30여분 뒤 철도 관계자로부터 다시 원래 열차로 옮겨 타라는 안내를 받는 등 불편을 겪었다. 열차는 기관차를 교체한 뒤 오전 11시 13분께 평택역을 출발했지만 수원역에서 발전차 고장으로 전원공급이 차단돼 또 다시 멈춰 섰다. 열차는 전원장치를 수리한 뒤 오전 11시30분께 수원역을 출발해 정상운행 됐지만 예정시간보다 1시간 20여분 늦은 낮 12시 40분께 종착역인 서울역에 도착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제동장치와 발전차 고장으로 열차가 멈춰선데다 2호 객차의 냉방이 애초부터 좀 약했던 것 같다.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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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체납보험료 완납하면 부당이득금 면제받아
    보험료 자진납부기간(2014.8.1~11.10) 운영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체납 건강보험료를 완납하면 급여제한기간 중 병원에서 진료 받아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 납부를 면제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기간(‘14.8.1~11.10)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진납부기간 중에 체납 건강보험료(연체금 포함)를 내게 되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기간 중 병원진료과정에서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은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 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대상 급여제한자는 149만명이며, 급여제한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는 1조 8,378억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면제 받을 수 있는 부당이득금은 2조 7,146억원이다. 부당이득금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진납부기간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되고, 일시불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24회 이내에서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7월 1일부터 고소득 장기체납자 등 일부 급여제한자가 병·의원을 이용하면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사전 급여제한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자진납부기간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여 이미 부과된 부당이득금을 면제 받는 한편, 추후에 병·의원 이용시 본인이 진료비 전액을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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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남 지사 정치실험 경기 연정 "첫 결실"
    5일 경기연정 20개 합의사항 담은 합의문 발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정치 실험, 연정이 드디어 ‘합의’라는 결실을 맺었다. 도지사 취임 후 한달여 만이다. 경기도 연합정치 실현을 위한 정책협의회(이하 경기 연정)은 5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경기도 여야 양측이 합의한 20개 사항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합의문에 따르면 경기연정은 ‘생활임금 조례’, ‘급식시설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 ‘경기도 공동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6.25전쟁 민간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4개 조례의 취지에 대해 공감한다고 명시했다. 이들 4개 조례는 지난 달 26일 도의회의 재의결 결정에 대해 경기도가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한 것으로 이번 합의에 따라 도는 이를 모두 취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경기연정은 야당이 요구한 무상급식예산운영 규칙 제정 등 제도화 추진에 합의했으며 효율적 예산분배를 위해 여, 야, 도 집행부, 도의회가 참여하는 가칭 경기도 재정 전략회의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정부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 지방장관 혹은 정무부지사(부시장)를 확대하고 지방의원이 이를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 추진도 합의했다. 경기연정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 추진을 위해서도 다수의 합의사항을 이끌어 냈다. 경기연정은 출퇴근 걱정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광역버스 및 급행버스 증차 ▶광역철도망 연장 및 구축 ▶지하철 신설 및 연장과 급행화 ▶따복마을 조성사업 ▶빅파이 프로젝트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경기연정에 참여한 김현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대표는 “경기연정은 오늘 합의문 발표로 일단 종료됐다.”라며 “추가 논의는 애초에 연정협상을 시작했던 주체들, 그러니까 도지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의 도당위원장, 그리고 경기도의회의 양당 대표가 참여해서 곧바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발표회장을 방문, 양당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남 지사는 “역사적인 연합정치의 첫걸음을 떼었다”라고 평가하며 “도지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오늘 합의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혁신은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정치도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혁신과 새정치는 바로 국민들의 절절한 요구, 상식적인 요구를 받아들이고 이것을 정치권이 실현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통과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정치, 정치혁신을 우리 양당의 대표님들과, 경기도의회 의원님 모두와, 또 국회와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추천하는 사회통합부지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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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관내 도로 소통속도 20% 향상됐다
    국도1호선 신호연동화...연간 285억 비용 절감 평택경찰서는 지난 4일(월) 평택시청, 평택시의회,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속도20%향상’ 상반기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평택경찰서는 그동안 『물류·산업단지 교통속도 20%향상』을 위하여 시청, 도로교통공단, 민간단체, 신호기보수업체들과 소통속도T/F를 발족하여 지난 3개월간 지속적 시설 개선을 추진한 결과, 국도1호선 20.4km 구간의 신호연동화를 완료, 평균속도 35.7%(37.6km→50.4km) 향상한 결과 연간 285억의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도로교통공단 분석)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1번국도 연계도로(38,39,45,77번 등) 11개소에 대한 연동화 작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대학교 앞 차로증설(편도 3→4차로) 등 신호체계 9개소, 차로확장 7개소, 노면개선 5개소 총 21개소 시설개선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평택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도45호선 송화교차로에 대한 차로증설 및 지방도 302호선 어연IC 회전식 입체교차로 공사를 오는 11월 까지 완료하여 평택 관내 소통속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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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평택소방서, 모세의기적 캠페인 실시
    스티커·리플렛 배부 및 소방통로확보 훈련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7일(목) 오전 평택역 광장에서 ‘모세의 기적’ 구급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외에도 굿모닝병원, 기남방송, 평택경찰서, 평택시청 등 유관기관 인원 약 70여명이 참가해 가두캠페인과 ‘소방차 먼저’ 스티커 및 리플렛 배부를 진행하며 소방통로확보 훈련까지 병행 실시되었다. 평택소방서 오제환 현장대응단장은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 시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기,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로로 양보운전하기 등 구급차량 길 터주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유사시 신속한 업무협조를 위해 세부 사항 논의 평택시는 8월 11일(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14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4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육·해·공군과 민간의 합동 방위능력을 배양하고 유사시 관계기관의 신속한 업무협조를 위해 필요한 세부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한 각 기관장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고, 육군 제3075부대 주강식 부대장은 “민관군의 협력을 통해 국가 안보 요충지 평택을 방어하는데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 쌀 안정생산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
