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평택시·농협, 2,900여농가 3,219㏊ 대상 실시


 평택시와 NH농협평택시지부는 평택농협(조합장 권범택) 관내 지제동 일원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권준학 농협평택시지부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김인식 시의장, 이동화 도의원, 한숙자·유영삼 시의원,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 공동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평택시는 7월 23일부터 4개 지역농협(평택·팽성·송탄·안중농협)과 함께 무인헬기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 방제는 물론 영농환경 개선으로 농약 중독 예방과 농약사용 절감을 위해 실시하며, 시와 4개 지역농협에서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 중 50%를 지원한다.

 시와 농협에 따르면 금년에도 무인헬기 12대를 동원해 2천900여농가에 3천219㏊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돌발 병해충 등 긴급 방제가 필요한 경우에도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무인헬기 방제의 특징은 지상에서 3~5m의 저고도로 살포해 약제 침투 및 방제 효과가 높고 날림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30~50ha의 방제가 가능해 단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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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안정생산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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