    평택시·농협, 2,900여농가 3,219㏊ 대상 실시 평택시와 NH농협평택시지부는 평택농협(조합장 권범택) 관내 지제동 일원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권준학 농협평택시지부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김인식 시의장, 이동화 도의원, 한숙자·유영삼 시의원,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 공동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평택시는 7월 23일부터 4개 지역농협(평택·팽성·송탄·안중농협)과 함께 무인헬기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 방제는 물론 영농환경 개선으로 농약 중독 예방과 농약사용 절감을 위해 실시하며, 시와 4개 지역농협에서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중 50%를 지원한다. 시와 농협에 따르면 금년에도 무인헬기 12대를 동원해 2천900여농가에 3천219㏊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돌발 병해충 등 긴급 방제가 필요한 경우에도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무인헬기 방제의 특징은 지상에서 3~5m의 저고도로 살포해 약제 침투 및 방제 효과가 높고 날림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30~50ha의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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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2
  • 평택세관, 수입 활어 관리 강화 나서
    수입활어 통관 및 유통단계 철저한 단속 계획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6일(수) 수입 활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입활어 관련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수입업체 및 보세창고 운영인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입활어 불법통관 방지 및 유통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평택세관은 수입 활어의 통관 및 유통 관련 준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규정 및 실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업체들의 의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관련 규정 이행과 장마 및 집중호우철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관계자는 “수입활어의 통관 및 유통단계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 평택시, 2014년도 을지연습 실시
    18일~21일까지 실제 상황에 초점 맞춰 진행 평택시는 시민 안보의식 함양과 국가비상사태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 비상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201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금년 훈련은 18일 오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국가비상 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실제 상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19일에는 정부기관 폭파를 가정한 소산 훈련, 20일 을지훈련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 21일은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분석을 마지막으로 훈련을 마무리 한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국가안보, 대형 재난 등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 추석 성수품 원산지 둔갑 집중단속 추진
    평택 농관원, 선물용 축산물 및 건강식품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평택사무소(소장대리 양흥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국산 둔갑행위 등 원산지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전국에 걸쳐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평택사무소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농산물명예감시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기간중에 유관기관과도 합동단속을 벌여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8년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추석을 맞이하여 아직 수확철이 도래하지 않은 과일류 보다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축산물과 건강·전통식품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 농관원 평택사무소는 원산지 수사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활용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이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을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휴일과 야간 등 원산지표시 취약시간에도 단속을 강화하고,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시료를 채취하여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활용하게 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위반규모가 크거나 고의적인 거짓표시 위반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통해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참고로 농관원 경기지원은 올해 7월 말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819개소(평택사무소: 28곳)를 적발 하였으며, 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411개소는 형사입건 하였다. 농관원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로 신고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 지방세 체납한 사회지도층 월급 압류
    월급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865명… 체납액 95억원 상대적으로 많은 급여를 받으면서도 지방세를 체납해온 유명 법무법인 및 의료법인 종사자 등 이른 바 사회지도층들이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에 대거 적발됐다. 7일 경기도는 1개월에 걸쳐 도내 30만원 이상 체납자 3만1,281명 가운데 월 급여 5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직업정보를 조사하고 법조, 의료계 종사자 등 총 2,865명을 적발해 이들의 급여 등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직업별로는 ▶의료계 167명 ▶법조계 38명 ▶금융계 126명 ▶공무원 324명 ▶교육·언론·공공기관 274명 ▶대기업 546명 ▶기타 고액연봉자 1,390명 등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무려 95억원에 달한다. 도에 따르면 적발된 이들 가운데 유명 법무법인, 회계법인, 대기업, 증권사 등 종사자가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 세원관리과 광역체납기동팀 관계자는 “수십 차례의 납부독려에도 돈이 없어 납부하지 못한다는 체납자들이 이번 조사를 통하여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억원까지 급여소득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납세의무는 국민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양심이라는 것을 체납자들에게 알리고 경종을 울릴 수 있도록 고도화, 전문화된 징수기법을 통해 반드시 조세정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 65세 이상,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8월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보건소 어디서나 가능 8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민등록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보건소에서나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어르신들이 무료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주민등록 주소지의 보건소를 찾아 가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었다. 65세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 5월 처음 도입됐다. 참고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하여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특히 노인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의한 사망률은 60~80%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접종되는 백신은 지난 30년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23가 다당질백신)으로, 매년 받는 계절독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후 한번만 접종받으면 된다. 다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의 경우는 보건소 방문 전에 담당주치의와 백신종류에 대하여 상담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연중 언제나 전국 어디서나 접종받을 수 있어 편의성 향상으로 예방접종률이 높아져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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